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게 음. 주로 먹는 것이 떠오르네요 ㅎㅎ어묵국물처럼 마음 속까지 뜨끈하게 만들어주는 책, 붕어빵처럼 달달한 따끈함을 주는 다정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


김혼비의 다정소감, 황정은의 일기, 김초엽의 방금 떠나온 세계,
이진민의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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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0-25 23:0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1등.🖐 @^^@

mini74 2021-10-25 23:07   좋아요 5 | URL
고맙습니다 스콧님 *^^*

scott 2021-10-26 00:48   좋아요 4 | URL
뒤에 으리으리한 성
레고?
반지의 제왕?
아님,
무민이들의 집 ??

미니님
레고 성 구경도 시켜주삼 333

mini74 2021-10-26 00:47   좋아요 5 | URL
레고의 유령성이에요 ~~핼러윈이라고 옆에 놔둬봤습니다 ㅎㅎ

오늘도 맑음 2021-10-25 23:06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황정은 작가님의 책을 시작 하려고 합니다만, 혹 소설을 먼저 볼까요? 아님 에세이를 먼저 보는게 좋을까요? mini74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mini74 2021-10-25 23:09   좋아요 6 | URL
저는 소설부터 시작했지만, ~ 에세이 읽으시고 소설 읽으시면 작가님 책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scott 2021-10-25 23:11   좋아요 6 | URL
미니님 조언 .🖐 동감합니다 ^^

페넬로페 2021-10-26 00:25   좋아요 5 | URL
제 생각은~~
소설가는 그가 쓴 소설로 먼저 만나는게 좋을듯 해요~~
황정은의 일기에서도 자신이 어렵게 말한 부분으로 독자들이 오해하면 어쩌나라는 우려를 하고 있어요^^

mini74 2021-10-26 00:35   좋아요 6 | URL
페넬로페님 말씀도 맞는거 같아요. 선택은 결국 맑음님의 몫으로 ㅎㅎ *^^* 아마 저는 소설을 읽은 입장에서 에세이 읽으며 소설을 떠올리고 조금 더 이해하게 된 기분? 그렇지만 또 작가님은 에세이 속 자신의 모습들이 선입견으로 빌현될까 조심스럽기도 하실거구요 ~ 사실은 저는 소설도 좋았지만 에세이가 더 좋았거든요. 그래서 은연중에 에세이를 더 ㅎㅎㅎ

페넬로페 2021-10-26 00:26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다정하게 좋은 책 소개 해주셔서 감사해요^^

mini74 2021-10-26 00:45   좋아요 6 | URL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페넬로페님 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

새파랑 2021-10-26 07:0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이번 컨셉은 다정한 티비군요 ^^ 역시 다정한 미니님~!!

scott 2021-10-26 12:11   좋아요 5 | URL
핼로윈 특집!
깜찍한 미니어쳐 성에
시선이 화악!!

막시무스 2021-10-26 13:13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이진민 작가님의 책은 읽었는데 에세이 철학이 너무나 좋았습니다!ㅎ 즐건 하루되십시요!

mini74 2021-10-26 20:38   좋아요 1 | URL
지금 이 책도 참 좋다~ 하면서 읽고있어요. 철학에세이도 읽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막시무스 2021-10-26 22:18   좋아요 1 | URL
제가 말씀드린 에세이 철학이 이 책입니다!ㅎ 그림에 관한 철학에세이라는 표현이 좀 더 정확하겠네요!ㅎ

mini74 2021-10-26 22:21   좋아요 1 | URL
아 <나는 철학허는 엄마입니다 >란 저자님 저번 책 말씀하시는 줄 알았어요 ~~*^^* 막시무스님 이 책 읽으셨군요
반가워요 ㅎㅎㅎ

stella.K 2021-10-26 16: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미니님 항상 차분하게 책 소개하시는 거 잘 알고 있는데
목과 긴 머리에서 왠지 미인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확인할 길은 없지만 책 읽는 사람은 다 미남 미녀 아니겠습니까?ㅎㅎ
오늘도 잘 봤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따땃하군요^^

mini74 2021-10-26 20:39   좋아요 1 | URL
ㅠㅠ ㅎㅎ 책 읽는 사람은 모두 미남 미녀라고 일단 우겨볼까요 ㅎㅎ제가 양심에 찔려서 ㅎㅎ 고맙습니다 *^^*

라로 2021-10-26 20: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머리가 기신 줄 몰랐어요. 저는 왜 단발을 상상했을까요??ㅎㅎ 암튼 저도 머리 기르고 있는데요, 생전 처음으로, 미니님보다 짧지만 아주 비슷합니다요. 저는 머리숱이 없어서 거의 기른적이 없는데 요즘 묶고 다니는 재미에 빠졌어요.^^;; 건 그렇고 왜 이렇게 날씬하시고,, 이쁘실까? 더구나 요즘 책 소개하시는 거 점점 더 잘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댁에 알라딘 사은품이 엄청 많을 것 같아요.^^;;;

mini74 2021-10-26 20:42   좋아요 0 | URL
추워서 목도리대신 풀고 있었습니다 ㅎㅎ 저도 숱이 점점 ㅠㅠ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사은품 엄청 많아요 ㅎㅎ컵들도 다 ㅠㅠ 라로님 시험소식 방금 보고왔어요. 축하드려요.ㅎㅎ*^^*

페크pek0501 2021-10-29 14: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황정은의 일기, 궁금합니다. 세일즈 포인트가 높던데요, 읽으신 분의 말씀을 듣고 싶어용^^

mini74 2021-10-29 16:44   좋아요 0 | URL
저는 좋아하는 작가라 에세이도 좋았어요. 그냥 조근조근 별일 아닌듯 일상을 이야기하다가 마지막엔 좀 슬퍼지기도 하고. 작가분 소설 좋아하시면 에세이도 좋아하실듯 합니다.

그레이스 2021-10-30 13: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따뜻한 어묵국물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