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을 향한 경주, 리베카 E.F 버른

세상 끝을 향한 경주 - 남극으로 떠난 네 명의 위대한 탐험가 ㅣ 생각하는 돌 26
리베카 E. F. 버론 지음, 김충선 옮김 / 돌베개 / 2022년 9월

위대하신 하나님! 그토록 고생을 하고도 선두를 빼앗기기에는

이곳은 너무 끔찍하고 처참한 곳이 아닙니까?

"안타깝지만 더 이상 글을 쓸 수 없을 것 같다,

신이시어, 우리 대원들을 살펴 주소서".

"해냈어! 내가 해냈어!"

위의 세가지 글귀가 담고있는 것 처럼,

남극 설원을 무대로 네 탐험가의 여정이 100여 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불가능에 도전해 세상 끝으로 향한 눈부신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책을 잡는 순간 금방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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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극의 역사를 새로 썼다!

4,5년 전에 누군가 내게 이런 언질을 주었더라면

구제불능의 정신 나간 놈이라 무시했을 테지.

그런데 그 미친 사람의 예언은 옳은 것이었다.

상황에 이끌려 이곳까지 이르렀고,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이야기가 펼쳐졌다.

<1912년 4월13일 로알 아문센>

개란 동물은 으레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실상은 달랐다.

사람이 아니라 개들이 가야 할 길을 지시하게 될 것 같다

라며 스콧은 한탄했다.

내가 탐험을 통해 무엇인가 성취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일생을 바쳐 계획하고, 수고를 들여 준비하고,

성심을 다한 고된 노력의 결과였다.

<아문센>

이 여행이 내가 그 동안 경험했던

그 어떤 것보다 험난한 모험이 되리란 걸 알고 있다.

하지만 힘겨운 과정이기에 결승선에서 느낄 기쁨은

보다 더 달콤하리라.

<2018년 10월 16일 콜린 오브레이디>

헨리는 남극 대륙을 가로질러 한쪽 끝에서

다른 한쪽 끝까지 무지원, 무조력, 단독 횡단 여행을

하던 중, 그 목표한 종료 지점까지 겨우 180km를 남겨

놓고 쓰러졌다. 통증이 너무 극심해서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었다.

콜린 오브레이디가

"내 인생 최대 프로젝트 발표: '불가능한 최초' 11월1일,

얼음을 향해 출발.' , 남극 대륙을 단독, 무조력, 무지원으로

횡단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사람은 루 러드 대위만이 아니었다.

이제는 경주가 되었다.

그레이트 배리어. 남극 바다와 단단한 지표 사이를 가르는

수직의 얼음 벽. 스콧이 그 정상에 올랐음은 분명했다.

새클턴 역시. 그런데 어떻게?! 일말의 희망을 품고 아니

어쩌면 기도를 되뇌며 아문센은 자신도 길을 찾으리라

다짐하며 빙벽의 기슭 쪽으로 향했다.

루 러드와 콜린 오브레이디의 만남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콜린이 남극 탐험 계획을 선언한 순간부터 '최초'가 되기 위한

경주에서 이른 출발은 매우 중요한 데다, 남극의 경우 출발점에

도달하는 방법이 하나뿐이었기 때문이다.

'푸줏간'에서의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24마리의 개들이 도살당했지만 신선한 고기를 먹은 살아남은

개들의 털에서 윤기가 다시 돌았고 눈빛에선 굶주림이 사라졌다.

아문센과 대원들도 잘 먹고 쉬었다.

"멈춰" 마침내 남극점에 도달했다.

다른 사람의 흔적은 전혀 없었다.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다섯 명이 서로 도와 자랑스러운 독립국, 노르웨이 국기를

꽃았다. 지구의 맨 밑바닥에 최초로 도달했다는 표식이었다.

충분한 지식과 경험 덕분에 살아남았다.

이것들은 수년에 걸쳐 축적한 교훈이자, 뚜렷하게 설정한

극지 탐험이라는 목표를 평생에 걸쳐 추구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a_seong_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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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여행, 김수환

자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여행 - 이미 온 미래, 메타버스
김수환 지음 / 피톤치드 / 2022년 10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사람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교육, 문화활동을 하는 또 다른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연결, 경험, 아바타 등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

인공지능 등 우리 주변에 메타버스라는 단어와 같이 이야기되고

있다. 그 내용을 아주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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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통해 우리는 2D세계로 인터넷을

보는 것에서 3D세계의 인터넷 안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데이브 워터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증강현실이 우리가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을 영원히 바꿀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이미 여러분의

업무, 게임, 연결 및 학습 방식이 변화하는 걸 목도하고 있다.

<팀 쿡>

오늘날 나는 우리가 인터넷을 보고 있지만,

미래에는 당신이 경험 속에 들어갈거라고 생각한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사람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교육, 문화활동을 하는 또 다른 세계라고 할 수 있다.

■ 메타버스의 특성

- 동시성: 놀이공원에 있는 사람들이 같은 시간대에 서로 다른 경험 가능

- 연속성: 게임하다가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동료들과 회의도 가능

■ 메타버스의 4가지 유형

1. 증강현실: 현실 공간에 가상의 2D , 3D 물체를 겹쳐보이게하여 

                상호작용하는 환경

2. 라이프로깅: 사물과 사람에 대한 일상적인 경험과 정보를 캡처,

                   저장, 공유하는 기술

3. 거울세계: 실제 세계를 반영하되, 외부 환경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

4. 가상세계: 디지털 데이터로 구축한 가상세계

■ 아바타

메타버스에서 살아가는 존재를 아바타 라고 한다.

아바타는 원래 힌두교에서 '신의 분신'의 의미로 쓰이던

말인데, 지금은 특정 종교와 상관없이 게임이나 메타버스에서

이용자 자신을 표현하는 캐릭터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메타버스 속 아바타는 나의 다양한 성격을 가상세계로

투영할 뿐만 아니라 현실의 나로부터 책임과 의무, 권리를

위임받아 행동하는 대리인이다.

현실과 메타버스가 상보적으로 작동하도록, 그 가운데서

아이들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 메타버스의 단계

- 1단계: 주로 고정된 공간에서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험

- 2단계: 공간 제약없이 이동하면서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 3단계: 주로 고정된 공간에서 신경 연결을 통해 완벽한 실재감을 경험

강한 인공지능은 스스로 자신이 컴퓨터라는 사실을 알고 인간과

유사한 사고 및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지능을 말한다.

혹자는 메타버스를 '이미 온 미래'라고 말한다.

메타버스 세계에서 살아가려면 아이는 스스로의 모습과 능력에

대한 자존감과 더불어 자아정체성, 나아가 자기효능감을 확립

해야 하며,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잘 살아갈지 주도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레스닉의 '창의적 사고 나선 모형'은 모든 창의적인 사고가 

작은 생각의 씨앗을 상상하는 데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지 생각하면서 놀게 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성찰이 일어나면서 바로 다음 아이디어어의

상상으로 이어지게 되는거다.

@a_seong_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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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1 아마존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1 : 아마존 열대우림 - 지구 자연 생태 탐사 학습만화 ㅣ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1
조주희 지음, 김정한 그림, 김미영 기획 / 아울북 / 2022년 10월

누적 판매 200만부 베스트셀러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지구의 자연, 생태, 기후, 환경을 탐사하는 자연탐사 1 아마존 편 출간 !!

악동형제가 탐험한 결과 입니다.

참고: 출판사로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천재 박사가 지구 생물 모두의 유전자 정보를

씨드볼에 저장하였는데, 침임자 때문에 씨드볼이

세상에 모두 흩어지게 되고 카카오프렌즈 탐사대가

씨드볼의 찾아나서는이야기이다.

이번 아마존편은,

안데스산맥이 나무처럼 솟아오른 이야기,

에코홀로 순간이동, 지구에 일어난 다섯 번의

대멸종, 씨드볼을 찾는 긴박감, 아마존의

환경적인 푸른 지붕의 역할, 세나의 경계에

있는 테이블산 로라이마 테우이 등 이외에

아마존의 다양한 동,식물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그외에 두 강물이 만나는 곳, 신비로운 마나우스,

아마존 유역이 남아메리카 대륙의 9개 나라에

걸쳐 있는 드넗은 지역이며, 나라마다 보호 구역을

만들고 자연의 생물을 어떻게 지키고 있는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누적판매 #200만부 #베스트셀러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지구 #자연 #생태 #기후 

#환경 #탐사 #자연탐사 #아마존 #출간 #놀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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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아빠 #자연탐사 #열대우림 #gogo카카오프렌즈 

#카카오프렌즈 #초등추천도서 #초등스테디셀러 

#초등베스트셀러 #초등학습만화 #씨드볼 #에코홀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1, 천위안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1 -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ㅣ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1
천위안 지음, 이정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1월

난세의 간웅 조조의 처세로

밀려오는 다극화 시대의 혼란을 넘어 승자가 돼라!

참고: 출판사로 도서를 무상지원 제공 받았습니다.

저자 천위안은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시리즈'의 인물로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조조, 제갈량, 관우, 유비, 손권, 사마의를 

선택하여 심리학을 통해 이들의 삶과 삼국시대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방식은 이제껏 접근하지 못한

새로은 방식의 책이다.

그외, 아래의 글귀와 삼국지의 해당 사례가 궁금하다면

이책을 적극 추천한다.

'나는 옳다'라는 생각은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

때론 친구보다 적이 성공을 돕기도 한다.,

진실은 언제나 가면을 쓰고 있다.,

쉽게 믿는 사람이 의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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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에 도전하는 사람은 어리석어 보인다.

그러나 역사의 전환은 그의 도전에서 시작된다.

세상을 바꾸고 뒤흔드는 위력이 발휘되는 기점이다.

때로는 맹세보다 요구가 신뢰를 얻는다.

맹세는 의구심을 부르지만 요구는 자신을

증명해보이는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책임을 판단할 때 '자기위주편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기적 편향'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성공의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돌리고 실패의 원인은

외부환경이나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심리를 일컫는다.

역경과 위기는 언제나 다가온다.

늘 우리 주변을 서성거리며 넘어지게 하고 고꾸라지게 

만든다. 일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갈등의

연속이다. 이 어지러움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자기를

다스려야 한다.

자기실현적 예언은 외부의 기대가 당사자의 인지,

판단, 예측에 큰 영향을 끼친다. 나아가 행동과 선택에

영향을 준다. 대단치 않은 정보가 당사자의 심리에

미묘하게 작용하고 결국 현실화되어 신비로운 예언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운명에 순응하는 것도 운명에 맞서는 또 한가지 방법이다.

순응은 불만을 품지않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거기에서 대안이 생성된다.

일탈, 그 자극이 당신의 인생을 뒤흔들 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행복과 불행은 모두 기대에서 비롯된다.

희망은 괴로움의 원천이다.

당장 한 걸음 옮겨 이룰 수 있는 목표가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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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트렌드 모니터, 마크로밀 엠브레인

2023 트렌드 모니터 - 대중을 읽고 기획하는 힘
최인수 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10월

대중을 읽고 기획하는 힘인 이책은

“통제의 방향 전환, ‘사회’에서 ‘나’로 회귀”라고 분석하고

“다시 돌아온 오래된 감정, ‘근심 걱정’”에 주목했다.

그리고, 소비자의 아래 4가지 Part로 나눠 대중 소비자들과 

트렌드를 분석 한다.

Part 1. SOCIAL: 경험의 리버스, 달라진 세대 역할

Part 2. CULTURE: 콘텐츠 선택권의 나비 효과, 버티컬 취향 전성시대

Part 3. LIFE: 시간, 돈, 인간관계의 선택적 소비

Part 4. WORK: 재미와 의미,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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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재미있다'는 감정이 '행복하다'는 감정보다

더 자주 경험하는 감정으로 등장했다.

지금은 '큰 비전과 기대, 열망'보다는, 

'소소한 재미와 의미'가 일상에서 더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운이 좋아져서가

아니다. 운은 전혀 바뀌지 않는다. 실력이 향상될 뿐이다.

<마이클 모부신, 운과 실력의 성공방정식>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에서 20대 남녀를 중심으로 한

젠더 갈등과 연애 과정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더욱 커지고, 흥행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인간적 결함을 드러내는 부모'가 대거 등장하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는 점이다.

'틀을 새롭게 함'이란 뜻의 리프레이밍은 별 볼일 없는 

그림의 액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작품의 가치가 달라

보이느 것처럼 틀을 바꾸어 감정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나이에 따른 고정관념이 느슨해짐으로써 리버스 멘토링에

대한 관심이 보다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떤 것에 머물면(정박 효과), 훈련을

통해 습관이 되고(보수화), 이렇게 습관화된 믿음은

제거하는 데 상당한 수고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사실상 오프라인 마케팅 키워드에는 '체험'이라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대중 소비자들은 코로나19 이전의 과거로 돌아갈

가능성은 희박하고, 앞으로 도래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 이 '중립지대'에 현재 놓여 있다.

사람들은 책으로 얻는 실용적 이익이나 지식의

의미보다는, '나와 비슷한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은

욕구'에 가장 많이 끌렸다.

최근 일본에는 '자기 자신'을 빌려주는 임대업에

종사하는 사람, 이른바 '미스터 렌털'이 등장해 화제다.

'삶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개인에게 주관적인

만족감을 주는 하나의 가치가 되는 셈이다.

대중 소비자들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챌린지'란 이름의 다양한 도전들은

미래를 대비해 자산을 쌓고 자신의 소비 습관이나

생활 태도를 점검하려는 목적이 크다.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팰드 신드롬'은 성과가 그저 그렇거나 낮은 직원으로 

'오해받은' 직원이 낮은 기대치에 맞는 성과를 내게끔

유도되고, 결국 자신의 의지든 아니든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역학 구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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