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밑반찬 - 만들어두면 일주일이 든든한
최승주 지음 / 리스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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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어두면 일주일이 든든한

 오늘의 밑반찬

12,000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기본 밑반찬 79가지가 소개되어 있어요. 제가 즐겨보는 리스컴 출판사에서 출간한 요리책이라 일단 보자마자 눈에 띄더라고요. 특히나 없던 입맛도 살려줄 맛깔나는 한식 밑찬반은 365일 삼시세끼 늘 식탁에 올려지는 메뉴라 활용도도 높고, 제철 재료로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가 많은 것 같아 냉큼 찜했어요.

어릴 땐 정말 먹기 싫어 반찬투정했던 음식들이 점점 나이가 들면서 입맛도 확 바꼈는지 요즘은 뭘 먹어도  다 맛있고, 한 번씩 엄마의 손맛이 그리운 집밥요리가 먹고프면 일부러 더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직접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음식은 제 손으로 요리해서 먹곤 해요. 대신에 손 느린 요리초보라 재료나 조리과정이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메뉴는 선뜻 도전하기 망설여집니다.

대충 흉내 정도는 낼 수 있지만 손맛이 틀려서인지 생각했던 맛이 아니면 그 허탈감과 실망감은 일일이 설명 안 해도 아시겠죠. 그래서 늘 요리책을 보면 말로만 쉽다고 하는지 의심의 눈초리로 두 눈 부릅뜨고 레시피를 뚫어져라 정독합니다. 요리하는 과정과 레시피 속 재료들이 어우러져 어떤 맛을 낼지 꼼꼼하게 비교하고 상상하면서 말이죠. 다행히 이 책에 소개된 메뉴들은 지금 제 입맛에 손이 절로 가는 음식들만 알차게 모은 듯 하나하나 다 맘에 드는 구성이라 좋았어요.

 

저자 최승주 님은 10여 년간 잡지기자로 활동해온 요리연구가 겸 푸드스타일리스트로 건강과 다이어트 요리, 매일 먹는 일상의 음식 등에 관심이 많으시대요. 그래서인지 그동안 요리책을 여러 권 내셨더라고요. 아직 보지 못한 요리책들이라 궁금해서 따로 찾아 볼 생각이에요. 그럼 본격적으로 책 소개를 하자면 요리하기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식품 계량법과 어림치, 맛있는 밑반찬의 기본이 되는 양념장 만들기,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들 보관법, 계절별 제철 재료 갈무리하기, 1년 내내 맛있게 제철 장아찌와 젓갈 캘린더 표가 있어 유용하게 참고하기 좋더라고요. 천천히 둘러본 후, 가장 기대가 됐던 레시피 투어를 시작했네요. 고기와 달걀, 해산물과 해조류, 채소, 장아찌와 피클 4파트로 분류해 79가지 밑반찬 메뉴가 등장해서 눈이 즐겁더라고요. 몇 가지 제가 찜한 메뉴들 구경해보세요!

 

 고기요리 中 쇠고기장조림 / 돼지고기장조림

 

쇠고기장조림은 저를 비롯해 식구들도 워낙 좋아하는 밥도둑 밑반찬이라 평소에 자주 만들어 먹는데 돼지고기장조림은 아직 도전해본 적이 없어서 맛보려고 찜했어요. 돼지고기로 장조림을 만들면 쇠고기장조림 보다 결이 더 부드럽고 식어도 딱딱해지는 것이 덜한 편이라고 해요. 맛도 쇠고기장조림 못지않다고 하니 솔깃하더라고요. 대신 돼지고기는 잘못하면 냄새가 나기 쉬워서 누린내를 없애주는게 포인트로 책 속에 해답이 있으니 부담 없이 따라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레시피가 쉬워서 쇠고기랑 돼지고기를 이용해 두 가지 버전의 장조림을 동시에 만들어 맛 비교해보려고요.

 

고기요리 中 등갈비강정장똑똑이

 

고기반찬은 남녀노소 모두 다 좋아하는 메뉴라죠. 튀겨서 조리는 등갈비강정 비주얼만 봐도 윤기 좔좔 맛나게 보였는데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에 버무린 별식 밑반찬이라고 해요. 밥반찬 외에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용 술안주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리고 쇠고기로 만든 장똑똑이는 살짝 데리야키 소스맛이 날 것 같으면서 하나씩 집어먹고 싶게 유혹하더라고요. 원래는 계피가루를 넣지만 책 속 레시피는 고추와 마늘을 넣어서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완전 좋았어요. 제가 계피는 정말 싫어하거든요^^;

 

 해산물요리 中 코다림조림 / 북어포양념구이

 

요즘 코다림조림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곳곳에 많이 오픈하더라고요. 예전엔 잘 안 먹던 메뉴지만 집 근처에도 몇 군데 있어서 한번 들러봤는데 입맛도 바뀌고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맛있더라고요. 코다림조림과 북어포양념구이 두 가지 메뉴 레시피가 생각보다 쉬워서 좋아하시는 부모님도 맛 보여 드릴 겸 직접 따라 만들어보려고 찜했어요. 레시피마다 메뉴설명과 몇 회분인지, 조리시 유의사항에 쿠킹팁까지 유익한 정보들이 곳곳에 친절하게 적혀 있어서 참고하기 편하더라고요.

 

 해산물요리 中 간장게장 / 양념게장 

 

다른 반찬 1도 없어도 밥 한 공기 뚝딱할 수 있는 진정한 밥도둑들이죠? 식구들 모두 좋아해서 간장게장만 요리책 보고 몇 번 도전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책 속 레시피도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양념게장이랑 같이 만들어 보려고요. 밖에서 사 먹음 비싼 메뉴지만 집에서 만들면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잖아요. 까먹고 있었는데 더 더워지기 전에 왕창 사 와서 식구들과 꽃게 파티해야겠어요. 게장도 만들고 삶아도 먹고 탕도 끓여먹고 말이죠. 생각만 해도 넘 신나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밑반찬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소박하지만 정갈하고 토속적인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음식들로 말이에요. 특별하거나 색다른 요리는 아니지만 집밥요리로 맛보고 싶은 레시피가 골고루 실어져 있어서 자주 펼쳐보며 도움받을 생각이에요. 요즘 장아찌랑 피클 종류도 관심이 많은데 웬만한 메뉴는 다 있어서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망설였던 메뉴들 레시피가 정말 초간단 버전이라서 굳뜨! 직접 보시면 정말 이렇게 쉬워? 하실 거예요. 정말 간결하고 간단해서 요리초보도 문제없네요. 급 자신감 뿜뿜! 하니까 말이에요. 전 빨리 장 봐서 장조림과 게장 레시피 바로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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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희의 수제청 정리노트 - 새콤달콤 나만의 홈카페 즐기기
손경희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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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으로 만드는 수제청, 수제초, 건조과일 레시피! 평범한 주부로 지내다 우연히 김미경 강사의 강연을 듣고서 자신이 제일 좋아하고 행복한 순간이 바로 요리할 때 가장 즐겁다는 걸 깨닫게 됐다는 저자 손경희 님.  둘째 아이가 아토피를 앓아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인공적인 향신료나 발색제 없이 건강하고 맛있는 홈메이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수제청으로 '손경희의 허밍테이블'을 창업하게 되었다고 한다. '허밍테이블'은 식탁에서 흥얼흥얼 콧노래 한다는 뜻에서 선택한 상호라고. 현재는 그 분야에서 인정받아 여러 곳에서 강연도 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를 차곡차곡 정리해 이 책에 모두 담았다고 한다. 

 

 딸기레몬청 / 장미오렌지청

 

예전에는 커피를 입에 달고 살 정도로 중독이었는데 어느 순간 속도 쓰리고 몸에도 안 좋은 것 같아 차즘 줄이다 보니 커피숍을 가지 않는 이상 집에선 거의 찾을 일이 없다. 그럼에도 해마다 선물 받은 커피가 종류별로 많아서 한 번씩 맛은 다 보지만 자주 손이 안 가니 식구들 외엔 거의 손님 접대용으로 소비하고 있다. 입맛이 바뀌면서 집에선 우유나 요거트, 녹차나 에이드, 모과차나 유자차 아님 매실청 등을 주로 마시는데 잘 체하고 사계절 감기를 달고 살아서 늘 챙겨 먹다 보니 꼭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아이들이다.

 

물론 탄산음료도 아주 좋아한다. 모두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을 사먹거나 아님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신 수제청인데 생각보다 레시피가 어렵지 않아서 여름이 되면 좋아하는 레몬청과 자몽청은 종종 만들어 먹었더랬다. 처음엔 보관을 잘못해서 다 못 먹고 버리기도 했지만 몇 번 시도하다 보니 요령도 생기고 나름 정성을 들인 만큼 비주얼과 맛도 좋아서 다른 수제청도 궁금해졌다.

 

 블루베리레몬청 / 대추레몬청

 

새콤달콤 나마의 홈카페 즐기기! 사계절 내내 먹기 좋은 수제청이지만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엔 갈증해소를 위해 시원한 음료수를 더 많이 찾게 되는데 비타민 보충, 숙취해소, 노폐물 배출 등 두루두루 몸에 이롭고 도움이 되는 나를 위한 건강한 음료를 즐기고 싶어 눈에 띈 요 책! 엄마의 책임감으로 만드는 믿음직한 홈메이트 푸드로 새콤달콤 나만의 홈카페 즐기기 안성맞춤인 수제청, 수제초, 건조과일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레시피 옆에 실린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도 볼 수 있어 굳뜨!

 

수제청 - 24가지

수제식초 - 7가지

 코디얼  - 4가지

 건조과일 - 10가지

★총 45가지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진저레몬코디얼 - 진저레몬티

 

책 속에 실린 수제청은 모두 유기농설탕을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먹고픈 과일을 깨끗이 세척해서 먹기 좋게 잘라 소독한 유리병에 설탕을 층층이 쌓아 잘 녹이고 숙성을 시켜주면 먹기 좋게 완성 된다고 하는데 아무리 쉽고 간단하게 보여도 초보자라면 시행착오가 생기기 마련이다. 실패 없이 성공할 수 있게 레시피 외에도 친절하게 따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나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알려줘서 궁금증 해소하며 하나씩 참고하기 편했더랬다. 사진만 봐도 과즙 팡팡! 디저트 카페 부럽지 않은 비주얼이 뿜뿜~ 절로 홈카페 놀이하고 싶게 유혹한다.

 

 스파클링 오렌지초 / 스파클링 딸기초

 

새콤달콤 향긋한 제철 과일로 만든 건강한 수제청 레시피가 하나같이 다들 비슷해 보여 안심했다가 과일별로 효소가 많아 부글거리는 아이들은 설탕량이 달라지거나 꿀이 들어가기도 하고 숙성기간이 달라진다는 걸 새롭게 배워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 게다가 완성된 수제청별로 어떻게 홈메이드 음료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지, 어떤 효능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부연설명과 함께 차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가 정리되어 있어 맘에 들었다.

 

그리고 백화점과 계약하게 된 1등 공신인 수제식초 레시피 중 토마토초 음료가 어떤 맛일지 넘 궁금했더랬다. 수제청에 발효식초를 넣어 숙성시키면 되는 초간단 레시피로 건강에도 너무 좋다고 하니 바로 도전해볼 생각이다. 이 파트에선 발효식초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설명하는데 원재료 및 함량에 주정이 들어 있지 않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끓여서 만든 시럽 형태의 코디얼과 건조과일까지 골고루 실려 있어서 홈메이드 음료와 간식을 입맛 따라 취향 따라 하나씩 맛보기 좋을 것 같다.

 

 건조레몬 / 건조키위

 

색상과 모양이 보기만 해도 상큼하고 넘 이뻐서 취향저격이었으며 향긋한 향과 달콤한 디저트로 맛도 일품이라고 하니 더 빨리 맛보고 싶어진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색다르고 신선한 수제청, 수제초, 건조과일 레시피까지 알차게 배워 올여름 열심히 따라 만들어 먹을 생각이다. 식구들도 과일을 좋아해서 홈카페 음료로 같이 즐기기도 좋고, 손님이 방문했을 땐 웰컴 드링크로, 특별한 날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땐 나만의 핸드메이드 선물용으로 자주 활용하지 않을까 싶다. 배워보고 싶었던 수제청을 종류별로 알차게 담아 한 권으로 편하게 만날 수 있어 감사했던 요 책! 요알못 곰손도 뚝딱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맘에 쏙 들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과일의 다양한 매력과 수제청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이라면 직접 만나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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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이 뽑은 초간단 인생 요리 120 - 이렇게 쉽고 맛있는 요리는 처음이야 700만이 뽑은 요리
만개의 레시피 지음 / 만개의레시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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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초보도 맛보장하는 믿고 보는 초간단 만개의 레시피! 레시피가 없으면 요리 1도 못하는 1인이라 어플과 함께 요즘은 유튜브로도 동영상을 볼 수 있어서 더 자주 즐겨보고 있어요. 뒷북인지는 모르겠지만^^; 회원들이 올리는 레시피도 워낙 종류가 많고, 엄선된 만개의 레시피 개수도 정말 어마 무시해서 눈으로 구경만 해도 시간이 후딱 지나가더라고요. 확실히 동영상으로 재료 준비부터 조리과정 하나하나 리얼하고 생동감 있게 직접 눈으로 보면서 참고할 수 있어 훨씬 집중도 잘 되고 편하긴 한데, 다시 볼 동영상으로 저장해도 헷갈리고 필요한 부분만 돌려보는 것도 사실 번거로워서 요리할 때나 장을 볼 땐 바로 볼 수 있게 레시피를 일일이 캡처하거나 따로 메모를 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더라고요.

 

 한 그릇 요리 中 태국식 돼지고기 시금치덮밥

 

그런 고민을 덜어주는 반가운 요리책이라 냉큼 펼쳐 봤어요. 일단 손 느린 요리초보라 앱이나 동영상에 올려진 많고 많은 메뉴들이 탐난다고 다 도전할 수 없기에 초간단 레시피 위주로 선별해서 따로 정리를 해두긴 했지만 나중에 찾아보면 급하게 대충 적고 요리별로 나누지 않아 뒤섞여서 넘 정신없더라고요. 책 속에 실린 120가지 레시피는 10만 레시피 중 평점과 리얼 맛 후기로 뽑은 정말 쉽고 진짜 맛있는 음식들로 회원들이 직접 먹어보고 인증한 맛. 보. 장 간단 레시피라고 하니 솔깃했어요.

 

만드는 건 간단해도 맛은 최고! 365일 삼시세끼 부담 없이 집밥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하면서 실용적인 레시피로 알차고 실속있게 구성되어 있어 넘 좋았어요. 그만큼 시간을 들이지 않고 재료를 이것저것 사지 않아도 되는 초간단 레시피 위주로 요알못 요리 왕초보가 만들어도 정말 맛있게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요리 어렵게 할 필요 없다고 말이죠. 게다가 10만 레시피 중 입맛 까다로운 만개의 레시피 요리고수 회원들이 직접 먹어보고 극찬한 역대급 평점을 받은 초간단 요리만을 뽑았다고 하니 맛없음 반칙이겠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책 속 레시피 고대로 곧장 도전하면 되니까 식단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고기 요리 中 짜장찜닭

 

이 책을 만나기 전 <700만이 뽑은 인생 반찬 120> 요리책을 먼저 접했는데 지금껏 실패한 요리가 없어 대만족 했기에 요 책이 더 반가웠어요. 앞으로 두 권의 만개의 레시피 요리책을 시리즈로 소장하며 집밥요리에 더 열심히 활용할 수 있어 신났네요. 만개의 레시피는 확실히 쉽고 간단하면서 맛도 좋아서 식구들이 엄지척해주니 왠지 더 자주 손이 가더라고요. 게다가 평소에 맛봤던 아는 요리와 남녀노소 다 같이 즐겨먹기 좋은 메뉴가 많아서 확실히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럭셔리 요리 中 목살 스테이크

 

총 120가지 레시피를 주제별로 나눠 한 그릇 요리 15가지, 럭셔리 요리 8가지, 면 요리 10가지, 고기 요리 10가지, 초간단 반찬 11가지, 국&찌개 요리 8가지, 술안주&해장국 요리 14가지, 스피트 요리 9가지, 야식 요리 8가지, 브런치&샐러드 요리 10가지, 빵 요리 9가지, 편의점 요리 8가지가 소개되어 있어 입맛 따라 취향 따라 골라 먹기 굳뜨! 진짜 하나하나 다 너무 맛나게 보여서 페이지를 넘길수록 눈호강 제대로 했네요. 진짜 요리책만 보면 어찌나 배가 고파지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며 재료가 뭐가 있는지 스캔한 후, 뭐라도 꼭 갖고 와선 저도 모르게 자꾸 먹으면서 보게 돼요. 요리책 덕분에 입맛이 점점 살아나서 살이 빠질 틈이 없네요.

 

게다가 집에서 정식으로 즐기는 덮밥 세트, 플레이팅 꿀팁, 소면과 스파게티면 삶는 법, 고기 부위별 특징과 요리, 사계절 제철 재료, 냉동 재료 보관법, 술 종류별 찰떡 조합 술안주, 건강 주스, 초간단 전자레인지 야식, 샐러드 씻고 보관하는 법, 식빵 맛있게 먹는 법, 전자레인지로 뚝딱! 편의점 요리까지 파트별로 꼼꼼하게 여러 정보와 요리팁을 친절하게 알려줘서 유익했어요. 밥도둑은 물론 야식과 술안주에 디저트&간식, 브런치와 샐러드에 이어 음료까지 뭐 하나 빠진 게 없더라고요.

 

 

레시피마다 몇 인분과 조리시간이 적혀 있어서 참고하기 좋고, 사용되는 재료나 조리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각 가정에 거의 다 구비해두고 있어 특별히 따로 더 구입하지 않아도 되니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혹시 없는 재료는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미리 알려주고 메뉴별로 요리설명과 조리팁이 적혀 있어 도움받기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레시피마다 몇 위의 요리인지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메뉴가 상위에 올려져 있으면 반갑고, 의외의 메뉴가 상위에 올려져 있으면 왜 인기가 많은지 궁금해서 빨리 맛보고 싶게 유혹하더라고요. 오늘은 뭐 먹지? 고민되거나 망설여지면 높은 순위별로 하나씩 따라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전 만개의 레시피 인생 반찬과 인생 요리 총 240가지 인기 메뉴로 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지만 보기만 해도 든든해서 넘 설레네요. 빨리 식구들과 맛나고 푸짐하게 집밥요리 배 터지게 맛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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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라틴 푸드 트립 - 집에서 즐기는 라틴아메리카 현지 음식
싱거운 올리브 지음 / 시대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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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브라질,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과테말라, 콜롬비아, 엘살바도르까지 내 집에서 떠나는 라틴아메리카 여행! 싱거운올리브 김예리 저자의 신간도서 요리책이 눈에 띈 건 평소에 멕시코 & 라틴아메리카 음식을 자주 접하지 않아 생소한 메뉴도 많고, 어떤 맛일지 내심 궁금했더랬다. 더군다나 따로 여행을 가거나 맛집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현지에서 먹었던 그 맛 그대로 친절하게 레시피를 모두 다 알려준다고 하니 더 솔깃해서 냉큼 펼쳐보았다.

 

 아카리제 & 바타파 / 콩 튀김과 해산물코코넛소스 - [브라질, 서아프리카]

 

식재료 및 향신료, 소스도 어떤 제품을 사용하고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이 실어져 있어 참고하기 편했고 각 재료의 맛과 향, 일반정보, 효능과 효과, 사용법, 대체식품까지 자세히 정리되어 있어 멕시코 요리와 라틴아메리카 음식에 익숙하지 않는 요리초보도 궁금증 해소하며 부담 없이 건강하게 새로운 맛을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맘에 드는 레시피와 맛보고 싶은 레시피를 찜해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들을 접하면 당황하게 되는데 한국에서 손쉽게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 적혀있어 유익했다. 목차에 실린 음식 사진만 살짝 둘러봐도 현지에 여행 와서 주문하기 전 메뉴판을 정독하는 듯한 느낌이 폴폴.

 

전채요리 - 9가지

살사 & 채소요리 - 10가지

국물요리 - 6가지

메인요리 - 12가지

타코 & 식사 - 12가지

디저트 - 9가지

칵테일 & 음료 - 7가지

소스 & 부재료 - 14가지

 

맘이 급해져 곧장 레시피 투어를 하고자 페이지를 후딱 넘기니 선명하고 큼직하게 실어진 완성된 요리와 조리과정의 칼라 사진들, 진한 글씨 폰트의 크기까지 편하게 읽히도록 배려해 한눈에 쏙쏙 들어와서 훨씬 보기 좋았다. 게다가 특이하게 각 나라별 요리 이름을 한국 버전으로도 해석해 따로 표기가 되어 있고, 바로 밑에 음식 설명이 있어서 낯선 메뉴를 이해하기 편했더랬다. 그리고 레시피마다 몇 개 분량인지 & 몇 인분인지, 재료준비시간과 조리시간, 메뉴별 영양성분까지 꼼꼼하게 알려줘서 맘에 들었다. 

 

한마디로 뭐랄까? 일반 요리책보다 좀 더 애착을 가지고 정성을 듬뿍 쏟은 느낌에 유용한 정보와 실용적인 요리팁까지 꽉 채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요리 전문잡지책을 보는 기분이었다. 책 두께도 일반 요리책 2배 정도로 두껍고, 조리과정을 담은 큼직한 사진이 많이 실어진 책 구성이라 요리시 참고하기 편할 것 같다. 더군다나 기대가 컸던 만큼 색다르고 신선한 라틴아메리카 음식들을 한 권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입맛 다시며 눈호강했더랬다.

 

 빠에야 - 스페인

 

내가 맛봤던 과카몰리, 토마토 살사, 빠에야, 부리토, 타코, 멕시칸 피자, 추로스, 데킬라 선라이즈, 모히토, 상그리아 외엔 이름조차 생소하더라능. 그마저도 책 속에 소개된 레시피와 같은 요리가 맞는지도 아리송하지만 아는 메뉴는 물론 그동안 맛보지 못한 특색 있고 이색적인 라틴아메리카 현지 음식을 살펴보며 각 나라별 요리를 골고루 배워볼 수 있는 요리책이라 맘에 쏙 들었다. 무엇보다 레시피가 생각보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고 재료만 갖추면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는 데다 곳곳에 초간단 레시피도 등장해서 굳뜨! 게다가 기호에 맞게 재료를 생략해도 된다고 하니 OK! 라틴 음식은 고추를 많이 사용해서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 입맛에 특히 더 잘 맞는다고 하니까 어떤 맛일지 더 기대가 된다.

 

 알본디기스 / 미트볼 채소수프 - 멕시코

 

평소에 시판되는 제품으로 즐겨 먹던 토르티야를 옥수수랑 밀가루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 수 있게 2종류의 레시피가 있어서 좋았다. 또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닭 육수도 레시피를 참고해 몇 가지 재료를 추가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아 따라 만들어 볼 참이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고급 음식점에서 볼 법한 먹음직스럽고 군침 도는 비주얼로 하나씩 빨리 맛보고 싶게 유혹하는 요 책! 메인요리는 물론 디저트와 칵테일 & 음료 레시피까지 있어서 특별한 날 집에서도 외식하는 기분을 만끽하며 근사하고 폼나게 코스별로 맛보기 좋을 것 같다. 초대음식으로도 손색없고 별식으로 맛보기 좋은 메뉴가 많아서 자주 손이 갈 것 같아 열심히 활용해봐야겠다.

 

처음 만난 라틴아메리카 요리책이 너무 알차고 실용적이어서 더 기분 UP! 일단 찜해둔 메뉴부터 식구들에게 맛 보여줄 생각이다.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내 입맛엔 잘 맞을지, 하나하나 궁금한데 특별히 가리는 음식 없이 다들 잘 먹는 식성이라 즐거운 요리시간 & 식사시간이 될 것 같다. 이 책 말고도 싱거운올리브 김예리 님의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동남아 푸드 트립> 요리책이 먼저 출간되었는데 그 책이 요리블러거와 주부들에게 워낙 인기가 많아 입소문이 자자해서 <멕시코 라틴 푸드 트립> 요리책이 더 설랬던 도서다. 동남아 요리도 좋아해서 그 책도 탐나니 두 권의 책을 시리즈로 소장하고파 빨리 주문 들어가야겠다. 아끼면서 오래오래 소장하고파지는 요 책! 79가지 레시피 따라 요리책 보면서 떠나는 라틴아메리카 여행, 요리초보지만 저처럼 솔깃해지는 분들이나 더 많은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만나보시길 추천한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홀딱 반하실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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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마스터셰프 - 더 쉽고 더 맛있고 더 건강한 에어프라이어 요리책
권나현 지음 / 피그말리온 / 201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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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더 맛있고 더 건강한 에어프라이어 요리책! 바쁠 때나 배가 고플 땐 무조건 빨리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최고라죠. 하지만 진짜 맛있는 음식과 먹고픈 메뉴들은 어느 정도 정성과 시간을 투자해야 맛과 비주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훨씬 더 근사하고 먹음직스럽게 완성되잖아요. 그렇다고 매일 삼시세끼 신경 써서 요리하다 보면 정말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라 손 느린 요리초보는 부담이 됩니다. 전 재료 손질하는데도 엄청 오래 걸리든요. 그래서 이 책이 더 반가웠어요. 사람은 도구를 이용할 줄 알아야 손과 발이 편하니까요. 20~30분 정도만 투자하면 되는 초간단 레시피라 굿!

첫째 직접 조리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

둘째, 제대로 차린 맛있는 음식을 기록하고 먹고 싶다.

셋째, 조리 과정 및 후처리가 쉽고 간편했으면 좋겠다.

 

어쩜 제 속마음을 훤히 꿰뚫어 보시는지 딱 저 3가지를 원하기에 공감 100%! 에어프라이어만 활용하면 모두 만족할 수 있다고 해요. 요즘 각 가정에서 인기 만점인 실용적인 에어프라이어가 맛도 좋고, 수고스러움을 덜어줘서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이젠 주방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된 것 같아요. 전 매일 활용하지는 못하는데 한번씩 사용하면 요리시간이 줄어들어 편하긴 하더라고요. 특히,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이 다른 요리 한두 가지를 빠르게 더 만들 수도 있고, 주방이 복잡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솔직히 후처리는 만든 요리보다 부피가 커서 세척하기 조금 번거롭고 귀찮긴 하지만 말이에요.

 

그럼에도 에어프라이어로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요리들이 엄청 많기에 포기할 수 없어 냉큼 펼쳐 봤어요. 넘 궁금하니까! 책 표지에 실린 컬러플하고 쨍한 레드 색상의 에어프라이어가 넘 이뻐서 한번 더 눈이 가더라고요. 제가 산 에어프라이어는 질리지 않고 무난하게 오래 쓸 수 있는 블랙을 선택했는데, 빨간색이 센스 있게 인테리어 소품으로 포인트도 되고 주방을 한결 더 환하고 깔끔하게 돋보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한마디로 뽀대가 납니다요 나. 제가 구매할 땐 빨간색 제품이 1도 없었기에 넘 아쉬웠네요. 만약에 제가 샀던 매장에 요런 제품이 있었다면 뿅 반해서 냉큼 데리고 왔을 것 같아요. 요리할 맛이 저절로 생길 것 같으니. 요리초보가 요리책 보다가 주방용품과 그릇에 홀릭 해서 욕심만 커져 큰일입니다. 지름신이 도졌는지 이것저것 다 갖고프니 말이에요. 정신 차리고 레시피 투어 시작해 봅니다. 제가 찜한 메뉴들 구경해 보세요! 

 

★ 목 차 ★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해진 엄마 반찬 - 10가지

에어프라이어로 훌륭해진 반조리 식품 - 10가지

에어프라이어로 즐기는 길거리 명품 간식 - 10가지

에어프라이어로 새롭게 탄생한 인생 안주 - 10가지

에어프라이어가 만드는 환상의 파티 - 10가지

에어프라이어로 떠나는 세계 미식 여행 -10가지

 

☆총 60가지 에어프라이어요리 레시피가 공개되어 있어요!

 

 엄마 반찬 中 기름기 쏘옥 뺀 돼지고기볶음 / 코다리 간장 조림

 

그리고 나만의 수제 소스 만들기 레시피도 9가지나 알려 주셔서 넘 좋더라고요. 재료 본연의 맛도 중요하지만 입맛 돋우는 양념이 맛을 좌지우지할 만큼 큰 역할을 하니까 말이에요. 에어프라이어 사용법은 오븐처럼 미리 예열을 하고, 오일을 활용하고, 종이 포일을 이용하고, 조리 중에 온도를 잘 조절하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말 같지만 본인이 갖고 있는 에어프라이어에 익숙해져야 하며 사용 후, 열이 식으면 깨끗하게 세척을 해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야 함을 상기시켜줘요.

 

 반조리 식품 中

매운 불 족발 & 스위트 매시트포테이토 / 고급진 한 접시 떡갈비 메추리알 조림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재료를 구입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그리고 각 레시피마다 친절하게 1차 굽기 & 2차 굽기에 알맞은 온도와 조리시간, 조리과정을 담은 컬러 사진, 셰프의 TIP으로 정리된 요리팁과 유의사항까지 요리할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좋더라고요. 진짜 완성된 사진만 구경해도 든든하게 한 끼 식사하며 밥 한 공기 뚝딱할 것 같아요. 특히 튀기고 데우는 용도 외에도 에어프라이어로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이 다양하고, 사용된 식재료도 골고루 활용된 레시피들이라 맘에 쏙 들었답니다. 제가 먹고픈 아이들만 따로 골라봤는데 비주얼이 진짜 얄짤없죠?

 

 반조리 식품 中

초간단 브로콜리 수프 리소토 / 집에서 즐기는 정찬 요리 햄버그스테이크 정식

 

햇반 또는 밥으로 진하고 고소한 리소토를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수제 햄버그스테이크 소스도 직접 만들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레시피가 다 공개되어 있거든요.

 

 길거리 명품 간식 中

자꾸만 생각나는 쫄깃한 소떡소떡 / 매콤하고 고소한 가마로 닭강정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용 술안주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요.

남녀노소 맛보기 좋은 메뉴니까 말이에요.

 

 인생 안주 中 맥주와 함께 춤을 버펄로 윙 / 소맥을 부르는 꼬치 불고기 

 

진짜 술이 술술 들어가겠어요.
닭 날개로 만든 버펄로 윙과 같이 먹기 좋은 머스터드소스를 직접 만들 수 있고,

시판용 불고기 소스 대신 수제 양념을 만들어 하나씩 맛볼 수 있어요.

 

 환상의 파티 中 아보카도 베이컨 구이 / 통 삼겹살 와인 조림

 

새롭게 배운 사실! 아보카도는 높은 온도에서 구워야 느끼함도 없애고, 조리 중 수분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를 사면 꼭 다들 한 번씩 도전해보는 통삼겹살구이. 겉은 타고 속은 덜 익어서 멘붕 온 적이 있기에 살짝 긴장되지만 셰프의 팁 참고해 다시 제대로 도전해보려고 찜했어요. 통으로 구운 후 소스에 조린 다음 썰어야 수분을 유지해서 퍽퍽하지 않대요.

 

 세계 미식 여행 中 화끈한 다이너마이트 롤 / 감바스 알 아히요

 

새우를 넘 좋아해서 둘 다 반가웠던 레시피어요. 초밥에 빵가루를 입힌 왕새우와 볶음김치를 넣어 김밥처럼 말아주니 한 입에 쏙 집어먹기 좋겠어요. 도시락 메뉴로도 딱이겠고 말이죠. 감바스 알 아히요는 칵테일 새우보다 생새우를 사용해야 쫄깃한 탄력감이 있어 식감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집에 하나쯤 가지고 있을법한 내열용기를 준비해두면 국물이 생기는 찜이나 탕 요리를 에어프라이어로 만들 수 있대요. 있어도 활용을 못했던 1인이라 부끄부끄~

 

 세계 미식 여행 中 닭 날개 깐쇼 소스 / 태국식 치킨 까이텃 

 

어떻게 먹어도 꿀맛인 닭고기! 둘 다 닭 날개로 만든 메뉴인데 양념소스도 전혀 다르고 비주얼도 딴판이라 어떤 맛일지 더 궁금하더라고요. 깐쇼 소스는 새우뿐만 아니라 닭 날개에도 잘 맞는 소스라고 해요. 요 소스만 올려주면 훌륭한 요리가 된다고 합니다. 제가 찜한 메뉴 중 어떤 에어프라이어 요리 레시피가 젤 탐나시나요? 전 다 맘에 들지만 그중에서 태국식 치킨 까이텃이 맘에 들어요. 일단 소스가 맛있을 것 같아서!

 

에어프라이어 요리는 레시피가 다른 집밥요리보다 비교적 쉽고 간단해서 요리초보도 부담 없이 따라 만들기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요알못인 남자분들도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책 속 레시피들 참고해서 분발해야겠어요. <에어프라이어 마스터 셰프>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은 더 먹음직스럽고 맛보장하는 알찬 메뉴가 많이 소개되어 있으니까 직접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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