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공유하지 않는 자들의 공동체 )을 추천해요. 우리는 항상 같은 곳, 같은 행동을 하기를 강요받고 살고 있지만 사실은 다들 각자다르다는것을 알고 있잖아요. 합리주의 때문에 희생되는 개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조직을 꾸려가는 사장님들이 꼭 읽어야 할것 같아요. 합리적인 공동체속에서 죽어가고 희생되는 있는 소수들을 기억해야하기 때문이예요
엄마와 단둘이 스파를 가고싶네요. 올해한번도 여행을 가지 못하신 우리엄마를 위해 100년을 산 도깨비 공윤후가 저의 소원을 좀 들어주세요. 근데 이번소원은 책처럼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것은 아니죠? 온전히 소원만 들어주실거죠 ㅎㅎㅎ
우리모든 영혼이 깨어졌지만 그것을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살아갈수도 있어요. 외로운 영혼의 이야기, 그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기대되네요
그는 일상속에서 흔한 이야기들에 힘을 불어넣어 매마른 감정에 물을 붇는 효과를 주는 글인것 같애요. 갈증이 났을때 아무리 맛있는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보다는 한잔의 물이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그의 글을 읽으면 가슴속에 응어리진 갈증과 잡념들이 소설속의 주인공들을 통해 해소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