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공부의 정석 -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도 오르는
박은선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년이 오를 수록 성적도 오르는 공부 비법,

내 아이의 삶과 미래를 좌우하는 공부의 본질.


기본 생활 습관과 기초 학습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배움의 중요성과 올바른 공부의 기준, 방향을

잘 전해 주어야 합니다.


공부에 필요한 태도를 갖추기 위해서는 노력의 가치를 깨닫게

하세요.


비교는 행복을 갉아먹습니다. 공부의 기준은 내 아이입니다.


초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대학까지도 공부의 중심을 학교에

있습니다.


내신은 학교에서 평가하는 것이기에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수능 시험에서 문제 유형을 외우는 방식은 더는 통하지 않습니다.

올바른 개념을 알고 종합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공부는 글을 읽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교과서는 학습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성취해야 할 학습 내용도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독서는 교과서 이해를 도와줍니다. 교과서 내용과 연계하여 독서를

하면 개념 이해가 어려웠던 내용도 맥락으로 이해가 쉬워집니다.


생각의 과정은 온전히 아이의 몫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스스로

복합적으로 사고하게 됩니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과 새롭게 접하는

정보를 끊임없이 융합시킵니다.


학교 공부의 큰 맥락은 읽기와 쓰기입니다. 읽기로 지식을 습득하고

쓰기로 자기 생각을 표현합니다.


교과서는 최고의 읽기 교재이지만 읽기 실력을 높이는 최적의 책은

아닙니다. 사고력, 문해력, 독해력을 위해서는 별도의 독서를 해야합니다.

교과서를 읽는 시간이 하루 10분이라면 일반 독서는 매일 30분 이상

하길 권합니다.


초등부터 주요 과목에 골고루 집중해야 합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입니다.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모든 대학의 입시 평가 과목은 

국영수사과입니다.


책을 읽은 후 느낀 점, 생각, 교훈 등으로 독서 감상문 작성합니다.

자기 삶과 연관 지어 배운 점이나 앞으로 다짐을 쓰면 더욱 풍부한

글쓰기가 됩니다.


말 그래도 논술은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야 하는 글이기에 어느 정도

사고가 자라야 가능한 글쓰기입니다. 선입견 없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기주장에 이유를 들 수 있어야 해요.


글의 처음인 서론에서는 문제 상황을 제기합니다. 본론에서는 글쓴이가

주장하고자 하는 의견을 밝힙니다. 다양한 예시와 분명한 근거를 들어

설명합니다. 결론은 글의 내용을 요약하거나 다시 강조 합니다.


수학은 다른 교과보다 변별력이 높아 그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도록 합니다.


수학은 위계적 학문입니다. 이전 학년에서 배운 개념이 다음 학년의 

바탕이 됩니다.


수학은 개념 이해가 핵심입니다. '백지에 개념 쓰기'를 활용하세요.

백지에 개념 쓰기는 말 그대로 빈 종이에 알고 있는 개념을 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답 노트를 작성하면 내가 모르는 문제를 다시

탐구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영어 소리가 흘러나오고 영어 원서 읽기가 일상이 된다면

영어에 자유로운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환경과 습관으로

아이에게 영어를 외국어가 아닌 제2 언어로 선물하는 데 이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입으로 외우는 영어보다 영어로 생각하는 머리가 중요합니다.


영어 쓰기는 국어쓰기와 마찬가지로 일기, 독후감,  가벼운

논술쓰기로 진행합니다.


사회는 사회 생활에 필요한 '역사', '지리',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을 배우는 과목입니다. 어려운 개념을 이해해야 하고

외워야 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사회 과목 공부의 핵심은 어휘력입니다. 개념이 곧 어휘입니다.


코넬식 노트는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제', '단서', '필기', '요약'입니다. '주제'는 수업 시간에 배운 단원명이나

주제를 씁니다. '단서'는 키워드를 적습니다. '필기'는 수업을 들으면서

배운 내용을 자세하게 적어요. 마지막으로 '요약'부분에는 필기 내용을

참고로 한두 줄로 요약 정리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이성적으로 설명하며

인격적으로 대해야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조절할 수 있게 

기회를 점차 늘려야 합니다.


@green_hae


#초등공부의정석 #박은선

#공부 #정석 #본질 #기준 

#방향 #태도 #학교 #내신 

#수능 #개념 #맥락 #읽기

#쓰기 #논술 #오답노트

#코넬식노트 #체인지업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일잘러의 글쓰기 비밀 노트 - 쉽고 빠르게 바로 써먹는
백우진 지음 / 세이코리아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즈니스 글쓰기는 경쟁력이다!

한 번에 통과하는 보고서의 3원칙..

다양한 종류의 업무용 보고서를 살펴보면서 글쓰기의 요령을 

배울 수 있다.


한 번에 통하는 보고서. 그 요건을 세 가지로 간결하게

정리했다. 두괄식, 구조화, 겹치지 않고 빠짐없이(MECE)가

그것이다.


구조화를 시작적으로 가장 잘 구현하는 방식이 '개조식'이다.

개조식이란 내용의 구조를 부호와 들여쓰기로 시각화하는 형식을

가르킨다. 부호로는 대개 □와 ○, - 등이 순서대로 쓰인다.


두괄식은 결론이나 방안, 요청 등 핵심을 앞세우는 형식이다.

우선 두괄식으로 써야 읽는 사람이 핵심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둘째, 두괄식은 보고서를 읽는 사람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해 준다.

셋째, 두괄식으로 '답'을 먼저 제시해야 보고서를 읽는 사람이 해당

사안을 놓고 넓고 깊게 생각할 수 있다.


기승전결이나 '서론-본론-결론'의 순서는 업무용 문서에는 적합하지 

않다. 비즈니스 문서는 결론이나 방안을 서두에 담아 작성해야 한다.


어깨주는 각주처럼 '주석'이다. 주석이란 본문의 어떤 부분에 대한

설명을 페이지의 발치에 다는 형식인데 비해, 어깨주는 해당 부분에

대한 설명을 가까운 자리에 두는 형식이다.

어깨주는 한 페이지에 셋 이하라면 숫자로 표기하기보다 별 하나(*),

별 둘(**), 별 셋(***)으로 나타내는 편이 직관적이다.


두괄식 서술은 작성자의 적극성을 요구한다. 읽는 사람에게 내용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두괄식으로 쓸 수 있다.

- 긴 한 문장은 두괄식 문단으로 고친다.

- 요약 먼저, 세부는 다음


문단을 두괄식으로 쓰려면 문단 내 내용을 첫 문장에 담도록 별도로

노력해야 한다.


글은 문단 단위로 써야 한다. 문예적인 글도 문단을 기본 단위로

삼아야 하는데, 업무용 글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문단 단위 쓰기는 두 단계로 첫째, 개별 내용을 범주에 따라 분류해

묶는다. 둘째, 각 묶음이 어떤 범주에 해당하는지, 그 범주의 명칭을

각 묶음의 위에 적는다.


구조화는 첫째는 문단 구성이고, 둘째는 문단 내 정보의 위계에 

따른 배치다.


개조식의 핵심은 구성한 단계를 부호와 들여쓰기로 시각화하는 

형식이다.


MECE 개념이 특히 유용한 업무가 보고서 작성이다. 보고서는

중첩된 내용이 없고, 누락된 사항도 없게 써야 한다.


'감정' 단어에는 '감'이 불필요하다.

'효율성' 향상 대신 '효율' 향상으로 충분하다.

'적'뺀 단어가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다.


핵심요약문의 경영진을 위한 형식이며, 분량은 1쪽 이내로 작성하면 좋다. 

1쪽은 한눈에 전체를 살펴보면서 생각하도록 하는 효율적인 형식이다.


명사로 문장을 끝맺으면 구조가 갑갑해지기 쉽다. 닫힌 문장일 경우

끝 명사를 동사로 수정해 구조를 열어놓자.


표를 작성은 첫째, 범례를 활용하면 표가 간결해져 내용이 눈에 쏙

들어온다. 둘째, 글자는 왼쪽맞춤으로, 숫자는 오른쪽맞춤으로 정렬해야

한다. 셋째, 항목을 가로로 읽게끔 배치해야 한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saykoreabooks

@chae_seongmo


#1%일잘러의글쓰기비밀노트

#백우진 #세이코리아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비즈니스 #글쓰기 #경쟁력

#보고서 #두괄식 #구조화 #MECE

#개조식 #결론 #핵심 #문단

#문단구성 #위계 #시각화 #표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즈로 숨을 쉽니다 - 자유와 즉흥의 음악, 재즈에 빠져든 스무 명의 브라스 아티스트
최수진 지음 / 아트레이크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유와 즉흥의 음악, 

재즈에 빠져든 스무 명의 브라스 아티스트!


QR코드의 다양한 노래를 감상하며 책을 읽는 재미가 있다.


내 이야기는 그저 다이내믹의 화려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간직할 수 음악 즉, '나의 음악'이 자신에게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 기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후임병이 CD 플레이어를 켜면서 이 음악이 앞으로 내 인생에 아주 큰

변화를 불러올 거란 걸 직감적으로 알았다. 그때의 나는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음악, 바로 '재즈'를 만났다.


원튼에게 재즈 뮤지션 역사상 첫 플리처상 음악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안겨준 열범<Blood on The Fields>이다. 타이틀곡 <Work Song>에서는

울부짖음을 표현하는 재즈 앳 링컨 센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미국으로

팔려 온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았다. 마치 극을

구성하듯 스토리텔링 한 음악들로 가득하다.


아투로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무려 10차례나 수상하며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재즈로 부터 시작된 자유를 찾기 위한 여정,

그 염원이 담긴 아투로의 나팔 소리는 세계인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의 음악에는 실로 자유가 있었다. 이것이 그의 연주가 유독 빛나는

이유다.


라틴 재즈를 연상하면 자연스럽게 그의 연주를 떠올릴 정도로

아투로는 미국 재즈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으며, 라틴 재즈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적인 뮤지션으로 통한다.


디지 길레스피 헌정 앨범으로 그의 유명 오리지널 곡과 차노 포조와

함께 라틴 재즈의 초석을 다진 음악을 담아냈다. 기존의 업 템포

스윙 곡 <Be Bop>은 드라마틱한 빅밴드 편곡을 더하며 길레스피의

위대함을 다시금 조명한다.


<Blue Train>은 세기의 명반으로 평가받는 앨범이다.

덕분에 동명 타이틀곡 <Blue Train>에서 리 모건의 즉흥연주 끝맺음을

모티브로 시작되는 커티스의 즉흥 연주는 재즈 역사상 가장 유명한 

트롬본 즉흥연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재즈 팬들에게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명반이다.

<Five Spot After Dark>에서 느낄 수 있는 어둡고 그늘진 감성이

앨범 전체를 감싸고 있다.


톰 해럴은 철저한 훈련으로 다져진 연주력과 특유의 표현력을 갖춘

슈퍼 임프로바이저다. 복잡한 규칙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그의 연주는 많은 이들이 경이로워 할 정도이며, 그가 가진 스토리텔링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영역에 자리잡고 있다.


펑크 음악의 전설로 통하는 트롬보니스트 프레드 웨슬리는 그루비한 

트롬본의 연주와 혼 섹션 편곡으로 유명하며, 밴드 리더로서의

통솔력까지 갖춘 펑크 음악의 대부이다.


테렌스는 일렉트릭 사운드 기반의 그룹 E-콜렉티브의 강력한 사운드를

통해 미국 사회 문제에 일침을 가한다. 2014년 미국 경찰의 흑인을 향한

무차별적 과잉 진압으로 문제가 된 에릭 가너 사건을 조명하는

<Breathless>는 재즈 펑크와 힙합 등 감각적인 요소들을 적절히 융합해

사회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를 전한다.


크리스는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재즈 스타다. 음악 전반에 느껴지는

파퓰러한 감각 탓에 그를 진정한 재즈 뮤지션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들도

많지만, 재즈를 바탕으로 클래식과 팝, 1970년대 소울 등 다양한 음악들을

고급스럽게 완성한 그의 진가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With a Twist>는 브리아의 재미있는 자작곡과 기발한 편곡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Dance Me To The End Of Love>는

아코디언, 목관악기, 스트링 등을 이용한 실내약 사운드와 무게감 있는

트럼펫 연주로 몰입감을 더한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도 있는 아랍 음악이 언제부터인가 재즈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말루프가 존재한다.

말루프는 신비로운 아랍의 정서와 파워풀한 록 사운드로 현실에 

만연하는 냉소주의의 극복을 도모한다. <InPress>는 마캄 선율의

트럼펫 연주와 일렉트릭 기타의 거침없는 사운드, 4 트럼펫 섹션의

날카로운 어텍이 가히 환상적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artlake_books

@chae_seongmo


#재즈로숨을쉽니다 #최수진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아트레이크 #QR코드

#자유 #즉흥 #음악 #재즈 #브라스 

#아티스트 #매력 #자유 #트롬본 

#즉흥연주 #구루비 #사회문제

#펑크 #힙합 #트럼펫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년의 내공 - 내가 단단해지는 새벽 공부
조윤제 지음 / 청림출판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단단해지는 새벽공부

이것만 읽어도 당신의 격이 한 단계 올라간다.


어른이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들었고, 그 확신에 책임을

지는 내공을 갖춘 사람이다.


나와 상대를 높이는 품격, 상황을 다스리고 사람을 가르치는 치도,

상대를 제압하는 기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부귀를 가졌어도 부패하지 않고, 가난하고 힘들어도 포부를 버리지

않고, 권위와 무력에 굴복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이기는 것도 대단하지만, 정말 어려운 것은 스스로를

이기는 것이다. 그만큼 스스로를 알고, 스스로를 이기는 것은 

어른으로서 최고의 경지라고 할 수 있다.


'십 년의 법칙', '일만 시간의 법칙' 또한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삶에서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묵묵히 칼을 가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고 근심하는 이유는 자신이 하는 일의 결과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때 필요한 것이 스스로 하는 일이 올바르다는

확신과,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군주가 듣기 싫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스스로를 낮출 수 있는 겸손과 스스로를 절제하는

자제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겸손함은 스스로 만족함을 알아 절제하는 것이고, 교만함은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 탐욕을 부리는 것이다.


군주가 마음을 비우고 기다려주면 신하들 스스로가 능력을 발휘한다.

<한비자>


리더가 믿고 맡길 때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일을 해낸다는 것이다.


<맹자>에는 "군주가 신하를 자신의 수족처럼 중히 여기면 신하는 군주를

자신의 복심으로 여기고, 신하를 개와 말처럼 하찮게 여기면 신하는 군주를

길가는 노인처럼 여기며, 신하를 흙 지푸라기처럼 여기면 군주를 철천지

원수처럼 여긴다"라고 실려있다. 복심은 '배와 심장'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말로 설득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타인이 

털어놓는 속내를, 꺼내놓은 의견을 진심으로 들으며 그 말에 공감한다는

작은 표현을 할 수 있어야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다.


자리에 나아가기 전에는 겸손하게 뒤에 물러서 있고, 정작 자리에서

떠날 때는 정점에 있을 때 과감하게 떠나야 한다.


일이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놀이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보상이 있게 되면 흥미진진하던 일이 틀에 박힌 일이 되고,

놀이가 일이 된다.

<마크 트웨인>


'객관적인 시각'과 '몰입'은 일과 공부에서 성공 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우리는 스스로를 제한하는 세 가지는 활동하는 무대, 살고 있는 시간,

그리고 우리가 아는 지식의 한계다.


진정한 어른이란 같은 눈높이로 마주보는 사람입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심오한 말은 오히려 든는 이의 눈을 흐릴 뿐이지요.


사물이나 사람의 진정한 가치는 거리를 두고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각으로

볼 때 더욱 선명해진다.


영민하고 배우기를 좋아하며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남이 알아서 안 되는 일이라면 스스로 하지 않으면 된다.


전체의 결정이라는 말은 리더의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입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자신과 다르면 틀리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높일 줄은 알지만 다른 사람의

실력은 인정하지 않는 것은 진정한 고수가 아니라 어설픈 실력자가 가진

한계다.


나에게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도둑이요.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스승이다.

<명심보감>


오직 지극한 정성이 있어야 나와 세상을 새롭게 할 수 있다.


부드러움을 쌓아나가면 견고해지고, 약함을 쌓아나가면 강해진다.

<회남자>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chungrimbooks

@chae_seongmo


#천년의내공 #조윤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청림

#어른 #품격 #치도 #기세

#부 #자신감 #겸손 #자제력

#탐욕 #리더 #책임감 #공감

#객관성 #몰입 #시간 #지식 #정성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쓰기 글쓰기 독서법 - 한 권으로 끝내는
김강윤 외 지음 / 와일드북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5인의 베스트셀러 작자가의 노하우를 모두 담은!


책을 읽는다는 행위 자체가 어쩌면 인간의 능력을 개발하는

모든 일의 시작이자 끝이다. 우리는 이미 책을 통해 밥벌이할 만한

무수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어야 한다. 일거리처럼 읽은 책은 대부분

몸에 새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새무얼 존슨>


책을 읽는 사람은 여러모로 이익을 챙겨 갖게 되어 있다.

그래서 나는 책을 즐겨 읽는 사람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공자는 "책을 읽고 사색하지 않으면 어두워지고, 사색만 하고 책을

읽지 않으면 위태로워진다."라고 했다.


외부세계를 읽고 이해하는 주체는 나의 내면세계이다. 그러므로

독서의 목적은 나의 내면세계를 확장하지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속독이란 책이나 글을 빨리 읽는 독서법을 말한다.

1. 책의 요지를 먼저 파악한 후에 읽는 것이다.

2. 질문을 가지고 책을 읽는 것이다.

3. 책의 요지를 일관하는 키워드를 찾아가며 읽는 것이다.


심독은 책의 요지와 깨달음을 깊이 파가며 마음에 아로새기는

독서법으로 내면 세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책을 읽으면 그 가르침이 마음에 새겨져 행동으로 나올 때까지

탐독하고 숙독하는 독서가 기본이었다. 그래서 책 한 권을 떼려면

전체를 외우고, 한 문장 한 문장을 몇 날 며칠이고 사색하며 주변

사람들과 윤독하고 강독하며 이해를 넓혔다.


발췌독은 내게 필요한 내용과 핵심만 찾아서 뽑아 읽는 독서법이다.


초서란 책의 일부 내용을 빼내어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별도의 

기록이나 책을 남겨두는 것을 말한다.


책 한 권을 읽게 되면 그 사람의 삶의 전체를 만날 수 있다.

그 사람이 가진 생각, 그 사람의 품성, 그 사람의 감각까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우선 한 번 읽은 후에 베끼어 쓰기 시작한다. 베끼어 쓰는 누군가의

글이 마치 세상에서 내가 처음 쓰는 글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이것은

내가 글이 가진 내용을 오롯이 받아들였음을 의미한다.


너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채 글쓰기 본연의 순수함을 잃을 수도 있다.


정직하게 자신이 경험하면 느낀 것을 그대로 글로 옮기면 된다.

경험은 글쓰기의 중요한 요소이다. 글쓰기는 경험을 바탕으로 쓸 때라야

쓰기도 쉽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글을 쓰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그것이 일기든, 시든,

수필이든, 소설이든 상관없다.


타깃 독자층이 분명해야 글의 문체나 글의 형식, 흐름, 구성 및 편집 등을

상상하면서 글을 쓸 수 있다.


메타인지는 내 생각과 지식을 알아채고, 나 자신을 인지하는 생각의 

거울이 되어 준다. 그것은 읽기뿐 아니라 글쓰기에서도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메타인지를 작동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질문이다.


■ 글쓰기 노트를 활용한 간단하게 글 쓰는 방법

1. 꼭지의 큰 주제와 결론을 상단에 한 줄로 써본다.

2. 논리적 맥락과 흐름에 맞게 각 문단의 중심 문장을 한 줄로 써서

     구성을 잡아본다

3. 글쓰기 노트에 모아둔 자료들을 같은 내용끼리 모아 본다.

4. 각 문단의 중심 문장 아래에 해당하는 자료들을 붙여넣어 본다.

5. 붙여둔 자료를 위아래로 옮겨보며 전체적인 구성과 흐름을 자연스럽게

    맞춰본다.

6. 내용을 연결하고 살을 붙인다.

7. 전체적으로 퇴고를 한다.


글쓰기를 통해 내 생각을 정리하고 깊이 숙고함으로써 '가장 나답게'

존재할 수 있다.


글을 쓰는 것은 외로움에 익숙해져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 글을 쓰는

것은 다른 활동과 달리 필연적으로 사색의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책은 문서화한 상대와의 대화다. 자극을 얻을 수 있는 참신한 사고를

가진 상대는 주로 시공간의 제한이 없는 책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wildseffect

@chae_seongmo


#한권으로끝내는책쓰기글쓰기독서법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와일드북

#독서법 #글쓰기 #책쓰기 #사색

#속독 #요지 #심독 #숙독 #윤독

#초서 #삶의전체 #타깃독자층 

#질문 #메모 #노트 #외로움 #대화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