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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학습일기 만점 공부법 ㅣ 만점 공부법 5
박점희 지음, 송진욱 그림 / 행복한나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지만, 막상 읽어보니 그렇지도 않다. 왜냐면 초등학생만을 위한 것이 아닌 어른들도 봐야 할 책이다. 특히 리뷰 쓰는데도 많은 도움이된다. 또한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먼저 읽어보는 것이 무척 좋다. 일단 부모가 제대로 알고 있어야 아이들의 일기가 어떤지 판가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 책의 중요성 ]
1. 자잘한 지식은 이제 인터넷 검색이면, 아주 훌륭하게 정리할 수 있다. 그러나 지식창조화 사회가 발달할수록 인간만이 가진 통찰력이 더욱더 중요해졌다. 그 통찰력을 키우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독서이다. 그냥 독서가 아니라, 반드시 독후감을 쓰는 독서를 말한다. 조금 더 나아가면 그것을 바탕으로 한 토론을 통해 통찰력을 얻게 된다. 이런 통찰력을 키우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꾸준히 읽으면서 일기를 통해 정리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2. 시대가 변하고 교육 정책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유일한 교육은 독서와 글쓰기이다. 정책은 바뀌어도 교육의 본질은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3. 초등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 배운 습관이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아이의 평생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적’ 보다는 ’공부습관’ 이 초등학교에서는 더 우선해야 한다.
4. ’과제로서의 일기’라는 기존의 관념을 뒤집고, ’학습과 연계된’, ’포트폴리오로서의’ 일기라는, 일기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 부록 : 입학사정관제 시대, 포트롤리오란? ]
포트폴리오란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나 관련 내용 등을 모아 놓은 자료수집파일 또는 작품집을 말한다. 간단하게는 방학동안의 과제 묶음이 될 수도 있고, 폭넓게는 대학진학에 필요한 이력 자료집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부터 중등까지 가급적 일관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야 하는데, 현재 대부분의 상급학교들이 포트폴리오를 요구함에 있어 전학교의 실적만을 인정하고 있지만, 2009년 경희대의 경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수상실적 등을 요구하고 있어 앞으로는 특목고의 입학사정관제에서도 초등학교까지의 기록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수상실적이라 하면 대회에 참가하여 거둔 상을 이야기 한다. 수상실적 가운데에는 인정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상도 있으므로 내가 참가하고자 하는 대회가 인정되는지 아닌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참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내가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국가기관(교육청), 전국 규모의 사설기관 주최 대회인 수학경시, 논술경시, 글쓰기 대회 등의 수상실적에 대해 가산점이 부여되기도 하니 자세히 조사해 보도록 한다.
봉사활동은 리더십보다 중요한 항목으로, 반드시 본인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미리미리 봉사를 계획하여 실행하는 것이 좋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봉사한 내용을 그날그날 기록하여 일지를 작성하도록 하는 것이다. 봉사의 경우 스크랩 자료가 될 수 있는 것은 봉사 시간이 적힌 확인서 뿐이다. 하지만 확인서만 제출하는 포트폴리오는 무성의해 보이거나, 플러스 요인이 없는 포트폴리오가 되기 쉽다. 그러므로 봉사한 장소와, 봉사한 내용, 그리고 봉사 후의 소감문이나 사진 등을 함께 담아 작성하여 포트폴리오를 작성한다.
머리 좋은 아이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고 했다. 지금 아이의 성적이 좋지 못하다 하더라도, 지금부터 노력하면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이왕 노력하는거라면 신나서 할 수 있도록 하자.

책과 더불어 CD 도 같이 들어있어 참 좋은 교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