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 2010년 1월 21일 - 한국
장르 : 옴니버스영화, 드라마
감독 : 김영근, 김예영, 홍성훈, 조성희, 이정욱
출연 : 황영광(산책가), 이지영(산책가), 박세종(남매의 집 철수)


보이지 않아도 아름다운 세상 <산책가>. 시각 장애우 영광이는 병원에 입원해있는 누나를 위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산책길을 촉지도로 만든다. 누나와 영광이는 촉지도 위를 함께 짚어가면서 아빠와 함께 심었던 나무 앞을 걷기도 하고, 학교 앞 문방구 앞을 지나가는 등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가상을 산책을 시작하는데…

 아버지의 낯선 하루 <아들의 여자>. 어느 날, 아들의 여자친구라는 낯선 소녀가 불쑥 찾아온다. 군대에 간 아들의 아이를 임신한 소녀는 그에게 수술비용과 함께 아들을 대신해 병원에 동행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남자는 소녀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는데…

 초대받지 않은 손님 <남매의 집>. 부모 없이 스스로 갇혀 지내는 오누이의 반 지하 집에 수상한 분위기의 낯선 손님들이 찾아온다. 물 한잔만 먹고 가겠다던 그들은 남매의 집이 마치 자신들의 공간인 것처럼 마음대로 행동하더니, 남매를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좌충우돌 범인검거 대작전 <잠복근무>.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동네에서 동료들과 함께 번데기 장수로 위장 잠복근무를 하고 있던 형사 하태주. 범인을 잡아야 하는 긴박한 순간에 잊고 있었던 추억 속의 웬수 같은 친구들이 하나 둘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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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10년 4월 29일 - 한국
장르 : 드라마
감독 : 전계수
출연 : 이동규(조찬우 역), 주민하(김유정 역), 조용준(민호 역)


최근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화가 찬우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춘천으로 향한다. 김유정역의 고즈넉한 풍경이 맘에 들어 충동적으로 내린 조찬우는 주변 김유정 문학촌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김유정을 만난다. 자신에게 예술적 재능이 있는지, 화가의 길을 계속 걸어도 좋은지 고민이 많은 김유정은 조찬우와 함께 춘천의 곳곳을 돌며 예술적 조언을 구한다. 조찬우는 풋풋하지만 치기 어린 김유정의 질문에 면박도 주고 비아냥거리기도 하지만 그녀의 진지한 태도에 점차 감화를 받고 호감을 느낀다.

 김유정은 춘천지역 젊은 예술가들의 파티인 의암 예술제의 밤에 조찬우를 초대한다. 전날 유명 중견 예술가들로부터 느꼈던 답답함에 비해 젊고 순수한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꾸밈없이 솔직한 작품과 태도에 감명을 받은 조찬우는 김유정에게 좋은 작가가 될 거라며 격려하지만 김유정은 조찬우와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꿈을 다시 설정했다며 화가의 길을 포기했다고 선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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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될래요 역할놀이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06년 10월
평점 :
품절


  [의사가 될래요] 스티커북을 6살 아들에게 사주었더니, 무척 재밌다며 뒤에 소개되고 있는 시리즈 모두 사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선 [소방관이 될래요] 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 역할 놀이 스티커북의 구성은,

- 진압대원, 구조대원, 구급대원 삼 총사와 함께 소방복 입기, 소화 도구 준비하기, 화재 현장 출동하기 등의 놀이를 통해 119 소방대원의 일상을  간접 경험합니다.

- 소화기의 사용법을 순서대로 익히고, 평상시 불조심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 소방 펌프차, 고가사다리차, 화학 소방차, 소방 헬리콥터 들을 스티커로 붙이면서, 소방 활동에 사용되는 여러 탈것들의 종류와 쓰임새를 익힐 수 있습니다.


  먼저 119 소방대원들의 옷과 도구를 찾아 붙여 주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소방서의 구석 구석이 나온다. 이 소방서 건물을 스티커를 붙여 완성시켜 준다.

  불자동차 스티커를 찾아 알맞는 곳에 붙이는 페이지, 아파트에 불이 나서 사람들이 같혀 있는 곳에 점선으로 표시된 곳에 스티커를 붙인다. 그리고 빈 소방차에 알맞는 스티커 붙이기 등 소방관들이 하는 일에서부터 쓰이는 도구까지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아이와 함께 소방관과 소방서에 관해 공부하면서 불조심에 관해 교육시킬 수 있는 좋은 교재이기도 하다. 어린 아이들은 불이 무섭다고 생각하기보단 재밌는 놀이거리로 알기 쉽다. 그런데 이 책에 왜 불이 무서운지 스티커를 붙여가면서 알려주면 아이가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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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린이표 - 웅진 푸른교실 1, 100쇄 기념 양장본 웅진 푸른교실 1
황선미 글, 권사우 그림 / 웅진주니어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일단 이 책을 읽어보기 전 제목과 표지 그림만을 봤을때는 건우가 무척 불량하고 장난꾸러기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읽으면서 나쁜 어린이 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다.

  아마도 요즘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체벌을 하지 못하는점 때문에 선생님이 아이들을 통솔하기 위한 방법이었나 보다. 하지만 아이든 어른이든 할 것 없이 내 자신이 누구와 비교된다는 것 자체만으로 무척 기분이 나쁠 것이다. 선생님은 좋은 의도로 나쁜 어린이 표 주는 것을 시작했겠지만 결국 상처받는 아이가 생기게 되었다. 

  또한 착한 어린이 표를 받기 위해 거짓 행동을 하거나 선생님 앞에서만 착하게 굴수도 있지 않나 생각된다. 그러면 결국 그 아이는 자신을 속이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나쁜 어린이 표를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받는 편인 건우. 하지만 건우는 선생님이 이해되지 않는다. 싸움도 같이 했고, 욕도 같이 했는데, 자신에게만 나쁜 어린이 표를 주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5시 까지 남아서 수학문제 30문제와 독후감, 청소 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선생님이 밉다.

  건우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다른 아이들은 모두 집에 가는데, 자신만 남아야 한다면 무척 싫을 것이다. 또한 아이들 평가를 계속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인가에는 나쁜 어린이와 착한 어린이라는 낙인이 찍혀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나쁜 어린이 표를 주기 전에 아이의 사정 얘기를 들어주고 될 수 있으면 착한 어린이 표를 주어 아이가 다음에는 그러지 않게 겪려해주는 것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에 건우가 자신의 수첩에 쓴 나쁜 선생님 표를 선생님이 보시게 되고, 건우는 선생님의 나쁜 어린이 표 스티커ㅓ를 모두 변기에 버린다.

  건우의 나쁜 선생님 표를 본  선생님은 건우에게 수첩을 찢어 주면 안되는지 물어본다. 건우는 망설이다가 수첩을 찢어 주고, 그것을 받은 선생님은 자신의 수첩에 잘 넣어 둔다.

  아마도 선생님은 건우의 나쁜 선생님 표를 보고 뭔가 느끼신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앞으로는 스티커를 주는게 목적이 아닌 아이들 속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그런 선생님이 되시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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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9년 11월 5일 - 한국
장르 : 멜로, 애정 로맨스 코미디
감독 : 이장수
출연 : 이지아(왕소중 역), 강지환(강태풍 역)


잘생긴 외모와 능력을 갖춘 세계적인 건축가 ‘강태풍’.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하고, 후유증으로 ‘일시적 시각장애’를 진단 받는다. 즉, 추녀와 미녀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그때 그의 눈앞에 아름다운 여인 ‘왕소중’이 나타나고, 태풍은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한다. 하지만 실제 그녀는 외모적으로 결점 많은 동물 잡지사 기자.

 태풍의 증세를 알 리 없는 소중은 난생 처음으로 겪어보는 완벽남의 대쉬에 당황하면서도, 운명 같은 그의 매력에 푹 빠져든다. 그렇게 사랑을 키워가던 어.느.날! 소중이 출장을 떠난 사이 태풍의 후유증은 자연스레 완쾌된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설레는 마음으로 태풍을 기다리는 소중. 그러나 태풍은 바로 눈 앞에 그녀를 두고도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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