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 명작동화 12 처음만나는 그림동화(삼성출판사) - 명작동화 1
생 텍쥐페리 원작, 이상교 지음, 루드밀라 피프첸코 그림 / 삼성출판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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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한 번 이상씩은 읽었을 것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지구가 아닌 다른 별에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읽는 사람의 연령층에 따라서 해석이 천차만별이 되기도 한다.

 

  내가 느낀 어린왕자란 사막에 불시착하여 생사를 걱정해야 하는 비행 조종사의 내면의 또다른 조종사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어린왕자가 다른 별들을 여행하면서 만난 많은 사람들은 바로 내 자신일수도 있고, 아님 내가 살면서 그동안 만났던 많은 사람들일수도 있지 않을까?

 

  어린왕자가 만난 임금님의 거만함은 내 자신보다 위대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말하고, 자신이 가장 똑똑하고 멋지다고 말하는 아저씨도 전혀 남을 배려하지 않고, 술꾼은 우리 주변에서 간혹 접하는 사람이고, 사장님은 끝없는 종이에 적힌 숫자를 보느라 정신 없고, 지리학자 할아버지는 큰 책을 보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중에는 위의 경우 중 한가지 유형에는 자신과 비슷한 유형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위의 사람들이 바로 우리들이 살아가는 여러가지의 모습은 아닐까?

 

  결국 사막에서 어린왕자와 조종사는 샘물을 발견하게 된다. 흔히 말하는 오아시스를 말이다. 이말은 조종사가 결국 살아남는다는 말일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현재 내 삶의 상황에 따라서 책의 해석이 달라짐을 다시한번 경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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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린 시절 접하는 명작 한 편은 오래도록 깊은 감동과 교훈을 줍니다. [처음 만나는 그림동화] 명작동화 12편 [어린왕자]는 권위 있는 아동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들이 어렵게 선정한 이야기로 유아들의 언어 발달 단계에 맞춰 쉽고 편안한 문체로 다시 썼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작품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동유럽 화가들의 이국적인 그림은 동화를 읽는 아이들에게 한층 풍성한 재미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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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상교 글

-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성장했다. 1973년 소년 잡지에 동시가 추천되었고, 1974년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입선되었으며, 1977년에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지금은 한국동시문학회 회장과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세종아동문학상과 한국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집 [댕기 땡기] [처음 받은 상장] , 동시집 [살아난다 살아난다] [먼지야, 자니?] , 그림책 [도깨비와 범벅 장수] [나는 떠돌이 개야] , [고양이가 나 대신] , [인마! 넌 내 동생이야] 등이 있다.

 

루드밀라 피프첸코 그림

- 1973년 블랸스크에서 태어나 블랸스크 미술전문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러시아 국립영화대학 미술학과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으며, 지금까지 러시아와 우리나라에서 『로미오와 줄리엣』『그리스 로마 신화』『알라딘』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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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애.조벽 교수의 청소년 감정코칭 - 교사와 부모들을 위한 사랑의 기술
최성애.조벽 지음 / 해냄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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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코칭이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인 행동에는 명확한 한계를 두고, 그 안에서 좀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이다. 이것이 감정코칭의 핵심이다.

 

  감정코칭의 특징은 우선 이론이 간단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해는 쉬우나 실천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일단 감정코칭을 시작하면 놀라운 효과를 보게 된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다.

 

  감정코칭을 할 때는 아이들의 감정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교사나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알지 못하면 자녀나 학생의 감정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고, 어떤 행동을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어른이 자신의 감정을 잘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코칭은 아이들이 마음의 문을 열게 해주고,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신뢰감, 친밀감, 유대감을 쌓게 해준다. 쉽게 말해 아이와 어른이 적이 아닌 한편이 되도록 해주며, 욕을 하거나 대들거나 폭력을 쓰거나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한계를 지어주고, 그 한계 안에서 좀더 바람직한 행동으로 선도해 준다.

 

 

 

[감정코칭 5단계 : 학생과 자녀의 행동이 아닌 감정을 먼저 보라!]

 

감정코칭 1단계 : 감정을 포착하라

- 아이의 행동보다 감정을 먼저 읽어야 합니다.

- 아이의 감정을 단정 짓기 전에 탐색하거나 대화를 통해서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감정코칭 2단계 : 강한 감정을 표현할수록 좋은 기회다

- 아이가 보이는 감정이 강할수록 좋은 기회입니다.

- 잘못한 것을 꾸짖는 '검사' 역할이 아니라 아이의 편이 되는 '변호사' 역할을 해야 합니다.

 

감정코칭 3단계 :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하라

-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수용해 주고, 감정에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 수용, 경청, 공감을 잘하려면 양육자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먼저 알아차려야 합니다. 문제 해결에 급급하지 말고, 열린 질문으로 탐색해야 합니다.

 

감정코칭 4단계 : 감정에 이름을 붙여라

- 감정에 이름을 붙이면 감정이 명료화되어 논의하기가 쉬워지고 대처법을 찾기가 쉬워집니다.

- 감정에 이름을 제대로 붙이려면 3단계에서 충분히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야 합니다.

 

감정코칭 5단계 : 바람직한 행동으로 이끌어라

- 부모나 교사가 나서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질문을 해서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감정코칭의 역사]

 

  감정코칭은 이스라엘 출신의 교사이자 아동심리학자, 심리치료사였던 하임 기너트 박사로부터 시작됐습니다. 하임 기너트 박사는 오랫동안 원하던 교사가 된 후 이상과 달랐던 현실에 좌절 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더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아동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그후 뉴욕에서 아동심리학자, 상담사, 심리치료사로 일했습니다.

 

  그때 뉴욕의 '문제 청소년들'을 상담하다가 기너트 박사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우거나 가출을 하는 등 문제행동을 보일 때, 그 행동을 교정하려고 하기보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주자 아이들이 굉장히 호의적으로 변했습니다. 상담사에게 유대감과 신뢰를 느끼면서 행동이 교정됐던 것이지요.

 

  그런 임상경험을 통해 하임 기너트 박사는 "아이의 기분이나 감정을 무시하지 마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많은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알게 된 사실을 [부모와 아이 사이] , [부모아 십대 사이] , [교사와 학생 사이]라는 3부작의 책으로 펴냈습니다.

 

  그로부터 20년쯤 후에 존 가트맨 박사가 하임 기너트 박사의 책들을 읽고 그 가치를 새롭게 발견했습니다. 원래 MIT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했던 가트맨 박사는 박사과정에서 인간발달학과 아동 심리학을 공부하고 부부 관계와 부모-자녀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하임 기너트 박사의 교육철학을 임상적으로 연구했습니다.

 

  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는 감정코칭을 체계화하여 1998년에 [내 아리를 위한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저술했습니다. 그로부터 8년 후인 2006년, 저희는 가트맨 박사가 체계화한 감정코칭을 [MBC 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의 '내 아이을 위한 사랑의 기술' 편을 통해 한국에 소개했습니다.

 

 

 

  조벽 교수님의 [조벽 교수의 인재혁명]이란 책을 보면서 무척 공감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선지 이번 도서 [청소년 감정코칭]도 기대가 된다.

 

  자녀를 키우면서 겪게되는 자녀의 사춘기와 청소년기에 관하여 모든 부모가 관심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에는 백성희 선생님이 학교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일이 나온다. 하지만 백성희 선생님이 경험한 일들은 우리의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식간에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아이가 뭔가를 잘못했을때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에게 소리부터 지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이 먹히는 것은 아이가 어렸을때 뿐이다. 아이가 사춘기를 겪거나 지났는데도 아이에게 소리부터 지르면 아이는 부모와의 대화의 문을 닫아 버린다. 그러니 아이가 이렇게 되기 전에 우리 부모들은 화를 조금만 참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이것저것 부모에게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면서 문제해결점을 스스로 찾게 된다. 이것이 바로 감정코칭이다.

 

  그러니 아이가 반항적이고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한숨만 쉬지 말고, 감정코칭을 통해 아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해주고, 아이 스스로 스트레스도 덜 받게 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공부도 잘하게 될 것이다.

 

  감정코칭을 해주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좀더 크고 편하게 바라보고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닌가 생각된다.

 

 

[저자 소개]

 

 

저 : 조벽

 

 -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유명한 교수법의 권위자.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위스콘신 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기계공학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시간 공대 혁신센터와 학습센터의 소장으로 근무했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원과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프린스턴 대학과 서울대 객원교수 및 한양대 수석자문교수로 활동했다. 미시간공과대학에서 20년간 교수와 옴부즈맨으로 재직하며 미 과학재단 연구상, 미시간 주 최우수교수상, 미국공학교육학회 교육자상 등을 수상하였다. 창의력을 위한 혁신센터와 학습센터의 소장, 학생들의 적응력과 리더십 계발을 위한 학생성공센터 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동국대 석좌교수로 교과부 정책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정책자문위원, 대교협 정책자문위원,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시립꿈나무마을 운영위원장과 경주시 힐링마을 정책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봉사하고 있다.

 

- 저서로는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 『새시대 교수법』, 『이민 가지 않고도 우리 자녀 인재로 키울 수 있다』, 『환경을 위한 공학』, 『한국인이 반드시 일어설 수밖에 없는 7가지 이유』, 『글로벌 정보사회의 전개와 대응』 등이 있다.

 

 

 

저 : 최성애

 

- HD마음뇌과학연수센터 및 HD가족클리닉 원장이자 아시아 유일의 가트맨공인치료사. 컬럼비아대학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에서 ‘몰입’ 이론으로 유명한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발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심리및가족치료사 자격과 가트맨 인스티튜트에서 가트맨공인부부치료사 자격을 획득하고 미시간공과대학 심리학과 교수, 핀란디아대학, 덕성여대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 대한민국 가정의 희망 찾기에 앞장서 온 최성애 박사는 가족간의 상처와 갈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이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신념하에 삼성경제연구소, 전경련, 공군사관학교, 법원가사조정관 등 다수의 기업 및 기관에서 가트맨식 부부치료와 자녀의 감정코칭에 관한 강연을 해오고 있다. 최근 위기청소년들의 심리 상담 및 각종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과부 Wee 프로젝트의 자문 및 교육을 맡고 있다.

- KBS 『최성애 박사의 가족 클리닉』 『아침마당』, MBC 스페셜 다큐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EBS 『생방송 60분 부모』, SBS 『위기의 부부』 등에 출연했다.

 
- 지은 책으로 『부부 사이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혼수 전쟁』 『인간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남편인 조벽 교수와 공동으로 『이민가지 않고도 우리 자녀 인재로 키울 수 있다』『한국인이 반드시 일어설 수밖에 없는 7가지 이유』를 집필했고, 존 가트맨 박사의 『우리 아이를 위한 부부 사랑의 기술』을 우리 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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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재의 젊은 생각 - 뇌에 보톡스를 맞아라
홍영재 지음 / 서울문화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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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생각이란 무작정 젊은이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스스로의 인생을 활기차고 즐겁게 하는 것이 젊은 생각이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타인을 배려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젊은 생각이다.

 

  젊은 생각은 반드시 도덕성을 갖춰야 하며 올발라야 한다. 그래서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이 되도록 만드는 생각이어야 한다. 또한 젊은 생각은 시대를 앞서가는 생각이자 안목이다.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거나 뒷걸음질 치게 하는 생각은 젊은 생각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젊은 생각은 창조적이고 유연하며 포용적이고 양심적이어야 한다. 나이를 떠나 스스로를 개발할 수 있고, 나와 다른 생각에 귀 기울일 수 있으며, 나와 다른 사람과 약자를 품어 안을 수 있고,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생각이 젊은 생각이다.

 

  이 모든 것을 포함하여 젊은 생각을 한마디로 정의하라고 하면 나는 이렇게 말하겠다. 젊은 생각은 지성이다. 지성이 뛰어나다는 말은 머리가 좋다는 말이 아니다. 나와 타인 그리고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생각이 진정한 의미의 지성이다.

 

  많은 사람들이 장수시대를 이야기하고, 행복한 삶을 이야기할 때 놓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감정적인 요인이다. 노화되는 육체는 되살리려고 온갖 노력을 하면서 나이가 듦에 따라 노화된 감정적인 요인은 되살리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해지려면 우선 행복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해야 한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을 되살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떠들고, 울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우리 몸에 명령을 내리는 것은 뇌다.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는 것도, 몸에 좋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도,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것도 모두 뇌다. 감정이 뇌를 움직이고 뇌가 우리를 젊게 한다. 그래서 감정적인 요인이 잠재된 젊음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건망증은 한번 시작되면 사람에 따라 엄청난 가속도가 붙어 심각해지기도 한다. 건망증을 나이가 들면 누구나 생기는 것쯤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어쩌다 한 번 깜빡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즉시 검진을 받아 적절한 조처를 해야 한다. 초기에 건망증을 치료하면 건망증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파괴가 그만큼 줄어든다. 물론 더욱 현명한 것은 건망증이 시작되기 전에 건망증을 예방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망증에 대한 생각부터 완전히 바꿀 필요가 있다.

 

  건망증을 나이 탓으로 돌리지 마라. 건망증을 노화의 한 증상으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 평소 자신이 뇌의 건강을 소홀히 해 발생한 질병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러한 생각이 자리 잡게 되면 뇌의 건강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뇌라는 것은 매우 놀라운 기관이다. 인체의 모든 기관은 쓰면 쓸수록 노화되지만 뇌는 다르다. 쓰면 쓸수록 젊어지고 활성화된다. 그래서 부단한 노력을 통해 뇌의 건강을 유지한다면 60, 80대에도 20대의 뇌로 살 수 있다.

 

  20대의 뇌를 가진 60대는 뇌를 방치하여 늙어가도록 놔둔 사람보다 건망증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다. 따라서 건망증은 나이 탓이 아니라 뇌의 건강을 지키지 못한 탓인 것이다. 뇌 건강을 지켜라. 수시로 자신의 뇌 건강을 점검하라. 장수시대를 행복하게 살아갈 열쇠는 뇌에 있다.

 

  우리가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이미지의 상징성과 그 밖의 나이 든 사람에 대해 정의해놓은 인식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흰머리가 생기고 육체의 노후화가 일어났다고 노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이 늙으면 노인이라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노인=생각(마음)이 늙은 사람'

 

  노인에 대한 이런 새로운 정의를 우리의 노가 인식하게 만든다면 우리는 육체의 노화로 인한 삶의 무기력, 우울증 등에서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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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마왕 2 - 피타고라스와 타일의 수수께끼 수학마왕 2
김린 글 그림, 김상근 감수 / 웅진주니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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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을 배우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선 수학이 재미있어야 한다. 그런데 '수학'하면 도형과 숫자로 가득 찬 딱딱하고 따분한 것으로 생각될 때가 많다. 수학만화의 목적은 이러한 수학을 친근하게 만드는 데 있다.

 

  수학의 힘으로 고대 리디아와 메디아의 전쟁을 막으려는 길복 일행은 춘식이와 마이안의 오빠를 구출하지 못한채 절망에 빠지고 만다. 갑자기 태양이 사라지고 어디선가 탈레스의 음성이 들린다.

 

  일식이 끝나고 평화로운 한때를 맞이하는 길복 일행. 이들 앞에 나타난 아스모디는 마왕의 저주로 과거를 잊어버린 채 길복에게 화살을 겨눈다. 길복은 마이안 덕택에 목숨을 건지지만 수학 마왕에게 도전하다 화를 부르게 된다.

 

  길복은 수학 마왕의 부하로 변해 버린 아스모디를 되찾기 위해 수학 마왕과의 수학 시합을 벌이게 된다. 두 명의 궁수와 겨루게 된 이 시합에서 아스모디는 길복 대신 목숨을 내놓게 된다.

 

  발사 우선권을 가진 길복 일행은 두 명의 궁수 중 어떤 상대를 먼저 쏘아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 시간을 보낸다. 마침내 주어진 시간이 끝나갈 무렵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깨달은 길복은 최후의 선택을 명령한다.

 

  이후 또 다른 수학 세계로 빠져든 길복은 피타고라스 학교의 학생 토티키가 되어 있는 아스모디를 쫓아다니다 봉변을 당하지만, 수학의 전령사로 변신한 마이안의 도움으로 춘식이와 함께 피타고라스 학교에 무사히 입성하게 된다.

 

  자신의 기억을 되찾아 줄 편지를 찢어 버리는 토티키 앞에서 바보가 된 길복은 히파수스와 친구가 되어 피타고라스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런데 알로고스를 외치며 떠났던 히파수스는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피타고라스 학교가 떠들썩할 무렵, 길복은 히파수스와 마지막으로 만났던 장소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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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1. 수학 마왕

- 뛰어난 수학자였지만, 지금은 수학 세계를 넘나들며 수학의 거인들을 위협하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존재입니다.

 

2. 피타고라스

- 그리스의 학자입니다. 젊었을 때 많은 곳을 여행하며 공부하다가 그리스의 크로톤이라는 곳에 정착하여 학교를 세우고 제자들을 가르칩니다.

 

3. 장길복

- 수학 세계에 빠져든, 세상에서 수학을 제일 싫어하는 초등학생입니다. 수학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좀 나아졌냐구요? 글쎄요...

 

4. 아스모디

- 수학의 전령사로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소녀입니다. 길복이를 도와 주다 수학 마왕의 저주를 받아 기억을 모두 잃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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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김 린 선생님

- 1993년 충남 공주대학교 만화예술과를 졸업한 후 대원동화의 [소년챔프]에 [도시의 정글북]으로 데뷔했습니다. [인천 어린이 신문]에 근무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삽화와 만평을 그린 이래, 늘 어린이를 위한 교양 만화를 그리는 것을 꿈꿔 왔다고 합니다. 1998년에는 서울문화사의 [IQ 점프]에 [탱크]를 연재했고, 소년 만화 [파우스트] 등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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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공주 - 명작동화 7 처음만나는 그림동화(삼성출판사) - 명작동화 1
안데르센 원작, 박민호 지음, 보바 그루즈도프 그림 / 삼성출판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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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씨 착한 할머니가 혼자서 외롭게 살고 있었다. 이 할머니는 귀여운 아이가 있었으면 하고 소원을 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천사가 나타나 꽃씨 하나를 할머니에게 주었다. 할머니는 꽃씨를 심어 정성껏 가꾸었다.

 

  정성껏 가꾼 꽃씨에서 빨간 튤립 꽃이 피었다. 그리고 튤립 꽃잎이 열리면서 엄지손가락만한 여자 아이가 나오자 할머니는 이 아이의 이름을 '엄지공주'라고 지어주었다. 이렇게해서 엄지공주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엄지공주는 파란만장한 여행을 본인이 원한것도 아닌데 여행을 떠나게 된다. 첫 여행은 두꺼비 때문에 시작된다. 호두 껍질 침대에서 자고 있던 엄지공주를 두꺼비가 연못으로 데려간 것이다. 이유는 엄지공주와 결혼하기 위해서 였다. 하지만 엄지공주를 불쌍히 여긴 가재가 연꽃 줄기를 잘라줘서 두꺼비한테서 멀어지게 된다.

 

  연못을 떠내려가는 엄지공주를 풍뎅이가 발견하고는 데려가지만 자신들과 생김새가 달라서 숲에 그냥 버려둔다. 그리고 추운 겨울이 찾아온다. 추위에 떨던 엄지공주는 마침 들쥐 아주머니의 집을 발견하게 되고, 그 집에 머물게 된다.

 

  하지만 또다시 엄지공주에게 시련이 닥친다. 들쥐 아주머니랑 친한 두더지가 엄지공주와 결혼하려 하기 때문이다. 슬픔에 잠겨 숲을 걷던 엄지공주는 다친 제비를 만나게되고, 다친 날개를 치료해 준다. 엄지공주 덕분에 건강해진 제비는 엄지공주를 태우고 꽃나라로 향한다. 꽃나라에 도착한 엄지공주는 그곳에서 멋진 왕자님을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산다.

 

  그런데, 처음에 등장했던 할머니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그토록 간절히 소원을 빌어 얻은 엄지공주가 하루 아침에 사라졌으니 말이다. 내 생각에는 왕자님과 결혼한 엄지공주는 제비를 타고 왕자님과 함께 할머니 집에 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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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저

- 덴마크 출신의 소설가이자 동화작가이다.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많은 책을 읽으며 상상력을 키워 갔다. 한때는 연극배우를 꿈꾸기도 했지만 목소리 때문에 포기했고 한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계속했다. 1824년 코펜하겐 대학교에 입학한 후 1834년 발표한 '즉흥시인'을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835년경부터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해 생을 마감할 때까지 160편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으로는 [눈의 여왕], [인어 공주], [미운 오리 새끼], [벌거벗은 임금님], [성냥팔이 소녀] 등이 있다.

 

박민호 글

-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8년 [소년]지에 동화가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1992년에는 제1회 동쪽나라 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산신당의 비밀] [아빠의 편지] [마음이 깨끗해지는 111가지 이야기] [새우와 고래는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 등이 있습니다.

 

보바 그루즈포프 그림

- 1970년 블랸스크에서 태어나 카루가 미술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블랸스크 미술대학과 국립 상트페테르부르크 미술아카데미에서 공부했으며,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지금까지 러시아와 우리나라에서 [안데르센 동화] [톨스토이 모음집] [햄릿]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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