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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미개봉 -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장르 : 드라마
감독 : 래리 클락, 에드워드 러취맨
출연 : 제임스 랜슨, 티파니 라이모스, 스티븐 자소, 제임스 불라드, 마이크 애팔리티귀, 아담 처벅


  스케이트보드을 즐기는 캘리포니아의 문제 청소년들과 문제 부모들을 사실적으로 그린 영화로, 특히 성기 노출과 혼음, 자위, 근친상간, 자살 등 표현 수위가 상당히 높다. 미국판 <눈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영화에 등장하는 고교생들은 모두 거리에서 스카우트된 현역 고교생들이라고 한다. 호주에선 상영이 금지되고, 시사회마저 경찰의 진압으로 무산됐으며, 미국에선 개봉이 연기되고, 일본에선 개봉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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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6년 11월 2일 - 체코
장르 : 코미디, 멜로, 애정, 로맨스
감독 : 필립 렌치
출연 : 마렉 바슈트(올리베라 역), 주자나 까노츠(라우라 역)





20대 초반의 미모의 여성 로라는 지하철로 출근하는 길에 광고판에 새겨진 열정적인 러브 레터와 올리버라는 서명을 발견한다. 이어서 영화는 과거로 돌아가 광고맨 올리버와 로라가 슬로바키아의 한 스키장에서 만났던 일을 회상한다. 두 주인공인 로라와 올리버뿐 아니라 주변의 모든 캐릭터들, 그리고 전편을 흐르는 유머 감각이 특히 매력적인 ‘브리짓 존스의 일기’ 풍의 코믹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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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9년 8월 12일 - 한국
장르 : 공포, 미스터리
감독 : 이용주
출연 : 남상미(신들린 소녀의 언니 희진 역), 류승룡(형사 태환 역), 김보연(희진/소진 자매의 엄마 역)





기도에 빠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던 동생 ‘소진’. 어느 날 동생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언니 희진은 급히 집으로 내려오지만, 엄마는 기도하면 소진이 돌아올 거라며 교회에만 들락거리고 담당 형사 태환은 단순 가출로 여기고 형식적인 수사를 진행한다.

  그러던 중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여자 정미가 소진에게 남긴 유서가 발견되고, 경비원 귀갑과 아파트 주민 경자에게서 소진이가 신들린 아이였다는 말을 듣자 희진과 태환은 혼란에 빠진다. 죽은 정미가 엄마와 같은 교회에 다녔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다음날 경비원 귀갑이 죽은 채 발견되지만 엄마는 침묵을 지킨 채 기도에만 매달린다. 소진의 행방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고, 동생이 사라진 이후부터 희진의 꿈에는 죽은 사람의 환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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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9년 8월 12일 - 한국
장르 : 공포, 스릴러
감독 : 이상용
출연 : 유승호(한정훈 역), 강소라(이다정 역)


AM 11: 40 사건 발생!! 4교시 체육시간, 빈 교실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범인을 잡지 않으면 내가 살인범이 된다! 전국 1등을 놓치지 않는 명석한 두뇌와 준수한 외모를 두루 갖춘 이른바 엄친아, 정훈! 어느 4교시 체육시간, 빈 교실을 지키던 중 평소 앙숙처럼 지내던 태규가 무참히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사건의 정황, 그 전의 목격자, 동기 등 모든 것을 살펴봤을 때 살인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는 정훈 바로 그 자신일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하는데!!

 AM 11: 50 사건 진행!! “결정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되든지, 나랑 힘을 합쳐 4교시 안에 범인을 찾든지” 반에서 왕따로 낙인 찍힌 채 친구도 존재감도 없이 ‘커튼마녀’로만 기억되는 추리광, 다정! 그 4교시 체육시간, 교실에 들어왔다가 처참한 태규의 시체 앞에서 피 묻은 옷을 입은 채 당황하는 정훈을 발견한다! 사건의 정황, 그 전의 목격자, 동기 등 모든 것을 살펴봤을 때 살인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는 정훈뿐! 진범을 찾거나 정훈이 진범이라는 확증을 찾기 위해 추리를 시작하는 다정! 종이 울리고 다른 사람이 시체를 발견할 때까지 남은 시간은 40분! 범인은 아직 학교 안에 있다!!

 PM 12: 05 사건 분석!! 엉켜있던 실마리가 풀리자, 하나 둘 드러나는 진상! 빈 교실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사라진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사립탐정을 꿈꾸는 소녀답게 그 동안 다져온 추리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다정,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며 살인사건을 분석해내는 정훈, 거기다 의리 빼면 시체인 단짝친구 도일의 합류로 진범을 찾기 위한 사건추리는 탄력을 받기 시작 한다!! 그리고 마지막 ‘40분’이 끝나갈 무렵, 드디어 풀릴 것 같지 않던 사건의 처참한 전모가 드러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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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9년 3월 12일 - 한국
장르 : 드라마
감독 : 고태정
출연 : 예수정(유석희 역), 정유미(학습지 방문 교사 구언주 역)


언주는 고시원의 밤이 끔찍하다. 주말총무를 맡아 보며 공짜로 살고는 있지만, 볕도 안 드는 쪽방에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오는 소음은 그녀의 웰빙 욕구를 끝없이 자극한다. 고향 친구 은성의 구애도 물정 모르는 소리일 뿐이다. 철들면서부터 모아온 적금을 털어 이제 겨우 제 방을 마련할 참이라, 학습지 교사로 일하는 평일에는 매일 수십 개의 초인종을 누르며 실적관리를 해야 할 형편인 것이다. 오늘도 큼직한 학습지 가방을 메고 문전박대만 당하던 그녀는, 어느 골목 끄트머리에서 대문 열린 빈 집을 발견한다.

 석희는 오늘도 현관이며 대문까지 열어둔 채 출근한다. 언젠가 빈 집에 쓰러졌던 그녀를 구한 건 배가 고파 담을 넘은 부랑자였다. 오래 전 가족을 잃고 혼자된 그녀는, 그때부터 거르지 않고 음식을 준비해 그가 발길을 끊지 않도록 했다. 그녀는 이따금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재우의 손가락을 응시한다. 매일 아침 진통제에 의존해 퇴직을 준비하는 그녀에겐 너무 늦게 도착한 감정이 난처하다. 그녀에게 남겨진 일이란, 목전에 닥친 죽음에 대비해 스스로 장례를 준비하는 것뿐이다. 그러던 어느 겨울날, 귀가한 석희는 예전 딸아이 방에서 곤히 잠든 언주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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