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31일 한국 상륙.
오는 31일 11번가 해외직구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한다는 뉴스. 요약하면 이렇다. 아마존 미국(Amazon US) 사이트에서 판매 상품을 바로 주문할 수 있다고. 판매가는 환율 적용한 원화로 노출하면서 아마존 사이트 가격 할인과 프로모션 이벤트 그대로 적용된다고. (해외직구 사이트 이용할 때 그림의 떡이었는데…) 상품 정보와 리뷰가 한국어로 확인 가능하다고. (아마존 사이트에서는 영어로 확인)
관부가세는 지금처럼 내어야 하지만, sk페이머니 등 국내 발급 카드로 결제 가능. 11번가 글로벌 스토어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 주문, 결제, 배송, 반품, 환불 등 모든 문의가 가능한다고.
한국 직구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 16만 개 이상 ‘특별 셀렉션’ 선별. 이 경우는 배송기간이 평균 4~6일로 단축. (미국 서부 물류센터에서 집중 처리)
배송비 부담을 줄여주는 월정액 기반 ‘우주패스’ 서비스와 할인 쿠폰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마존 스토어에서 2만 8천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도 주어진다고. (가구 등 일부 제품은 제외되지만 거의 전 품목에 혜택 적용).
무엇보다도 해외도서를 11번가에서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바로 주문해서 배송비 부담 없이 배송 가능해지는 것은 환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