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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8년 8월 28일 - 미국
장르 : 다큐멘터리
감독 : 마틴 스콜세지
출연 : 믹 재거(본인), 키스 리차드(본인), 찰리 왓츠(본인), 론 우드(본인)



아카데미 감독상에 빛나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살아있는 락의 전설 롤링 스톤즈. 두 거장들의 열정이 만난 라이브 무비 <샤인 어 라이트>는 2008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화제작. 롤링 스톤즈는 20대의 꽃 미남 밴드로 데뷔하여 반세기 동안 멈추지 않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최고의 위치에 오른 거장 락 밴드이다. 그들과 오랜 인연을 맺어 온 영화계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롤링 스톤즈의 무대와 삶을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아내기 위해 극도의 애정과 심혈을 기울였다. 영화 <샤인 어 라이트> 중 공연 부분은 롤링 스톤즈가 기네스북 사상 최고의 수익을 기록한 Bigger Bang Tour (비거 뱅 공연)의 일부로 뉴욕에 위치한 전설적인 비콘 극장에서 열렸던 공연이다. 감독은 관객에게 마치 VIP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아카데미 수상 촬영 감독을 대거 동원하여 총 16대의 카메라와 50만 피트의 필름을 사용해 그 스케일과 열기를 담아 내었다. 또한, 사운드 역시 악기 하나의 움직임과 숨소리까지 잡아내는 장인 정신으로 작업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브 무비 <샤인 어 라이트>는 열정을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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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8년 6월 5일 - 미국
장르 : 멜로, 애정, 로맨스 코미디
감독, 각본 : 마이클 패트릭 킹
원작 : 캔데이스 부쉬넬
출연 : 사라 제시카 파커(캐리 브래드쇼 역), 킴 캐트럴(사만다 존스 역), 신시아 닉슨(이란다 호브스 역)



여자들은 원하고, 남자들은 궁금해 하는 그녀들의 짜릿한 연애, 솔직한 섹스, 완벽한 스타일의 모든 것! 당신을 황홀하게 할 그녀들이 온다!

 뉴욕을 대표하는 잘나가는 그녀들 캐리, 사만다, 샬롯, 미란다!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직업, 가던 사람도 뒤돌아보게 만드는 화려한 스타일로 뉴욕을 사로잡은 그녀들에게도 고민은 있다! 그건 바로 ‘사랑’. 뉴욕을 대표하는 싱글녀이자 유명 칼럼니스트인 ‘캐리’는 오랜 연인인 ‘미스터 빅’과의 완벽한 사랑을 꿈꾸고, 10살 연하의 배우와 불꽃 같은 사랑에 빠진 ‘사만다’는 그를 따라 할리우드로 떠나지만 자유로운 섹스와 뉴욕, 그리고 우정에 목말라한다.

 쿨하고 이지적인 변호사 ‘미란다’는 평화롭기만 했던 결혼 생활에 뜻밖의 위기를 맞이하고, 남부러울 것 없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이를 가질 수 없어 고민하던 ‘샬롯’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찾아오는데! 화려한 도시 뉴욕에서 영원한 해피엔딩을 꿈꾸는 그녀들. 하지만 인생에는 항상 반전이 있기 마련! 해피엔딩을 꿈꾸는 그녀들의 섹스보다 솔직하고 연애보다 짜릿한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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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8년 10월 30일 - 태국
장르 : 공포
감독 : 로닌 팀
출연 : 나팍파파 낙프라시테(패너 역), 나모 통쿵네드(따 역), 수파콘 키츠원(디트 역)



태국의 호러영화는 2002년 <디 아이> 이후 매년 여름 극장가를 찾아오는 단골 손님이 되었다. <악마의 기술 3>은 <디 아이2 (2004)>처럼 대표적인 태국 호러 영화 시리즈 중 하나이다. 2004년 <악마의 기술> 1편에서 흑마술로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 전형적인 주술 호러 영화를 선보인 뒤, 2007년 <악마의 기술 2>에 이어 2008년 <악마의 기술 3>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흑마술을 부리는 주술사와 악마가 씐 여자의 대결은 시리즈가 더해 갈수록 점점 강렬한 살인의 기술을 보여준다. <악마의 기술 3>에서는 죽은 딸을 살리려고 주술사를 고용한 한 가정이 오히려 악마를 부활시키며 처절한 복수를 당한다는 인과응보를 담고 있다. 악마를 품고 있던 주인공은 복수에 성공하지만 외딴 곳에서 홀로 살아가야 하는 운명에 놓이게 된다.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에 젊고 매력적인 여인 ‘패너’가 가정교사로 들어온다. ‘패너’에게 반한 남편은 그만 아내를 독살하고 패너와 결혼한다. 하지만 딸이 살해된 것을 눈치 챈 장인은 딸을 부활시킬 수 있다는 방법을 알고는 시체를 소금에 묻어 두고 때를 기다린다. 패너는 학교에서 남자 선생과 간통을 하다 아들인 ‘따’에게 들키자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을 죽인다. 장인은 드디어 딸을 부활시키기로 결심하고 패너를 유인한다. 이제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주술사 ‘디트’를 불러 딸을 부활시키는 의식을 치른다. 패너의 영혼을 딸의 영혼과 바꾸자 10여 년 전에 죽었던 딸이 부활한다. 그러나 패너의 몸에는 ‘삼안의 악마’가 숨어 살고 있었고 악마가 깨어나면서 피의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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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8년 3월 6일 - 한국
장르 : 액션 코미디
감독 : 김종현
각본 : 김종현, 윤재근
각색 : 김형완
출연 : 안성기(아버지/강민호 역), 조한선(아들/강영준 역)



경찰대학 수석 졸업에 인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을 수 없는 냉혈한 강영준(조한선 분). 내사과 경위로 경찰 내에선 ‘경찰견’으로 통한다. 상대가 누가 되었든 집요하게 파고드는 그에게 드디어 사건은 걸려든다. 동료 형사의 비리 사건이 마약 유통망은 물론 경찰 내부와 깊게 연루되어있는 엄청난 사건임을 간파한 영준은 공조수사를 위해 그 누구도 원치 않는 부산으로 향한다.

 인정 많고 능청스러운 풍속과 반장 강민호(안성기 분). 만년반장이 가진 연륜을 활용한 육감 수사로 강반장은 일명 ‘똥파리 형사’로 불리운다. 그러나 세월이 쌓아준 관록과 동료들의 가족들까지 하나하나 챙기는 인간적인 면모로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다. 한편, 서울 본청으로부터 갑작스러운 공조수사 요청이 내려오고, 8년째 왕래 한 번 없었던 아들, 영준이 책임자로 나타났다!!

 재회가 전혀 달갑지 않은 영준(조한선 분)과 마음과는 달리 영준이 영 어색하고 불편한 강반장(안성기 분). 어쨌든 두 남자, 드디어 사건 해결을 위해 새로이 파트너가 된다! 하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스타일과 수사 방식은 일촉즉발 시한폭탄을 거머쥔 듯 위태롭고 아슬아슬하다. 그렇게 지지부진한 수사가 계속되던 중 강반장의 육감 수사는 드디어 빛을 발하고, 사건 해결에 큰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두 파트너는 처음 제대로 의기투합한다. 이제야 파트너로서의 모습을 갖춰가던 그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경찰 내 거대 커넥션의 내막이 하나 둘 드러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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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8년 6월 5일 - 한국
장르 : 코미디, 범죄, 드라마
감독 : 김상만
각본 : 김석주
출연 : 김선아(최미경 역), 나문희(이이만 역), 이경실(오봉순 역), 고준희(강은지 역)



업그레이드 인생을 꿈꾸며 주식에서 옷가게까지 틈 나는 대로 재테크를 도모하지만 손대는 족족 말아먹어 생활계의 마이너스 손으로 통하는 30대 미경, 손자 재롱 볼 나이에 백수 아들 뒷바라지 하느라 동네마트에서 일하는 노장 샐러리우먼 60대 이만, 남편 저 세상 보내고 아들 둘 키우느라 인형 눈 붙이기부터 돈 되는 일은 일단 하고 보는 억척 살림꾼 40대 봉순, 폼나는 인생을 꿈꾸며 매주 두근대는 가슴으로 로또 당첨에 열을 올리는 20대 은지. 한 동네에 산다는 것 말고는 특별히 통하는 것 없어 보이는 네 여자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한다. 누군가 그녀들의 피 같은 곗돈을 예고도 없이 빼먹고 달아난 것.

 급한 마음에 용의자의 은신처를 이 잡듯 뒤지던 미경은 사건 해결에 핵심이 될 만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고 억울한 마음에 밤잠을 설치던 이만, 봉순, 그리고 언니들을 돕겠다고 흔쾌히 나선 은지와 함께 용의자 출몰지역으로 예상되는 미사리 근처 까페에 잠복하며 셀프 추적을 감행한다. 애초의 계획과는 달리, 용의자는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결국, 적을 만나기도 전에 각기 다른 의견충돌로 내분에 휩싸이는 네 여자들. 자포자기 하며 회포를 풀던 중 그렇게 기다리던 몹쓸 용의자를 두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검은 세력의 출현으로 사건은 겉잡을 수 없이 꼬여만 가는데… 추적에 물오른 봉촌 3동 걸스카우트, 내 돈을 눈 앞에 두고 빼앗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이대로 빼앗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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