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편의점 샤미의 책놀이터 3
임지형 지음, 김완진 그림 / 이지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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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성이 살아있는 판타지 동화 ···


어서 오세요!

먹으면 행복한 기운이 솟는 황금파이를 팝니다.


가난한 편의점이 있었다. 그곳에는 동연이와

할아버지 그리고 진열장에 쌓인 먼지가 살았다.


한때 편의점은 손님으로 북적거렸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사라지고 할머니까지 사라지자

편의점 물건도 점차 사라졌다. 편의점을 찾아오는

손님이 줄어드는 건 당연한 순서였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편의점은 한때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편의점이었다. 그 이유는 바로 할머니가

만든 황금파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황금파이라고? 그게 뭔데?"

"우리 할머니가 만들었던 엄청 맛있는 파이야.

황금 파이를 먹으면 엄청 행복해진대."

스티커 친구인 고양이, 거북이, 양탄자, 국자가

한 목소리로 말했다.


고양이가 흥분해서 말했다.

"레시피를 찾았어!"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는 따듯한 마음으로 요리하세요.

그럼 황금처럼 귀하고 맛있는 요리가 될 거예요.

그리고 마음이 행복해질 거예요.


파이 하나가 모두의 기분을 바꾸어 놓았다. 고양이와

거북이, 양탄자와 국자는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누군가 한 번쯤은 잘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건 진짜

실력이 아니래. 두 번 세 번 반복했을 때 똑같이

잘하는 게 진짜 실력이래.


황금파이를 먹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감탄했다.

그럴 때마다 동연이와 스티커 친구들은 몹시 흐뭇했다.


"남겨 놓았다고? 왜?"

하나라도 더 팔면 좋은 황금파이를 따로 남겨 두었다고···


@kali_suzie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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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형 #김완진 #이지북

#가난한편의점 #황금파이

#스티커친구 #사랑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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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생각법 - 지혜로운 생각을 위한 7가지 전략
도야마 시게히코 지음, 전경아 옮김 / 다람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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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로운 생각을 위한 7가지 전략,

간결하게, 창의롭게 생각하라!


"간결함은 지의 정수(Simple is best)"

장대한 이야기를 선호하는 장대 문화인 영국에

이런 말이 있다니 참으로 재미있다.


발상의 원천은 개성이다.

혼해 빠진 한 소재와 다른 소재가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결합하고 화합하여 새로운 사고가 탄생한다.


아이디어는 우연의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디어가

번쩍하고 떠오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실패 속에 새로운 것이 숨어 있고, 그것이 세렌티피티를

가져다준다. 그래서 세렌티피티는 실패, 실수의 또 다른

이름이다.


마음속의 가공과 편집 과정을 거쳐 부드럽게 다듬어진

경험이나 자연의 인상이 비로소 창조가 되는 것이다,


망각으로 우리의 두뇌는 힘을 잃기도 하지만 때로는

큰 힘을 얻기도 한다.


1차적으로 떠오른 생각을 그대로 두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단순히 착상에 머문다. 사고는 정리하고

추상화함에 따라 고도화된다. 그래야 보편성도 커진다.


더 고도의 자유로운 사고인 '추상 사고' 단계에

들어서려면 '왜?'만 물어서는 안 된다. 내가 미처 알지

못하는 미지의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어떤 일을 시도 했는데 뜻대로 잘 되지 않았다면 그냥

잠시 미뤄둔다. 다시 말해, 세렌디피티, 즉,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그 어떤 것처럼.


집착만큼 자유로운 사고를 방해하는 것은 없다.


책을 읽어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과거형이다.

무엇보다 현재에 통용되는 사고력과 판단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죽은 지식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망각에서 기억, 다시 망각에서 기억의 순서로 공부하면

우리 두뇌 능력이 몰라보게 좋아질 것이다.


메모를 하면 안심하고 잊어버린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시간은 살짝 부족한 게 좋다.

시간과 경쟁하며 일하고 공부한다.

그러면 긴장하고 집중해서 일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멋진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물론 독서는 좋다.

하지만 살아가는 힘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소리에는 생각하는 힘이 있다. 머리로만 생각할게 

아니라, 말로 떠들면서 소리에도 생각할 기회를 

주어야만 한다.


근대 교육은 어느 나라에서나 읽기와 쓰기 능력을

중시하고, 말하기와 듣기 능력은 등한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우리 사회가 얼마나 손해를 보고

있는지 모른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darambooks

@chae_seongmo


#어른의생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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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없이 내 돈 3배로 불리는 기적의 방법 - 직장인의 가장 현실적인 재테크
하종욱 지음 / 부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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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가장 현실적인 재테크,

언제까지 월급만 가지고 먹고살 수는 없잖아?


■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

첫 번째, 투자원칙은 잃지 말라는 것이다.

두 번째, 잃지 말라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소득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첫 번째로는 직접 몸을 써서 만들어내는 '근로소득'이다.

두 번째 소득은 목돈을 좀 쌓았을 때 실행 가능한 경제

활동인 '정보소득'이다. 흔히 금융 소득이라고도 하지만

소득의 핵심은 정보에 더 맞춰져 있기 때문에 '정보소득'

이라고 하겠다.

세 번째,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만들어 낼 수 있는 소득이

있는데, 그게 바로 '불로소득'이다.


■ 경제적 자유을 향한 다섯 단계

1. 소득의 지속성: 근로 시기 내

2. 목돈 형성: 사회 초년생

3. 자산 증식: 목돈 형성 이후

4. 관리 지속성: 자산 관리 내

5. 시간 부자: 부의 추월차선


소비 통제의 이점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지출을 줄이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로 인해 이득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온라인 소비에는 네 가지 하위 방법이 있다. '검색'

'역견적' '리퍼브' '리셀'이 그것이다.


■ 인생 설계 필수 6단게

1단계: 위험 설계(보험)

2단계: 은퇴 설계(연금)

3단계: 저축 · 투자 설계

4단계: 세금 설계

5단계: 부동산 설계

6단계: 상속 설계


주식시장은 기업만 잘하면 잘 돌아갈 것 같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기업의 기저 환경에 있는 것들은

경제 사정이다. 그 경제 사정 중에서도 가장 근원적인

게 바로 경기와 물가이다.


주식은 돈 외에도 나의 소중한 자원을 함께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원을 지킬 수 있는 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직접투자가 위험한 이유로는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정보의 갭이다.

두 번째, 세력의 갭이다.

세 번째, 바로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금융위기다.


ETF는 우리말로 성장지수펀드다.

직장인이 ETF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첫 번째, 개별주식에 투자해서는 절대 내가 시장을 이길

가능성이 없다.

두 번째, 하나의 기업을 보기보다 커다란 산업과 경제만

보면 된다는 것이다.


어떤 ETF를 골라야 할까?

당연히 거래량이 많고 수수료가 낮은 상품을 고르면 된다.


핵심위성 전략은 투자 자산의 절반 혹은 그 이상은 시장의

대표지수에 인덱스 투자하고, 나머지 절반 혹은 그 이하를

시장 주도주에 투자하거나 액티브 투자하는 것이다.



■ 투자 오답 노트

- 전체 자산 중 직접투자 최대 비율 30%를 넘기지 말 것

- 한 종목에 투자하기보다는 5%씩 20종목에 투자할 것

- 시장이 조용하거나 악 소리가 날 때 들어가고 반응이

  좋을 때 나갈 것

- 처음부터 뜬 상태로 시작한 장은 경계하고 장이 열린 지

  30분 뒤 다시 확인할 것

- 장기하락장은 저점을 찍고 더블유 상승을 그린 후에나

  추매할 것

- 물타기는 아무리 급해도 일주일 간격 혹은 이주일 간격으로

  실행할 것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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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버린 마녀의 수첩
줄리엣 디아즈 지음, 황소연 옮김 / 페르아미카실렌티아루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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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가 된다는 건 

진정한 당신을 힘으로 내보이는 것이다.


마녀는 그저 주문을 외우는 사람이 아니다.

무엇을 사고, 무엇을 입고, 소셜 미디어에 무엇을 올리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다.

마녀가 된다는 것은 자신을 치유하고, 자신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고, 모든 꿈을 실현하는 마법을 가진다는 뜻이다.


나는 마법을 쓰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마녀가 되는 결정은

스스로 내려야 했다. 진정한 나를 이해하고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삶을 살기로 결정한 것이다.


마법은 엄연한 현실이다. 분명히 존재한다. 당신이 마법을

믿든 안 믿는 마법은 항상 존재해 왔다.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마법은 당신의 일부이다. 당신 자신이다.


고요함 속의 신비를 받아들일 때 결합은 황홀감을

선사한다.


자신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의 행동을 타인이나 상황, 경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변명이 되지 않으며 마법사의 태도도 아니다.


마법에는 흑백도 없고, 좋고 나쁨도 없다. 그저 그 자체일

뿐이다. 이 마법의 힘으로 무얼 하느냐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마법의 힘을 풀어내기에 너무 늦은 경우는 없다.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마녀가 살고 있고 마법의 힘은

그 마녀 안에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마녀는 당신의 허리 속으로 불길을 내뿜는 자아의

화신이다. 내면의 마녀를 감싸 안는다면 마법의 힘은

풀려날 것이다.


마력을 풀어내기 위해서는 중요한 세 단계를 거쳐야

한다. 당신의 유령을 놓아주고, 지구 어머니와 접속하고,

진실된 삶을 사는 것이다.


마녀로서 수련하는 이유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면의 마녀를 끌어안으려는 것이다.


마녀는 자신에게 사랑을 허락한 만큼 강력한 힘을 갖는다.

자기애란 조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


에너지에 집중하는 훈련은 주변 세상의 에너지를 의식하는

데 좋고 마법의 기술을 연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에너지를 끌어내려면 두 가지, 즉 '상상하기'와 '접속하기'가

필요하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트랜스와 유사한

상태로 들어가야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끌어낼 수 있다.


사랑은 조종하거나 멋대로 뜯어고칠 수 있는 게 아니다.

사랑의 마법도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하게 만들거나

그 사람을 구속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주의 협조를 받아

진행 속도를 높이거나 사랑과 조화를 이루는 것에 

목적이 있다.


나는 치유 마법이 자신을 사랑하는 행위라고 믿는다.

본질로 돌아가서 자신을 섬기지 않는 것들을 떨쳐내는

것이면 뭐든 자신을 사랑하는 행위이라고 봐야 한다.


나는 마법에서 '실수'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마법에는 옳고 그른 방식이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조율하는 것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publisher_peramica

@chae_seongmo


#불타버린마녀의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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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이충녕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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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 없이 존재할 수 있는가.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법 !


삶이란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주어진

얼마간의 자유시간이다.

<아베 피에르>


자기 존재를 스스로 의식하고 특정한 관점으로 경험한

일들을 해석할 줄 모른다면, 거기서 행복이나 결핍을

발견한 일도 없을 것이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이 가치는 감각적 쾌락이나

정서적 만족보다 더 근원적인 차원에 있다. 너와 내가 함께

그 힘겨운 길을 걸어가며, 혼자서는 결코 깨닫지 못했을

이 세상과 우리 삶의 의미들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뫼르소에겐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에,

행동에도 아무런 제약이 없다. 그 어떤 관계에도 종속되어

있지 않으며 더없이 자유롭다. 사람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자는

기분이 들 때 주저 없이 그 충동을 실현하는 것, 어떤 의미에서

그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자유를 누린 셈이다.


제약은 자유의 반대 개념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의 또 다른

이름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인간은 관계적 존재로서, 개인의

자유와 행복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유나 행복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랑과 자유의 관계는 양면성이 있다. 사랑은 곧 책임이기도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보면 우리는 사랑을 통해 가장 큰

자유를 실현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를 욕망한다는

뜻이다.


현재는 독립적인 '점'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와 미래 사이의

연속적인 '선'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달음을 때, 비로소

현재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


우리가 추구할 길은 어른의 마음으로 살아가되, 아이의 마음의

한 조작을 가슴 한편에 품는 것이다. 복잡한 이 세상을 살아가며

수많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대상의 속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어른의 관점이 꼭 필요하다.


현대의 여행은 성지 없는 성지순례다. 현대인들은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혀줄 나만의 빛, 나만의 신을 찾고자 한다.


행복한 사랑은 오직 과정으로서 존재한다. 우리가 목적지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발밑의 땅은 이미 가라앉고 있을

것이다. 행복한 사랑은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나름의 조건에

맞게 어려움에 적절히 대응하고 즐거움의 요소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사랑은 왜 인간을 변화시킬까? 그건 바로 사랑을 통해 

자기중심성의 종말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우리가 평소 자신의 본래적 존재로부터

항상 달아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죽음으로 앞질러

달려가 보는" 경험을 통해 그 달아나는 상태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의 가능성을 마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르시시즘은 자기만족을 위해 사랑하는 것이다. 반면

헌신은 상대방의 만족만을 위해 사랑하는 것이다.

이 두 사랑은 서로 정반대로 보이지만, 모두 주체성을

지워버린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모든 만남은 이전 만남의 똑같은 반복이다. 이런 의미에서

베유는 말했다. "이런 사람은 거짓 무한의 굴레에 빠진다.

그건 지옥 그 자체다."


상상력의 제한은 인간을 항상 똑같은 상태에 머물게 만들고,

거짓 만족을 찾게 하고, 삶을 빈약하게 만든다. 반항하지

않는 정신은 가라앉는다.


@1morepage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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