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신간 기사를 스크랩 하면서 알라딘에서 찾지 못한 책이 몇 권 있었다. 신간 정보의 등록 작업이 지체되는 상황이지 않을까. 책의 기본 정보 뿐만 아니라 표지 사진도 준비해야 하고,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소개 정보 등 여러 가지 자료가 갖추어져야 상품 패이지가 완성될 것이라고 짐작해 보지만, 자세한 사정은 모른다.
11월 2주에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지만 알라딘에서 찾을 수 없는 책들은,
1. 스탠퍼드 인문학 공부 (랜달 스트로스 지음. 지식노마드)
2. 뉴욕인문융합여행 (이서연 지음. 공부하고떠나는여행)
3. 고 조정권 시인의 유고집으로, 시집 ‘삶이라는 책‘과 산문집 ‘청빙‘. (파란 펴냄)
4. 신라여자(홍성식 지음. 경북매일신문)
5. 성철 큰 스님을 그리다 (유철주 지음. 장경각)
이 책들을 K문고, Y24 등 다른 인터넷서점에서 검색 가능한데 왜 알라딘에서만 찾지 못하는지 글을 쓰면서 더욱 이유가 궁금해진다. 가끔 중고책의 이미지와 도서 정보가 누락된 경우를 본 적도 있고, 알라딘이 모든 책을 보유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도 생각하지만, 그래서 이해하려고 하지만, 알라딘의 서비스가 부실한 상황인 것 같아서 마뜩찮다.
11/13.
PS. 어제까지만 해도 스탠퍼드 인문학 공부를 찾을 수 없었다. 오늘 아침에 도서 검색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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