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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8년 1월 10일 - 한국
장르 : 범죄, 액션
감독, 각본 : 이상기
각색 : 김혜지, 이원식, 노경진, 임재홍, 주별, 한익희
출연 : 김명민(조대영 역), 손예진(백장미 역), 김해숙(강만옥 역)



국내 최고의 엘리트 형사들로 구성되어 각종 강력사건을 도맡아 처리하는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 그 중에서도 최고의 검거율을 보이고 있는 광역수사대의 베테랑 형사 조대영(김명민)에게 사건 조사 중이던 연쇄살인사건 대신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야쿠자와 연계된 기업형 소매치기 사건을 전담하라는 상부의 지시가 내려 온다. 왠지 소매치기 사건만은 맡고 싶지가 않은 대영. 그에게는 소매치기와 관련된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남아 있다.

 화려한 외모와 신기에 가까운 손기술을 자랑하는 국제적인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 삼성파의 리더 백장미(손예진). 그녀는 얼마 전 출소한 전설적인 소매치기의 대모 강만옥(김해숙)을 영입하여 조직을 확장하려 하지만 은퇴를 결심한 만옥을 설득하기는 쉽지가 않다.

 소매치기 조직의 동태 파악을 위해 잠복 중이던 대영은 우연히 라이벌 소매치기 조직에게 쫓기던 장미를 구해주게 되고, 첫 눈에 서로의 매력에 끌리게 되는 두 사람.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둘의 위험한 만남은 그렇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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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8년 3월 20일 - 한국
장르 : 액션 드라마
감독, 각본 : 김해곤
각색 : 장성수, 남성식
출연 : 송승헌(김우민 역), 권상우(조철중 역), 김인권(정도완 역), 박한별(정은영 역)


운명으로 결합되어 어둠의 세계를 휩쓸던 네 친구, 우민, 철중, 도완, 영환. 각자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계획했던 카지노 습격작전은 화려한 팀플레이로 완벽하게 송공하는 듯했지만, 믿을 수 없는 철중의 배신으로 모든 것이 어긋나버린다.

 빗나간 욕망과 어긋난 우정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부르고, 우민의 여자 은영 역시 이들의 관계 속에 휘말려 버린다. 2년 후, 우민이 출소하면서 이들은 서로 다른 목적으로 최대 규모의 항만 밀거래 현장에서 다시 맞부딪치는데... 이제, 숙명과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함께 성장한 네 친구가 배신으로 어긋난 후, 서로 적이 되는 이야기. 무엇보다 군 복무 이후 송승헌의 첫 복귀작으로 큰 화제와 주목을 받았으며, <말죽거리 잔혹사>의 권상우가 모처럼 악역을 맡아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그밖에 김인권, 지성이 공연하고, <여고괴담 3>로 데뷔했던 박한별이 여주인공을 맡았다. 연출은 배우이자 <파이란>, <블루>의 시나리오 작가이며,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감독 데뷔한 바 있는 김해곤 감독이 차기작으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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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8년 8월 14일 - 프랑스, 이스라엘
장르 : 드라마
감독 : 쉬라 게픈, 에트가 케렛
각본 : 쉬라 게픈
출연 : 사라 애들러



부러진 다리, 파탄 난 신혼여행, 신비로운 소녀, 평화를 가져다 주는 필리핀 가정부. 이들은 텔아비브의 현재를 이루는 요소들이다. 영화는 사랑과 기억의 대상을 구하는, 즉 삶을 찾아가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의 편린에 대한 한 장의 스냅 사진이다.

 2007년 칸느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화제작으로 세 여자의 삶에 찾아온 기적 같은 만남을 통해 삶의 마술적 순간을 재조명한다. 결혼식장 전문 웨이트리스와 다리를 다쳐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신혼부부, 히브리어를 하지 못하는 필리핀 가정부와 그녀의 시큰둥한 고객을 주인공으로 각각의 인물들의 쓸쓸한 여정을 쫓는 멀티 플롯 영화다. 평범한 일상을 기적 같은 순간으로 만들어버리는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세계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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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8년 4월 24일 - 미국, 홍콩
장르 : 모험, 판타지, 액션
감독 : 롭 민코프
각본 : 존 푸스코
출연 : 성룡(노언 역), 이연걸(묵승 역), 마이클 안가라노(제이슨 역), 유역비(금연자 역)



쿵푸 매니아인 평범한 미국 고등학생 제이슨(마이클 안가라노)는 차이나타운에서 발견한 황금색 봉이 이끄는 금지된 왕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늘과 땅이 맞닿는 금지된 왕국에서 절대고수 루얀(성룡)과 란(이연걸)을 만나게 된 제이슨. 두 사람은 황금봉을 지닌 제이슨이 500년 동안 봉인된 마스터를 깨울 수 있는 예언의 인물임을 알게 된다.

 루얀, 란과 함께 마스터를 깨우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 제이슨. 두 사람은 제이슨의 쿵푸 훈련에 돌입하지만 제이슨을 서로 자신의 제자로 삼으려는 욕심에 서로 다투게 된다. 제이슨 역시 허를 찌르는 취권의 달인 루얀과 진중한 스타일의 란, 두 명의 스승 사이에서 고전한다. 하지만 마스터를 봉인한 인물이자 어둠의 지배자, 제이드 장군과 치명적인 악의 전사 백발마녀가 이들의 목숨을 조여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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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8년 3월 27일 - 한국
장르 : 멜로, 애정, 로맨스 드라마
감독 : 신정균
출연 : 서린(선아 역), 이준(현우 역), 강신철(인준 역)



그 녀석과의 재회.. 그리고 시작된 나의 스캔들.. 중학교 시절 교생과 학생의 인연으로 만난, 선아와 현우. 첫사랑 선아에 대한 현우의 그리움은 고등학교까지 이어지고 이들은 조금 더 성숙해진 상태로 해후를 하게 된다.

 열아홉 살의 푸릇한 고등학생과 스물일곱 살의 미술교사로 재회한 선아와 현우…… 중학교 시절 그 조그맣고 귀엽기만 하던 작은 아이 현우는 어느 새 훌쩍 커버린 한 남자로 선아에게 다가간다. 선아는 자꾸만 끌리는 현우에게 향한 마음을 다스리려 애쓰지만 막무가내로 다가오는 현우로 인해 갈등하는 선아와 생애 처음으로 찾아온 사랑 앞에 무서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는 현우.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사랑……

 막무가내로 다가오는 현우를 바라보는 선아는 현실과 사랑 앞에서 갈등을 하게 되는데, 그런 선생님을 바라보는 현우는 무서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다. 현우와 선아는 결국 그들에게 그어진 선을 넘게 되는데…… 주체할 수 없는 사랑... 그리고 그들 앞에 놓인 현실... 연인으로써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선아와 현우. 현우는 그들의 사랑 앞에 놓인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 장애물은 다름아닌 자신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했던 사촌 형 인준. 이성과 감정, 현실과 사랑, 인준과 현우 사이에서 갈등하는 선아. 그리고 그녀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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