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잉 - 미래가 이끄는 삶, 보장된 성공으로 가는 길
안도 미후유 지음, 송현정 옮김 / 오월구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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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세우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이다


현재의 상황과 관계없이 미래의 성공을 예감했고,

의심이나 망설임 없이 노력한 결과 예감이 실제가 

되었다는 것이다.


노잉(Knowing)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노잉은

'알고 있다'라는 뜻이지만, 좀 더 범위를 넗혀보면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확신'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나는 어딘가에서 울려 퍼지는 멜로디를 그저 악보에 옮겨

놓았을 뿐이다.

<모자르트>


이 곡을 만들 때 창조의 샘에서 만들어진 노래가 머릿속에

저절로 떠올라다.

<밥 딜런, Blowin' int the Wind>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에서 미래를 향해 흘러간다고 믿지만,

나는 시간이 미래에서 현재를 향해 흘러온다고 생각한다.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을 일인데 왠지 이상하게 느낌이 와서

행동한 바로 그 순간 싱크로니티(Synchronity)는 일어난다.

싱크로티는 심리학자이자 신경정신과 의사인 융이 만든

개념으로 '의미 있는 우연의 일치'를 뜻한다.


노잉으로 인해 새롭게 열리는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노잉을 일으키는 안테나다.


■ 인생의 4가지 단계

욕망 → 소망 →  공헌 → 사명


노잉은 내 마음대로 일으킬 수 없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여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자.

그것이야말로 언젠가 찾아올 그날을 위한 준비다.


하고 싶은 일은 WHAT에 해당한다. 그러니까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아니라 어떻게 살고 싶은지, HOW를

고민해야 찾기가 쉬워진다.


좋아하는 것에 대한 센서는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감도를 높일 수 있다.


감정을 제로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속에

쌓아둔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내보내야만 한다.

1) 하염없이 울기

2) 마음껏 분노하기: 화가 나는 일을 종이에 쓴 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것

3) 기분이 좋아지는 향 맡기

4) 편안한 음악 듣기

5) 꿈 일기쓰기, 마사지하기, 명상하기 등


■ 스스로와 좋은 관계를 맺는다.

1) 하고 싶은 일 실행하기

2) 몸 움직이기

3) 인신을 바꿔 생각과 행동

4) 변화시키기

5) 감사 노트쓰기


 ■ 직감을 갈고닦으며 기분 좋게 지낸다.

1) 기분이 좋아지는 선택하기

2) 부정정인 정보 피하기

3) 불안과 공포는 드라마나 게임으로 유사체험하기

4) 기도하기 등


미래로부터의 메시지와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오지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없을지는

받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미래 일기를 써보는 것도 좋다. 일기형식으로 자신이

앞으로 경험할 하루를 적어보는 것이다.


@sylu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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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본금 0원으로 창업했다
하동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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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인 직장인에서 능동적인 사업가로의 변신,

정부지원금을 똑똑하게 활용한 무자본 창업 가이드


사람마다 각자의 인생 스토리가 있다.

각자의 인생스토리는 그만의 무기가 된다.


직장에서 받는 월급은 먀약이다.

한번 중독되면 스스로 끊기는 정말 힘들다.


사람은 남이 만들어 놓은 틀에서 벗어날 때 생각을

하고 발전하게 된다. 당근 마켓은 사내게시판에서

직원끼리 중고거래를 하는 것에서, 마켓컬리는

평소 장을 보면서 불편했던 경험을 직접 해결해보겠다는

생각이 사업의 시작이었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크게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두 번째는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1:1 전문

멘토링 서비스도 지원한다.


구성원 대다수가 가난하고 비참한 사회는 결코 번영하고

행복할 수 없다.

<애덤 스미스>


디깅모멘텀이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말한다.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개인 취향에 완전히 몰입해 자기

성장을 이루는 것이 핵심이다.


창업 관련 패키지사업은 예비창업의 경우에는 자기

부담금은 없이 전액 지원이다. 하지만 초기창업이나

창업 도약패키지의 경우 정부지원은 70%다.


정부가 정책과 예산을 통해서 지원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다. 기업의 규모나 상황에 맞게 직접 돈을 지원하는

방식과 컨설팅 및 교육 등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있다.


법인사업자를 하나의 절세의 도구로만 생각하지 말자.

정관이라는 규칙을 준수하고 상법 절차에 맞는 운영만

하면, 나라에서 정식으로 혜택을 주는 사업자 형태다.


■ 기관의 공통 질문 10가지

1) 신용등급이 어떻게 되시나요?

2) 해당 사업에 경력 유무, 학력은 어떻게 되시나요?

3)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4) 체납되거나 연체 중인 세금이 있으신가요?

5) 현재 대출금은 얼마나 있는지, 어느기관에서 받으셨어요?

6) 현재 매출 어떻게 되세요?

7) 자산이 어느 정도 있으신가요?

8) 주주가 몇명인지, 주식 비율이 어떻게 되시나요?(법인만)

9) 현재 고용인원이 몇명인지, 추가 고용계획이 있으신가요?

10) 실제로 사업을 운영하시나요?


■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1) 문제인식: 사업을 하게된 동기와 목적

2)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작성

3) 구체적인 성장전략 

4) 대표자와 사업을 운영할 역량을 어떻게 확보하고 

   발전시킬지 작성

5)기타: 추가적인 증빙서류나 자료


■ 서류평가시 가점 항목

1) 노란우산공제에 가입 하는 것이다.

   노란우산공제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주를 위한 퇴직금

   또는 목돈 마련을 위한 제도다.

2) 연구소나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하는 것이다.

3) 특허를 등록하는 것이다.

4)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는 것이다.

5) 여성기업인이라면, 여성기업확인서를 신청하고 받아야 한다.


#나는자본금0원으로창업했다 #하동균

#아이디어 #예비창업자 #디깅모멘텀 #창업

#사업 #정책 #예산 #법인사업자 #개인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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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라이터의 글쓰기 수업 - 고객 경험을 위한 마이크로카피 라이팅
앤디 웰플.마이클 J. 메츠 지음, 심태은 옮김 / 유엑스리뷰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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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UX 라이터들은 어떻게 쓰는가?


사용자에게 유용한 문구를 쓰려면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

- 글쓰기: 여러 단어를 함께 엮는 것

- 디자인: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전략은 팀에게 '정해진 기간에 노력을 집중해야 할 곳'을

알려주는 방향 지시문이다. 즉, 전략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하면 안 되는 것을 알려준다.



■ 사용성 테스트 방법

1) 테스트 세션을 관찰하거나 진행한다.

2) 언어를 메모한다: 사용자가 현재 무엇을 하고, 찾는지,

                         어떻게 설명하는지 듣는다.

3) 정보가 부족한 부분을 파한다.


UX 라이터가 명심해야 할 한가지 휴리스틱은 

'기억보다 인지'라은 것이다. 즉,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개체, 작업, 옵션을 단순하게 만들어 기억할 필요가 없도록

하는 것이다.


메타포는 사용자가 제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디자인에서는 모든 것이 메타포라고 했다.


정확성과 간결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할 때가 많다.


■ 확인 메시지 명확하게 수정하기

1) 텍스트에 포함된 정보 정리하기

2) 흐름 이해하기

3) 메시지의 우선순위 정하기

4) 질문을 먼저 배치하기

5) 불필요한 부분 쳐내기

6) 전문 용어를 쉽게 바꾸기


에러 메시지 디자인에서 단어를 사용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은 방지하기, 설명하기, 해결하기이다.


UX 라이팅이 디자인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에러는 

사용자가 목표를 이루고 모두가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기회이다.


시간순으로 UX 라이팅 하기는 어떤 일을 인터페이스에

공간적으로 표시되는 순서가 아니라 순서에 따라 설명

하는 것을 말한다. 시간순으로 UX 라이팅을 해야 하는

여러 가지 타당한 이유(기기와 브라우저마다 인터페이스를

다르게 표시하기 때문)가 있다.


터치를 우선하는 인터페이스가 점점 더 많이 사용되면서

키보드와 마우스 인터페이스를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행동이 아니라 기기에 관한 지식없어도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동작을 설명한다.

예) 클릭하다 → 선택하다


브랜드 보이스는 보랜드를 글로 일관되게 목표 지향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대상과 관계를 맺거나 그들에게 고객이

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품보이스는 이보다는 조금 전술적이다. 브랜드에서

만드는 앱, 웹사이트 또는 디지털 제품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규정한다.


톤은 보이스가 특정한 맥락에서 표현되는 방식이다.

어떤 작업 흐름이나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에 대응

하거나 사용자를 안내하는 것이다.


■ 받드시 지켜야 하는 세 가지 원칙

1) 명확성: 개념, 아이디어, 동작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덩어리로 세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2) 간결함: 명확성을 해지지 않는 한, 가능한 단순하게

             요점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3) 인간미: 자연스러운 리듬과 대화형 흐름, 공감을 추가하면

             사용자의 반감을 줄일 수 있다.


실사는 과정이고, 목록작성은 산출물이다.

실사는 웹사이트를 검토하는 작업이고 목록 작성은

실사의 결과로 만들어진다. 


문제를 구조화하고 제한 사항을 파악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일반적인 디자인 활동은 모두 UX 라이팅에

해당한다.


@ux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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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사 사회
송병기 지음 / 어크로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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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국가의 짐인가?,

콧줄 단 채 생의 마지막을 맞아야 할까?,

왜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죽음을 앞당기고 싶어 할까?

존엄한 죽음을 가로막는 불평등한 삶의 조건을 성찰한다.


죽음은 개인적인 경험인 동시에 사회적인으로 매개된

현상이다. 사람들은 존엄한 죽음보다 깔끔한 죽음을

원했다.


생애 말기 돌봄이 환자와 돌봄 제공자의 삶의 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존엄한 돌봄과 임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돈이 많거나 운이 좋아야 한다. 생애 말기 돌봄

앞에서 그렇게 사람들은 각자도생 혹은 각자도사한다.


모든 인간은 의존적인데, 우리는 마치 노인만

의존적인 존재인 것처럼 딱지를 붙인다.


낙상을 방지한다는 명분으로 신체억제대 사용 범위가

넓어지며, 식사 수발이 필요 없도록 콧줄이 삽입되고,

화장실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서 기저귀가 남용된다.


입소 노인의 수분·영양 공급은 본질이 되고, 입맛은

부차적인 것으로 치부된다. 그렇게 노인은 먹는 입만

가진 존재. 즉 '인구(人口)'로 전락한다.

한편 가족 보호자는 간병, 의료비, 시설비까지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가 여전히 노인 부양을 가족에게

떠맡기고 있는 셈이다.


호스피스는 현대 의학이 간과한 말기 환자의 만성적 통증,

삶의 질, 영적 고통에 주목했다. 치료보다 돌봄과 편안함이란

가치를 추구했던 것이다.


원장과 간호사들은 좋은 죽음을 "잠자듯, 고통없이 죽는 것" 

또는 "노화에 의해서 자연스레 죽는 것"으로 정의 했다.

자연사가 좋은 죽음이라는 의미였다.


철학자 미셸 푸코의 분석처럼, 개인의 윤리는 특정 시대의

제도, 담론, 지식, 또 그와 관련된 실천을 통해서 구축 된다.


보호자의 의료 집착이 말 없는 환자의 존엄한 죽음을 가로

막고 있는 셈이다.


환자들은 질병을 '개인의 잘못'으로 여기거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지 못한다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안락사란 의사가 처방한 약을 환자가 복용하여 사망에 

이르는 의사조력자살을 말한다.


연명의료한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및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학적 시술을 가르킨다.


제사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멈출 수 없다. 우리에겐 어떤

가족구성원도 소외되지 않고, 애정을 느끼며, 고인을 기억하면서

비인간들과도 하나로 연결된느 '오늘의 신성한 의례'가 필요하다.


단수로서의 죽음과 생명의 가치 사이의 관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고 귀중해서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복수로서의 죽음이란 단위로 나타낸

세계에서 만인에게 평등한 신성한 생명은 온데간데없다.

그 대신 불평등한 삶과 죽음이 어수선하게 엉켜 있는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웰다잉의 유형은 그만큼 사람들이 잘 죽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자, 죽음이 개인의 노력으로 대비해야 하는 일이 됐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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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둥이입니다만! -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오리
송 스튜디오 지음 / 북로망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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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길을 잃은 것 같아도 그게 아닐지 몰라.

예상하지 못했던 행복이 다가오는 신호일지도!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의 끝에 무지개가 있어!


어쩌면 말야. 우리는 매일매일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고 있는 건 아닐까?


우리는 가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운명을 만나기도 해.


너와 함께 있으면 행복한 순간은 매일매일이야.


존재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게,

바로 너를 보고 하는 말일까?


아플 때 누군가가 나를 돌봐준다는 건

엄청난 감동이야.


일상에서 배려를 받으려면

나부터 상대에게 베풀어야 한다는 것.

너를 보고 다시 한번 깨달았어.


#오둥이입니다만! #송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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