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경제교실 - 세계사로 읽는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태지원 지음 / 동녘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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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장면들 배경속에 숨겨진 경제 이야기를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청소년 경제 도서가 나와서 소개합니다.

동녘에서 출판된 태지원 작가의 《타임라인 경제교실 : 세계사로 읽는 재미있는 경제이야기》입니다.



차례를 보면 1분기에서 4분기까지 총 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 날짜 순으로 바라본 역사속에 숨겨진 경제 이야기들이다보니 더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굵직굵직한 역사적 기념일에 얽힌 경제 이야기들의 제목만 보더라도 참 궁금했었습니다.



대학 부속 공장의 기계공이었던 제임그 와트가 기존 증기기관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만들어낸 증기기관이 산업혁명의 기틀이 되었다는 사실과 자본주의의 꽃을 피울수 있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쉽게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한 분야에서 열심히 일했던 한 사람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게 참으로 놀라웠어요.

한국인은 깨어 있는 시간의 3분의 1 정도인 하루 평균 5시간 정도를 스마트폰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생산품을 쓸모없게 만들어버리는 '창조적 파괴'를 일으키며 등장한 내 손안의 작은 슈퍼 컴퓨터, 스마트폰의 탄생과정도 참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습니다. 혁신이란게 이처럼 무섭고 참으로 놀랍고 대단한것 같더라구요.

록펠러의 석유 독점 사업을 보며 자본주의의 무서움도 배울수 있었고 세계 필름 시장을 장악했던 코닥의 잘못된 예측으로 파산의 지정에까지 이르게 된걸 보며 미래를 보는 눈을 키우는게 얼마는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어요.

너무나 유명한 화가보다도 더 비싼 가격에 경매로 판매된 NFT 그림의 등장을 보면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맥도날드 햄버거 하나로 알아보는 세계물가 지수 이야기도 재미있었으며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 이야기를 읽으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보기도 했었답니다.

내용이 알차고 경제의 흐름과 원리를 좀더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너무너무 좋고 유익한 책이었답니다.​

내용 말미에는 [오늘의 경제 키워드]가 나오는데요. 본문에서 볼 수 있었던 경제 용어들을 다시한번 간략하게 정리해주고 있어서 좋았답니다.



좀처럼 다가가기 어렵고 재미없는 경제이야기를 역사속 장면 속에서 하나하나 배워나가다보니 이해도 쉽고 역사 또한 흥미롭게 느껴지더라구요. 역사와 경제가 참 밀접하게 연결되어져 있다는 사실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계를 뒤흔든 역사들로 배우는 특별한 경제수업 《타임라인 경제교실 : 세계사로 읽는 재미있는 경제이야기》를 통해 날짜별로 오랜 인류의 역사와 함께 이어지는 경제 이슈와 개념과 원리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상식까지 채워보시는건 어떨까요? 현재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원동력을 역사속 경제를 통해서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뿐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경제 인문학 책이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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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사마키 다케오 지음, 김정환 옮김, 박지선 감수 / 더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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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서로 추천하면 좋은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가 이번에 지구과학 편으로 나오게 되어 소개합니다.

더숲에서 출판된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입니다.



차례를 보면 1장에서는 지진, 2장에서는 화산, 3장에서 기상 이변과 기상 재해, 4장에서는 재해를 막기위한 노력들, 그리고 5장에서는 자연재해에 관한 오싹한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1장 지진편을 보면 세계곳곳에서 정말 크고 작은 많은 지진들이 일어났었고 그로인해 생각보다도 정말 큰 피해가 많이 벌어지고 있었더라구요. 지진의 규모가 무려 9.0이 넘는 지진들도 생각보다 참 많아서 놀랐었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했을때도 큰일 났다 생각했었는데 그보다도 규모가 더 컸던 칠레 지진은 무려 9.5나 되더라구요. 그 피해가 어땠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았답니다. 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은 정말 보잘것 없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무서움과 위대함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1년전 이태원 압사사고로 많은 희생을 치렀기에 압사 사고가 무섭게 느껴지던데요. 일본 자연재해 사례보니 지진으로 인한 사망 원인 중 무려 77퍼센트가 압사사고였더라구요. 인명피해가 그러했을진데 경제적 손실은 정말 얼마나 컸을까요. 지진피해가 많아 대비도 그만큼 많이 했을 일본일텐데도 예측조차 어렵고 빗나가는 사례도 참 많은것 같습니다. 지진이 한번 일어나면 끝날것 같은데 크고 작은 여진들도 참 많이 일어나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의 지진소식에는 다소 무딘게 사실인데 이 책을 읽다보니 지진이란 녀석 정말 너무너무 무서웠답니다. 원전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도 앞으로는 그저 안심할수만은 없을것 같습니다. 참 쓰나미나 해일이 지진을 일으키며 큰 피해를 입힌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아이랑 책을 같이 읽고 대화하면서 자연재해에 대해 많이 배운것 같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다소 어려운 용어들과 일본 지명이 나오기는 해도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현상을 이해하는데는 비교적 쉬운 설명들과 그림, 또 비교표도 많아서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요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 오염수 문제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기 때문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나갈수가 있었습니다. 갈수록 기상이변과 자연재해가 많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이 책을 만나 좋았답니다.



이 책은 일본 작가인 사마카 다케오에 의해 지어진 책이다보니 내용 특성상 일본의 사례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세계에 20개가 안되는 판 가운데서도 무려 네 개의 판 위에 위치한 나라이다보니 세계적으로 지진과 해일 등 자연재해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나라라고 해요. 책을 읽다보면 일본에서 과거에 일어났던 여러가지 많은 자연재해들의 사례가 소개되고 있는데 무서움을 넘어 공포스럽기까지 하더라구요. 일본에서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함을 가져도 될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도 자연재해에 그다지 안전한 상황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일본의 여러 사례들을 보며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 발생시 대처방안과 지구인으로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많이 배우고 공부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학부모와 교사가 선택한 청소년 분야 과학 필독서이자 베스트셀러 《재밌밤 시리즈》중 지구과학 편인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를 통해 자연재해를 배우고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해보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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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경제용어 일력 365 (스프링) - 하루 한 장! 경제 공부 첫걸음
옥효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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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경제용어를 하루에 하나씩 매일매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력이 나와서 소개합니다.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판된 옥효진쌤의 하루 한 장! 경제 공부 첫걸음 《초등 경제용어 일력 365》입니다.

차례를 보면 일력인지라 1월부터 12월까지 순서대로 넘겨가며 볼 수가 있습니다. 스프링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넘기가 참 좋아요.

1월~4월까지는 경제기초, 5월~6월은 은행 7월~8월에는 투자와 기업, 9월은 부동산, 10월~11월에는 세금과 보험, 12월에는 무역과 법에 관련된 용어들이 나오게 됩니다.



책의 내용을 보면 하루 한장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깔끔하게 구성해 놓고 있었어요. 각 날짜 옆에는 [경제 용어 난도]가 있는데 별표로 표시하여 난이도를 상중하로 구분하여 어려움의 정도를 미리 파악할 수가 있었습니다. 교과서에 수록된 부분도 빼놓지 않고 책갈피모양으로 표기를 해놨더라구요.

오늘의 경제 용어는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 한눈에 잘 들어오게 배치해 놨으며 한자와 영어 단어도 써 놔서 좋더라구요. 같이 익혀두면 더없이 좋겠지만 눈으로 한번씩만 봐두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경제 용어에 대해서는 한 문장으로 간략하게 표시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경제 용어를 이어서 볼 수가 있었어요. 이 책의 저자인 옥효진쌤은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이며 [유퀴즈 온 더 블럭]이라는 tvN 티비프로에 나왔던 화제의 교사라고 하는데요. 현직 초등학교 교사답게 초등생의 눈높이에 맞게 쉬운 예를 들어가며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 경제용어들을 잘 설명해 놓고 있었습니다. 생산이라는 용어는 피자 한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생산 활동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잘 알려주니 이해가 쉽겠더라구요.

하단에는 함께 알아두면 좋은 경제 용어를 소개하는 [함께 알기]가 있는데 그 용어 옆에 해당 날짜가 있어 바로 찾아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경제용어가 들어간 예문을 한두 문장정도 만나볼 수 있는 [예문 읽기]도 볼수가 있었답니다. 하루 한페이지가 한눈에 들어오게 정말 깔끔하게 구성해 놓았더라구요. 매일매일 365일 꾸준히 공부해나가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매달 마지막장에서는 매달 퀴즈가 나오게 됩니다. 문제는 총 10문제가 나오는데요. 경제용어 예문을 활용하여 빈칸을 채우면서 복습하는 과정이 이루어질수 있어 좋겠더라구요. 정답은 바로 옆쪽에 일력속 날짜를 적어놔서 바로바로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한번 본 일력을 찾아보며 확인할수가 있기때문에 제대로된 복습이 될것 같았습니다.

뒷쪽에는 ㄱㄴㄷ순으로 찾아보기도 나와있으니 찾아보기도 쉬울것 같네요.



일상 생활에서 늘, 그것도 평생동안 우리곁에서 너무도 밀접하게 연결되어져 있을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경제이기에 우리 아이들 또한 경제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해 보이는데요. 이 일력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 옥효진쌤이 엄선해서 수록해 놓은 초등 교과서 속 기초 경제용어 일력이니만큼 어릴때부터 경제 습관을 미리미리 하나씩 매일매일 익혀두기 너무 좋을듯 해요.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조금씩 배워나가게 된다면 경제와 친해질수 있게 될 것이고 아이들의 경제 능력도 향상되며 좋은 경험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꾸준히 일력과 함께 해보려해요^^ 만약 힘들다면 사전처럼 활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옥효진쌤의 하루 한 장! 경제 공부 첫걸음 《초등 경제용어 일력 365》와 함께 어릴 때부터 경제용어를 배우고 경제 습관도 잘 길러보시기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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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드림의 무섭게 빠져드는 과학책 -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이 쉬워진다!
김정훈(과학드림)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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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0만 명에 누적조회수 2억 회에 달할 정도로 유명한 유튜브 '과학드림' 채널을 운영하며 과학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김정훈 작가가 지은 청소년 추천 과학도서가 나와서 소개합니다.

더퀘스트에서 출판된 《과학드림의 무섭게 빠져드는 과학책》입니다.

'읽다보면 어느새 과학이 쉬워지며 세상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끝없이 불러일으키는 책'이라는 책표지에 쓰인 글귀만 봐도 저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고 같이 읽고 싶어지던 책이었답니다.



차례를 보면 지구, 고대 생물, 동물, 인류, 기후환경 이야기까지 총 5 Chapter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속에 들어 있는 소제목들만 보더라도 과학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기도록 유도하는 질문들와 물음들이 많아서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138억 년 전 작은 점에서 빅뱅이 시작되고 팽창하게 된 우주, 이후 만들어진 우리 은하, 그 구석에 생겨난 작은 별 태양, 태양 주위의 미행성 중 하나였던 지구, 그리고 지구 생명체들과 인류 문명이 만들어지게 된 이야기까지 다룬게 바로 Chapter 1이었어요.

간략하지만 핵심만을 콕콕 짚어가며 제대로 설명해 놓고 있었습니다. 청소년 도서로 분류되어 있지만 어른인 제가 읽어도 상식을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었답니다.

추워지고 더워지던 지구가 지독한 건조기를 겪고 이후 무려 200만년 간의 긴 장마로 강과 호수가 만들어졌으며 그로 인해 공룡들이 등장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처럼 재미있는 사실들도 참 많이 알게 된것 같아요.

첨부된 그림들도 비교적 간략하게 그려져서 눈에 잘 들어왔고 이해하기 쉽게 잘 표현해놨으며 귀여운 캐릭터들도 많이 등장하다보니 좋았던것 같아요. 또 재치있게 적어놓은 말풍선을 읽는 재미도 쏠쏠했었던것 같습니다. 유머러스한게 작가의 위트가 곳곳에서 돋보이더라구요. 유튜브로 보면 더 재미있을것 같았어요. 부모가 권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찾아서 보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저도 구독자가 되어보려 합니다.

오래전 우리의 터전인 지구의 주인으로 살았었던 고대 생명체들을 다룬 Chapter2, 현재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오묘하고 신비한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는 Chapter 3, 우리 인류 이야기가 담긴 Chapter 4, 그리고 요즘 대두되고 있는 환경과 기후에 관한 이야기가 Chapter 5에 소개되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과학적 이론들을 각 챕터마다 만나볼수가 있었답니다. 읽을거리가 정말 풍성하더라구요. 세상속에서 볼수 있는 왠만한 과학적 이야기들을 다 만나볼수 있는, 책 제목처럼 무섭게 빠져드는 과학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청소년 및 교사들이 선정한 베스트 유튜브 채널이 바로 과학드림이라는데 이렇게 책으로도 만날수가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표창장도 수상했다니 이 책의 내용은 굳이 더 따로 설명이 필요치 않을듯 해요.

읽다보니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부분들도 참 많던데 과학에 관심많은 친구들은 이 책이 지침서가 되줄수도 길잡이가 되줄수도 있을듯 합니다.

왜 과학을 공부해야하는지 저희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지 못했었는데 이 책에서 답을 찾기도 했었습니다. 과학을 배우더라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삶이 풍요로워질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이 책에 소개된 여러가지 과학적 상식들을 배우고 세상을 보는 눈이 좀더 넓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보게 되네요. 과학은 세상을 보는 창이라고 하니까요^^

청소년 과학 도서로 《과학드림의 무섭게 빠져드는 과학책》을 적극 추천해봅니다. 꼭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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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건네듯 나에게 말을 건네다 (스프링) - 매일 아침, 나를 응원하는 자기 확신의 언어 365
이평 지음, 모리 일러스트 / 포텐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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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마다 나를 응원하는 멋진 메시지를 주는 일력이 나왔더라구요. 바로 소개합니다.

포텐업에서 출판된 《꽃을 건네듯 나에게 말을 건네다》입니다.

튤립꽃이 그려진 예쁜 표지만 봐도 그저 흐뭇해지는것 같아요^^ 이 일력은 매일 아침, 나를 응원하는 자기 확신의 언어를 365일 만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인스타에서 2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꽃의 문장들이라고 하니 책 받기전부터 기대가 됐던 책이었어요.

스프링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한장 한장 위로 넘겨가며 볼수가 있었는데요. 첫 장에 이 일력의 글을 쓴 이평 작가의 '아무 이유 없이 나 자신을 존중하자. 응원하자. 그리고 사랑하자'는 말에서 나 자신을 소중히하고 아끼는 마음부터 다잡아 보게 되었었답니다.

차례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계절마다의 소제목이 나와있어요. 하나하나의 제목들도 나에게 던져주는 메시지로 훅 다가왔었답니다.

내용을 보면... 날짜가 나오고 이어서 좋은 글귀가 나오는데요. 두줄에서부터 길어야 8줄 정도 되는것 같아요. 모리 작가의 아기자기하면서도 보면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그림들도 매일 새롭게 만나볼 수가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매일 색다르더라구요.

1월4일, 오늘은 누가 뭐래도 yes라고 하면 깜짝 놀랄일이 생길수도 있을거라는데 하기 싫은 일일지라도 왠지 모르게 한번 도전해볼까 욕구가 생기더라구요.

12일 11일, '내가 할 수 있을까?' '응,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간단한 문구지만 용기를 주고 힘을 주는 글귀들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이 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 읽고 싶을것 같았습니다.

6월14일, 책을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은 10년후 삶의 격이 달라진다고 해요. 오늘부터 마음다잡고 책읽기 좋은 독서의 계절에 책 한권 펼쳐봐야겠습니다. 10년후 달라질 나를 위해 책 한권 완독 도전해보렵니다.

오늘 날짜를 보니 내 주변에서 주위에 강하면서도 선한 사람을 찾아 귀감을 삼아보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잠시 나만의 생각타임으로 돌아가 내 주위를 돌아보기도 했었습니다.



내용들이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힘을 주기도 하고 도전정신도 생기도록 해주더라고요. 식탁위에 두고 온 가족이 같이 읽고 하루를 시작하면 어제보다는 좀더 좋은 아침을 열 수 있지 않을까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부터 당장 식탁위에 올려놓을 생각이에요.

지인 분들이나 힘과 용기를 주고 싶은 이들에게 선물해도 너무 괜찮을것 같아요^^



책이 아닌 일력으로 매일매일 만나며 나를 응원하고 내 생활에 활력을 열어줄 《꽃을 건네듯 나에게 말을 건네다》를 꼭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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