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 1 - 어린이를 위한
이철환 지음 / 반딧불이(한결미디어)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연탄길이라는 도서를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그런데 읽어보니 무척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았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읽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마침 어린이를 위한 연탄길 시리즈도 있다는 것을 알고는 너무 기뻤다. 그리곤 이 책을 아이를 위해 바로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주변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배풀 수 있는 그런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점점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서 조금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진 [연탄길]이라는 책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동화로 다시 쓴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 중에는 '연탄'이 뭔지 잘 모르는 어린이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연탄을 사용하는 곳이 별로 없지만, 예전에는 추운 겨울날 까만 연탄에 불을 지펴 방을 따뜻하게 하기도 하고, 그 불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었다.

 

  그런데 연탄은 그런 땔감의 역할만 했던 것은 아니다. 어린 시절, 제가 살던 산동네에서는 수북이 쌓이는 날이면 사람들이 저마다 밤새 하얗게 타 버린 연탄재를 들고 나왔었다. 그러고는 꽁꽁 얼어붙은 미끄러운 눈길 위에 연탄재를 잘게 부수어 '연탄길'을 만들었다. 자기 집 앞의 눈길을 종종 걸음으로 지나다가 미끄러져서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말이다. 그러니까 '연탄길'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길' 이었던 것이다.

 

  여기에 실려 있는 글들은 모두 우리 이웃들에게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들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어두운 바다를 비추는 한 줄기 등대 불빛처럼 험난한 세상에 희망을 주는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에 귀 귀울여 보자. 작은 관심과 배려가 얼마나 큰 사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또한 무관심이 얼마나 큰 비극과 불행을 가져올 수 있는지 깨닫게 해 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사랑이다라는 작가의 믿음이 아이들의 가슴에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동으로 새겨 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더욱 맑고, 밝고, 고운 우리의 꿈나무가 되길 바란다.

 

 

[저자 소개]

 

글 이철환

- 9년 동안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우리 이웃들에게 실제로 있었던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모아 [연탄길]을 썼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연탄길]은 그 따뜻한 감동을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동화로 다시 쓴 것입니다. 현재 '풀무야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주제로 한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글로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연탄길 1. 2. 3]이 있습니다.

 

그림 강전희

-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들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작업 중입니다. 그림책 [어느 곰 인형 이야기], [한이네 동네 이야기]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할아버지 아주 어렸을 적에], [나라를 버린 아이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천만 두뇌요리 - 머리가 좋아지는 똑똑 밥상
이혜영 지음 / 경향미디어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머리가 좋아진다는데 누가 이 요리를 해먹지 않을까? 특히 부모라면 아이들의 머리가 좋아지는 요리라고하면 관심이 없을수가 없다. 거기다 이미 인터넷 상으로 너무 유명한분의 레시피니 더욱 믿음이 간다. 우리 아이들도 이 책에 나오는 요리법으로 만든 음식들을 먹고 머리가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저자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매일매일 요리를 소개하는 일을 5년간 해오면서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이 요리를 하고 사진을 찍고 원고를 썼단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모두 알 것이다. 이일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를 말이다. 5년간 매일매일이라는 말만으로도 대단한데, 요리도 소개하고 사진도 찍어서 올렸다니 할 말이 없다.

 

  이번 책 역시 고단함 속에서도 보람이 있는 작업이어서 책을 내보내면서 떨리는 마음이었단다. 새벽부터 일어나 학교 갈 아이가 먹을 아침을 준비하고 도서관에서 먹을 도시락을 준비하며 이 음식들이 아이에게 힘을 주고 이 음식의 힘을 받아 시험 문제 하나라도 더 맞힐 수 있기를 남몰래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요리했다고하니 이 책에 나오는 요리는 분명 아이들의 머리를 좋게 할거란 믿음이 생긴다.

 

  이 책은 자녀를 키우는 모든 학부모님을 위해서 또는 공부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서 저자가 가진 노하우와 저자가 실제로 만들었던 두뇌 요리를 바탕으로 했다. '두뇌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이 두뇌에 영향을 미친다고 학자들은 주장한다. 저자 또한 이에 적극 긍정하는 바이며 좋은 두뇌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섭식과 규칙적인 식생활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두뇌에 좋은 음식은 책에 나오는 음식만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늘 즐겨 먹던 음식 중에서도 찾을 수 있다. 또한 영양을 파괴하지 않는 요리 방법, 궁합이 맞는 재료들의 조화도 중요하다.

 

  이 책은 두뇌를 위한 요리를 알아보기 쉽도록 단락을 나누었으며 각 단락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쉽게 요리하는 두뇌 요리를 실었다. 이러한 두뇌 요리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만들어 주는 사람이나 먹는 사람이나 모두 기분 좋은 요리라 할 것이다.

 

 

 

 

 

[저자 소개]

 

  요안나 이혜영님의 요리는 예쁘게 보이는 요리가 아닌 실생활에서 그대로 따라 해먹었을 때 그 맛과 간이 딱 맞는 일상요리 전문가다. 앞서 펴낸 여섯 권의 요리책에서 이미 많은 이들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금도 요안나의 책은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으며 요안나의 요리는 블로그에서도 대성황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에게 그녀의 레시피가 전파되고 있다. 결혼생활 20년차의 베테랑 주부로, 종갓집 맏며느리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요즘 트랜드에 맞는 요리를 개발함으로써 초보주부서부터 요리 좀 한다 하는 40, 50대 주부에 이르기까지 팬층이 매우 두텁다. 그만큼 손쉽게 만들면서도 누구나의 입맛에 맞는 그녀의 레시피는 많은 인정을 받고 있다. 어려운 전문용어나 구하기 어려운 난해한 재료 등은 사용치 않으며 딱딱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요리 과정을 쉽게 설명해주어 더욱 인기다.

 

  요안나의 요리는 네이버블로그 '요안나의 행복이 팍팍'에서도 볼 수 있으며 현재까지 2천 5백만 명이 방문한 초대형 인기블로그다. 네티즌들 사이에 그녀의 요리가 입소문으로 퍼지며 포털사이트에서 그녀의 블로그는 단연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수의 방송출연, 잡지, 신문, 사보 등 각종 매스컴에서도 어렵지 않게 그녀의 요리를 볼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번의 다이어트, 한 번의 지방흡입 - 독한 다이어트, 힘든 다이어트와 이별하라
이선호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선 이 책은 여자들의 로망서라고 볼 수 있다. 여자라면 누구나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는데, 그 아름다움으로 가는 지름길을 잘 안내해주고 있는 책이다. 그리고 요즘은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아름다워 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남자나 여자 할것없이 살아가면서 다이어트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한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그 고통과 인내도 알 것이다. 매번 시작해서 끝까지 가보지 못하는 다이어트를 도와줄 수 있는 책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식욕을 억제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식욕이라는 것은 저절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정 혹은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 아니라 내 의지와 상관없이 복잡다단한 시스템에 의해 조절되는 신호 같은 것이다. 따라서 개인의 의지만으로 식욕을 완벽하게 조절하기는 어렵다. 다만 흔들릴 때마다 의지를 다잡아주는 도움의 손길이 있다면 조금 덜 독하게 굴어도 얼마든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이처럼 다이어트를 돕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지방흡입'이다.

 

  무엇보다 표준체중인 사람은 체중감량보다는 사이즈 감소가 더 중요하다. 결국 방법은 '지방흡입'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표준체중인 사람은 비만인 사람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의 지방을 흡입하고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군살이 많이 붙어 있는 부위에서 조금씩만 지방을 빼도 몸매가 몰라보게 달라진다.

 

  그리고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체중을 감량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도 일시적으로 체중감량 효과가 큰 방법보다는 체중감량 후에도 지속하기 쉽고, 요요가 생길 위험이 적은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지금까지 요요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운동'을 많이 추전했다. 실제로 운동은 요요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문제는 운동은 꾸준히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적어도 일주일에 3회 이상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다. 누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생활을 하다 보면 자꾸 운동을 거르게 되기도 하고, 어느 정도 하다보면 귀찮고 지루해진다. 그렇게 슬금슬금 운동을 접으면 어김없이 요요가 찾아온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조금은 수월하게 요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절실하다.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자처하는 방법들은 많지만 현재로선 '지방흡입'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전에는 못 먹어서 생기는 병이 많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병들은 대부분 너무 잘 먹어서 생기는 병이다.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대사증후군'이다. 대사증후군은 신진대사 장애가 만성화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동맥경화증과 같은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지방흡입은 바만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 지방흡입으로 몸의 변화를 체험하면 좀 더 즐겁게 식습관과 생활관을 개선할 수 있다.

 

  '지방'하면 고개부터 절레절레 흔드는 분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지방은 군살을 만드는 주범이다. 몸매를 망치고 비만을 유발하는 지방을 곱게 볼 사람은 많지 않다. 게다가 지방은 집요하다. 조금이라도 필요 이상의 열량을 섭취하면 곧바로 몸속에 차곡차곡 쌓였다가 어지간해서는 몸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지방을 없애려고 다이어트를 하면 지방 이전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근육부터 줄어드니 지방이 미울 수밖에 없다.

 

  지방흡입을 하면 일시적으로 여러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부기, 뭉침, 멍, 통증처럼 너나 할 것 없이 대부분 겪고 지나가는 증상도 있고,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도 있다.

 

  드물지만 지방흡입을 하면 수술한 부위가 따끔거리고 간지러운 경우가 있다. 그리고 극히 드물지만 저리고 찌릿한 느낌, 시린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다. 이런 증상들을 통틀어 '지각 이상'이라 한다. 흔치 않은 증상이다 보니 이런 느낌이 들면 필요 이상으로 심각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많은데,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이는 신경이 재생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증상이다.

 

  지방흡입 수술은 당일 수술하고 당일 퇴원할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다. 어떤 부위에서 얼마만큼의 지방을 빼느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개 한나절이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복부 지방흡입의 경우, 불룩 나온 배를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것만으로는 복부 지방흡입을 했다고 말할 수 없다. 배를 일자로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기본, 옆구리에 더덕더덕 붙어 있는 군살은 물론 바지나 치마를 입었을 때 두드러지는 러브핸들까지 없애 잘록한 허리까지 만들어야 복부 지방흡입이 완성된다.

 

  보다 완벽한 S라인을 만들려면 복부, 허벅지, 팔, 종아리 외의 다른 부위도 신경 써야 한다. 등, 겨드랑이, 턱, 엉덩이, 무릎 등이 대표적인 부위다. 이들 부위는 지방이 조금만 축적돼도 전체적인 라인을 망가뜨린다. 그런데다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라인을 다듬기가 어려운 부위이기 때문에 지방흡입을 고려해볼 만하다. 지방흡입으로 섬세하게 라인을 다듬고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정교하고 예쁜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지방흡입 후 더 이상 체중이 늘지만 않으면 예뻐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왕이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다. 지방흡입을 하면 지방보다 근육이 더 많은 상태가 되는데, 체중을 감량해 근육량을 줄이면 그만큼 몸매가 더 예뻐진다. 수술로 끝났을 때와 체중 감량을 병행했을 때의 만족도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가 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디로 튈지 모르는 중학생의 멘토 부모 되기 - 사춘기 자녀의 4대 변화 관리법 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2
고봉익.이정아 지음 / 명진출판사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중학생이 되면 아이들은 왜 달라질까? 단적으로 말하자면 사춘기는 자녀가 부모로부터 독립을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부모를 떠나 한 사람의 성인이 될 준비를 하는 때다.

 

  우리 아이들이 이 엄청난 일을 하려고 하는 때에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독립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잘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조해야 한다. 그래야만 혼란과 갈등이 최소화된다.

 

  여기서 부모가 택하는 방법으로 강압책과 유화책이 있다. 강압책은 독립은 인정하지만 독립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부모가 주도권을 가지고 이끌겠다는 뜻이다. 이를테면 '양육자' 방식으로 이 방식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선 자녀가 부모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순종해야 한다. 반대로 유화책은 과정의 주도권을 자녀에게 주는 방식이다. 무조건 자녀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두라는 말이 아니다. 아이들은 언젠가 부모의 품을 떠난다. 그때 스스로 자기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주도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함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부모가 '멘토'가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모는 양육자가 아니라 멘토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녀의 부족함에 대해 잔소리가 아니라 조언을 하고, 강요하기보다는 동기를 부여하며 많은 면에서 자율권을 확대해가야 한다는 얘기이다. 그러려면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슬하를 떠난다'는 말이 있다. 자식이 슬하를 떠나는 출발점이 바로 사춘기이다. 아직은 독립적으로 생활을 꾸려갈 능력이 없기에 생활과 생존은 여전히 부모에게 의지하지만, 생각과 마음은 서서히 독립을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이 시기 자녀의 여러 행동이 부모를 섭섭하게 한다.

 

  사춘기가 되면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여자아이는 가슴이 커지고 생리를 시작하고, 남자아이는 골격이 커지고 몽정이 시작된다. 이러한 신체적 변화는 정신적, 심리적인 변화까지 일으킨다. 그전까지는 성별을 그다지 의식하지 않고 지냈는데, 자신의 몸이 변하는 걸 보면서 성에 대해 자각하게 된다. 쉽게 말해 남자아이는 자신이 남자라는 것을, 여자아이는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실감하는 것이다.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이성 교제를 무조건 금지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건전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가 이성 교제를 한다면 좋은 연애란 어떤 것인지를 가르쳐줘야 한다. 즉, 연애란 단순히 좋은 감정으로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고자 노력해야 하며, 그만큼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란 걸 자녀가 깨닫게 해야 한다. 그 점을 깨달으면 이성 교제를 시작하는 데에도 신중한 태도를 갖게 된다.

 

  많은 이가 은연중에 욕을 하지만 그 뜻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른 채 남들이 하니까 따라 할 뿐이다.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욕이 나쁜 말이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만 알지 구체적으로 무엇이 나쁜지는 모른다. 그리고 욕이 요즘 아이들의 일상화된 이유는 다른 세대에 비해 특히 인성이 나쁘고 성격이 불량해서는 아니다. 언어가 거칠어졌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많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아이들 대부분이 욕을 쓴다는 건 그만큼 많은 아이가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뜻이다.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보이는 특징 중 집에선 말을 하지 않는 것도 있다. 그리고 사춘기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단어가 아마 '반항'일 거다. 이 시기 아이들은 고분고분하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시도 때도 없이 아무 일에나 반항적인 태도를 보인다.

 

  사춘기에는 변화가 한창 일어나는 어수선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초등학생보다 못할 수도 있다. 몸은 어른처럼 자랐지만 아직 생각이나 행동은 미숙한 상태이다. 그런데 어른들은 '몸이 어른처럼 커졌으니 생각과 행동도 당연히 어른만큼 할 수 있겠지'라고 기대한다. 바로 이러한 오해가 아이들과의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저자소개 

이정아 [저] 

청소년들의 공부 고민과 생활 고민을 들어주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TMD 교육그룹 대표 강사이자 수석 컨설턴트이다.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과 진정한 성장을 꿈꾸며 자기주도학습, 진로 탐색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하고 있다. 빡빡한 강의 일정으로 쉴 틈이 없지만 학생과 학부모 앞에 서면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다. 자녀가 변하기를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교육 원칙에 따라 자녀를 믿고 인정하며 인생의 스승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부모 멘토링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고봉익 [저]  

현재 교육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공부 다이어리 "스터디 플래너"를 개발했으며, 신개념 학습 원리인 '플래닝'으로 학습법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교육 혁신가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의 성적을 올려 준 사나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주) TMD 교육 그룹 대표이기도 하다. 1999년 SK텔레콤과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 "Touch 2000" 프로젝트에서 '21세기를 이끌어 갈 21명의 20대'에 선발되었다. 입시 위주인 사교육 시장의 흐름에서 벗어나 청소년의 삶과 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부 멘토링 프로그램 전파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상위 1%의 공부 습관 계획], [최고의 학습 전략 플래닝], [소리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초등학생 공부시키기], [고봉익의 공부 습관 4가지 비밀] 등이 있고, "꼴찌 탈출! 습관 변신 보고서"가 KBS-TV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지몬 세이버즈 1
서정 엔터테인먼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우연히 만난 이상한 생물, 아구몬을 건우는 만나게 된다. 싸움을 좋아하고 강한 상대와는 꼭 겨뤄봐야 직성이 풀리는 건우는 아구몬을 만나서 일단 실력부터 겨룬다. 그리고 아구몬은 건우에게 패하면서 건우의 부하가 된다. 그리고 그때부터 건우는 이계생물 디지몬한테서 세계를 지켜 내야 하는 막강한 임무를 맡게 된다.

 

 

[캐릭터 소개]

 

1. 최건우

- 밥 먹기보다 싸우는 걸 좋아하는 중학생, 강해 보이는 상대를 만나면 싸우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아구몬과의 싸움 끝에 승리하여, 부하로 두게 된다. 아구몬과 함께 꼬끼몬과 싸우는 중에, 아구몬을 지오그레이몬으로 진화시키게 되며, 그 잠재 능력을 높이사 DATS의 일원이 된다.

 

2. 아구몬

- 건우의 파트너로 공룡 타입 디지몬, DATS를 탈주하여 쫓기는 중 건우를 만나게 되고, 건우와의 싸움에서 지게 되어 그의 부하로 들어가 행동을 같이 한다. 입에서 화염을 내뿜는 꼬마 불꽃이 특기, 건우의 디지소울로 지오그레이몬으로 진화한다.

 

3. 토마

- 14세임에도 스톡홀름 왕실과학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천재 소년. DATS 내에서도 능력을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엘리트이다. 데이터와 이론을 바탕으로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기에 감정으로 움직이는 건우와는 충돌이 잦은 편이다. 언제나 정확한 판단을 내려주는 사령탑 같은 존재.

 

4. 가오몬

- 토마의 파트너로 짐승 타입 디지몬. 토마를 '마스터'라 부르며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파트너인 토마와 마찬가지로 앨리트 디지몬이라 성격도 지적이면서 쿨하다. 가오가몬으로 진화한다.

 

5. 유진

- 건우네 팀의 홍일점. 나이는 18세로 건우와 토마보다 누나이다. 조금 약삭빠른 구석이 있어서 사고가 발생하면 건우와 토마에게 떠넘기려고 할 때도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능력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며 동료들로부터도 신뢰받고 있다.

 

6. 라라몬

- 유진의 파트너인 식물 타입 디지몬, 유진과는 인간과 디지몬이라는 관계를 초월한 친한 친구 사이 같은 신뢰감으로 맺어져 있다. 특기 기술은 '라라 소용돌이'이며 해바라기몬으로 진화한다.

 

7. 한지호

- 디지털 월드에서 자란 소년. 초공간연구의 제일인자이며, 디지털 월드 탐험대에도 참가하였던 한지섭 박사 부부의 아들이지만, 자신을 디지몬이라고 생각한다.

 

8. 팰코몬

- 지호의 파트너로서 하늘을 나는 날개가 발달한 성장기 디지몬. 필살기는 '할퀴어 부수기'와 '연막탄'으로 닌자처럼 행동한다.

 

9. 고동혁

- DATS의 대장. 앙숙이나 다름없는 건우와 토마를 팀으로 불러오긴 했지만, 이후로도 트러블이 끊이지 않아 여러모로 고생하고 있다.

 

10. 쿠다몬

- DATS 대장의 파트너인 동물 타입 디지몬. 지적인 말투를 사용하지만, 건우에게는 깐깐하게 대한다.

 

11. 유진욱

- 건우에게 디지바이스를 건네준 정체를 알 수 없는 할아버지. 이후로도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건우일행에게 나타나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해 준다.

 

12. 카메몬

- DATS에 소속되어 있는 사이보그 타입 디지몬. 매우 사려 깊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에게 차를 잘 대접한다.

 

13. 매리

- DATS의 오퍼레이터. 폰체스몬(화이트)과 파트너이다.

 

14. 폰체스몬(화이트)

- DATS의 오퍼레이터 매리의 파트너인 꼭두각시 타입 디지몬.

 

15. 미키

- DATS의 오퍼레이터. 폰체스몬(블랙)과 파트너이다.

 

16. 폰체스몬(블랙)

- DATS의 오퍼레이터 미키의 파트너인 꼭두각시 타입 디지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