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기초 영문법 1 - 중학영어 내신 만점을 위한 첫걸음 초등 기초 영문법/독해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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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등학교 5학년에 올라가는 아들이 영어 좀 공부해야 겠다는 말에 EBS교육방송을 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구입하게 되었다. 아이에게 가르쳐 주기도 좋고 같이 보면서 진도 나가기도 좋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이 교재는 영어 학습에 적응하기 위한 첫 단계로 익혀야 하는 기초적인 문법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재이다. 그리고 문법의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친구들과 중학교 내신에 대비하고 싶은데 문법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한 교재이다.

 

 본 교재는 초등에서 중등으로 진학할 때 영어 학습에서 마주치게 되는 수준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중학교 수업에서 사용되는 문법 용어나 단어들을 미리 학습할 수 있어 중학교 수업에 자신감을 갖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이 교재의 구성]

 

1. 각 Chapter를 시작하기에 앞서, 문법 용어를 만화와 개념 풀이로 재미있게 설명하였습니다.

 

2. 한눈에 들어오는 문법 설명에 그림과 도식을 통해 중학교에 입학하여 배우게 될 문법들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3. 중학교 교과서 유형의 연습 문제는 각 Unit에서 학습한 문법 내용을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실생활 대화 속 문법을 통한 실력 향상을 위해 각 Unit에서 다루고 있는 문법을 대화에 적용하여 중학 내신 시험에서 비중이 높아지는 서술형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5. 꼼꼼히 재미있게 정리하고 각 Unit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철절하게 확인해 보는 코너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어 관련 소재들을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6. WORKBOOK에선 각 Chapter에서 다루고 있는 문법 사항을 바복적인 연습을 통해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여 강의용 내용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기주도적 학습법]

 

1. 규칙적인 방송 시청

- 방송 강의를 놓치면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없습니다. 한 시간도 빠지지 않고 순서대로 학습하다 보면 중학교에서의 문법 수업이 어느 순간 쉽게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2. 중학교 교과서의 문법에 익숙해지기

- 중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법의 개념을 Basic Concept을 통해 배우고, Practice의 문제들을 풀어 봄으로써 다양한 유형의 문법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입니다.

 

3. WORKBOOK 문제를 통한 보충, 심화 학습

- WORKBOOK의 문항은 해당 문법을 좀 더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한 연습 문제들입니다. 강의 시청과 WORKBOOK 문제를 활용해 보충, 심화 학습을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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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신 엄마의 영재 교육법 - 세 아들을 도쿄대 의대에 합격시킨 육아와 공부 비밀
사토 료코 지음, 박혜림 옮김 / 스타북스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부모 곁을 떠나는 18세까지는 모두 부모의 책임, 부모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18세까지는 직접 해 주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아이들을 일찍부터 어른처럼 여기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은 해 준다. 그만큼 어린 동안에 배웠으면 하는 것들을 가르쳐 준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라고 하는 일은 무리다. 해야 할 바를 단순화해 주는 것이 아이를 신장시키는 요령이다.

 

 아이들이 더욱 앞을 향해 노력할 수 있도록 마구 칭찬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를 계속 관찰하는 일이 필수다. 아이들의 표정이나 행동뿐만 아니라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유심히 관찰한다. 단, 아이들의 감각은 예민하므로 엄마는 애정을 듬뿍 담아 진심으로 칭찬해야 한다.

 

 칭찬을 받으면 열심히 할 마음이 생기지만, 반대로 감정적으로 비난을 받은 경우 아이들은 좀처럼 잊지 못한다.

 

 하나의 일에 대해 부모는 칭찬할 수도 있고 부정적인 말을 할 수도 있다. 그중 후자를 선택하여 아이들을 깔아뭉개는 일은 쉽다. 잘못한 일을 꾸짖어 그 아이의 존재마저 위태롭게 하는 말을 계속하면 1년 안에 의욕이 없는 아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의욕 있는 아이로 키우는 일도 간단하다. 감정에 치우쳐 화내지 말고 말을 분명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칭찬하고 격려해 준다. 그것을 위해서라도 말을 항상 시뮬레이션 해 두는 일이 중요하다.

 

 자녀 교육이란 문화를 만드는 일이다.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지출을 참아서라도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처음부터 '가능하면 저렴하게 하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왜 조금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는 걸까?'라고 기대하는 것은 모순이다. 아이들을 문화라고 생각하면 가계가 조금 힘들어도 '어느 정도 돈이 드는 일은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해야 한다.

 

 세상에 태어난 이상, 부모는 아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잘 길러 사회에 내보내 스스로 일을 해서 돈을 벌고 부모가 없어도 먹고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들이 '도중에 그만두는 버릇'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도 부모의 임무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점이 있거나 힘들어한다고 해서 금방 그만두거나 옮겨 버리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간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그만두지 않는다'라는 기준은 물론 '언제 그만둘 것인지'도 정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아무 생각 없이 그만두거나 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부모는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해서 초조해해서는 안 된다. 비교하자면 끝이 없다. 무엇보다 아이는 비교당하는 것을 민감하게 알아채며, 비교해서 즐거워하거나 낙담하는 일은 부모 멋대로일 뿐이다.

 

 어떠한 세계에서든지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 그리고 유감스럽지만 자신의 아이가 그런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을 가능성은 적다. 비교하면 낙담하게 된다. 드물게 그런 기적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렇다면 아이의 그 능력을 신장시켜 준다. 그렇지 않다고 해서 비교하며 낙담할 필요는 없다.

 

 배움이란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시간이 걸리는 일은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해서 우왕좌왕할 마음으로 시작해서는 안 된다. 엄마가 시작 전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 결심하여 아이와 목표만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읽기, 쓰기, 수학을 단련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읽기, 쓰기에는 말하기도 포함되어 있다. 수학은 전반적인 계산 능력을 가리킨다. 또한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수학이 중요하다. 수학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어가 필수다. 내 아이를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어릴 때부터 읽기, 쓰기, 수학의 세 가지를 가능한 한 빨리 배우게 하는게 좋다.

 

 

 아이의 성격은 천차만별이다. 100명의 아이를 키운다면 모두 다른 방식으로 가르쳐야 한다. 바로 잡아야 하는 점은 엄마와 함께 고쳐 나가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태평한 성격이라면 빨리 하는 것에 익숙하도록 해주면 좋고, 잘 잊어버리는 성격이면 다른 사람보다 몇 배 반복해서 하도록 해주면 된다.

 

 시험이나 모의고사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아이는 결과적으로 자신이 어디에 약한지를 알 수 없다. 시험공부를 제대로 하면 모르는 부분은 보충이 가능하고, 자신이 어떤 부분을 잘 못하는지도 파악하게 된다. 특히 영어는 중학교 1학년 때 좌절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서를 선택할 때의 기준은 우선 글씨가 읽기 쉽게 되어 있는 것이 제일이다. 보기만 해도 진절머리가 나는 교재는 선택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아이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수준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격에 맞는 교재를 고르는 일이다. 왜냐하면 모두에게 효과적이고 만능인 참고서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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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처럼 - 파괴적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매뉴얼
반석지심 지음, 양성희 옮김, 안병민 감수 / 책비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샤오미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고, 가장 주목받는 CEO는 단연 레이쥔이다. 샤오미 관련 키워드는 각종 사이트 씽킹, 팬덤 마케팅, 헝거 마케팅, 태풍 길목의 돼지 등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또한 예비 창업자에서 기업 최고경영자까지, 이 책을 통해 샤오미의 탄생과 발전 과정 그리고 미래 가능성을 배울 수 있다.

 

 애플의 짝퉁이라 불리는 샤오미의 목표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며 애플이 이미 만들었다고 좋은 아이디어를 포기할 수 없다고 역설하는 샤오미다. 많은 사람들이 샤오미를 과소평가하는 이유다. 하지만 오판이다. 샤오미의 모방이 단순한 모방으로 끝나지 않아서다. 샤오미의 모방이 단순한 모방으로 끝나지 않아서다.

 

 샤오미의 모방은 진화 중이다. 이른바 창조적 모방이다. 샤오미의 오늘을 있게 한 또 하나의 열쇳말은 혁신이다. 샤오미의 혁신은 파괴적 혁신이고 역 혁신이다. 파괴적 혁신은 성능은 떨어지지만 가격이 저렴한, 파괴적 기술에 의한 혁신을 가리킨다.

 

 

 샤오미의 탄생을 비롯한 주요 발전 전략은 대부분 '시대의 흐름'을 읽는 레이쥔으로부터 시작됐다. 레이쥔이 샤오미와 관련 기업의 생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투자회사 순웨이펀드는 중국어로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다'라는 뜻이다.

 

 샤오미는 창업 연수로만 따지자면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최고의 가성비를 내세워 모바일 제조업계의 벼락스타, 다크호스로 성장했다. 한쪽에서는 수많은 중국 기업이 샤오미 배우기에 열중하고 있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헝거 마케팅, 아이폰 카피, 판매량 조작 등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난하고 있다. 칭찬이든 비난이든 결과적으로 이 모든 관심은 샤오미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모든 샤오미 제품은 처음부터 두 개 이상의 개발 방안으로 시작해 최종 출시를 앞두고 가장 뛰어난 방안을 선택한다. 이런 경험과 노력을 반복한 결과 샤오미는 지난 4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성능과 디자인 모두 크게 인정받으며 단일 제품의 생명 주기를 18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었다.

 

 창업 기업은 시장 수요를 정확히 분석해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 시장 흐름을 바탕으로 이 포지셔닝의 현실성을 판단해야 한다. 실력이 포지셔닝 구호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신뢰를 잃고 웃음거리로 전락할 것이다.

 

 샤오미는 모바일 포지셔닝 성공을 발판으로 셋톱박스, TV, 라우터 분야에서도 확실한 포지셔닝을 세웠다. 샤오미 제품은 대부분 업계의 후발주자였지만 소비자의 뇌리에 강한 인식을 심는 데 성공했다. 샤오미의 포지셔닝 전략은 독특하고 간단명료한 구호로 소비 심리를 정확히 공략했다.

 

 마케팅 전략은 대부분 비용을 발생시키지만 가격 책정은 그중 유일하게 수익을 창출하는 부분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되면 판매가 줄고 가격이 낮게 책정되면 수익이 줄기 때문에 판매와 수익을 극대화할 접점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샤오미 가격 전략의 특징은 예약주문과 반짝 세일이다. 이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판매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약주문 상품은 보통 한두 달 후 배송하기 때문에 이 시간 동안 부품 가격이 내리길 기다린다. 즉, 한두 달 후의 생산원가로 출고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동양 사양 최저 가격이 가능한 것이다.

 

 

 샤오미의 팬덤 마케팅은 매우 체계적이다. 전문팀을 조직하고 명확한 목표와 구체적인 방법을 설정하는 모든 마케팅 과정이 하나의 커다란 틀 안에서 일사불란하게 진행된다. 기업 팬덤은 기업을 대신해 적극적으로 잠재 고객을 포함한 대중 소비자에게 기업과 제품의 브랜드 포지셔닝을 널리 알린다.

 

 샤오미의 팬덤 마케팅은 이미 기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했다. 또한 샤오미 팬덤 마케팅은 스타 마케팅을 벤치마킹했지만 그보다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다. 이런 샤오미는 단순히 웨이보 활동이나 팬미팅으로 끝나지 않았다. 기업이 직접 고객에게 상품의 가치와 목표, 인터넷 개발 방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인식시키는 체계적인 기업 전략의 일환이었다.

 

 지금 샤오미를 배우려는 기업들은 학습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샤오미의 팬덤 마케팅을 배우려면 고위 간부가 진심으로 고객을 상대하고 몸을 낮춰 고객과 친구가 될 수 있어야 하고, 인재 및 관리를 비롯해 기업의 핵심 전략 결정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인터넷 발전과 함께 탄생한 헝거 마케팅은 공급 유통, 자금, 생산, 재고 관리, 홍보 마케팅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물론 그 본질적인 목적은 경쟁력 강화다. 헝거 마케팅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려면 차별화된 뛰어난 품질과 지속적인 혁신이 가능해야 한다.

 

 샤오미는 팬덤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빠르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이것은 샤오미 제품 홍보를 위한 가장 중요하고도 강력한 무기다. 일반적으로 영업 마케팅은 자금회전율을 높이고 부대비용을 줄이기 위해 현재 유통 중인 상품을 최대한 빨리 다 팔아버리는 것이 최종 목표다. 그래서 샤오미가 선택한 방법은 온라인 직접 판매였다. 샤오미는 모바일 업계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직접 판매에 성공함으로써 여러 기업에 귀감이 됐다.

 

 레이쥔은 샤오미의 성공을 인터넷 씽킹이라는 한 단어로 정리한 바 있다. 이후 인터넷 씽킹은 인터넷 기업을 포함해 산업 전반의 화두로 떠올랐다. "인터넷 씽킹은 기존 산업 시스템을 무너뜨릴 비밀병기다", "인터넷 씽킹은 성공 창업의 열쇠다"라는 말이 나왔고, 누군가는 인터넷 씽킹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기도 했다.

 

 인터넷 기업은 단순한 조직구조와 집중 마케팅으로 단기간에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그러나 인터넷 기업의 장점은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일단 인터넷 방식으로 시작했더라도 마케팅, 브랜드, 유통, 판매 등 모든 분야에서 결국 전통 방식으로 경쟁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샤오미는 모바일 업계에 뛰어든 지 불과 4년 만에 기적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늘날 모바일 업계의 기술과 디자인은 상향평준화되어 큰 차이점이 없다. 회사 로고가 없으면 샤오미인지, 화웨이인지, 메이주인지 혹은 다켈레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성능과 기능, 디자인에서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결국 시장 경쟁은 가격에 집중됐다. 같은 조건에서 가격전쟁의 승자가 되려면 원가비용을 낮출 수밖에 없다.

 

 하드웨어 진입 문턱이 낮아지면서 많은 인터넷 기업이 쉽게 모바일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반면 전통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인터넷에 진출해 성공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샤오미의 실력이 당장 전통 모바일 기업에 치명타를 가할 정도는 아니지만 머지않아 인터넷 파생 서비스 수익이 증가하면 매우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반석지심

‘반석지심’, 반석처럼 굳은 마음이란 뜻의 필명이다. 본명은 왕빈(王斌). 칭다오(靑島)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IT전문 칼럼니스트, 시장분석전문가, 전략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왕이, 시나, 텐센트, 소후, 바이두 등 중국 주요 포털사이트에 IT 전문 기사를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경영인World Executive〉, 〈중국재경보〉, 〈과기일보〉, 〈중국기업가〉, 〈중국경영보〉, 〈중국전자보〉, 〈IT시대주간〉, 〈CNET 차이나〉 등 유명 온오프라인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특히 통신, IT, 인터넷, 전자상거래, 모바일 분야에 대한 조예가 깊다.
그의 예측은 대부분 현실이 됐다. 그는 남들보다 앞서 ‘인터넷이 일상생활을 지배할 것이다’, ‘데이터가 3G 발전을 주도할 것이다’, ‘일부 글로벌 브랜드의 쇠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수많은 파생상품의 등장’, ‘IT 산업이 주도하는 새로운 융합의 시대 도래’를 예측했다. 지금 우리는 이미 인터넷이 모든 산업과 일상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다.

 

 

역자 : 양성희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사범대에서 수학했다. 2005년부터 『다그치지 않는 마음』, 『사랑을 배우다』, 『도시를 읽다』, 『대국굴기』, 『채근담』, 『와신상담』 등 40여 권을 번역했다. 중국어번역 온라인 카페 ‘저울’을 운영하며 출판기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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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의 고래 모노동화 1
김경주 지음, 유지원 디자인 / 허밍버드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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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다른 책의 크고보단 좀 작다. 그래선지 한 손에 들고 보기 딱 좋다. 또한 책의 내용도 지루한지 모를 정도로 빠져들게 만든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보면서 어린왕자라는 책이 떠올랐다. 왠지 느낌이 비슷하다. 그래서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빠져드는지도 모르겠다.

 

 인도네시아에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곳에 사라마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본 작가는 이 책을 쓰기고 결심한다.

 

 그 영상에서 어른들은 무너진 삶 속에서 건질 만한 것을 찾고 있었고, 아이들은 폐허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있었단다. 쓰나미로 고급 요트나 보트들이 파도에 떠 밀려왔고, 한 요트가 파도에 밀려 나무 위로 올라가자 아이들은 그 요트를 아지트 삼아 놀기 시작했다. 주변은 폐허가 되었지만 나무 위 요트는 아이들에겐 더 없이 좋은 곳이 된 것이다.

 

 이런 아이들을 보며 어른들은 희망을 찾는다고 인터뷰 한다. 이 영상을 본 작가는 버려진 보트 속으로 들어가 사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써 보고 싶었단다. 나무 위의 보트에 살면서 자연과 세계를 새롭게 배워 가는 아이의 숨소리와, 그 아이가 사랑하는 공기들을 이 책에 써 내려가고 있다.

 

 본문에서 나무 위의 보트에 사는 아이는 나무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아이 아버지가 아이가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갖다 준다. 그러나 아이는 나무 밑으로 내려가지 않더라도 가고 싶은 곳 어디든 갈수가 있다. 바로 바람이 되어서 말이다.

 

 아이는 보고싶고 그리운 어머니를 만나고 싶을 때면 눈을 감는다. 그리고 자신이 바람이 되어 어머니를 만나고 온다. 하지만 어머니를 껴안을 수는 없다. 그러면 꿈이 깨지기 때문이다. 또한 중간에 눈을 뜨고 싶어도 눈을 뜨면 안된다. 눈을 뜨게되면 바로 추락하게 되고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떨어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아이는 모든 자연의 동 · 식물들과 얘기를 나눈다. 그러다 죽은 자와도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되고, 그림자, 나이테 등등 모든 것과 얘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이 아이는 병원을 탈출해 나무 위 보트에 살고 있는 것이다.

 

 결국 병원에서 사람들이 나와 이 아이를 다시 병원으로 데려가려 한다. 하지만 아이는 병원으로 가면 자신은 다시 숨도 쉬지 못할것을 안다. 그래서 그림자와 보트 주인의 말을 듣고 결심을 하게 되는데 과연 어떤 결심을 하게 되는지는 이 책을 끝까지 봐야 알 수 있다.

 

 <모노동화>는 우리 내부에서 사라진 동화를 찾아가는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모노드라마다. 인간의 내면에서 발굴해 나가는 섬세하고 매혹적인 이 이야기들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이야기의 비밀을 찾아가는 항해가 되리라 믿는다.

 

 이 책의 책장을 넘기면 알 수 없는 무늬들이 나타난다. 고래 육신의 파편이다. 텍스트는 고래를 몇 번 언급하지 않지만, 책은 육신 전체에 고래를 휘감아 품고서 무의식 속 기억이나 예감처럼 고래를 암시한다. 인간의 언어와는 다른 성부, 다른 주파수에서 몸으로 울리는 고래의 노래, 책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그 꿈의 자국을 우리는 알아들을 수 없더라도 느낄 수는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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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2 2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엄띵 2015-12-23 01:1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매지컬 크리스마스 -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리지 마리 컬렌 지음 / artePOP(아르테팝)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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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엔 이 책이 무슨 책인가하고 한 참 생각하게 되었다. 색칠공부 책인지 아니면 그림책인지, 그런데 자세히 보면서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그런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페이지마다 그림 속에 작은 산타클로스가 숨어 있다. 그 산타클로스를 찾는 것이 이 책의 재미다.

 

 아들과 함께 책을 보면서 그림 속에서 작은 산타클로스를 찾는데 아들과 함께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예전에 윌리를 찾아라라는 책도 생각났다. 한 때는 윌리를 찾는 열풍이 불었을 정도였는데 이 책도 그런 열풍을 한 번 일으켰으면 좋겠다. 또한 그림 속에 숨어있는 산타클로스를 다 찾고 나면 아이와 함께 예쁘게 색칠까지 해보는 것도 참 좋을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예전과는 다르게 산타클로스가 없다는 것을 일찍 알아버리는 것 같다. 어느 성도 나이만 되어도 산타클로스는 없고 자신의 선물은 부모님이 해준다는 것을 알아 버린다. 그만큼 이 세상에 낭만과 꿈이 사라져만 가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선지 이런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책이 출간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이 책에 숨어있는 산타클로스를 찾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산타클로스를 떠올리며 산타클로스를 다시금 믿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이 책엔 색칠공부 테스트 페이지도 있다. 이 테스트 페이지를 색칠해보고 다른 페이지들도 색칠해보면 좋을 것이다. 색칠할 때 아이와 함께 찾은 산타클로스는 눈에 띄게 색칠해 놓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처음엔 숨은 산타클로스가 잘 보이지 않겠지만, 하나 둘 찾아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숨어 있는 작은 산타클로스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면서 예쁘게 색칠까지 마무리하면 이 책은 아마도 멋지고 예쁜 컬러북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리지 마리 컬렌 (Lizzie Mary Cullen)

런던에서 주로 활동하는 리지 마리 컬렌은 도시 경관을 독특하고 신비롭게 그린 작품으로 사랑받는 예술가입니다. 런던 골드스미스를 졸업한 뒤 심리지리학에 기반을 둔 작품으로 런던, 뉴욕, 파리 등 세계 곳곳에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Design Week』 가 선정한 ‘차이를 만드는 디자이너 50인’ 중 한 명인 리지는 BBC, MTV,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과 함께 작업하고 워너브러더스의 『해리포터』 아트 워크에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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