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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미개봉 - 일본
장르 : 드라마
감독 : 카와노 코지
출연 : 요시이 레이, 이마주쿠 아사미



경쾌하고 가벼운 젊은 날의 스케치. 18살 이치코는 엘리라는 소녀와 사랑에 빠지고 아빠에 게 엘리를 소개시킨다. 이치코의 예상과 달리, 이치코의 아빠는 놀랍게도 그들의 관계를 이해해준다. 하지만 이치코가 몰랐던 것이 있으니, 바로 이치코의 아빠는 게이, 엄마는 레즈비언이었던 것. 사랑이 뭐지? 평범한 게 뭐지? 이런 질문들이 끝없이 밀려오지만, 어디에도 명확한 답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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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7년 8월 30일 - 한국
장르 : 코미디, 멜로, 애정, 로맨스
감독 : 손현희
각본 : 김수아
각색 : 김수아, 손현희, 오영석
출연 : 염정아(주연 역), 탁재훈(성태 역), 윤지민(미연 역), 신성록(재훈 역)



10년 우정으로 함께해온 주연(염정아)과 성태(탁재훈). 친구들 중 유일하게 노처녀로 남은 주연은 술을 마시다, 2차를 부르짖고 성태와 술김에 대형 사고(?)를 저지른다. 이로 인해 영원한 우정을 다지는 화해 주를 마시지만 사고는 또 한번 터지고, 떠밀리듯 결혼은 진행된다. 신혼의 단꿈도 잠시, 결혼식 다음날 꿈에서 그리던 완벽한 이상형이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나 다시, 싱글로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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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8년 1월 17일 - 한국
장르 : 드라마
감독 : 최종현
각본 : 임진평
각색 : 조효민, 신재연, 정세운
출연 : 탁재훈(한종철 역), 강수한(한영웅 역), 조안(김선옥 역)

성격 까칠한 워커홀릭 폴리아티스트 종철( 탁재훈). 일에 흠뻑 빠져 사는 종철은 폴리아티스트로는 최고지만 아들 은규와 아내 희수에게는 자연스레 소홀해지며 가족들에게는 대한민국 대표 ‘불량가장’으로 찍힌다. 그러던 어느 날, 어김없이 녹음실에서 온몸으로 효과음을 만들던 종철은 수 없이 울려대는 아내의 전화에 짜증을 내고 일에 열중하기 위해 급기야 전화기를 꺼놓는데…

 어린 관상용 철갑 상어를 키워서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겠다는 꿈을 가진 순수한 영웅( 강수한). 대형 마트에서 작은 접촉 사고로 어린 왕자 영웅과 불량 아빠 종철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어디 다친 곳이 없냐는 자신의 물음에 자동차가 다친 것을 걱정하는 해맑은 아이 영웅. 몇 번 만나지도 않았지만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자신인지 아는 영웅에게 종철은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길들여져 가면서 잃어버렸던 작은 행복들을 찾게 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어느 날 종철은 영웅이가 죽은 아들 은규와 어떤 연관이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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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8년 1월 1일 - 미국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프랭크 오즈
각본 : 딘 크레이그
출연 : 매튜 맥퍼딘(다니엘 역), 루퍼트 그레이브즈(로버트 역)



사랑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니…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품위 넘치는 가족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하지만 아버지의 관이 도착해 뚜껑을 열어보니 생판 모르는 남자가 누워있다. 엄숙한 장례식에 관이 잘못 배달 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 결코 순탄할 것만 같진 않은데…

 장례식장에 느닷없이 나타난 키 작은 낯선 남자가 가족 그 누구도 몰랐던 아버지 정체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거액의 요금을 청구하고 협박해 온다. 이 남자의 입을 막기 위해 가족의 필사적인 투쟁이 시작되고 상상불허 예측불허 유쾌한 대소동이 펼쳐지는데…

 거기다 한층 가세해 약학생 사촌의 취미생활로 제조된 수상한 약 한 알은 진정제병에 잘못 넣어지면서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옮겨지며 박진감 넘치는 장례식장으로 만들어버리는 과감한 웃음 핵폭탄 제조기 역할을 한다. 과연 오늘 안에 아버지의 장례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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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8년 1월 10일 - 일본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원작 : 텐도 아라타
출연 : 야기라 유야, 이시하라 사토미



내 이름은 와라. 고3이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 속에 소중한 것을 조금씩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이 고민이랄까? 하루는 손목을 다쳐서 병원을 갔는데 의사조차 자살을 의심하는 거 있지. 답답해서 옥상에 올라가 난간에도 올라서봤어. 아슬아슬… 어떻게 될까? 그때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 “츄리닝 속바지~” 깜짝 놀라서 정말 떨어질 뻔 했어. 이건 또 뭐야? 어쩐지 오늘 하루 일진이 사납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상한 말투에 요란스러운 옷을 입은 남자아이. 그런데 그 아이가 내 손목에서 붕대를 풀더니 옥상 난간에 칭칭 매는 거야. 뭐야 이 아이는~ 그런데 이상하더라. 마음속에 흐르던 피가 멈춘 것 같았어. 어설픈 오사카 사투리에 괴상한 행동만 골라 하지만 ‘디노’라는 그 아이 어딘가 슬퍼 보였어.

 ‘탄자와’가 또다시 남자친구에게 차였어. 달래주다가 문득 디노 생각이 나지 뭐야. 탄자와가 실연당한 공원 그네에 붕대를 감아줬는데 예상외로 탄자와가 활짝 웃더라고. 그네 사진을 찍은 탄자와가 ‘기모’라는 친구에게 보여주고 ‘기모’는 <붕대클럽>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우리들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거지. 상처 받은 사람들 사연을 의뢰 받아서 그 장소에 붕대를 감아주는 것으로 그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던 어느 날 홈페이지에 ‘너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그저 위선에 불과하다’는 악플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온 거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 다닌 것이 들통나 경찰이랑 학교에서도 감시를 받게 됐어. 게다가 디노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 도대체 디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앞으로 우리 <붕대클럽>은 어떻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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