9할 - 걱정하는 일의 90%는 일어나지 않는다
마스노 슌묘 지음 / 담앤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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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일곱가지 번뇌인 불안, 걱정, 욕심, 질투, 짜증, 허세, 타인의 인정 등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며 어떤 방법으로 해소할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우리들 누구나 갖고 있는 이 일곱가지 번뇌를 이 책을 통해 다스리면 좋을 것이다.

 

 여기에 나오는 일곱가지 번뇌는 누구나가 알고 있는 것들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하나 자신의 번뇌를 생각해보진 못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내 자신도 돌아보고 이 번뇌들을 평상시에 어떻게 다뤄왔었는지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보통 평범하게 살아라라는 말을 많이들 하곤 한다. 하지만 이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운 것 같다. 또한 그 기준이 어떤 것일지도 궁금하다. 이런 것도 번뇌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니 우리들은 번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선지 이 책은 꼭 한번이라도 읽어보길 권한다.

 

 

[일곱가지 번뇌]

 

1. 불안

- "자, 너의 불안을 여기에 전부 꺼내 늘어놓아 보거라. 그러면 내가 하나하나 없애 줄 테니." 유명한 고승 달마 대사의 말입니다. 실체 없는 불안을 없애려면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야 합니다.

 

2. 걱정

- 걱정은 '준비 부족'의 다른 말입니다. 걱정이 많아 괴롭다면, 걱정되는 일들을 종이에 직접 적어 보세요. 그리고 그 걱정거리를 하나하나 없앨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바로 실행하세요.

 

3. 욕심

- 행복은 '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 입니다. 무언가 더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길 때는 일단 며칠간 마음 한구석에 치워 두세요.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불필요한 욕구임을 깨닫게 됩니다.

 

4. 질투

-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사는 삶은 피곤합니다. 괴롭습니다. 남들이, 사회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가치가 아니라 나에게 중요한 가치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세요.

 

5. 짜증

- 짜증이 치솟을 때는 자신만의 주문을 세 번 외쳐 보세요. 깊은 호흡도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일이나 사람은 그냥 그대로 두는 편이 낫습니다.

 

6. 허세

- 허세를 부려야만 만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관계를 끊는 게 좋습니다. 나의 진심과 약한 모습도 있는 그대로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을 단 한 명이라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인정받고 싶은 습관

- 지금 다니는 회사나 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회사나 일이 아니더라도 내 마음이 머무를 곳, 마음을 둘 사람, 그저 내가 존재하는 것 자체를 인정해 주고 기뻐해 주는 사람을 만드십시오.

 

 

[저자소개]

 

저자 : 마스노 슌묘(?野俊明)

1953년 태어났다. 일본 조동종의 총본산인 소지지(總持寺)에서 수행했으며 현재 일본 겐코지(建功寺)의 주지이다. 이밖에 다마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특별교수 등의 직함을 갖고 있다.
선(禪)을 주제로 한 정원 창작 활동을 펼쳐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정원 디자이너로는 처음으로 일본 예술 선장 문부대신 신인상을 받았다. 2006년에 〈뉴스위크〉 일본판의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되었다. 도쿄의 캐나다 대사관과 세룰리언 타워 도큐 호텔의 일본 정원 등이 그의 작품이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화내지 않는 43가지 습관』,『스님의 청소법』,『심플한 생활의 권유』,『삶의 품격을 높이는 1일 몸가짐』 등이 있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화내지 않는 43가지 습관』,『온기: 마음이 머무는』,『청춘명언』,『영원한 청춘』,『마흔 버려야 할 것과 붙잡아야 할 것들』,『스펙이라는 거짓말』,『손정의의 선택』,『살아 있는 동안 꼭 읽어야 할 46권의 교양 고전』,『한권으로 읽는 핵심 삼국지』,『10세부터 배우는 상대성 이론』,『미국 대통령의 거짓말』,『회사가 원하는 1등 인재』,『얼라이언스:나보다 남을 키워라』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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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기회에 집중하는가 - 결단의 승부사, 손정의가 인생에 도전하는 법
미키 타케노부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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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지 않을까?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어 한다. 그리고 손정의 만큼 기회를 만드는 데 뛰어난 능력을 지닌 사람은 없다.

 

 손정의는 일단 기회가 오면 절대 놓치지 않는다.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잡으려면 우선 상대방이 말을 걸게끔 씨를 뿌려야 한다. 그리고 그 씨는 업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널리 인지될수록 여러 안건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중에서 행운을 골라낼 수 있게 준비하면 된다. 만약 행운의 여신을 놓칠 것 같다면 힘으로라도 꽉 붙들어라.

 

 손정의는 항상 새해가 되면 연간 목표를 세운다. 구체적인 손정의의 목표는 모두 최종 목표에서 역산된다. 현재 실력에서 가능한 일을 하나 넘어서면 다시 다음 산을 목표로 삼아 올라가는 식이다. 그처럼 몇 개의 작은 목표를 넘으면 처음에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던 커다란 목표도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실력이 생긴다.

 

 자신감이 없으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없다. 그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고누군가 해온 걸 반복하기만 해서는 실적을 올리기 어렵다. 여러분이 몸담고 있는 오늘날의 기업이 그렇다. 매일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일상적인 업무에 함몰되면 언제든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것이 당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여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작은 성공은 자신감이 된다. 한 번 성공하면 '나는 이길 수 있다.' ,'나는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그러므로 작은 도전일지라도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확실한 성공을 거둬라. 한 번 성공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생각도 유연해져서 아이디어가 쏟아진다. 쏟아지는 아이디어는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면 업무 의욕이 떨어지거나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이럴 때 사람들은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잠시 여행을 떠나곤 한다. 하지만 여행은 정체 상태에 빠진 업무를 해결하는 데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 정체 원인을 알아내고 업무 상태를 바꾸지 않는 이상 여행도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리스크가 없는 인생은 없지만,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해결책이 있게 마련이다.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답은 우리 속에 있다. 자아실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의 여부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미키 타케노부

1972년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난 미키 타케노부는 손정의의 동생 손태장과 같은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이때 처음 손정의의 존재를 알게 된 그는 늘 손정의처럼 도전적인 경영자가 되기를 꿈꿨다. 도쿄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소프트뱅크에 입사한 뒤에는 손정의의 일거수일투족을 꼼꼼히 관찰하며 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려 노력했다. 실제로 미키 타케노부는 일본에서 손정의의 생각을 가장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이라 평가받는다.
1998년 소프트뱅크 사장실 수행비서로 입사한 뒤 손정의의 최측근으로 활동했다. 직원들을 대신해 모든 사업 계획을 직접 손정의에게 브리핑했으며, 2001년부터는 프로젝트 매니저로 변신해 브로드밴드 사업, 나스닥 재팬 설립, 은행 인수 등을 주도했다. 8년 동안 소프트뱅크에서 일하며 사장실실장, 관리본부장, 서비스기획본부장, 품질관리본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현재 사회 발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재팬 플래그십 프로젝트 주식회사의 대표 이사를 맡고 있으며, 일본연금기구 비상근 이사와 후생노동성 시스템개발위원, 원자력재해대책본부 어드바이저 직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손정의, 열정을 현실로 만드는 힘!』, 『손정의 경영을 말하다』, 『A4 솔루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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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통증 - 상처 입은 청소년과 안타까운 부모의 관계회복 매뉴얼, 2015년 한국출판진흥원 우수교양도서 선정
강선영 지음 / 북에디션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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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대부분은 자신의 부모가 자신에게 했던 양육 방식을 그대로 습득하여 답습한다. 특별히 부모가 되는 교육을 받지 못했고 부모의 방식이 몸에 배어 익숙해지면 그것이 옳든 그르든 따라서 행동한다. 그래서 부모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 부모들은 대부분 모르고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그리고 그 상처들이 어떻게 조금씩 아이들을 망가지게 하는지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문제가 터졌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조금씩 병들어가고, 조금씩 망가져가고 있을지 모른다.

 

 차가운 엄마 밑에서 자란 딸들은 훗날 자신의 딸을 차갑게 대할 확률이 높다. 사랑에 대한 결핍이 상처로 남아 그 상처가 성격을 더욱 차갑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랑할수록 대화가 필요하다. 특히 엄마는 딸과 연결된 사랑의 통로를 막으면 안 된다. 사랑한다는 사실을 마음속에만 묻어두고 살면 딸은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없다. 그리고 사랑하지 않는다고 오해한다. 오해는 또 다른 상처가 되어 쌓인다.

 

 딸에게는 엄마의 무조건 주는 사랑이 필요하다. 그러나 딸이 점점 자라 사춘기 쯤 되었을 때는 적당히 주고받는 사랑이 필요하다. 딸도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어린 시절부터 충분한 사랑을 경험한 딸들은 이런 사랑이 가능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모든 엄마는 딸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마음을 알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대화다. 소통하고 공감하는 노력, 딸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가 급선무다.

 

 사람이 입은 상처의 근원지는 대부분 가정이다. 지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보호막이 되어주어야 할 유일한 곳이 집, 가정이 아닐까. 그런데 이 가정이라는 울타리는 여러 가지 불협화음 속에 이리저리 일그러지고 찢기기도 한다.

 

 가족이 서로에게 원치 않는 상처를 주고받는 동안에 가족 구성원들은 모두 불안에 떤다. 상처는 남기고 불안은 눈물을 응고시켜 무의식에 저장한다. 이 불안 때문에 우리는 모두 서로 불신하고 인간관계에 두려움을 느끼고, 사랑이 아닌 집착을 하고, 병적 의존성을 보인다.

 

 남자아이들에게 있어서 청소년 시기는 정말 중요하다.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키는 먹는 것과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적절한 운동과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어도 학업 등의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오면 크지 않는 때도 있다. 그래서 아이의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어줘야 한다.

 

 아빠들은 주말마다 아들과 함께 운동 스케줄을 짜서 실천에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몸을 쓰는 운동을 아빠와 함께하면 친밀감도 생기고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공부만 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공부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돌봐주는 것이 아빠의 역할이다. 특히 아들에게 있어서는 말이다.

 

 소통의 기본은 믿음이다. 말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내 말에 공감하고 받아주리라는 믿음을 갖고 말하는 것이다. 그 믿음이 없다면 말하고 싶지 않다.

 

 소통은 곧 사랑이다. 소통이 안 되면 사랑을 못 느낀다. 소통이 잘되면 사랑을 충분히 느끼고 사랑이 충만한 사람이 된다. 소통이 잘되는 가족은 가족 각자가 행복감을 느낀다. 그러나 소통이 잘 안 될때 가족은 모두 뿔뿔이 흩어져 고립감과 불행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가정의 분위기는 청소년기의 남자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가정에 대한 개념도 희미해지고 막연한 불안과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대부분 엄마보다는 아빠들의 역할이 가정 내의 분위기 주도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아빠가 제삼자로 밀려나 있지 말고 좀 더 기쁘게 가족들 속으로 들어가 소통을 주도하면 분명히 가정 내 소통에 사랑이 흐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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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 : 강선영

경북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극심한 마음의 고통과 깊은 우울증을 경험했고, 삶의 이편과 저편을 넘나드는 수많은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자신의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다른 이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하는 능력을 키웠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백석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으며 치유의 여정을 시작했다.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로서 가족 상담과 치료를 가르쳤고, 총회 직영 사이버원격신학교 상담학과 교수 및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시인이자 칼럼니스트로 시와 그림을 활용한 심리치료로 내담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또한 가족 치료와 우울증 치료에 눈물 치유 기법을 도입해 위기에 놓인 수많은 개인과 가족을 치유했다. 지은 책으로 『내 영혼의 눈물소리』가 있다. 현재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원장과 강선영우울증치료연구소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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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꿈이 이루어졌어!
마이크 둘리 지음, 이경희 옮김, 버지니아 앨린 그림 / 레디셋고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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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단 이 책은 제목이 참 맘에들었다. 그래선지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용 또한 참 좋은 내용이어서 아이들이 들으면 관심을 갖고 아이들도 자신들의 꿈을 이뤘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다.

 

 이 책은 마이크 둘리 작가가 쓴 어린이를 위한 첫 번째 책이라는 것이 또한 인상깊다. 그림도 매우 따뜻한 느낌이 들어 아이들과 함께보면 마음이 훈훈해질 것 같다.

 

 이 책의 첫 장에 이 세상은 너의 것이란다. 그리고 인생은 바다와 같지. 파도가 움직일 수 있게 너의 꿈을 키우렴.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참 좋은 말이다. 그래선지 시작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이렇게 시작해 비로소 여행이 시작된다.  

 

 인생이란 눈앞에서 아른거리는 신기루 같지만 네 꿈을 믿어야 바로 그 꿈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는 참 공감가는 말이다. 우리들이 어린시절 꾸었던 꿈을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루 같지만 그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기는 하다. 이처럼 우리 아이들도 자신이 꾸는 꿈을 이 책을 통해 이룰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 생각한다. 또한 그 꿈을 이루면 얼마나 행복한지 상상하게도 해준다.

 

 본문중에 "자유롭게 오늘을 살아. 희망을 주고 방법을 보여 줘. 사랑을 나누고 관심을 가지렴. 당당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하렴.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자." 라는 부분은 오늘을 열심히 살면 희망이 생기고 사랑은 나누는 것이며 항상 당당하고 바르게 행동해서 옳바른 길을 가면 행복해진다는 말 같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꿈이란 바다라는 인생에서 밀려왔다 밀려가는 시간의 물결을 통해 너를 움직이게 하는 선물이야. 너의 돛은 소망의 바람을 가득 품고 어둠과 수렁의 파도를 헤치며 솟아오른단다. 머지않아 목표를 손에 넣은 네가 깨어났을 때, 진정한 목적지란 육지가 아니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항해임을 알게 될 거야."라는 말로 끝을 맺는다.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은 항해하는 배가 목표를 갖고 목적지를 향해가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데, 이런 부분은 아이들에게 무슨 의미인지를 설명해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저자소개]

 

글 : 마이크 둘리Mike Dooley

주로 영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내용의 책을 썼고, 그가 쓴 책들은 25개 국어로 출판될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무한한 가능성(Infinite Possibilities)》과 《우주를 활용하고(Leveraging the Universe)》 이 두 작품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마이크 둘리는 론다 번의 《시크릿》에 등장한 스승 중 한 명이다. 《진짜로 꿈이 이루어졌어》는 마이크 둘리가 어린이를 위해 쓴 첫 번째 책이다.

 

 

그림 : 버지니아 앨린Virginia Allyn

아름다운 뉴햄프셔 마을의 초콜릿 가게 위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이경희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며, 어린이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리틀리그》, 《엄마는 나만의 의사 선생님》, 《80가지 세계동화여행》, 《거짓말 공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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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를 버리세요 나남신서 1783
임헌우 지음 / 나남출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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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다른 일반적인 책들의 구성과는 다르다. 본문 내용을 보면 여백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그 여백이 글과 너무 잘 어울린다. 또한 시집을 보는 듯한 느낌까지 들어선지 읽기 편하고 그 내용도 전달이 잘 된다.

 

 바닥은 가슴 아픈 지점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닥을 싫어한다. 바닥의 냉정함, 그 침묵의 깊이는 존재 자체만으로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바닥의 싸늘함을 느껴 보지 못한 사람은 바닥이 존재하는 이유와 바닥에서 던진 수많은 질문들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보통 우리들은 흔히 상대방이 힘들어 하거나 괴로워 할 때 그 맘 이해한다고 많이들 말한다. 하지만 정작 그 사람이 겪은 일을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그 마음을 알 수는 없다. 즉 당사자의 고통이 얼마만큼인지 짐작은 하지만 헤아리기는 쉽지 않다는 말이다.

 

 바닥은 어쩌면 당신의 과거에도 존재해 왔고 또한 당신이 희망차게 바라보는 미래에도 존재할 것이다. 바닥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이런 바닥을 긍정하는 사람들에게만 바닥은 반란을 이야기한다. 바닥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만 바닥은 상승의 꿈을 고백한다. 그리고 지금이 진정 바닥이라면 앞으론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보아도 좋다.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희망은 중요하다. 그것 때문에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희망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회라고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강조한다.

 

  창조적 생각을 가진 우리나라의 수많은 청년들에게도 희망이 필요하다. 영역과 현장에서 마음껏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현실적인 기회가 필요하다. 그러한 현실적인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사회적 시스템과 토양이다.

 

 우리는 생각이 없어서 어떤 일을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 생각이 너무 많아서 하지 못할 때가 많다. 생각하느라 정작 적당한 시기를 놓쳐 버린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생각은 많은 경우 유용하다. 반추하지 않는 삶은 공허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느 경우는 생각을 멈추고, 행동해야 할 때가 있다. 너무 많이 생각한다면 어떤 것을 시도해 보기도 전에, 하고 난 다음의 결과를 먼저 예상하게 된다. 이때 우린 종종 최악의 경우까지 고려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생각이 여기까지 이르게 된다면, 우리는 해야 할 동기를 찾는 것이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둘러대기 바쁠 것이다.

 

 우린 많은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두려움은 때로 유용한 것이기에 인간의 본성으로 자리하게 된 것이라고 진화심리학자들은 추론한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대개 많은 두려움과 걱정을 하게 된다. 아침운동을 시작했는데, 내일 늦잠자면 어떻게 할까를 걱정하고, 다이어트를 막 마쳤는데도 다시 살이 찔 걱정을 먼저 한다. 신중함이 지나쳐도 걱정이고, 또한 신중함이 너무 없어도 근심이다. 시간이 너무 없다고 불평하지만, 막상 시간이 나면 불안하다.

 

 하지만, 두려운 생각이 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해도, 두려운 생각이 나를 막는 것은 떨쳐 버릴 수 있다. 두려운 마음이 든다면, 내가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이것이 정말로 내가 두려워해야 하는 일인지, 아니면 긴장하라고 마음이 보내는 신호인지를 구분해 봐야 한다. 그러면 두려움의 실체를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다. 무엇이 두려운가를 안다는 것은 어떻게 그것을 극복할 것인가를 아는 것이다.

 

 대다수의 걱정은 아직 발생하지 않는 일에 대한 것이다. 대부분의 두려움은 시도해 보지 않아서 생기는 일이다. 그래서 어쩌면 두려움의 동의어는 망설임일지도 모른다.

 

[저자소개]

 

저자 : 임헌우

저자 임헌우는 교수라는 직과 디자이너라는 업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2011년과 2012년 연속으로 본상을 수상하였으며, iF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13과 그래픽디자인 USA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계명대학교 최고의 명강의에 선정되기도 하였고, 탁월한 강의평가 결과로 ‘우수교육상’을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학생들로부터 장난삼아 받은 ‘선생니므상’을 가장 자랑스러워한다.
저서로는 교보문고 정치사회부분에서 60주가 넘게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던《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가 있으며,《새로운 편집디자인》(공저),《디자인 방법론》(공편역),《멋지게 실수하라》(번역 및 디자인),《인문학콘서트2》(공저) 등의 책을 펴냈다.
삼성전자, 삼성생명, 신세계, 롯데홈쇼핑, 롯데건설, GS건설, 포스텍 등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인문적 상상력과 창조성, 디자인씽킹 등으로 400여 회의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최근에는 인문학 강의로 그 지평을 넓혀 가고 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자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또한 디자인센터장을 맡고 있다.
파버카스텔 250주년 기념 초대 전을 비롯하여 13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서울국제북아트, 부산국제디자인 등의 수많은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대구MBC, TBC, 대전MB, KTV, KBS FM 등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임헌우 교수는 세상의 모든 이력이나 가치보다 일요일 저녁의 ‘책 읽는 시간’을 가장 사랑한다. 특히 읽고 싶은 책의 첫 책장을 넘기는 그 순간의 떨림과 정신없이 책 속을 걷는 그 시간의 몰입을 열렬히 사랑한다. 그때 독서의 사운드트랙이 되어 주는 ‘시규어 로스’의 음악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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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ia 2014-12-07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표지에 있는 “엿장수 가위”가 정말 정겹네요.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어릴 때 우리 동네에 엿장수 아저씨들 정말 많이 오셨었는데요.
어디선가 찰칵찰칵 흥겨운 엿장수 가위 가락이 들려옵니다.
그러면 아이들 신납니다.
너두나두 엿하고 바꿔먹을 집안을 뒤져
빈병, 고철, 헌책, 못쓰는 양재기, 이런 걸 찾아서 가져갑니다.
그러면 엿장수 아저씨가 반기면서 엿판에 한가득 꽃무늬를 입힌 엿을
저 큰가위와 끌 모양의 쇠붙이로 탁탁 쳐서 떼어내 주셨죠.
그땐 그 엿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었죠.
인심 좋은 아저씨한테 “개평” 얻어먹는 것도 잼났었어요.
그런데 그 당시 엿장수 아저씨들 벌이는 됐는지 모르겠어요.
우리가 엿하고 바꿔먹은 고물들하고, 애들 코 묻은 돈 몇 푼하고
하루 수입이 됐을지 뒤늦게 걱정되네요.^^

지금은 저 위 큰가위는 보기가 힘들어요.
일종의 골동품이 된 것이죠.
추억의 엿장수 아저씨들도 거의 모두 사라지셨으니까요.
엿장수 가위 디자인, 정말 정감 가는 디자인예요.
덕분에 어린 시절 추억 함 맛보았네요.^^

엄띵 2014-12-08 11:25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일단 표지에서 추억이 떠올라 기쁘더라고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