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에서는 일본 유명 작가인 에드가와 란포의 작품 세계를 잘 알 수 있다.

란포에게는 일상에서 괴리된 별천지를 동경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경향은 ‘소년탐정단‘ 시리즈로도 이어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기괴한 괴인의 등장이 이야기의 발단이 되니까요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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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체성 인식 문제를 다뤘다. 평소 깊이 생각해 보지 않은 문제라 흥미롭게 봤다.

세상에 성정체성 장애라는 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치료해야 할 대상은 소수파를 배제하려는 사회지요. - P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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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본으로 읽었던 책인데 집 서가정리 하면서 지경사본도 있어 읽어봤다. 우리 사회는 어떤가 생각해봤다.

돼지가 인간 같고 인간이 돼지 같다. -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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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행 책자는 사모으고 있는데, 미국 여행기도 이 책 재미있고 유익하다.

레드우드는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보잘 것 없음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백년도 못살면서 천년의 근심을 일고 살아가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말이다. -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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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다. 소설에 주로 탐욕스런 인물이 나오는데, 가츠코는 의외의 인물이라 인상적이다.

가츠코는 무명이기는 하지만 연극배우 특유의 화려함을 몸에 지니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 때 만났던 상대방 앞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지 않은 법이다. -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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