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JO4s7yjFjdM

차이콥스키 녹턴 c 단조, Op. 19 No. 4


•연주자

피아노, 미하일 플레트네프(Mikhail Pletnev)

•연주시간: 약 4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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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4 1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24 10: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줄리엣지 > 일시정지

책이 주제인 정물 사진은 아주 특별해보인다.
북플에서 글을 읽다보면, 책을 한 줄로 쌓아
놓고 찍은 사진을 자주 접한다. 많은 글보다
사진 한 장에서 크게 공감하기도 하는데
책을 찍은 사진 역시 그러하다.
사진 속에서 책 말고는 주변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책들이 빼곡히 채워지면 대개 열
서너 권은 족히 될 것이다. 그런 책들이 몽땅
나한테 없거나 한 권도 읽지 못한 경우는
사진을 보면서 책들의 주인한테 경외심이
생기기도 한다.

오늘도 그런 사진 한 장을 보았다. 줄리엣지
님은 한가득 쌓여 있는 책들과 씨름하는 것이
버겁다고 하지만, 나는 이렇게 부러운 눈길을
거두지 못하겠다. 아직 읽지 못한, 사진 속
책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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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9-23 21:5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상하죠..책 쌓여 있는 사진 보면 마음이 넉넉해지는 지성의 갈증해소제처럼요.^^

오거서 2016-09-23 22:18   좋아요 2 | URL
그렇군요. 지성의 갈증해소였군요. 책을 사놓으면 언젠가 읽게 될 것이라는 희망 때문에 당장 읽지 못하고 쌓이고 있는 책이 늘어만 갑니다. 이제는 그것조차도 못하고 있지만요. ^^

2016-09-23 22: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23 23: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양이라디오 2016-09-24 22: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렇게 탑처럼 쌓여있는 책사진을 보면 왠지 좋아요ㅎ
 


https://www.youtube.com/watch?v=jpe6-oXa0ZQ

백합과 양
The Lily & The Lamb: Chant & Polyphony from Medieval England Import

1. Processional Hymn: O gloriosa domina
2. Hymn: The milde lomb isprad o rode
3. Conductus: Ave Maria gracia plena
4. Conductus: O Maria stella maris
5. Sequence: Stabat iuxta Christi crucem
6. Sequence: Stillat in stellum radium
7. Sequence: Salve virgo singularis
8. Sequence: Stond wel, moder, under roode
9. Sequence: O Maria virgo pia
10.Hymn: In te concipitur
11.Sequence: Jesu Cristes milde moder
12.Motet: Veni mater gracie - Dou way, Robin
13. Motet: O mors moreris - O vita vera - Mors
14. Conductus: Salve virgo tonantis solium
15.Sequence: Miserere miseris
16.Conductus: Ave Maria salus hominum
17.Conductus: Memor esto tuorum
18.Antiphon: Ave regina celorum

•연주자

여성 4중창단, 어나너머스4 (Anonymous 4)

•연주시간: 약 1 시간 7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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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10-02 07: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치 그레고리오 성가를 듣는 느낌이 드네요^^:

이런 양식을 단선율이라고 하나요..? 나직이 읆조리는 듯한 진행은 대중음악의 `랩` 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네요. 일요일 아침을 열기에 좋은 음악입니다. 다만, 성당에서 비슷한 음악을 또 듣겠지만요.ㅋ 오거서님, 좋은 음악 소개 감사드립니다. 활기찬 하루 되세요.

오거서 2016-10-02 08:17   좋아요 1 | URL
네, 맞습니다. 중세 시대 대표적인 음악입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음반 제목 다음에 있는 내용의 번역을 빼먹었군요. ˝백합과 양: 중세 영국의 성가와 다성음악˝입니다. ^^;

겨울호랑이 님이 에코 <장미의 이름>을 읽고 리뷰를 올리고 또 <중세>를 읽고 싶다고 하셨던 즈음 바로 이 음원을 찾았고, 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들으면서 중세 시대를 여행하는 듯이 상상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겨울호랑이 2016-10-02 08: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거서님 말씀을 들으니, 오늘 아침은 마침 읽고 있는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새로 알기」와 함께 `백합과 양`을 들어야겠네요. ㅋ 멋진 음악 선곡에 감사드립니다. 오거서님은 멋진 classic DJ십니다!^^:

오거서 2016-10-02 08:35   좋아요 1 | URL
자주 책을 읽으면서 클래식 음악을 같이 듣습니다.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면 분위기 때문에 책을 읽게 됩니다. 빠져들기 쉽지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음악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비록 배경음악일지라도요. 경험을 통해 음악을 목적에 맞게 들으면 예를 들면 중세 시대 배경인 책을 읽을 때 시대 분위기라든지 관련된 곡을 같이 들으면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중세는 그레고리오 성가와 함께 들으면 책에 몰입하기 쉽습니다. ^^
 

대출기간 내에 완독해내기를 기대하면서
『유럽사 속의 전쟁』 과 『지리의 힘』
두 권을 대출 신청한다.
예약자 명단에 올렸다. ^^;
다음 달에 내 차례가 되어 책을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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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한여름의 땡볕을 견뎌내던 즈음 『죄책감 없이 거절하는 용기』 책을 추천을 받았다. 같은 저자의 책이 있음을 기억해내고, 다시 찾아 보았다. 몇 년 전에 읽었던 것 같은 어렴풋한 기억도 함께. (알라딘의 구판 정보보기는 나의 책 찾는 수고를 덜어주었다. 참 편리한 기능이다.)

제목이 완전히 달라진 개정판. 번역서라서 원서가 다시 쓰여지지 않는 한 내용이 달라졌을 리는 없을 테고, 번역이 좀더 다듬어졌는지 궁금하였다.

도서관에 개정판이 아직 구비돼 있지 않아서 대신 책의 구판을 대출했다. 그러나 대출해 놓은 책을 읽지 않고 방치한 채 2 주가 넘었다. 예년보다 길었던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읽어낼 수 있으리라고 자신했지만, 신변이 책읽기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고향 가는 길에 책을 동반하지 못했고, 사촌 형수의 갑작스런 죽음을 맞으면서 추석 연휴를 고향에서 보냈다. 연휴가 지나고 며칠 의욕도 줄었다. 앞으로 닥칠 일을 예상하지 못하는 것을 어찌 하겠는가.

그렇게 책을 잊고 있었다. 오늘! 기억이 났다… 반납일자를 지키고 싶지만, 그럴려면 하루 만에 읽어내야 한다. 아니면 날짜를 어기면서라도 읽어야 할까. 고민이다. 그나저나 어떻게든 책읽기를 마쳐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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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1: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23 13: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6-09-23 12: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의 구판 안내도 그렇고 구매하려는 책이 이전에 구매한 책이면 날짜와 함께 안내해 주는 것 등 있어서 좋더라구요.
오거서님 좋은하루되세요.^^

오거서 2016-09-23 12:54   좋아요 1 | URL
맞아요~ 이전에 구매한 책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유용하지요.
서니데이 님도 좋은 날 되세요. ^^

cyrus 2016-09-23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못 읽은 책을 반납하면, 5일 지난 뒤에 다시 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