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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18주년 기념 클래식 박스 세트 할인전을 다시 들러본다. 숨겨진 보석 같은 <슈리히트 DECCA 전집 (10CD)>이 품절이다. 하이든 교향곡 전집 등에 한눈을 팔다가 진즉 알아보지 못하였구나.

슈리히트 에디션 2집( 베토벤: 교향곡 1, 3, 4, 5, 6번 / 브람스: 교향곡 1, 3, 4번 / 슈만: 교향곡 3번 / 드뷔시: 바다 외 [10CD] - 원제: Carl Schuricht Collection Volume 2)이 7월말에 발매 예정이어서 예약 구매 가능한 것이 그나마 위로가 된다. <슈리히트의 컨서트홀 레코딩>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독일 지휘자 카를 슈리히트는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펼쳤다. 그의 베토벤 교향곡 연주는 탁월하다. 특히 베토벤 교향곡 제 5 번의 연주는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안타깝게도, 카를 슈리히트의 연주가 녹음된 음반의 수가 많지 않다. 슈리히트 에디션 2집 [CD10] 세트의 발매가 반가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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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늦어서 고마워』 - 가속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낙관주의자의 안내서 (원제: Thank You for Being Late) - https://goo.gl/biyyEB

📎『미국쇠망론』 이후 토머스 프리드먼이 6 년만에 발표한 신작.

•[연합뉴스] 『엔드 오브 왓치』·『하우스프라우』 『스무 살 아들에게』·『신비한 동물사전 원작 시나리오』 - https://goo.gl/yLGmBj

📎스티븐 킹의 첫 탐정 추리소설 3부작 『미스터 메르세데스』 『파인더스 키퍼스』 그리고 『엔드 오브 왓치』.

📎미국 출신 질 알렉산더 에스바움의 데뷔 소설의 제목인 <하우스프라우>는 독일어로 가정주부, 기혼 여성을 뜻한다. ˝현대판 안나 카레니나˝인 걸로…

📎『스무 살 아들에게』는 <미실>의 작가 김별아가 아들이 입대한 날부터 훈련소 수료식까지 38일 동안 매일 쓴 편지 등을 모아 펴낸 책이다. (첫째가 성탄절 전날 입대하였다. 논산 훈련소 입소식에서 아들한테 국가 방위를 맡기고 돌아와서 편지 같은 일기를 썼던 기억이 난다. 비슷한 상황에서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 소설가는 역시 다르구나.)


•[연합뉴스] 『신라인은 삼국 통일을 말하지 않았다』 - https://goo.gl/1XHRGC

📎신라인들은 삼국 통일이라는 표현을 거의 쓰지 않았다. 대부분 ‘삼한 통일‘이라는 표현을 썼다. 신라인들은 왜 ‘삼한 통일‘이라는 표현을 고집했을까? 그리고 신라인들은 왜 발해 건국, 그러니까 고구려 부활에 무관심했을까?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도 본질적으로 찾았다. 신라인은 물론, 고구려인이나 백제인이 남긴 모든 기록 유물을 전수 조사한 것이다. 그 과정을 거쳐 ‘신라인 대부분은 신라가 삼국 통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사상 처음 논증했다. (책소개 중에서)


•[조선일보][새책] 건축가의 중국유람기… 중국인이 시끄러운 이유는 그들의 공간 탓 - https://goo.gl/c35oDo

📎오기사의 중국 탐방기.

•[독서신문][신간] 히가시노 게이고 단편 추리소설 『범인 없는 살인의 밤』 - https://goo.gl/YhDKkH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단편집. 2007 년 발간된 책의 개정판이다.

•[독서신문][신간]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 『해가 지는 곳으로』 - https://goo.gl/1i6VkC

📎한겨레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 최진영의 첫 아포칼립스 소설.

•[매일경제][신간] 현대 과학·의학이 이뤄낸 기적 『중입자선 암 치료』 - https://goo.gl/4rkdsk

📎중입자선 치료는 방사선 치료의 발전형으로, 직선가속기 장치를 거쳐 탄소, 네온 등을 광속에 가깝게 가속시킨 중입자가 치료에 적합한 에너지에 달하면 초당 10억 개의 원자핵이 암세포의 DNA를 완전히 태워 없애는 방식이다. (책소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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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교향곡의 명연주로, 안탈 도라티를 최고로 손꼽는다. 그가 남긴 음반이 명반임을 알지만, 오래 전의 녹음이라 음질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 그래도 탁월한 연주라서 감상의 즐거움이 떨어지지 않는다. 안탈 도라티에 뒤지지 않으면서 음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은 아담 피셔의 음반을 구입하여 듣고 있다. 그리고 크리스토퍼 호그우드의 원전 연주도 함께. 현대 녹음 기술의 발전을 실감하면서 그들의 훌륭한 연주와 더불어 시대를 넘나드는 느낌을 주는 음질 차이 때문에 음악 감상이 더욱 즐겁고 만족스럽다.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하이든은 누구보다도 교향곡을 많이 작곡하였다. 무려 104 곡이나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하이든이 작곡한 교향곡이 모두 몇 곡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 있을까. 위작도 더러 있는 데다 아직도 원작자를 알지 못하는 악보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 하이든이 작곡한 교향곡이 더 발견되어 새로운 작품번호가 붙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하이든 교향곡은 모두 106 곡이 된다. 새로 추가된 교향곡은 호그우드의 음반에 수록되어 있다.

안타깝게도, 하이든 교향곡 전곡 녹음을 완성하지 못한 채 2014 년에 호그우드가 세상을 떠났다. 그를 추모하기 위한 음반이 2015 년에 루아조뤼르 레이블로 나왔다. 호그우드의 유품과 같은 하이든 교향곡 78곡의 연주가 CD 32 장에 수록되었다. 후속작에 해당된다고 여겨지는 <하이든 교향곡 전곡 (시대악기 녹음 최초 전집) [35CD 한정반]> 은 호그우드와 고음악 아카데미, 브뤼헨과 계몽시대 관현악단, 단토네와 아카데미아 비잔티나가 완성시킨 음반이다. 이를 감상하고픈 욕구가 생기지 않는다면 도리어 이상하지 않나 싶다. 이 음반을 앞에 놓고 자신을 이해시키고자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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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역사책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그리고 인간이 등장했다.” 우주가 인류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 같은 오만한 말이다. 그러나 역사란 그런 것이다. 역사는 누가 어디서 무엇을 이야기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역사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나와 당신의 다양한 역사들만이 존재한다.
-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 ‘역사는 나의 이야기다’ 중에서.
- [조선일보][새책] 서양 정신사의 근간은 플라톤 아닌 바울… 세상에 처음으로 등장한 우아한 세계사 https://goo.gl/d1WQ9k


•[연합뉴스] 인류가 가장 사랑한 색 ‘빨강‘, 그 은폐된 역사 『빨강의 문화사』 - https://goo.gl/TTaM5N

•[연합뉴스] 『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 - https://goo.gl/XG9WDy

•[연합뉴스] 『조선왕실의 의료문화』·『이한우의 태종실록』 - https://goo.gl/Dxb3uy

•[뉴시스][새책] 판을 바꾸는 질문들‘·‘한국인 왜 아플까‘ 外 - https://goo.gl/T2uV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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