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켄지 - 서른여섯, 침몰 직전의 회사에 올라타다
사에구사 다다시 지음, 황미숙 옮김 / 오씨이오(oceo)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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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선 책 표지에 있는 매출 1조5천억 (주)미스비 그룹 CEO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소설이라는 말에 시선을 뺐겼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모두가 살기 힘들어 하는데 이 책이 왠지 희망을 주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특히 30대의 젋은 경영자라는 점에서 읽어보고 싶다는 강한 호기심을 억제하기 힘들었다.

 

 이 책은 신일본 공업의 과장인 켄지가 부도 위기에 처한 자회사인 도요 아스트론에 신임 경영자로 부임하여 부도 직전의 회사를 악전고투 끝에 회생시키고, 혁신적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이야기 한다.

 

 내 경우에도 30대에 창업을 했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아픈 마음을 뒤로하고 실패를 인정해야만 했었다. 그런데 켄지는 같은 30대에 부도 위기 회사를 살려 냈다는 점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창업을 실패하기 전에 이 책을 만났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을 갖게 한다.

 

 어느 회사든 최고 경영자가 어리다면 우습게 생각하고 무시하기 쉽다. 켄지가 부임한 회사도 이와 마찬가지로 임원과 사원들과의 융합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켄지는 기초부터 정립해 나가면서 기존 임원과 사원들간의 관계를 해결해 나갔다. 또한 부도 위기의 기업이니 자금난은 말할 것도 없이 어려웠다. 켄지가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닌 것이다.

 

 부임한 회사에서 켄지는 우선 사장실의 책상을 현장으로 옮겨 직원들과 같이 생활한다. 그리고 적자의 이유를 찾는다. 그 이유는 직원들간의 업무 협조와 커뮤니케이션이 없다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된다. 문제점을 찾은 켄지는 찾은 문제점을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간다.

 

 그 해결점은 부서별 공정을 한 눈에 파악하기 위한 전체적인 업무 사이클 표를 작성하고, 그 표를 기준으로 작업 공정을 관리하게 된다. 이렇게 작업 공정을 개선 했으니 신제품 개발에 들어간다. 신제품 개발에 이어 판매까지 성공을 이루게 되면서 켄지는 글로벌 기업과 제휴해 세계 시장으로까지 진출하면서 회사는 수익을 내게 된다.

 

 이렇듯 켄지는 경영 신화를 이루어 낸다. 하지만 안심하는 순간 다시 예전처럼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선지 켄지의 후견인이자 멘토인 신일본공업의 자이쓰 회장이 경영의 초심을 잊지 말라고 조언을 해준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의 초심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았던가하고 돌아보게 되었다. 나의 초심을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켄지와 같이 나도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다시한번 뛰어야 겠다.

 

 

[저자소개]

 

사에구사 다다시 [저]

- 매출 1조 5천억 ㈜미스미 그룹 현직 CEO. 1967년 히토쓰바시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미쓰이 석유화학을 거쳐 일본인 최초로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했다. 1975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MBA를 취득, 서른세 살 나이에 스미토모화학 자회사의 대표이사로 부임하여 재임 4년 만에 종업원 120명 회사를 300명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키는 성과를 보인다. 37세인 1980년에는 오츠카전자의 기업회생 작업에 손을 대 파산 직전의 회사를 3년 만에 완전히 복구시킨다. 이후 60억 엔 규모의 벤처캐피털 회사의 사장으로 활동한다. 그리고 41세에 독립, 이때부터 전문적으로 부진한 사업의 재건만을 담당하는 ‘기업회생전문가(턴어라운드 전문가-turnaround specialist)’로 활동해 일본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이자 최고의 기업회생전문가로 인정받는다. 2002년부터 ㈜미스미 그룹의 CEO로 재직하고 있으며, 당시 매출 6000억 규모를 1조 5천 억 규모로 성장시켰다. 30년 간 경영 현장에서 뛰며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 형식의 경영전략서를 집필하였는데, [CEO 켄지]를 포함한 이 시리즈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50만부를 돌파하였고, 저자는 일본 최고의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일본 독자들에게는[The goal] 이상의 책으로 꼽히고 있다. 히토쓰바시대학교의 객원교수, 여러 기업의 사외이사 및 감사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V자 회복의 경영], [전략 프로페셔널] 등이 있다. 황미숙 [역]- 경희대 국문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일본어과 석사 취득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면역력을 쑥쑥 올려주는 아침주스 과일 채소 식이요법], [아이 체온의 비밀], [저체온과 냉증을 다스리는 면역력 건강음식], [치매가 내 인생을 망친다], [아침 2분 숨쉬기 다이어트], [건강 수명 연장의 비밀 씹는 힘], [놀라운 우리몸의 비밀:인체상식사전],[뇌와 마음의 정리술],[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만드는 사람은 절대 먹지 않는 즉석식품],[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내 몸을 살리는 건강상식100],[내 몸 독소 내보내기], [먹지 않고 건강해진다]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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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 -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자 5명이 풀어 쓴 최초의 청소년 인문서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지음 / 글담출판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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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교육실정에서 아이들은 느긋하고 편안하게 책을 즐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의 부모들도 책을 읽는 것 보다는 공부를 우선으로 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이들 공부도 중요하지만 책을 많이 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 마음을 아이들이 알아주는지 아직까지는 우리 아이들은 책을 좋아하고 읽기를 즐겨하고 있다. 이대로 계속 이어가주면 좋겠다.

 

 이런 현실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 출판되어 무척 반갑고 기쁘다. 그러나 평소 책을 자주 접하지 않던 아이라면 이 책을 지루하고 어렵게 생각할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아이들은 부모들이 이 책을 먼저 보고 이 책의 장점과 재미를 가르쳐 준다면 아이들도 흥미를 갖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대화도 하고, 좀 더 가까워 질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자 5명이 풀어 쓴 최초의 청소년 인문서다. 인문학은 문학, 사학, 철학이 중심을 이루어 왔는데 오늘날에는 언어학, 고고학, 심리학, 교육학, 예술사, 미학, 신학 등 인간을 내용으로 하는 학문이 모두 인문학에 속한다.

 

 이렇듯 인문학은 우리들 삶 그 자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니 인문학의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생각의 범위를 넓혀주는 지적 여행 : 인문학, 나와 세상을 이해하는 힘 : 문학,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바라보는 현재와 미래 : 역사, 남을 흉내 내지 않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삶 : 철학,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 : 신화, 소통을 향한 과학적인 노력 : 언어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 인문학을 권유하는 이유는 지식이 아니라 지혜를 전달하고자, 누군가의 생각이 아니라 생각하는 습관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인문학은 우리 삶의 다양한 국면과 관련돼 있다. 어떤 실용적 목표만이 아닌 삶과 행동의 원리를 생각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문학은 지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삶을 자유롭게 하고 새로운 셰계에 눈을 뜨게 할 필요성으로 배워야 한다.

 

 

 

[저자소개]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저]

- 김남시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문화학과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까지 2012년까지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였다. 지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교수이다.

김용민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독일 보쿰대학교 독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윤주옥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메사추세츠 주립대학(UMass-Amherst)에서 영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이다.

이전경 연세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국어학을 공부했다. 2002년부터 연세대학교를 비롯 여러 대학에서 국어학과 언어학을 강의했다.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이다.

이혜민 연세대학교 사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서양 중세사를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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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2
아진 지음 / 청어람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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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설은 정말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서 읽기를 도중에 멈출수가 없었다. 그만큼 읽는 재미가 넘쳐나는 소설로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영화로 만들어도 무척 멋있고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이 소설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영상이 그려질거라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은 사회의 악을 법이 모두 심판하지 못하는 것을 개미라는 조직에서 해결해 준다. 흔히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을 보면 왠지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인 개미들이란 것을 보면서 주식에 관한 소설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첫 장부터 이런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연쇄살인자의 재판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 연쇄 살인범은 일반적인 연쇄 살인범들과는 다르다. 이 연쇄 살인범이 죽인 사람들은 당연히 죽어 마땅한 사회 악인들 뿐이었다. 이 연쇄 살인범은 사람들에게 킬러 J로 불린다.

 

 수영은 의문의 전화로 여왕개미에게 의심을 품게 된다. 하지만 애써 아닐거라고 합리화하며 여왕개미가 시키는 일을 여전히 처리한다. 그러던 중 뉴스에서 화연의 소식을 듣게된다. 화연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경찰에 자수를 하면서 기획사 사장의 죽음은 자신이 한 짓이며 자신 외에 또다른 공범이 있다고 경찰에게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화연이 여왕개미에게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화연의 계획이었다. 또한 수영을 만나기 위한 계획이기도 했다.

 

 결국 여왕개미는 수영에게 화연을 제거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 지시에 따라 수영은 화연을 찾아가지만 화연의 병실 앞을 지키는 경찰들 때문에 일처리가 쉽지 않다. 그러나 결국에는 어렵게 경찰 둘을 해치우고 수영은 화연의 병실 안으로 들어간다.

 

 병실에서 화연을 만난 수영은 계획대로 화연을 없애려 하지만 화연은 여왕개미가 수영을 시켜 자신을 처리할거란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 대비도 하고 있었다. 화연은 수영에게 전화로 했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나 여왕개미의 병정개미가 화연의 병실로 들어와 화연을 총으로 죽인다. 총에 맞은 화연은 죽기 전에 수영에게 택배를 찾으라는 말과 비밀번호의 힌트를 남기고 죽는다.

 

  수영은 병정개미를 처리하고 택배를 찾아 집으로 간다. 하지만 택배를 보관하고 있던 슈퍼 근처에서 상황을 주시하며 뭔가를 기다린다. 잠시 후 병정개미들이 그 슈퍼에 침입해 자신의 택배 물건을 찾아가려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때 수영은 병정개미들을 해치우고 물건을 찾아 집으로 간다.

 

 택배 물건은 USB였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내용을 보기 위해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했다. 그 비밀번호는 화연의 전화 뒷번호였다. 그 USB에는 한 편의 동영상이 들어있었다. 그 동영상은 화연이 못다한 이야기가 있었다. 동영상을 보느라 자신의 집으로 누군가 들어오는 것을 늦게 깨달은 수영은 여왕개미가 보낸 병정개미들에게 잡혀가고 만다.

 

 잡혀간 수영은 그곳에서 여왕개미를 만나게 되고,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수영인 이미 8년 전에 죽었다는 사실과 수영이로 알고 있던 자신은 사실 주신이라는 것을 말이다.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수영, 아니 주신은 과연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그리고 무슨 생각을 할지 결말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결말은 이 책을 읽을 다른 독자들을 위해 아껴둔다.     

 

 

[저자소개]

 

아진 [저]

- 열여덟 살이 넘으면 커가는 게 아니라 늙어가는 거라는 고등학교시절 선생님의 말씀이 새삼 무겁게 다가온다. 그래도 아직 분노할 일에 분노할 수 있는 어린 치기가 남아 있는 건 다행이려나. 조금이라도 더 나은 글을 쓰려고 발버둥칠 수 있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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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1 황금펜 클럽 Goldpen Club Novel
아진 지음 / 청어람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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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설은 정말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서 읽기를 도중에 멈출수가 없었다. 그만큼 읽는 재미가 넘쳐나는 소설로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영화로 만들어도 무척 멋있고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이 소설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영상이 그려질거라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은 사회의 악을 법이 모두 심판하지 못하는 것을 개미라는 조직에서 해결해 준다. 흔히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을 보면 왠지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인 개미들이란 것을 보면서 주식에 관한 소설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첫 장부터 이런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연쇄살인자의 재판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 연쇄 살인범은 일반적인 연쇄 살인범들과는 다르다. 이 연쇄 살인범이 죽인 사람들은 당연히 죽어 마땅한 사회 악인들 뿐이었다. 이 연쇄 살인범은 사람들에게 킬러 J로 불린다.

 

 킬러 J 주신은 친우인 수영 때문에 잡히게 된다. 그리고 주신은 수영의 가슴을 찔러 상해를 입힌다. 그리고 재판장에 선 주신은 자신이 한 일을 전혀 반성하며 뉘우치지도 않는다. 또한 판사에게 자신이 죽는다고 해도 다른 누군가가 자신의 뒤를 이어 계속해서 사회 악들을 처단할거라 말한다.

 

 결국 주신은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지만, 이 병원에서 탈출한다. 그러나 탈출 도중에 교통사고로 그만 죽고 만다. 주신이 이렇게 죽고 친우 수영은 죄책감이 들기도 했지만, 자신의 행동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고 위안하며 살아간다.

 

 수영은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 기준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수영이에겐 초등학교 때의 기억이 전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수영은 기준의 다급한 전화를 받게되고, 기준에게 뭔가 일이 생겼다는 것을 직감한다. 그러나 이 일이 결국에는 수영의 인생을 바꾸게 된다.

 

 기준의 전화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수영은 기준의 선배가 죽어 있는 것을 알게되고, 기준을 도와 죽은 선배를 실종으로 처리한다. 이 일로 수영은 자신의 인생이 바뀔거라곤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한다.

 

 수영에게 화연이라는 여자가 찾아오고, 개미들이란 조직에 관해 알게 된다. 그리고 수영은 오랜 고민 끝에 이 조직에 개미의 일원이 된다. 그리고 이 곳에서 수영은 주신이 하던 일을 하게 된다.

 

 개미의 일원이 된 수영은 여왕개미의 지시로 화연과 함께 일을 하게된다. 그러던 중 한 기획사 대표를 처리하는데 여왕개미는 화연을 다른 때와는 다르게 일에서 배제시킨다. 하지만 화연은 현장에 나타나 기획사 대표를 자신이 죽인다. 바로 자신의 복수를 한 것이다. 이 일로 화연은 개미들을 떠나게 된다.

 

 화연이 떠나고 수영은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수영에게 의문의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그 전화의 주인공은 여자다. 그리고 그 여자가 수영에게 한 말을 듣고 갈등을 느끼며 혹시 화연이 아닐까도 생각한다.

 

 이 여자는 수영에게 전화로 여왕개미를 믿지 말라고 말해준다. 또한 여왕개미는 수영이를 속이고 있으니 앞으로는 더이상 여왕개미에게 속지 말라고 말하곤 전화를 끊는다.

 

 1권은 이렇게 끝이 난다.      

 

 

[저자소개]

 

아진 [저]

- 열여덟 살이 넘으면 커가는 게 아니라 늙어가는 거라는 고등학교시절 선생님의 말씀이 새삼 무겁게 다가온다. 그래도 아직 분노할 일에 분노할 수 있는 어린 치기가 남아 있는 건 다행이려나. 조금이라도 더 나은 글을 쓰려고 발버둥칠 수 있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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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버리고 투자원칙을 세워라 - 투자 원칙을 지킬 수 있다면 이미 성공한 투자자이다
신인식 지음 / 레디셋고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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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보면서 아는 지인 한 사람이 떠올랐다. 이 분은 10년이 넘도록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다. 처음 오백만 원으로 시작해서 이천만원까지 종자돈을 늘렸고, 그 이천만원의 종자돈을 원금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매매 원칙을 꼭 지키며 투자했다.

 

 자신이 투자한 주식이 올라가든지 내려오든지간에 5%선에선 무조건 매매를 했다. 이것이 이 사람만의 매매 원칙이었단다. 솔직히 사람 심리가 오르면 더 오를 것 같아 매매를 망설이고, 내려가면 이제는 올라갈거란 희망으로 매매를 망설이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분처럼 자신이 정한 매매 원칙을 지키며 투자한다면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분은 주식 투자에서 이익을 보던지 손해를 보던지간에 자신이 정한 원칙을 지키며 현재까지 주식 투자를 하고 계신다. 또한 좀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주식 공부도 하신다. 이런분이 바로 고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만족할 만한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첫째는 시장의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접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기관만큼 큰 자금을 동원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셋째는 주변 사람의 감언이설에 속아 어리석은 매매를 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초보 투자자는 주변 사람들의 권유나 우연찮은 기회에 주식 등의 금융 상품을 알게 되어 투자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초기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가지고 스스로 판단하여 매매하기 보다는 주변인 혹은 소위 전문가가 칭하는 사람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시장에 대해 아는 것은 부족하지만 남들만큼 벌고 싶은 욕심과 조급함이 앞서기 때문일 것이다.

 

 언제 어디서건 일관되게 꾸준한 수익을 보장해주는 것이 바로 매매 원칙이다. 매매 원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다만 매매에 집중하다 보면 자칫 매매원칙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그럴경우 최악의 마지노선을 넘지 않기 위한 안정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지만 어겼을 때를 대비해 세부적이고 상세한 대안이 필요하다. 즉 시기를 놓쳤더라도 신속하게 매매 원칙을 상기해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첫걸음은 손절매로부터 시작된다. 손절매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매매 원칙이다.

 

 개인 투자자는 자신의 돈으로 매매하기 때문에 수익과 손실 모두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을 진다. 책임감은 모든 투자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다. 남 탓을 하지 않고 수익과 손실에 대한 결과를 본인이 다 책임지려 할 때 매매에 발전이 있다.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매매 결과에 대해 깨끗이 승복하고, 모든 것을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자세로부터 출발하면 된다. 또한 매매 할 때는 자신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식 투자는 많이 배우고 많이 아는 것이 수익과 직결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시장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시장의 복잡한 이론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고급 전략들을 몰라서가 아니라 자신만의 매매 원칙과 필살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매매 원칙과 매매 자세가 정립되었다면 이제는 자신에게 맞는 매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자신의 성향에 맞는 매매 스타일을 찾고 자신만의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면,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기본적이고 이론적인 상식이 갖춰졌다면 이제는 자신만의 매매 원칙을 확고하게 정립하고 시장에서 수익을 얻는 결정적인 비법을 터득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저자소개]

 

신인식 [저]

- 1999년 8월 부국증권 지점 영업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2002년 1월부터 현대선물 법인 영업팀으로 이직하여 여의도 금융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여의도 입성이라는 환상과는 다르게 법인영업을 하며 냉혹한 금융시장의 갑을 관계를 배우게 되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딜러의 꿈을 꾸고 구체적인 노력을 경주하게 된다. 3여 년의 도전과 노력 끝에 2005년 4월 한양증권 채권 운용팀에서 채권선물 딜러로서 딜러의 길을 걷게 된다. 비록 첫 딜링 룸에서 다소간의 시행착오를 겪긴 했으나 2006년 5월 동양선물 투자공학팀으로 이직한 후 지금까지 안정적인 채권선물 딜러로 정착하게 된다.
딜러인 저자가 주업인 딜링을 잠시 접어두고 책 집필에 매진한 이유는 본인 스스로 브로커에서 딜러로 어렵게 입성했던 경험 때문이다. 즉 어떻게 딜러가 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성공한 딜러가 될 수 있는지를 제시해주는 국내 서적이 전무하고 해외 번역서의 경우 국내 현실에 맞지 않아 이런 책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2년여의 기획과 섭외 그리고 인터뷰 끝에 책을 완성하게 된다. 이 책이 필자의 처녀작이긴 하나 향후 5년 동안 출간을 기획하고 있는 아이템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향후 딜러로서 뿐만이 아니라 다작의 저자로서도 큰 포부와 비전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과거 세미나를 개최하고 강연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강연자로서 활동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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