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지구를 죽였는가
클라이브 해밀턴 지음, 홍상현 옮김 / 이책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가장 충격적인 사실 중 하나는 기후과학이 발전할수록 온난화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점점 더 나쁜 미래를 그린다는 것이다.

 

  대기 중에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활동에는 세 가지가 있다. 산업 공정에서 에너지원으로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산림의 벌채와 소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그리고 이산화탄소가 아닌 다른 종류의 온실가스 배출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따르는 경제적 손실에 대한 공포는 언론이나 신문의 헤드라인에서 끊임없이 다루어진다. 경제적 손실을 분석하는 것은 정책결정자들에게 온실가스 배출 절감의 필요성을 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가 되는 것으로, 분석가들은 그 비용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많은 환경론자들은 대기업이 환경문제에 책임을 져야 하며 자유시장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온난화 문제의 경우에도 국제적인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짊어짐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이제 영원한 성장이라는 마지막 비전을 포함해 더 이상 유토피아나 더 나은 세계에 대한 기대를 버려야 할 시점이다. 성급하게 역사의 종언을 말했던 자유자본주의의 승리는 자유자본주의가 약속한 풍요로운 세상이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파괴되어가는 환경의 위협을 받기 시작하는 시점과 일치한다.

 

  기후변화의 전망을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에게 편했던 대부분의 믿음들, 즉 우리의 세계를 안정적이고 문명화 된 공간으로 유지시켜준 세계관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에 대한 상상과 계획조차도 바꿀 것을 강요한다.

 

  기후변화는 현대 정치의 실패를 대표한다. 선출된 정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하지만 오늘날 세계의 정부들은 국민들의 이익을 대표하지 못하고 거대 에너지회사들과 성장 이데올로기의 노예가 되었다.

 

  우리는 기후변화의 충격에 대한 준비를 자기만의 보호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로 뭉친 민주주의 정치 건설을 목표로 활발한 정치적 개입을 시작해야 하며, 기후 재앙을 막기에는 이미 늦었지만 아직은 우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들이 남아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기 위한 모든 노력은 어쨌든 온난화와 그 영향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노력을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 보다는 긍정적이다.

 

  지속되는 기후변화는 이제 우리의 법이 보호하고자 하는 안정과 번영, 문명화된 공동체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인류에 대한 의무 혹은 자연 세계에 대한 의무를 상기하여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재앙의 주범들을 보호하고 있는 법을 무너뜨릴 시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저자소개]

 

클라이브 해밀턴(Clive Hamilton) [저] 

- 호주의 가장 진보적인 경제학자이자 실천적인 지식인인 그는 2008년 6월 찰스스튜어트 대학교와 멜번 대학교가 함께 만든 응용 철학 및 공공 윤리 연구소의 공공윤리 담당교수이자 예일 대학, 캠브리지 대학, 옥스포드 대학의 초빙 교수이다. 호주국립대학교에서 역사학과 심리학, 순수수학 학위를 받았으며, 시드니 대학에서는 경제학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영국 서섹스 대학 경제발전연구소에서 [한국의 자본주의적 산업화]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호주국립대학교에서 개발경제학을 강의하였으며, 정부 조직인 산업경제국과 자원평가위원회, 인도네시아의 자원 경제학자로서 일하기도 했다.
1994년 진보 두뇌집단인‘오스트레일리아 인스티튜트’를 설립해 2008년까지 14년 간 연구소장을 맡으면서, 그는 성장 이데올로기에 대한 치밀하고 예리한 비판과 함께 기후변화와 복지, 민영화 등 공공정책 분야에서 진보적인 이론을 수립하고 대안을 제시해 왔다. 2009년 대중토론과 공공 정책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호주 훈장을 수여받았고, 녹색당 후보로 정치 일선에도 나서는 등 실천적인 지식인의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2012년 그는 연방정부 기후변화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왕립 인문학 협회의 회원이다.

 

 

홍상현 [역] 

-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호주의 퀸즐랜드 대학에서 환경관리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애들레이드 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 과정 중에 있다. 다양한 지식과 경험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후변화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 및 지속가능성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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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영웅 4 - 청룡왕과 얼음요괴 한자영웅 4
김강민 글, 조준희.현보 아트스쿨 그림, 김언종 감수 / 중앙M&B주니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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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신의 임무를 외면하고 놀기만 하다가 지상으로 추방된 청룡왕 동해! 청룡왕의 자리를 노리는 악당 공공은 동해를 해치기 위해 사악한 얼음요괴를 지상으로 내려보낸다. 한편 동해 일행은 동쪽 세상의 수도 한울성으로 가는 길에 효심촌이라는 작은 마을에 들른다. 하지만 그곳에선 마을 이름에 걸맞지 않게 어른들이 어린 소녀들에게 진수성찬을 바치고 있는 게 아니가? 알고 보니 소녀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청룡왕의 협박이 있었다고 한다. 분노한 동해는 가짜 청룡왕을 물리치러 가지만, 그곳에서 공공이 보낸 얼음요괴와 맞닥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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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1. 동해

- 지상을 다스리는 천계의 네 수호신 중 동방 세계를 맡아 다스리는 청룡왕에 등극한 소년 왕. 왕의 의무를 외면하고 놀기만 하다가 하늘에서 추방되어 동방 세계를 다시 풍요롭게 되돌리기 위해 모험을 한다.

 

2. 번개

- 우연히 동해의 일행이 되어 함께 모험을 하게 된 말. 뼈다귀처럼 마르고 볼품없으나 궁지에 몰리면 엄청난 속도로 달릴 수 있다.

 

3. 고신 선생

- 청룡왕 동해의 교육을 담당하는 신하로, 선대왕의 명을 받고 동해를 훌륭한 왕으로 키우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동해의 미움을 사서 쥐로 변하지만 변함없이 곁을 떠나지 않는 충신.

 

4. 율희

- 하늘에서 지상으로 떨어진 동해가 처음 만난 인간. 요괴의 공격으로 부모를 잃고 어떠한 감정도 느끼지 못하게 되었지만 동해의 도움으로 기쁨과 화가 나는 감정을 되찾았다.

 

5. 이무기

- 용이 되고 싶어 몇백 년 동안 동굴 속에 살던 이무기. 청룡왕을 사칭하며 마을 사람들을 속인 말썽꾸러기지만 알고 보면 희생정신이 투철한 정의로운 소년.

 

6. 얼음요괴

- 공공이 창조한 강력한 요괴. 동해 일행을 처치하고자 지상으로 파견된다.

 

7. 철구

- 효심촌에 사는 고집 센 남자 아이. 동해 일행을 가짜 청룡왕이 사는 동굴로 안내한다.

 

8. 공공

- 천상 세계에 있는 뱀족의 왕으로 동해를 추방시킨 주범. 동해 대신 청룡왕 자리에 오르려고 온갖 음모를 꾸민다.

 

 

[저자소개]

 

김강민 [저] 

- [과학영웅]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캐릭터 만화와 아동학습만화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신나는 상상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준희 [그림] 

- [카르마] [울트라맨 가이아] 등 다수의 소년만화와 캐릭터 만화를 그렸습니다.

 

 

김언종 [감수]

-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 대만 사범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려대 부설 한자한문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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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탐험영웅 1
김강민 글, 신영미 그림 / 중앙M&B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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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소년 벤은 우주악당 빌객스의 최강무기 옴니트릭스를 우연히 손에 넣은 후 외계인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어느 날, 미치광이 과학자 비욘더가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기계를 발명해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려 한다. 그의 첫 표적이 된 곳은 막 올림픽이 시작되려는 영국의 수도 런던! 비욘더는 한때 벤의 친구였다가 악당으로 변한 케빈과 손을 잡고, 올림픽 성화를 훔쳐 어디론가 달아나버린다. 순간 활기 넘치는 런던의 아름다운 풍경이 몇십 년 전으로 돌아간 듯 낡고 칙칙한 거리로 바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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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1. 그웬

- 벤의 사촌으로, 똑똑하고 야무진 여자아이. 우연히 얻은 마법첵으로 마법을 부릴 수 있게 되었다.

 

2. 벤

- 벤 테니슨. 열 살의 평범한 소년. 여름방학 때 캠핑장에서 옴니트릭스를 얻은 후 외계인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어 슈퍼히어로로 활약한다.

 

3. 맥스 할아버지

- 벤과 그웬의 자상한 할아버지. 아이들이 특별한 능력을 잘못 이용하지 않도록 돌보고 조언해준다.

 

4. 케빈

- 벤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소년. 어느 날 우연히 거리에서 만나 친해지지만, 벤의 능력을 시기하고 마음씨가 비뚤어진다.

 

5. 비욘더

- 우주 범죄자 전용 감옥인 보이드 공간에서 탈출한 미치광이 과학자. 시공간 이동 능력을 용해 지구를 혼란에 빠뜨리려 한다.

 

6. 제임스 와트

-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우연히 만난 청년 과학자. 훗날 현대에 큰 영향을 끼친 증기기관을 발명한다.

 

 

[이 책의 특징]

 

1. 글로벌 세계 탐험여행

- 주인공 벤과 함께 전 세계의 도시와 명물을 직접 체험합니다.

 

2. 시간 여행으로 역사학습

- 시공간을 오가며 해당 나라의 역사적 맥락과 특징을 살펴봅니다.

 

3. 흥미진진한 시각 자료

- 본문에서 살펴본 지리, 문화, 역사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4. 세계의 운명을 건 모험담

-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에 맞서 싸우는 벤의 모험이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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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신영미 [그림] 

- 1995년 만화잡지 <댕기>에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아라」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주로 톡톡 튀는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는 만화를 그리다가 북유럽 신들의 ‘강인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과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이끌려 『북유럽 신화』를 소개하게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신 콩쥐팥쥐전」「이시리크」「달의 선녀」「꿈」「인어의 노래」등이 있고, 2000년 시공챌린지 만화대상에서 컬러 부문으로 상을 받았다.

 

 

김강민 [저] 

- [과학영웅]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캐릭터 만화와 아동학습만화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신나는 상상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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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로마니아 - 온다 리쿠 라틴아메리카 여행기
온다 리쿠 지음, 송수영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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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추리소설가 온다 리쿠의 환상을 따라 떠나는 라틴아메리카 여행기다. 작가는 어린 시절 중남미고대문명에 관심이 많았다고 해선지 멕시코, 과테말라, 페루로 이어지는 여정 속에 쉴새없이 이야기를 한다. 그 중에서도 마야, 잉카, 아스테카 같은 중남미 고대문명 부분은 아는 곳이어선지 반갑기까지 했다. 아는 곳이라고해서 직접 가본 것은 아니고,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그곳이 나왔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김병만 일행이 마야의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가서 밑을 향해 그다지 크지 않은 목소리로 말했는데도 밑에서는 그 소리를 듣고 대답을 했었다. 보면서 얼마나 신기하고 놀랍던지.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한 지혜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현대 과학시설도 아닌 자연 그대로를 활용해 그런 음향 시스템을 만든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현실에서 이처럼 만들라고하면 만들 수 있을까하는 의문까지 든다.

 

  그래선지 이 책은 바로 우리가 잊고 있던 인류의 옛 흔적들을 하나하나 일깨워 주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과거의 시간을 생각해보게 된다. 요즘 우리들은 마치 과거의 시간 없이 현재만 존재한다는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우리에게는 옛 선조들이 있었고 그 분들의 생활 방식이 토대가 되어 현재의 우리들 삶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 사실을 잊지 않고 살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첫 장을 여는 순간, 이 책이 보통의 여행기와는 출발부터 뭔가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현실의 여행이 아닌 온다 리쿠의 환상이 앞서 있다. 그 환상의 세계를 여는 '프롤로그 0'은 이 여행의 집약적인 줄거리인 동시에 새로운 실마리이기도 하다. 그 가느다란 실타래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순환적인 구조로 이야기를 아우르고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것은 메소아메리카 문명이 끝난 듯 하면서도 다시 오늘날 역사의 근원에 뿌리를 대고 있는 것과 중첩 된다.

 

  그녀는 여성 특유의 시선으로 허구의 세계를 그려내면서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다. 화려한 스케일로 압도하거나 현학적인 지식으로 독자를 몰아세우지 않는 편안함도 그녀만의 강점이다. 낮은 목소리로 조곤조곤 이야기를 하면서도, 한시도 틈을 보이지 않는 것은 노련함의 증거일 것이다. 그녀는 헤게모니를 독자에게 빼앗기는 일이 없다. 이야기를 보채는 독자들을 감질나게 쥐락펴락한다.

 

  이번 작품은 그런 탁월한 이야기꾼인 온다 리쿠가 한국의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몇 안 되는 여행기 중 하나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실 온다 리쿠는 놀랄 만큼 다작하는 작가이지만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익숙치 않은 탓인지 에세이를 쓰는 일이 매우 어렵고, 소설보다 다섯 배 정도의 시간이 더 걸린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을 통해 소설의 베일 뒤에 숨어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온다 리쿠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반갑다. 호러나 SF 장르소설을 쓰지만 유령도 UFO도 믿지 않고, 비행기를 무엇보다 싫어하며, 맥주를 꽤나 즐기는 등, 작가 온다가 아닌 개인 온다의 모습이 습자지 위에 글자가 비치듯 책 속에 그대로 투영되어 떠오른다. 작품 전반을 흐르는 중남미에서의 여정도 재미있지만, 그 안에 속속들이 숨어 있는 온다 리쿠의 인간적인 면모는 더할 나위 없이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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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온다 리쿠(Onda Riku) [저]

- 1964년 미야기현 출생. 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 졸업.
직장생활을 하면서 소설을 집필, 1991년 제3회 일본 판타지노벨 대상 최종 후보작에 오른 '여섯 번째 사요코'(신초샤)로 데뷔했다. 미스터리, 판타지, SF, 호러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공포, SF, 미스터리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결코 기존의 테두리에 사로잡히지 않는 유연하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로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미스터리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아가사 크리스티나 코난 도일, 앨러리 퀸 등의 서구식 추리물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와 집필 성향을 보인다. 혹자는 이를테면 '생활 미스터리'라고 칭하고 있을 만큼, '굉장히 평범한 일상을 배경으로 하되 그 안에 묘하게 팽팽한 긴장감과 수수께끼들이 섞여 있는 작품'들을 내놓고 있다.
2005년 발표한 '밤의 피크닉'은 그해 '[책의 잡지本の雜誌]가 선정하는 베스트 10' 중 1위에 선출되었으며,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및 '서점 점원들이 가장 팔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정하는 제2회 서점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저서로는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흑과 다(茶)의 환상', '빛의 제국―도코노 이야기', 'Q & A', '유지니아' 등 다수가 있다. 이중 'Q&A'가 2005년 제58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후보에, 그리고 '유지니아'가 이번 제133회 나오키 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온다 리쿠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송수영 [역]- 일본어 전문 번역가. [여행 스케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일어일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여성잡지 기자로 시작하여 (주)웅진출판 등을 거쳐 (주)중앙M&B에서 발행한 레저 주간지 [FRIDAY]편집장으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는 [3분 만에 마음을 얻는 말하기의 기술], [여자는 말하는 법으로 90% 바뀐다], [체인지 메이커], [마음을 유혹하는 경제의 심리학], [EYE : 26세 나는 세상으로 뛰쳐나갔다], [매일 먹고 싶은 두부 레시피], [3분 만에 마음을 얻는 말하기의 기술], [하루 5분 견갑골 다이어트], [브레인라이팅], [아오야마 살롱], [오마에 겐이치가 추천하는 내 생애 최고의 여행], [도쿄 데쿠데쿠 산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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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영어영웅 4 - 무술의 힘 Make! 벤10 영어영웅 4
유경원 글, 김기수 그림, April 어학원 감수 / 중앙M&B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악당 빌객스가 만든 열 명의 인조인간을 찾던 슈퍼히어로 벤과 그 일행은 중국에 두 명의 인조인간이 불시착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소림사 부근 무림원으로 향한다. 해마다 이곳에서 열리는 무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젊은 수련생들을 만난 벤은 인조인간이 이 대회에 나타날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자신도 쿵후를 배워 무술대회에 참가할 준비를 한다. 한편 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인 세계적인 쿵후스타 왕웨이와 제자 타오 일행은 옛 스승인 무림원 사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등장인물]

 

1. 그웬

- 벤의 사촌으로, 똑똑하고 야무진 여자아이. 우연히 얻은 마법첵으로 마법을 부릴 수 있게 되었다.

 

2. 벤

- 벤 테니슨. 열 살의 평범한 소년. 여름방학 때 캠핑장에서 옴니트릭스를 얻은 후 외계인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어 슈퍼히어로로 활약한다.

 

3. 맥스 할아버지

- 벤과 그웬의 자상한 할아버지. 아이들이 특별한 능력을 잘못 이용하지 않도록 돌보고 조언해준다.

 

4. 오드리

- 엘리엇 박사의 손녀. 납치된 할아버지와 인조인간들을 찾기 위해 벤 일행에게 도움을 청한다.

 

5. 페르나

- 새로 등장한 빌객스의 부하. 페르손을 대신해 인조인간을 쫓는 임무를 맡았다.

 

6. 첸첸 사부

- 소림사 부근 쿵후 무림원의 영적 스승. 세상 만물을 꿰뚫어 보는 능력과 함께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엄청난 무슬 실력의 소유자.

 

7. 메이 관장

- 구룡무술학원의 관장. 소싯적 남장을 하고 무림원에 몰래 들어가 무술을 익혔을 정도로 열정적인 여인.

 

8. 아미

- 구룡무술학원에서 메이 관장과 함께 살고 있는 신비의 소녀.

 

9. 왕웨이

- 세계적인 쿵후스타. 무림원에서 무술을 익히다 첸첸 사부에게 쫓겨났다. 스타가 된 후 복수를 하기 위해 무림원으로 돌아왔다.

 

10. 타오

- 왕웨이의 제자. 철저한 훈련을 받은 무술 천재로, 무림원 무술되회 우승을 꿈꾼다.

 

11. 파이

- 갑자기 출현한 알 수 없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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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슈퍼히어로 벤10 이 함께하는 신나는 영어 모험!

 

1. 단오 하나로 쏙쏙 익히는 영어 회화!

- 실제 미국초등학생들이 빈번하게 사용하는 주요 핵심 단어 하나를 이용해 다양한 활용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번 단어는 Make!

  Make 하나로 얼마나 많은 표현이 만들어지는지 확인해봐요!

 

2. 벤과 함께 시나는 영어 모헙!

- 인조인간 친구와 만나 우정을 나누고 슈퍼히어로로 변신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중국의 무술 세계를 배경으로 시펙터클하게 펼쳐집니다.

 

3. 쉽고 재미있는 영어놀이 워크북!

- 만화를 읽으며 배운 영어 표현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빈 말칸 채우기, 숨은그림찾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연습문제를 수록하여 아이들이 영어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4. April어학원이 감수한 영어 콘텐츠!

- 초등학생 영어 전문학원 April어학원이 직접 영어 학습 콘텐츠를 감수했습니다. 학교 영어수업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영어 회화 실력을 키우는 데에도 [영어영웅]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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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유경원 [저]

- 1996년 [두치와 뿌꾸]로 데뷔했고, 다수의 소년만화 연재작과 어린이를 위한 기획단행본 시리즈 [카트라이더 고대문명역사탐험기], [카트라이더 한국문명 역사탐험기], [한자도둑], [전쟁사 100장명], [세계의 리더] 등과 함께 [영어영웅]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김기수 [그림]

- 1996년 챔프 신인공모전에서 [어느 만화 작가의 이야기]로 당선되며 만화계에 입문하였고, 한국콘텐츠 진흥원 공모전에서 [킥오프]로 당선되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카트라이더 수학 배틀] [코믹 서유기전] [벤10 영어 영웅]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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