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직원고충해결실의 아키쓰 실장의 활약상을 담았다. 재미있으면서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생각해 보게 한다.

컴플라이언실 실장인 아키쓰입니다. 편히 생각하시고 말씀해 주세요. 당신이 조금이라도 일하기 쉬운 환경이 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P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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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귀경을 언제 다시 해보겄슈. 지는 바다도 처음 봤다는 거 아뉴. 왜나라 귀경한 거 평생 자랑질 해먹을 규.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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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 마코토의 작품, 처음인데 재미있다. 탄광촌의 쇠락 얘기가 마음 아프다.

가슴속에 독을 품으십시오. 어중간한 현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기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야말로 그 독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독입니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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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에 반전, 또 반전. 마지막 페이지까지 반전이다.
책 뒤 다카하시 가쓰히로의 해설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더 많이 알게 해준다.

"다 끝났어, 엄마."
그녀는 마치 평온을 얻었다는 듯이 말했다. - P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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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콩쿠르를 배경으로 폴란드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 사건을 다뤘다. 쇼팽의 음악 얘기가 흥미롭다.

이럴 때야말로 세계를 향해 우리의 용기를 보여줘야 합니다. 음악의 선율이 군화 소리에, 마주르카 리듬이 프로파간다 선동문에 굴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에게 들이닥친 폭거 때문에 어쩔수없이 조국을 떠난 쇼팽의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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