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 숫자가 아닌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 리더의 힘
사이먼 사이넥 지음, 이지연 옮김, 김도형 감수 / 36.5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리더가 되는 것은 부모가 되는 것과 같고, 회사에 들어가는 것은 새로운 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과 같다. 회사는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직원을 자기 자식처럼 돌봐야 한다. 회사가 그렇게 한다면 직원들은 마치 회사의 이름을 가족의 표식처럼 여기고 충성을 다할 것이다.

 

 리더가 조직 구성원들의 둘레에 안전권을 만들어준다면 구성원 개개인이 집단 내에서 느끼는 위협이 줄어들 것이다. 그러면 구성원들은 계속되는 외부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고 큰 기회를 포착하는 데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다. 결국 우리가 에너지를 어디에 쏟게 될지 결정짓는 것은 회사, 그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다.

 

 리더라는 지위는 단순히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부족 자체에 리더라는 지위를 주기도 한다. 우리 부족 내에서 개인의 지위를 높이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회사는 개별 업계 내에서 지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리고 리더가 누리는 혜택 중에 공짜는 없다. 실은 상당히 높은 가격을 치러야 한다.

 

 리더는 좌우에 있는 사람들을 기꺼이 지켜주는 사람이다. 리더는 우리를 위해 자신의 편의를 기꺼이 희생하는 사람이다. 우리와 생각이 다를 때조차 말이다. 신뢰는 단순히 여러 사람이 갖고 있는 의견이 아니다. 신뢰는 누군가 우리의 안녕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믿을 때 나타나는 생물학적 반응이다. 리더는 우리를 위해 기꺼이 자기 것을 포기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시간, 노력, 돈, 심지어 자신의 접시에 있는 음식까지 말이다. 중요한 순간에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구성원에게 규칙을 가르치고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쌓도록 훈련시키는 일은 리더의 책임이다. 그럴 때 리더는 한 발 뒤로 물러서서 구성원들이 자기 일을 인지하고 해야 할 일을 하리라고 신뢰해야만 한다.

 

 회사에서 봉급이나 보너스로 직원의 충성심을 살 수 없다. 충성심은 회사의 리더가 우리를 돕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꺼이 희생한다고 느낄 때 생겨난다. 우리는 목표를 달성할 때 보너스를 주는 상사보다는, 영업시간이 끝난 후에도 시간을 내서 나를 도와주는 상사를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일을 어떻게 느끼는지 평가할 때 우리의 반응은 일하는 환경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업무 자체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일을 즐기던 곳에서 그저 자신을 위해 뭔가를 챙기러 가는 곳으로 회사의 문화가 바뀌면 그 책임은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에게 돌려지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일하는 환경에 반응한다. 어떤 환경을 만들지 결정하는 것은 리더들이다.

 

 리더가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밝히고 실수를 고백하면, 밑에 있는 사람들은 더 기꺼이 리더를 도우려고 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실수나 문제도 더 쉽게 공유하게 된다. 결국 진짜 리더가 되고 싶다면, 깊은 신뢰와 충성심을 얻고 싶다면, 우선 진실을 말해야 한다.

 

 특히 리더에게는 정직이 중요하다. 우리는 리더가 선택한 방향이 그 자신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 좋은 방향이라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리더가 정말로 우리를 걱정한다고 느껴야 한다.

 

 회사의 리더는 직원들의 분위기를 결정하고 방향을 잡는다. 위선자나 거짓말쟁이, 사리사욕만 챙기는 리더는 위선과 거짓말, 사리사욕만 챙기는 직원들이 가득한 문화를 만들어낸다. 진실을 이야기하는 회사의 리더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직원 문화를 만들어낸다.

 

 리더란 남보다 더 적게 해도 되는 면허가 아니라, 남보다 더 많이 해야 할 책임이다. 그리고 그게 바로 어려운 부분이다. 리더십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시간과 에너지가 든다. 그 효과가 항상 쉽게 측정되거나 즉시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리더십은 언제나 인간에 대한 헌신이다.

 

 진정한 인간적 리더십은 조직 문화를 파괴할 수도 있는 내부 경쟁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해준다. 동료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면 그 조직은 결국 병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신뢰와 협력이 원활히 쌓인다면 조직원들은 서로 뭉칠 것이고 조직은 더 튼튼해질 것이다.

 

 결국 리더가 되는 것은 모든 면에서 부모가 되는 것과 같다. 우리가 돌보는 사람이 행복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그들의 이익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소개]

 

저 : 사이먼 사이넥

 베스트셀러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와 거침없고 열정적인 테드(TED) 동영상 강의로 유명한 그는 밝은 미래를 믿으며, 그러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우리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도 이름이 높다. 마이크로소프트, MARS, SAP, 인텔, 3M, 미 육군, 미 의회 등 다양한 기업과 정부기관, 기업가들을 상대로 워크샵과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패스트컴퍼니》 《비즈니스위크》 《허핑턴포스트》 MSNBC의 [당신의 비즈니스] 등에 기고를 하거나 출연을 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로 꼽히는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 객원연구원이면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모색하는 NGO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에서 그는 ‘신뢰’와 ‘안전’이라는 가치 아래 어떻게 조직을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장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역설하고 있다

 

 

역 : 이지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전자 AV사업부 근무 사업기획 및 마케팅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인트랜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셜로키언을 위한 주석달린 셜록 홈즈 3』(공역), 『2012 경제대전망』(공역), 『마담 투소 : 프랑스 혁명 이야기Madame Tussaud : A Novel of the French Revolution』(근간), 『리드하는 용기The Courage to Lead』(근간)가 있으며, 『멘즈헬스』, 『탑기어』 등의 잡지에 번역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감수 : 김도형

전경련 국제경영원 CEO포럼팀 팀장이자 트렌드 분석 및 연구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탐구하는 지식 큐레이터다.
십여 년째 기업과 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성과 창출, 지속적 기업 성장에 관한 강연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고도 성장기 이후 지속가능한 성장의 문턱에 서 있는 대한민국이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
일과 삶의 균형감을 갖춘 밸런스 리더십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이메일: a100952@gmail.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motivespe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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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공은 어디에? - 색깔을 배우러 가자 가자 코끼리 시리즈 1
유소프 가자 글.그림, 이한상 옮김 / 이콘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0~3세 아이들의 색채 인지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그림책이다. 주인공 빨간 코끼리가 자신의 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고 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자연스러운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이 책은 주인공 빨강 코끼리가 자신의 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코끼리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아름다운 색감의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 및 감성 발달을 도울 뿐만 아니라 독서의 즐거움 또한 선사한다. 그리고 이야기 한글 밑에는 영어가 쓰여 있어 영어 공부까지 할 수 있다.

 

 이 책으로 아이들과 코끼리 색깔과 맞는 공을 찾아 보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과연 빨강 코끼리의 빨강 공은 어디에 있을지 찾아보며 색깔 공부도 하고, 보물찾기와 같은 재밌는 게임도 해보면 무척 재밌을 것이다.

 

 또한 어떤 코끼리가 어떤 색깔의 공을 가져야 하는지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이다. 또한 무지개 색깔 공부도 할 수 있다. 마지막에 나오는 무지개 색 코끼리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이 책의 장점]

 

1. 인지력과 두뇌 발달

- 마법 같은 색채와 생각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색상 인지 능력과 두뇌 성장을 돕습니다. 또한 아이의 잠재력과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2.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코끼리'

- 아이들과 '케미'가 잘 맞는 동물 중 하나인 코끼리가 주인공! 콩기름으로 인쇄된 친환경 책으로 아이들이 물고 빨아도 해롭지 않습니다. 저자가 그림을 통해 '코끼리 살리기' 운동까지 하고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착한 책' 이죠?

 

3. 한글, 영어가 동시에! 무료 어플리케이션까지!

- 책에는 국, 영문이 함께 삽입되어 있고, 체험판으로 제공되는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운드 및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4. 노마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작가, 유소프 가자!

- '코끼리 할아버지'로 불리는 유소프 가자는 유럽, 일본, 뉴질랜드 등지에 먼저 소개되며 현지 엄마들을 열광시킨 '핫'한 작가입니다. 매년 가을 남이섬에서 열리는 '코끼리 페스티벌 COFESTA'에서 특별한 만남도 가지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예술가이기도 합니다.

 

 

[저자소개]

 

글 : 유소프 가자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기발한 표현력으로 코끼리를 환상적이고 다채롭게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책뿐만 아니라 미술교실과 야외활동을 열고, 코끼리 보호에 앞장서면서 어린이 감성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일본 노마 콩쿠르 그랑프리 외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역자 : 이한상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디자인 전문 회사와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거치며 제품 디자인과 모바일 앱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실종 아동을 위한 앱을 제작한 경험을 계기로 어린이 책 기획 등 삶을 보다 행복하고 가치 있게 채우려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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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내 공은 어디에? + 코끼리 주전자 - 전2권 가자 코끼리 시리즈
유소프 가자 글.그림, 이한상 옮김 / 이콘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일단 이 책의 특징은 그림만 있고 글이 없다는 것이다. 글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과 무수히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면서 아이들과 가까워지기도 한다. 또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데도 무척 좋다는 생각이다.

 

  제목에서 처럼 주전자를 코끼리에 비유해서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아이들과 숫자 공부도 할 수 있고, 모양을 찾는 게임도 할 수 있다. 주전자 모양이 둥근 것도 있고 네모난 것도 있고 세모난 것도 있다. 그러면서 옆의 음식과 많은 그릇들의 모양과 같은 것을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코끼리 주전자로 잔에 몇 잔을 따를 수 있는지도 아이와 함께 살펴보면 좋다. 찻잔에 칠해진 색깔 공부도 하고, 찻잔에 쓰여진 숫자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숫자 공부도 할 수 있다.

 

 코끼리 주전자 그림책은 다양한 방법의 숫자 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아이와 함께 1부터 20까지 세어보며,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책 속에서 숫자를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는 간단한 퀴즈도 들어있다.

 

 

[이 책의 장점]

 

1. 인지력과 두뇌 발달

- 마법 같은 색채와 생각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색상 인지 능력과 두뇌 성장을 돕습니다. 또한 아이의 잠재력과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2.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코끼리'

- 아이들과 '케미'가 잘 맞는 동물 중 하나인 코끼리가 주인공! 콩기름으로 인쇄된 친환경 책으로 아이들이 물고 빨아도 해롭지 않습니다. 저자가 그림을 통해 '코끼리 살리기' 운동까지 하고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착한 책' 이죠?

 

3. 한글, 영어가 동시에! 무료 어플리케이션까지!

- 책에는 국, 영문이 함께 삽입되어 있고, 체험판으로 제공되는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운드 및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4. 노마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작가, 유소프 가자!

- '코끼리 할아버지'로 불리는 유소프 가자는 유럽, 일본, 뉴질랜드 등지에 먼저 소개되며 현지 엄마들을 열광시킨 '핫'한 작가입니다. 매년 가을 남이섬에서 열리는 '코끼리 페스티벌 COFESTA'에서 특별한 만남도 가지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예술가이기도 합니다.

 

 

[저자소개]

 

글 : 유소프 가자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기발한 표현력으로 코끼리를 환상적이고 다채롭게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책뿐만 아니라 미술교실과 야외활동을 열고, 코끼리 보호에 앞장서면서 어린이 감성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일본 노마 콩쿠르 그랑프리 외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역자 : 이한상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디자인 전문 회사와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거치며 제품 디자인과 모바일 앱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실종 아동을 위한 앱을 제작한 경험을 계기로 어린이 책 기획 등 삶을 보다 행복하고 가치 있게 채우려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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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
마크 펫.게리 루빈스타인 지음, 노경실 옮김 / 두레아이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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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살아가면서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다.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이런 사람에게서는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실수를 통해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지 않나 생각된다. 그리고 실수에 대한 두려움과 그것을 어떻게 이겨 가며 정신적으로 성장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도 사람이 사람다운 이유 중 하나다.

 

 이 책의 주인공 베아트리체는 절대 실수하지 않는 아이로 유명하다. 그래서 자신 스스로도 절대 실수를 해서도 안 되고 용납하지도 못한다. 그러나 결국 실수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실수로 베아트리체는 그동안의 뭔지 모를 중압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우리들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베아트리체처럼 만들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 봐야 한다. 아이들은 실수를 많이 하지만 이 실수가 좋은 경험이 되어 자신에게 유익하기도 한다. 그러나 부모들은 아이들이 실수하는 것에 너그럽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이 책의 주인공 베아트리체는 절대 실수하지 않는 아이가 아니라 실수 할수도 있는 일은 하지를 않는 아이다. 이것이 과연 절대 실수하지 않는 아이라 할 수 있을까? 이런 아이가 언젠가 실수하게 되면 좌절할 것이고, 때론 극단적인 결정을 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베아트리체가 실수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해 더이상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듯이, 우리들도 아이들의 실수를 너그럽게 받아들여 줘야 할 것이다. 완벽한 것도 좋지만, 가끔은 실수도 하는 그런 인간미가 넘치는 아이들로 키우면 어떨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아이답게 실수하며 성장하는게 옳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부터 우리 아이들의 실수에 더이상 화나거나 답답하지 않을 것 같다.

 

 

 

[저자소개]

 

글 : 게리 루빈스타인(Gary Rubinstein)

-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예비 교사를 위한 안내서를 두 권 펴냈다. 가족과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역자 : 노경실

-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누나의 까만 십자가」,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오목렌즈」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며, 좋은 어린이 책을 발굴?기획하고 있다. 『애니의 노래』, 『아버지와 딸』, 『그림 자매 시리즈』 등 외국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또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사진』,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우리 아빠는 내 친구』, 『사춘기 맞장 뜨기』, 『진흙 쿠키』, 『어닐이 인문학 여행』 등 많은 작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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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커뮤니케이션
박효미.정경희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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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 산모 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교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태교는 태아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을 돕기 위한 활동이자 조기 교육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태아는 부모로부터 받은 고유한 유전자에 의해 이미 결정된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임신 기간 동안 태아와 상호작용으로 형성된 애착과 의사 소통 능력이 추후 아이의 기질과 감정뿐만 아니라 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태아 출생 후 부모의 양육 능력을 결정한다. 임신 기간은 단지 태아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라 태아와 함께 상호작용해 태아의 능력을 개발하고 부모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부모와 태아 간 의미를 공유해 가며 애착을 형성하기 시작하는 인간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다.

 

 태아 커뮤니케이션의 시기는 보통 임신 기간 중이라 여겨지지만,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생 후 육아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임산부의 감정 습관과 노출 환경 또한 태아 커뮤니케이션의 밑바탕이 된다. 태아 커뮤니케이션의 대상과 시기를 폭넓게 이해하고 태아가 보내는 비언어적 메시지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면 효과적인 태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태아 커뮤니케이션은 태아와 엄마가 심리적으로 연결되는 밑바탕이다. 임산부가 편안한 마음으로 태아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며 배를 쓰다듬어 주는 간단한 행동만으로도 태아와 소통 환경은 만들어진다. 부모의 감정 습관에 의해 만들어지는 아이의 잠재의식, 그 속에 기억되는 태아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은 아이가 평생을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

 

 청각은 태아가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가장 중요한 감각이며, 이를 통해 소통의 첫 단계인 적극적인 경청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태아의 청각 커뮤니케이션은 뇌 발달에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로 자리한다.

 

 태아 커뮤니케이션은 특별히 시간을 내어 하는 태교법이 아니라 생활 속 곳곳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화 작업이다. 평소 임산부가 좋아했던 일에 융합 패러다임을 추가해서 동시에 태교의 효과도 누리는 것이다. 임산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전적인 방법인 음악 태교는 융합 패러다임이 전제된 태교법이다.

 

 다양한 태교 방법에 융합형 패러다임을 적용시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한다. 태아 커뮤니케이션의 주체인 엄마와 태아가 생활 속 융합 태교를 실천하며 더욱 긴밀한 유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태아 커뮤니케이션은 기본적으로 태아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하지만, 태아의 발달과 행복을 위해서는 임산부의 '힐링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임산부의 마음이 편안해진다면 태아도 행복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과정을 '힐링 커뮤니케이션'이라 부른다.

 

 태아 커뮤니케이션은 더 나은 행복을 위한 과정이다. 행복한 가정의 네트워크를 잘 구축하기 위해서는 태아기부터 가족 구성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태아의 모델링 대상인 부모의 커뮤니케이션은 아주 중요하다. 부모의 소통법과 부모의 언어는 태아기부터 잠재되어 있다가 말문이 트이는 시기부터 그대로 재현된다.

 

 인간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의미를 공유하며 인간관계를 맺게 된다. 태아기 때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한 인간에게서 언어 인식의 원형이 된다는 점은 태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일깨워 준다.

 

 

[저자소개]

 

저자 : 박효미

- ‘Oh! 스피치리더십센터’, ‘서비스코리아 방송스피치아카데미’, ‘프로Feel스피치.com’의 대표다.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공기업, 메디컬, 대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과 CS 강의를 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외래교수이며 동아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교통관련 라디오 방송언어의 전달력에 관한 연구”(2005) 논문으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부모 특강을 통해 임산부를 비롯한 부모 대화법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며 두 아이의 엄마다.

 

 

저자 : 정경희

- 경성대학교 창의인재대학 교양학부 초빙외래교수다.
발표와 토의, 광고읽기, 통합인성교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경성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8 부산국제광고제에서 홍보기획자로 일했으며, 세계 최초 국제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인 ‘2010 영스타스’의 기획과 행사총괄을 맡아 진행했다.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인터넷 문화: 유학 그리고 중국인 되기”(2012), “공익광고에 나타난 자아방어기제: Kaplan과 Sadock의 방어기제를 중심으로”(2013)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일상생활에서의 문화 연구, 인간심리와 커뮤니케이션이 주요 연구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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