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힘 -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
웨인 W. 다이어 지음, 김아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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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스스로 삶의 공동 창조자가 될 수 있는 차원, 우리 존재의 상위 차원으로 옮겨가야 한다. 그리고 평범한 의식 수준에서 의식을 뛰어넘은 초의식 수준으로 이동하려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즉 성격이 완전히 변해야 한다.

 

  우리의 상위 자아는 만물을 사랑하고 포용하는 창조적 근원의 일부다. 우리는 이 존재가 우리 외부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상위 자아는 우리 안에 있고, 사실 우리 자신이며, 우리는 이 신성한 존재처럼 우리도 소원을 현실로 드러내는 현현의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소원을 이루는 삶의 진정한 본질이다.

 

  상위 자아라는 개념은 점차 발전하여 최상위 자아가 될 것이다. 최상위 자아란 진실로 전지전능하여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존재다.

 

  지금까지 우리가 받은 최고의 선물은 상상이다. 신비한 우리의 내면에는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 상상에는 우리가 아는 한, 가장 위대한 힘이 들어 있다. 바라는 대로 삶을 창조해나가는 것은 우리의 몫으로 여기서 가장 좋은 점은 우리가 자기만의 세상을 마음대로 다스릴 힘을 타고났다는 점이다.

 

  감각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한때 누군가의 상상 속에 있었다. 이것은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위대한 진실이다. 앞으로의 창조를 위해 상상하지 않는다면 창조의 과정은 멈춘다.

 

  가장 흔히 상상의 힘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강조하는 경우다. 상상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는 대부분 여기에 해당하며, 실현하고 싶지 않은 것은 상상하지 마라. 대신 간절히 바라는 소원으로 창조적인 생각을 가득 채우고 넘쳐흐르게 하는 연습을 시작하라. 다른 이들이 말도 안 된다거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것과 상관없이 자신의 상상을 귀하게 여겨라.

 

  소원이 이루어진 느낌을 받아들이려면 잠재의식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기본적 인식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상태든 원하는 상태를 느끼는 것은 잠재의식에 그 느낌을 새기는 경험이다.

 

  잠재의식은 우리가 참이라고 느끼는 것을 참으로 받아들인다. 느낌은 잠재의식에 새겨지므로 우리의 현실을 규정한다. 의식적으로 절망을 느끼고, 상상 속에 이러한 생각을 받아들여 더욱 부풀려진 절망의 느낌으로 안내한다면 잠재의식에는 실패의 생각이 각인될 것이다. 잠재의식은 우리의 느낌이 일상에서 경험을 통해 받은 느낌인지, 상상 속 미래의 소원에 대해 품은 느낌인지 구별하지 못한다.

 

  잠재의식에게 잠은 자연스러운 상태다. 그리고 잠재의식은 우리의 깨어 있는 시간의 96퍼센트를 좌우한다. 소원을 이루는 삶을 시작하려면 잠들기 전, 마지막 5분이 하루 중 가장 중요한 5분이 될 것이다. 이 잠자리에서의 5분이라는 시간, 곧 잠재의식에 들어가서 여덟 시간 정도 푹 빠져 있을 준비를 하는 이 시간은 하루 24시간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잠들기 전 5분일라는 시간을, 어떤 소원이든 이미 이루어진 상태를 몸으로 느끼고 그 느낌을 방아들이는 데 사용하라. 무엇에든 화가 나거나 심란한 상태로 잠들지 마라. 삶에서 얼마나 중요해 보이는 일이든 상관없다. 잠재의식은 우리가 잠들었을 때 가장 자연스럽게 활동할 수 있고, 우리가 자신이라고 믿는 모습 그대로 우리를 본다.

 

  더 나은 삶을 만들어줄 소원을 자동적으로 이루어달라고 잠재의식에게 상기시켜주면서 잠에 빠져드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바라는 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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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웨인 다이어(Wayne W. Dyer) [저]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가장 뛰어난 자기계발 전문가로 평가받는 심리학자다. 30여 권에 이르는 책을 썼고 수많은 강연과 TV.라디오에 고정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1940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고아로 힘들게 성장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숱한 역경을 지혜롭게 이겨내면서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확립했다. 웨인 주립대학교에서 교육 카운슬링 박사학위를 받았고 뉴욕에 있는 세인트존스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일했다.
1976년 출간한 [행복한 이기주의자]는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가 판매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행복 추구형 인간이 되라고 조언하면서 ‘행복한 사람이야말로 진정 똑똑한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이어 자신을 사랑하기, 타인의 눈치 보지 않기 등 구체적인 방법까지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그는 사회와 조직 안의 ‘개인’을 중시하는 의식혁명을 제창하여 미국 전역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수백만 명을 대상으로 ‘꿈을 이루는 법’을 강연했다. ‘투데이쇼’, ‘투나잇쇼’, ‘오프라 윈프리쇼’ 등에서도 고정 패널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베스트셀러 [행복한 이기주의자]를 비롯해 [행복한 이기주의자 : 실천편], [의도의 힘], [행복을 파는 외계인], [성공을 끌어당기는 생각에너지], [마음의 습관], [오래된 나를 떠나라], [서양이 동양에게 삶을 묻다], [세상에 마음 주지 마라] 등이 있다. 김아영 [역]-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재학 중 인간의 심리와 정신세계에 대한 흥미를 따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 다시 입학했으며, 졸업 후 어린 시절 꿈꾸던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바른번역 소속으로 기획 및 번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디자인 전문잡지 <지콜론(G:)>에 심리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기획하고 번역한 책으로 [문학 속에서 고양이를 만나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이랬다 저랬다, 내 마음이 왜 이러지], [내 아이를 위한 브레인 코칭], [엄마의 자존감], [우리 아이의 머릿속], [내 아이에게 가르쳐주는 첫 정의 수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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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창의고수 - 시대를 이끌어 가는 0.1% 괴물들의 유쾌한 성공학 18법칙
최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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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티브 피플들은 그들만의 고유한 사고법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일반인과 너무나 다른 괴짜 같은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하며 살고 있었다. 이를 창의고수 스타일이라 부른다.

 

  세계는 지금 창조경제시대이기 때문에 창의고수 스타일이 이슈화되고 있다. 고리타분한 평범남이 브레인스토밍 회사에서 갑자기 창의고수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창의고수 직장인이 되려면 일상의 삶 역시 창의고수들처럼 살아야 한다. 또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창의고수 직장인이 되려면 매일 창의고수 스타일로 생활해야 한다.

 

  창조경제시대를 경제용어로는 비즈니스 3.0시대라 한다. 비즈니스 3.0시대의 키워드는 창의와 혁신이고 오늘날 경영계에서 창의와 혁신은 기업의 생존전략이 되었다. 과거에 중시하던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생산성은 개발도상국 경영개념에 지나지 않는다.

 

  비즈니스 3.0시대는 21세기의 경영시대로 창조와 혁신의 시기로 규정한다. 창의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조가 경영의 키워드로 등장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구글과 애플이 있다. 비즈니스 3.0시대에 창조와 혁신이 뒷받침되지 않는 기업은 생존이 어렵다. 창의적이지 않는 경영인과 비즈니스는 도태되고 시장에서 사라진다.

 

  창조경제시대의 대표적인 기업전쟁은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일 것이다. 이 전쟁의 지휘본부에는 창의고수 경영자인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있었고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있다.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을 지켜보면, 세계는 현재 창의력 약육강식의 전쟁시대인 것이 틀림없다. 기술특허나 디자인특허 모두 창의력의 생산물들이다. 어느 기업이 더 먼저, 더 많이 특허권을 가지고 있느냐에 의해 승패가 갈리는 전쟁이다. 창의하수 기업은 창의고수 기업에게 무자비하게 짓밟히고 업계에서 사라지는 창조경제시대다.

 

  많은 창의고수들이 유연한 사고를 가지라고 강조한다. 사고를 흐르는 물 위에 띄워 놓아야 한다고 한다. 사고를 말뚝에 고정되게 묶어놓으면 창의적인 사고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혼자 있는 것이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면 체질적으로 창의고수가 되기 힘든 성향의 소유자다. 다시말해 창의고수들은 몰려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것을 넘어서 혐오한다. 외로움은 고통이 따르지만 고독은 즐거움을 동반한다. 혼자 다니는 것이 즐거움이요, 행복하게 여겨지면 고독이고, 이런 고독을 즐기는 것이 창의고수 스타일이다.

 

  창의고수가 되고자 한다면 스스로 남과 다른 차이점을 찾아내서 그 점을 최대한 강화시켜야 성공할 수 있다. 즉 경쟁력의 힘은 유사성이 아니라 차이점에 있다는 것이다.

 

  창의고수들은 선천적으로 반항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맹목적으로 순응하고 따르는 것을 싫어한다. 세상의 모든 일을 무조건 순종하고 따르는 것을 싫어한다. 그것이 창의고수 스타일의 본성이다.

 

  철없는 생각과 행동들을 많이 하는 것, 그것이 창의고수 스타일이다. 창의사회에서는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생각들을 어른이 되어도 간직해야 성공할 수 있다. 직장에서나 학교에서 철없는 어른들이 많아야 우리나라가 성숙한 창의사회가 될 것이다.

 

  창의고수들은 다방면에 호기심을 가지고 삶을 즐기면서 사는데 그 기준은 딱 한가지다. 재미있고 즐거운 것만 하기다. 하기 싫은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창의고수가 되려 한다면 이런 점을 배워야 한다. 즉, 무엇을 하든지 재미있고 즐거운 일만 하는 것이 창의고수 스타일이다.

 

  결국 자신이 하고 싶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누구나 창의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창의고수들을 보면 그 분야 최고의 사람들을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이 책을 통해 자신도 창의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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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최규 [저]

-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미술석사, 뉴욕대학교에서 미술행정을 공부했다. 약 10년 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미술작가로서 국내·외 10회의 개인전과 50여 차례 그룹기획전에 참가하는 등 창작현장에서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는 멀티아티스트이다. 미술대학 학생들에게 ‘미술이론과 실기’를 가르쳤고,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미술감상’ 수업을 오랫동안 진행했다. 현재 독립큐레이터와 미술비평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초빙조교수로 건축학대학 학생들에게 ‘파운데이션 과정’ 수업을 진행하게 된 2010년부터 ‘창의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최근에는 ‘창의력 계발’, ‘창의고수들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자료와 사례들을 연구하여, 글을 쓰고 강연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번역서로는『열려라 현대미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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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어 1 - 최민호 블루판타지
최민호 지음 / 거북이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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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어는 뱀장어 몸통에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가 하나로 연결되어있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채찍모양이며 피부는 작은 비늘로 덮여있다.

 

  폐어가 어릴때는 겉아가미가 있어 수중에서 호흡이 가능하지만 성장하며 식도가 부레의 역할을 하며 이를 이용하여 공기호흡을 한다. 시력이 매우 약해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를 후각에 의존하여 찾아서 잡아먹는다. 고생대 말부터 중생대에 번성하였으며 이 때 전세계적으로 분포하였으나 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남아메리카, 아프리카를 통틀어 6종만이 남아있으며, 진흙이나 물풀 사이에 알을 낳아 번식한다.

 

  이 책은 일단 표지에서 느낌이 팍 올 것이다. 수많은 물고기 그림이 말해주듯, 내용이 물고기와 함께 얘기된다.

 

  한 청년이 한 마을에 나타나게 된다. 이 청년은 자신이 어린시절 살던 집을 찾아 이 마을로 오게 된 것이다. 이 집은 자신의 아버지가 유일하게 남긴 유산이다. 이 청년은 이 집에서 물고기를 키우는 수족관을 하기로 결정한다.

 

  수족관을 다 꾸민날 밤 이 청년은 동네의 실체를 보게 된다. 바로 밤이면 동네가 집장촌으로 변하는 것이다. 과연 이런 곳에서 물고기가 팔리기는 할까? 하지만 수족관을 열자 이 곳에 첫 여자 손님이 찾아온다. 그리고 많은 물고기를 사가지고 간다. 이 여자의 이름은 은수.

 

  은수는 매일 술 먹고 자신과 엄마를 폭행하는 아버지를 피해 집을 나온다. 하지만 막상 갈 곳도 마땅치 않고 제대로 먹지도 못한다. 그러다 결국에는 쓰레기통을 뒤지게 되고, 이 광경을 보게 된 집장촌 여자들이 은수를 거둔다. 그렇게 은수는 이 동네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어느날 수족관에 온 은수에게 폐어가 눈에 들어오고, 수족관 청년은 폐어에 관해 은수에게 설명해 준다. 폐어는 폐를 갖고 있고, 성어가 되면서 부레를 폐처럼 발달시킨다. 그래서 물속에 산소가 부족하면 물 위로 올라와서 숨을 쉬어야 한다고 말이다.

 

  이 폐어는 물 속에서도 적응하고 밖에서도 적응한 물고기라고는 하지만 많은 종이 멸종 했다. 그래서인지 다른 각도에서 보면 두 곳 모두 적응을 못한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우리들 삶도 이 폐어와 같이 환경에 따라 적응해 살지 않으면 도태되고 만다. 물고기들의 삶과 사람들 삶은 다를거라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왠지 닮은 구석이 꽤 많아 보인다.

 

  이 책은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다. 사람들은 행복했던 기억보다 불행했던 기억, 아픈 기억을 더 오래 기억한다. 나쁜 기억을 더 오래 담아두는 것은 더 이상 같은 일을 겪고 싶지 않다는 심리적인 반응이다. 마음의 상처를 보여주려고 이 책에서 두 주인공의 아픈 과거를 연속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이 남녀의 이야기로 페이지는 채워진다.

 

 

 

[저자소개]

 

최민호 [저]

- 1993년 데뷔 때부터 탁월한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작가이다.
한예종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뒤 그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자유로이 오가며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발표해왔다.
과감한 연출과 섬세한 표현, 풍부한 색감과 절제된 드로잉이 공존하는 최민호의 작품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손맛’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텃밭을 가꾼 체험을 생생하게 살려 한 폭의 수채화처럼 완성한 [텃밭]에 이은 [폐어]에서도 직접 물고기를 기르며 깨달은 경험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현실과 환상, 현재와 과거가 오버랩된 이 작품은 물과 물고기를 매개로 치유할 수 없는 상처에 다가가는 아픈 사랑이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폐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우수만화로 선정, 지원받은 작품이며 포털 다음에서 웹툰으로 연재해 뜨거운 찬사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작가의 작품은 신선하게 어필하며 이목을 집중, 세계 만화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로 떠올랐다.

1993 소년중앙 [눈 내리는 날] 데뷔
1998 제1회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 [피어나는 9인전] 전시
2002 [yellow submarine] 출간
2007 [금난새의 만화 오페라하우스 - 사랑의 묘약] 출간
2012 [텃밭] 출간,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 프랑스 AKATA 출판사 판권 수출
2013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40주년 기념 한국만화특별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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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리에서 승부를 걸어라 - 어떤 조직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성공하는 33가지 능력
정태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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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성공을 보장하는 33가지 능력]

 

1. 승부근성

- 승부근성은 경쟁자를 이기게 하고, 일과 싸워서라도 이뤄내게하는 대표적인 정신역량이다. 승부근성은 높은 욕구수준과 자존심으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승부근성이 몸에 밴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제치고 잘나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2. 프로의식

- 프로의식은 자신에게 주어진 과업은 투철한 책임감으로, 자신이 설정한 목표는 타오르는 열정으로 수행해 남과 나를 이롭게 하고 더 나아가 해당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정신적인 특성이다. 프로라고 불리는 사람은 보통사람과는 분명 생각도, 태도도, 행동도, 성과의 질과 양도 다르다.

 

3. 영업 마인드

- 영업 마인드는 상대방을 만족시켜 그가 자발적으로 내게 다가올 수 있게 하는 대인지향적인 정신역량이다. 여기서 상대방은 영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나의 이익과 조금이라도 관련되는 사람 모두를 포함한다.

 

4. 동기부여능력

- 동기부여는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원천이기에 중요하기 그지없는 정신역량 중 하나다.

 

5. 자기조절능력

- 자기조절능력은 생각과 마음을 통제해 정신적인 행복을 누리게 해주지만 남들과의 치열한 경쟁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힘도 제공한다.

 

6. 자신감

-자신감을 쪼개보면 그 안에는 자아존중감, 자아효능감, 자긍심이라는 자신감의 기둥이 되는 세 가지 요소가 들어 있다. 이 중 어느 하나라도 실력 발휘를 못 하면 자신감은 힘을 잃는다. 그렇지만 이 세 가지가 적절히 잘 버무려지면 자신감이 끌어올려 지면서 의욕과 활력이 샘솟는다.

 

7. 열정

- 열정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정신역량이지만 사람의 여러 능력에 작용해 해당 능력의 발휘를 최대화하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

 

8. 고난 극복능력

- 업적이 찬란히 빛나는 역사적인 위인들과 남다른 부와 명예를 획득한 사람들은 대부분 지독한 시련과 모진 풍파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이다. 이를 통해 큰 성공의 이면에는 여지없이 고통스러운 과정이 자리 잡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9. 긍정적 사고

- 주어진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면 의욕이 생기고 에너지가 넘치며 일은 아주 효율적으로 진행되며, 동료와의 갈등도 대폭 줄어든다.

 

10. 도전정신

- 도전하는 사람들의 특성은 승부근성이 아주 강하고 직장에서 주어진 일,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가 투철하다.

 

11. 소신

-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해 직장 내외에 정보가 흘러넘치고 있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봉착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무엇보다도 소신이 중요하다.

 

12. 대인관계능력

- 대인관계능력은 성공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능력이다. 그래서 성공하기 위해 시간 나는 대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주변 사람에게 향하라.

 

13. 설득능력

- 설득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인관계의 한 과정이다. 그리고 설득은 원하는 것을 얻게 하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

 

14. 인맥관리능력

- 인맥관리는 친분보다는 주로 일과 관련된 관계, 넓은 것보다는 깊은 관계, 일방적인 것보다는 상호적인 관계다. 즉, 관계를 통해서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대인관계가 바로 인맥관리다.

 

15. 감성소통능력

- 감성능력은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개인이 의도하는 바를 성취하게 하는 데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이러한 감성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힘이 바로 감성소통능력이다.

 

16. 갈등관리능력

- 직원들 간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도를 넘지 않는 잔잔한 갈등은 건전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건전한 긴장감은 내게 문제는 없는지 되돌아보게 하고, 상대방을 다시 한번 평가하게 하고, 해결 방법이 무언지를 생각하게 하기도 한다.

 

17. 조직적응 및 활용능력

- 직장에 잘 적응하고 더 나아가서 조직의 힘을 이용해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그야말로 직장인으로 성공하는 데 관건인 중요한 능력이다.

 

18. 팀워크 능력

- 팀워크의 기본 목표는 개성과 능력이 각기 다른 조직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조직의 발전과 성과창출을 도모하는 것이다. 또한 여럿이 일을 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혼자 했을 때보다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

 

19. 의사표현능력

- 의사표현은 주로 일대일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직장에서는 발표, 토론, 회의, 연설 등의 방식을 통해서 여러 사람에게 의사가 표현되고 전달된다. 이 중 특히 회의와 토론은 말로서 의견을 피력하거나 상대방과 공방을 벌여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의사표현능력이 더욱 필요하다.

 

20. 자기홍보능력

- 자기홍보는 사람들에게 내가 누구이며 어떤 가치를 가졌는지를 알려서 인식시키는 행위다.

 

21. 처세능력

- 처세능력이 있는 직장인들은 오히려 상사나 영향력 있는 동료들의 아군으로, 술 동무로, 몰래 키워주고 싶은 부하로 대우받으면서 탄탄대로를 달려간다.

 

22. 리더십 능력

- 예나 지금이나 리더십은 상대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뜻하는 바를 이루게 해주는 아주 효과적인 도구로 인정받고 있다.

 

23. 경쟁능력

- 경쟁은 불가피하고 이기는 경쟁능력이 중요하다 보니 직장에서는 직원교육 시 경쟁능력의 정신적 원천인 승부근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24. 고효율능력

- 고효율로 고성과를 올리는 것은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지향하는 경제원칙과도 맞닿아 있다. 그래서 직장에서 업무효율을 높이는 일은 아주 중요한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25. 기회관리능력

- 절호의 기회든 일반적인 기회든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26. 차별화능력

- 차별화가 급격히 부각되다 보니 차별화된 능력끼리도 경쟁이 치열하다. 어설픈 차별화로 성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그 효과를 확실하게 보려면 내 능력을 경쟁자의 능력보다 뚜렷하게 차별화시켜야 한다.

 

27. 문제해결능력

- 문제해결능력은 성공을 위한 핵심적인 능력이기 이전에 사회인이든 직장인이든 누구나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능력이기도 하다.

 

28. 목표관리능력

- 직장에서의 성과는 대부분 업무목표달성 정도에 의해서 평가되고, 그 평가결과는 승진과 급여 결정에 그대로 반영되어 직장인의 행불행을 좌우한다. 그래서 직장인에게 꼼꼼한 목표관리는 필수다.

 

29. 상황판단능력

- 상황판단능력은 조직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에게 더없이 필요한 역량이다. 그래서 셀러프라이저가 되는 데 상홍판단능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30. 변화능력

- 변화는 직장인에게 있어서 남다르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직장인들은 직장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기도 모르게 외부의 변화에 둔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변화포착을 위한 안테나를 늘 높이 세워놓고 있어야 한다.

 

31. 선택과 집중능력

- 선택과 집중, 특히 집중능력은 성공을 논하는 데 필수적인 화두이면서 21세기의 성공 DNA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집중능력이 오늘날 성공하는 사람이 가진 일반적 특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32. 성과관리능력

- 직장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고속으로 승진하고 고액의 연봉을 즐기는 프로들은 나름대로 성과를 주도면밀하게 관리해 성과의 질과 양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다.

 

33. 자기계발능력

- 사람들은 자기계발을 통해서 그동안 전혀 모르던 것을 외부로부터 알게 되거나 내 안에 잠재적으로 내재한 것을 끄집어 내어 능력으로 승화시킨 뒤 그것을 자신의 발전과 성공에 이용한다.

 

 

[저자소개]

 

정태영 [저]

- 중앙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석사(인적자원개발 전공)를, 아주대학교에서 평생교육 및 HRD(인적자원개발)를 전공하여 교육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현재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수석권역장으로 근무 중이다. 지점장 재직 중에 관리하는 지점을 다섯 번이나 전국 최우수지점으로 만들어 현대자동차에서 기록적인 업적을 세우기도 하였다. 평생교육사 1급, 2급 및 비즈니스코치 자격증을 보유하여 직장인 업무향상 및 능력개발 분야에 고차원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2003년도에 『현대맨, 판매 25시』라는 책을 현대자동차 사내에서 출간하기도 했으며, 사내의 다양한 코칭 및 교육활동을 통해 직원들을 성공으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대기업에서 약 30년간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한 저자는, 직접 체득하고 확립한 본인만의 살아 있는 성공 노하우를 ‘33가지 핵심능력’으로 정리하여 이 책을 통해 공개했다. 그는 어떤 조직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성공하게 해주는 이 능력을 바탕으로, 평범한 직장인도 부와 행복을 거머쥘 수 있도록 강렬한 열정과 의욕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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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긍정의 한 줄
린다 피콘 지음, 유미성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우선 한 손 안에 쏙 들어올 정도의 크기다. 그래선지 휴대하기 좋아 짬짬히 읽는데는 더없이 좋은 책이다. 또한 내용도 부담없이 하루에 한 두장 정도만 읽어도 좋은 그런 책이다. 다시말해 읽는 부분마다 명언과 내용 그리고 나의 지침이 나오기 때문에 이 책을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를 실의에 빠지게 하는 것은 어떤 사건이 아니라 그러한 사건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과 자세이다. 우리는 나쁜 일이 생겼을 때 그것이 잘 해결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고 두려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이런, 낭패로군. 하지만 난 잘 해낼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는 없지만 그 일에 대해 대처하는 자세는 달리 할 수 있으며, 이런 마음을 갖게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우리는 실수하는 것을 싦어한다. 자신이 어리석고 무능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수 없이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실수 없는 삶은 정체되고 지루하고 비생산적이다. 실수는 가능성으로 연결된 문을 열어 주는데, 만약 실수가 없다면 그 문의 존재조차 알 수 없을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만큼 위대한 신비는 없다. 어떤 일을 하기전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실패하게 된다. 반면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신기하게도 성공적으로 해낸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반드시 성공하지는 못하덜도 열심히 노력할 수 있게 된다.

 

  한 가지 목표만을 보고 인생의 많은 부분들을 미루는 것은 아집에 불과하다. 몸무게가 목표만큼 빠질 때까지 데이트를 미루고, 좋은 기구를 마련할 때까지 사람들을 집에 초대하지 않고, 경력을 더 쌓아 성공적인 전문가가 될 때까지 임신을 미루기도 한다. 그러나 인생과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지나고나서 후회해도 늦는다. 그러니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과 인생을 헛되게 보내지 말자.

 

  가지고 싶은 것보다 가지고 있는 것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이는 포기도 아니고 현실 타협도 아니다. 오히려 성숙을 의미한다. 목표를 높게 잡고, 이를 위해 부지런히 달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괴로워하거나 자책하지는 말자. 지금 누리고 있는 축복에 감사하면서 살아갈 때 우리 인생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이밖에도 더 많은 좋은 내용들이 이 책 안에 있다. 이 책은 두고두고 읽으면, 인생의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줄 그런 책이다.

 

 

 

[저자소개]

 

린다 피콘(Linda Picone) [저]

- 현재 에세이는 물론 아동, 의학 관련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글을 쓰고 있는 한편 출판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쓴 책으로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원제 The Daily Book of Positive Quotations) 외에 [삶의 즐거움을 찾아라], [삶의 지혜를 일깨워 주는 격언들], [건강한 생활을 위한 간단한 지침서] 등이 있다.

 

유미성 [역]

-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외교학을 부전공하였습니다. 현재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위대한 결정의 기술], [현대 사회의 인권], [영시 산책]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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