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5 - 곤충 숲 미스터리 대소동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5
라곰씨 지음, 차차 그림, 정이나 채색, 허재원(허팝)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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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유명한 유튜브의 인기 크리에이터 허팝이 무엇이든 해결하는 ‘만능 해결사’로 우리곁에  나타났답니다. 이젠 책을 통해 언제든 만나볼수 있답니다. 바로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시리즈인데 벌써 5번째 책이네요. 유튜브만큼 책으로도 인기가 많은것 같네요.


이번의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에서는  허팝과 친구들이 똥파리만큼 작아진 이야기로 만날수 있답니다.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5 - 곤충 숲 미스터리 대소동》 이에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을 합니다. 호기심대장이자 유튜브 스타 허팝의 변신후 모습은 다시봐도 여전히 귀엽기만 하네요.

허팝의 다섯번째 임무는 바로 곤충 숲 미스터리를 밝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의뢰인인 귀여운 똥파리와 함께 허팝 일행이 벌이는 긴박하고 아슬아슬한 미션 수행기가 펼쳐지고 있지요.

 똥파리는 자신이 사는 곤충 숲이 악마의 울음소리로 죽음의 땅이 되가고 있다고 하네요. 금덩어리를 들고 찾아온 똥파리를 돕기위해 작아진 하팝일행은 울음소리 비밀을 파헤치러 곤충세계로 향하게 됩니다. 기묘한 소리와 이상한 냄새로 가득한 곤충 세계속에서 허팝 일행은 비밀을 찾을수 있을까요?


이미 허팝책을 1권에서 만나본터라 우리 큰 아이는 책을 보자마자 펼쳐 그자리에서 뚝딱 읽어버리더라구요. 만화책을 보는듯 술술 익혀지기 때문에 집중력도 엄청난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과정에서 허팝과 함께 추리를 해보고 사건도 같이 해결하는듯한 즐거움도 있어 허팝시리즈가 더욱 좋은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었는지 보고 따라 그림을 그리더니 자랑하더라구요.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시리즈는 아직 읽기가 힘들고 어려운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책 같습니다. 긴 글이 결코 지루하고 어려운 책이 아님을 알려주는 책같아 강력 추천해보아요. 삽화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아이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듯 합니다.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이만한 책이 없는듯 해요. 저는 2학년 우리 작은 아이에게 책의 1/4정도를 읽어주고 있답니다. 흥미롭게 생각되는 순간 아이는 혼자서도 이어서 책을 읽어나가니까요. 이 책도 역시나 마찬가지였답니다.

이번에는 다양하고 화려해진 곤충들의 삽화가 돋보이는 이야기로 돌아온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5 - 곤충 숲 미스터리 대소동》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추리력도 길러주고 또 독서습관도 길러보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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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 대모험 1 - 우주 거북이와 어둠의 마법사 EBS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 대모험 1
권용찬 지음, 김홍선 그림, 유대현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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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재밌게 봤던 <세미와 마직큐브> 첫방송부터 시청률도 높았던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더라구요. 내용도 재밌을뿐더러 수학공부까지 자연스레 연결시켜주고 있어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으로 나왔더라구요. 너무 반가웠답니다.

바로 위즈덤에서 출판된《세미와 매직큐브 수학대모험 1- 우주 거북이와 어둠의 마법사》랍니다.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사랑받을만 할것같아요.

차례를 보니 마방진, 논리 퀴즈, 도형, 거울 대칭과 선대칭, 펜토미노 퍼즐 등 다양한 수학이 접목되어 있답니다.


등장인물도 티비에서 보던 그대로랍니다. 친숙한 캐릭터라 아이들이 더욱 몰입할수 있는것 같아요.

뛰어난 수학적 사고력을 지닌 세미는 어둠의 마법으로 인해 호랑이로 변한 수학술사 와이와 함께 매직큐브로 인해 다른 차원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 탈출하려면 수학문제를 풀어야할듯 합니다.

정사각형 모양의 빈칸에 수를 배열해서 가로, 세로, 대각선의 합이 같아지도록 하는 마방진문제를 푸는 세미와 와이와 시간여행자인  홍고하.. 문제를 풀면 다시 새로운 공간이 기다리고 있어요. 신화속의 우주 거북이도 만나는 일행들이랍니다. 정신없는 세계속에서 수학문제를 계속 해결해나가야 한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알아서 척척 읽어주는 우리 큰 아이랍니다.  이리저리 불편한 자세를 고쳐 잡으면서도 책을 손에 놓질 않더라구요. 궁금한것이라도 생각이 난건지 벌써 두번이나 읽었답니다.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대모험 1- 우주 거북이와 어둠의 마법사》와 함께 동봉된 수학게임북이랍니다. 본책에 소개되어졌던 다양한 수학 문제들이 게임북으로 만들어져 우리 아이들이 다시 풀수 있답니다.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사고력 수학교실이 펼쳐져 있는 창의력 수학 퀴즈북이라 너무 유용한것 같습니다.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대모험 1- 우주 거북이와 어둠의 마법사》는 수학 교과와 연계되어져 있답니다. 3학년에서 5학년까지 사칙연산뿐 아니라 다각형과 육면체, 합동과 대칭까지 접할수 있어 좋았답니다. 우리 아이는 3학년이지만 미리 고학년 수학을 만날수 있어 책을 통해 흥미롭게 수학을 만난것 같네요.

망가진 매직큐브를 고치기 위해 우주 거북이의 세계로 떠난 세미와 친구들이 펼치는 수학 퀴즈 대결로 재미를 더하면서 지루한 수학이 아닌 즐기며 수학을 풀어나가는 신개념 학습 만화 《세미와 매직큐브 수학대모험 1- 우주 거북이와 어둠의 마법사》였답니다.
마법과도 같은 수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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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어휘 바탕 다지기 A1~4 세트 - 전4권 - 국어 낱말과 한자를 연결하면 어휘력이 폭풍 성장! 한자 어휘 바탕 다지기
박현창 지음 / 에듀인사이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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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학습이 단순히 한자의 한글자 한글자를 익히는 것이 아닌 한자어 학습을 톨해 국어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어 사용 기능을 신장하기 위한 방향으로 가기 위한 이 책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이 된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한자를 외우게 하기보다는 한자의 뜻이 무언지 어디에서 쓰이고 있는지 비슷한 한자를 연상하게 하여 한자한자 설명해주는 식이었던것 같네요.

 

이 책《한자 어휘 바탕 다지기》는 그래서 더욱 쉽고 재밌게 한자 어휘 바탕을 다지는 기본기가 될것 같습니다.



총 32개 주제로 된 《한자 어휘 바탕 다지기》 A세트는 초등 교과와 실행활에서 만날수 있는 한자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어느 하나 놓칠것이 없이 알찬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한자 어휘 바탕 다지기》 A세트는 한자 급수시험인 4급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초등학생들이 충분히 받아들일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A1 세트의 차례를 보면 다양한 주제별로 묶어놓은것을 볼수 있어요. 사람, 가족, 남녀노소, 몸, 가정, 느낌, 빛깔, 마음 등 총 8가지 주제별로 여덟째 주 동안 충분히 소화할수 있도록 차게 프로그램되어 있답니다.


핵심 한자들을 이용하여 재밌는 활동을 할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는데요. 낱말에서 한자를 발견할수 있도록 다양하게 단계별 구성이 되어 있음을 알수 있어요.


반복되는 학습이긴 하지만 다른 구성으로 조금씩 차이를 두고 있어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수 있었답니다. 아이가 앞에서 찾아보고 모르는 문제들도 직접 해결해나가더라구요.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긴 하지만 스스로 찾아보며 한문제씩 풀어나가는 스스로 학습법이 될수 있는 교재여서 너무 좋았답니다.

둘째날 별 어려움없이, 그리고 큰 도움없이 잘 풀어나가더라구요. 공부라는 생각은 안들도록 만들어 놓은 교재다보니 지루하지 않게 술술 풀어나갔답니다.



A2 세트는 전후좌우, 상하내외, 동서남북, 땅, 마을, 세대, 생김새, 가운데 등 총 8가지 주제별로 여덟째 주 동안 충분히 소화할수 있도록 차게 프로그램되어 있답니다. 역시나 A1권과 다른 구성으로 어느 하나 같지 않고 색다르게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게 캐릭터가 나와서 재미를 더하는것 같아요.


A3 세트는 생활, 일, 사람들, 장소, 직업, 집안, 집, 날 등 총 8가지 주제가 담겨져 있답니다.
 무조건 답을 알려주는 방식의 문제 풀이가 아닌, 스스로 짐작해보고 고민해보며 한자를 알아가도록 하고 있는 부분에서 약간의 부모 도움도 물론 필요하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생각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좋은 장점을 가진 책이라 생각이 드네요.




 
A4 세트 역시 초등 교과와 실생활에서 만나게될 한자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주제는 끼니, 먹거리, 옷1, 옷2, 실1, 실2, 실3, 줄 등 총 8가지 주제로 되어져 있답니다.
다양하고도 반복적으로 한자 어휘를 익히도록 되어 있어 아이 스스로도 쉽게 문제를 풀어 놓음으로써 자신감도 업시키고 반복학습을 통해 쉽게 한자를 익혀 어휘 실력도 자연스레 확장할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수 있을것 같아요.


《한자 어휘 바탕 다지기》는 그냥 단순하게 한자를 한자한자 익히는 지루한 방식을 벗어나 반복학습을 하게 하면서도 지루하지 않도록 꼼꼼히 프로그램을 짜놓은것 같아요. 그래서 참신하고 색다른 교재였던것 같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로 재미를 이끌어주어 우리말과 자연스레 어울어진 한자를 쉽게 익히도록 함으로써 한자와 친해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것 같습니다. 
《한자 어휘 바탕 다지기》 는 한자 실력뿐만아니라 어휘력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훌륭한 한자 다지기 교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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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을 키워주는 픽셀아트 컬러링북 3 집중력을 키워주는 픽셀아트 컬러링북 3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숲속 그림방 그림 / 달리는곰셋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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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은 가끔 봐와서 시큰둥 하던 우리 아이들... 픽셀아트북이라 하니 관심을 보이며 책을 펼쳤답니다. 그러더니 "와~~~"
정말 깜놀했어요. ㅎㅎ
핸드폰 어플을 다운받아 해봤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좋다며 펄쩍 뛰었답니다.


달리는곰셋에서 출판한 《집중력을 키워주는 픽셀아트 컬러링북》시리즈랍니다.  제가 갖고 있는것은 세번째 북이랍니다.

책을 펼치면 숫자와 색이 표시되어 있고 숫자가 적힌 많은 칸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칸칸히 적혀 있는 숫자에 정해진 색칠을 하며 그림을 완성해나가는 색칠북이랍니다. 칸에 숫자에 맞는 색을 칠하는 단순한 작업이기에 어린 유아들도 충분히 할수 있을것 같아요. 어떤 형태가 나올지는 색을 칠해봐야 알수 있답니다. 그래서 더 흥미로운 컬러링북같네요.

책의 뒷장먼저 보게 되었던 우리 작은 아이는 펭귄을 보더니 너무 귀엽다면서 그 많은 페이지중에서 펭귄을 찾기 시작했어요.  열심히 뒤적이더니 결국 펭귄을 찾아내어 열심히 색칠하더라구요. 하고싶은걸 먼저 찾아하다보니 팔아프다 하면서도 정말 열심이었답니다.
처음엔 칠하면서 다른 색 칸을 자꾸 침범하기도 했지만 실패를 거듭하면서 칸을 넘어가지 않게 자기 나름 연구도 하더라구요. 결국 테두리를 미리 그려놓고 실수하지 않도록 색을 칠해나갔답니다. 그렇게 멋지게 완성하여 펭귄을 완성하였답니다.

두번째 작품은 너무도 귀여운 부엉이였어요. 평소에도 좋아하는 캐릭터라 색칠하고서도 흐뭇해했어요. 아빠한테 폭풍 자랑을 늘어놓더라구요. 너무 귀엽다며 감탄사를 연발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고생끝에 낙이 왔다'면서 하나 끝날때마다 아빠한테 자랑을....ㅎㅎ

아이가 아깝다하며 하루에 두페이지씩만 하기로 하고 그만 접어 두었네요. 캐릭터가 모두 너무 귀엽다며 아끼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네요.



완성하면 어떤 모습이 나올지 기대하며 즐겁게 색칠하는 동안 집중력까지 길러주는 컬러링북인 《집중력을 키워주는 픽셀아트 컬러링북》으로 아이들의 성취감 또한 길러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놀이를 하면서 집중력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색깔의 개념을 익히는 《집중력을 키워주는 픽셀아트 컬러링북》적극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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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에 이름 붙이기 푸른 동시놀이터 9
정두리 지음, 장세라 그림 / 푸른책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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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동시는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한다'는 모토
로 시작했던 출판사 푸른책들의 동시집 시리즈 <푸른 동시놀이터>의 아홉 번째 동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핸드북보다 약간 큰 사이즈의 깜찍한 시집으로 정두리 작가의 《소행성에 이름 붙이기》 랍니다.

《소행성에 이름 붙이기》 시를 쓴 정두리 시인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여러편의 동시가 실릴만큼 40여년간 수많은 동시를 써온 유명한 작가랍니다.
《소행성에 이름 붙이기》 의 동시들은 모두 주변의 크고 작은 사물들이 시의 바탕이 되고 있어 더욱 친근하게 읽어나갈수 있었답니다.

노란색 애착 이불이 있었고 꼬질한 인형을 아직도 갖고 있는 우리 큰아이가 이 시를 보며 많이 공감하더라구요.  오래전 추억도 되뇌이며 같이 웃기도 했답니다.

책속에 그려진 그림들이 꼭 우리 아이가 그린 그림처럼 친근감이 느껴져 좋았었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소행성에 이름 붙이기》의 그림을 그린 장세라작가는 정두리 시인의 손녀라고 하네요. 할머니와 손녀의 콜라보 너무 멋졌던것 같습니다. 《내일은 맑음》이라는 작품도 전에 같이 작업했었다고 합니다.


 ☆☆☆

앞서 말했지만 정두리 시인은 초등학교 눈높이에 맞춰진 시를 써 온 분이더라구요.
간결하고 쉽게 씌여진 시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도 쉽게 공감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삼각김밥, 컵라면 등 음식을 소재로 한 동시들도 친숙하고 재밌었던것 같네요.

어린이와 한마음이 되기 위해 동시를 쓰고 있다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소행성에 이름 붙이기》  시들을 통해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채울 아름다운 시들을 만나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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