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신 - 신은 과연 인간을 창조했는가?
리처드 도킨스 지음, 이한음 옮김 / 김영사 / 200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에게 종교를 강요하지 말라 또 다른 폭력이다
종교는 과학적 증거와는 상관없이 믿음의 문제이다 라고 말하지만 그러나 종교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나온다면 적극 활용할 것이다
종교가 종교가 아니라 돈벌이가 된 세상.
약한 마음을 파고드는 종교, 긍정보단 부정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는 종교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의 역사
데이비드 호크니.마틴 게이퍼드 지음, 민윤정 옮김 / 미진사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원의 집 시리즈 전9권 세트/노트+수첩 증정/개정판
비룡소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자전적 소설이지요?
어릴적 방영되었던 기억들 나시지요.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어릴적 계몽사에서 나온 백권짜리 전집이 있었는데요.
그 전집중에 초원의집의 긴겨울편이 있었습니다.
낡아 너덜해지도록 읽곤 했었는데요..
완역본이 나왔더라구요.
몇번의 망설임에 또 망설임..
큰 맘 먹고 샀습니다 하하.
검소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사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한 그 시대의 정신이었나 봅니다.
어느 것하나 버릴것 없이, 소중히 하며, 감사하며 사는 이들의 모습이 예전 우리 어릴때를 생각나게 합니다.
양말을 깁던 우리 엄마의 모습이, 먹거리 하나하나 다 말리고 다듬고 하던 엄마의 모습이,
삶은 빨래냄새 나던 앞치마의 서걱임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들어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명옥의 크로싱 - 99명의 거장에게서 발견한 생각의 연금술
이명옥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한분.
명화 이야기를 폭넓은 지식으로 재미있게 쓰시는 분이다
과학으로, 수학으로, 그리고 경제적인 면의 ceo가 가져야 할 자세조차 그림으로 이야기 하시는 분.
그래서일까
깊이있고 폭넓고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자재의 명화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하다.

이번 책도 제목처럼 크로싱....어떤 화가들이 무엇과 무엇을 넘나들며 크로싱했는지 재미있게 나타나 있다.

목차부터 재미있고 참신하다.
물감으로 얼룩진 화실에서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뒤섞여진 색과 이미지로,
혹은 그 당시 최고의 신기술로
남과 다른 그림을 그리느라 바빴을
화가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보인다.

시간과 공간, 시대를 뒤섞어 새로움을 만들어 낸, 고흐와 고갱, 브랑쿠시, 어셔, 보쉬
얼리어답터로 새로운 길을 제시한 김홍도와 베르메르
새로운 시선으로 더 자유로워진 그림을 그려낸
빛과 어둠에게 생명을 준 카라바조와 마그리트, 달리....

아트 포스터의 창시자 로트랙
한장의 그림이 얼마나 간결하면서도 엄청난 내용을 담을 수 있는지 가르쳐준 시사만화의 대가 도미에
사적인 삶을 공개하여 성고한 트레이시 에민
세상만물의 공통점 찾기 대장 천재 레오나르도

그 외에도 다양한 수 많은 화가들을 재미있게 소개하며 그들이 어떻게 시대를 앞서가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
혹은 비록 그 당시 성공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들의 열정이 빛났음을 아름다웠음을
알려 주는 책.

오랫만에 정말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책이다.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도 이명옥선생님의 말씀처럼 시대와 공간, 사람과 사람, 모든 것을 아우르며 협업하는
크로스적 인간이 아닐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워드 진 살아있는 미국역사 - 신대륙 발견부터 부시 정권까지, 그 진실한 기록
하워드 진.레베카 스테포프 지음, 김영진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0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아는 것이 다는 아니라는 것
이 나이먹도록 그리 순진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무지했다는 것을
하워드 진의 눈으로 보는 세상도 완전한 진실이 아닐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내가 쓴 안경이
내가 세상을 보는 창이
어쩌면 누군가에 의해 색칠된
아니면 나 스스로가 애써 눈 감았던
것은 아닐까.....
사실 알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아이의 물음에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
교과서대로 이야기 해야 하나.
아이의 몫으로 남겨야 하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