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야? 독이야? 화학제품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5
김희정 지음, 정인하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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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약이야? 독이야? 화학제품을 읽으면서 우리 주변의 화학제품을 알아가는 과정을 가진거 같아요.!!!




우리가 사는 현대사회에서 화학 제품을 하루라도 쓰지 않으면 어렵지요. 그렇다 보니 이제는 당연히 사용하는것으로 생각하고 그래서 좀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 무농약제품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사용하는 화학제품을 사용하는것에 대해서 올바르게 소비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던 계기가 되었어요.

예를 들어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한일이 이 닦기인데요. 당연히 치약으로 닦았지요. 이렇게 아침에 눈떠서 한일이 화학제품 사용하기..였어요. 그래서 올바르게 사용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저는 주부다 보니까 이 책 62쪽에 있는 때가 쏙 빠지는 세계의 비밀이 궁금했어요. 빨래를 자주 하니까요. 빨래를 할때 제가 어릴때만 해도 엄마가  탁탁탁 치면서 했었던거 같아요. 요즘은 비누도 물비누, 가루비누등 다양하게 나와있지요.

여기서 계면활성제가 나오더라고요. 설명을 했는데 계면활성제가 무슨 뜻인가 하면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해서 때를 빼는 물질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 계면 활성제가 몸에는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집에서 계면활성제가 안들은 제품을 사용할려고 하는데 요 책에서 보니까 아이도 이해를 하더라고요.




화장품 역시 화학제품이지요. 왜 로션을 바르는지에 대해서도 배우고, 화장품에 들어있는 나쁜 물질도 배워봅니다. 잘 지워야겠구나 싶었어요.


과학책을 좋아하는 우리 둘째에게 과학을 좀 더 쉽게 설명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책이 바로 아르볼에서 나온 통합 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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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학전사 5 - 지구로 귀환하라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임대환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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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학전사 5.지구로 귀환하라 7권을 만났습니다. 와이즈만 북스의 책인데요. 수학동화는 정말 큰애때부터 아이가 수학적 흥미를 이끌기에 좋은 책이여서 둘째도 수학동화 많이 접해주고 싶었거든요. 마지막 수학전사도 그런 의미에서 만난 책인데 이번에 5권이 나왔다고 해서 보니까 마지막 권이더라고요. 이야기가 끝난것은 아쉽지만..^^ 5권의 책의 내용을 통해 수학적 호기심을 키워보기에 좋을꺼 같아서 얼른 읽어보게 되었던 책이기도 하답니다.


마지막 수학전사 시리즈가 좋았던 점 중 하나가 바로 이집트의 신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랍니다.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레 만나볼 수 있구요. 또 만화로 소개가 되어서 책을 읽다가 눈이 반짝여서 읽게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어릴때 부터 그리스로마 신화 읽어두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우리 아들같은 아이들에게 마지막 수학전사 책을 읽으면서 만나는 이집트 신들의 이야기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주 읽게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꺼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답니다.


또 이 책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수학동화이니까 이야기 속 내용중에 자연스레 수학적 용어라던가 개념을 알 수 있는데요. 규칙의 비밀, 황금비, 측정, 도형, 도형과 규칙, 역설과 문제풀이로 나오는 내용중에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는 수학적 개념이 많아져서 실제 학교에서 수학을 배울때라던가 집에서 수학 문제집을 풀때에도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었고요.


수학동화이니까 수학을 제일 재미나게 만나는 방법인 내용이 연계되어 줄거리가 계속 이어져서 다음권도 자연스레 기다리게 되는거 같아요. 아쉽게도 이번권에서 마지막 수학전사가 끝나지만 집에 있는 수학 전사 시리즈로 계속 해서 반복해서 읽으면서 수학책 읽을려고요. 또 집에 없는 책은 사주고요^^

집으로 돌아오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삼총사가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띵동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렸는데 그곳이 어디일까? 싶었어요.뭔가 여운을 남긴 결말이라 또 궁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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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피어스의 천하무적 우주선 토니 스피어스 시리즈 1
닐 레이튼 지음, 남길영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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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우주와 관련된 이야기라서 이 책 토니 스피어스의 천하무적 우주선이 기대가 되는 책이였어요. 처음에 봤을때는 글밥이 있었 보였는데 펼치니까 그림이랑 내용이랑 같이 있어서 아이가 재미나게 볼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랍니다.

 아이가 즐겨 보는 책 중 하나가 바로 과학책인데요. 우주와 관련된 내용을 재미난 스토리로 된 책으로 읽을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재미날꺼 같고, 경험이 될꺼 같아요. 우주하면 정말 넓은 공간이 떠오르는데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러 별들중에 우리 지구인처럼 생명체가 살고있다고 상상을 해본다면 어떤 이야기 펼쳐질까? 생각이 들었어요.  와이즈만북스에서 새로나온 토니 스피어스의 천하무적 우주선의 이야기로 그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었답니다. 빨간색 표지도 참 끌리는 색깔이에요.^^


아이가 살고있는 집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그곳이 주방이고, 주방이 우주선으로 변신해서 우주여행을 갈 수 있고, 혼자이긴 하지만 우주선에서 이야기 해주는 기계가 있어서 토니 스피어스가 우주여행을 못하진 않겠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자동모드로 가지 수동모드로 가는 모험을 할때(기계가 수동모드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는데도 토니 스피어스는 선택을 했거든요^^) 어떤 일이 벌어질까? 호기심도 생겼고요.


아이가 얼마전에 학교에서 꿈끼 자랑대회를 했고, 발표를 3번을 했는데 무대에 나가서 발표하는 것이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맨 마지막에 교장선생님이 특별상을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바로 토니 스피어스가 받아요, 처음 토니가 새 학교, 새 학급에 와서 인사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마지막 장면에선 이 책의 내용을 모두 담아 받는 상 특별상으로 마리가 되어서 저도 덩달아 기쁘더라고요.


아이들의 꿈은 여러가지로 변하곤 하는데요. 우주 비행사가 꿈인 아이들에게 꿈을 상상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우리 아이도 우주와 관련된 여러 책을 보며 확장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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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한자런 11 - 모두의 힘을 합하여 쿠키런 경기를 완주하라! 합할 합(合) 쿠키런 한자런 11
조주희 지음, 이태영 그림, 김장미 감수 / 서울문화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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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한자런 11권을 만났습니다.

워낙 아이가 쿠키런을 좋아해서 쿠키런과 관련된 책을 모두 좋아하는 편인데 쿠키런 한자런은 아무래도 한자를 즐겁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도 기다리고, 저도 기다렸던 책이랍니다. 책의 표지를 보면 합할 합!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치면 어떤 힘으로 등장 쿠키들이 한자런의 모험을 풀어나갈지 궁금했거든요.


11권 내용은 얼음나라가 나와요. 얼음나라 하면 떠오르는 눈설탕맛 쿠키도 나오고요. 얼음파도의 탑도 나오는데요. 제가 쿠키런 게임하면서 얼음파도의 탑의 게임을 얼마나 깰려고 노력했던 순간들이 기억나면서 저도 모르게 눈설탕맛 쿠키를 응원하게 되더라고요.ㅎㅎ 100층 탑 높이의 얼음파도의 탑은 게임에서도 또한 책에서도 어렵다는걸 알고있으니까요. 


이 책의 특징은 내용이 스토리가 있어서 아이가 어느새 이 책의 스토리에 바쪄 읽는것이겠지요? 거기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한자어와 친해져서 한자를 따로 한자를 배우지 않아도 한자 자신감도 생기기 때문일텐데요. 그러다 보니 아이가 일상생활에서도 한자어를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고요. 쿠키런 한자런을 읽는 순기능이겠지요..^^ 거기다 쿠키런에서 알고 있는 쿠키들이 주인공들로 나오는데 어떻게 작가가 이렇게 쿠키들을 적제적소에 맞쳐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지 진짜 신기할 정도에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크리스마스가 언제냐고 물어보더라고요. 12월 25일 이라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왜 그런가 했더니 산타맛 쿠키가 나오기 때문인듯 합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한자 급수시험을 보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한자 급수시험도 보고, 또 쿠키런 한자런 책을 보면서 급수 시험 이야기도 해봤는데 여름방학때 열심히 한자런 다시 읽어보면서 한자 자신감도 키워줄래요. 뒤에 한자 쏙쏙 집중 탐구가 있어서 더 그렇게 생각이 들었네요.

 

 쿠키런으로 한자 공부하면서 한자 자신감도 키우는 것도 있고, 내용적인 면에서 재미가 있어서 인가 쿠키런 어느 시리즈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아이도 다음권을 벌써 기다릴 정도랍니다. 서울문화사 책이 학습만화 책들이 다 잘나오나 봐요. 요즘 수학도둑도 열심히 기다리는 책인데..^^ 이제 쿠키런 한자런도 기다리는 책에 추가합니다.

한자도 차근차근 읽고,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 쿠키런 한자런 11권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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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전쟁을 멈춘 남작
질 바움 지음, 티에리 드되 그림, 정지숙 옮김 / 북뱅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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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책으로 전쟁을 멈춘 남작 이란 제목이여서요. 어떤 책일까? 어떤 내용일까?가 궁금한 책이였어요. 또한 양장본이여서 우리 아이 나이 즉 저학년도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전쟁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름만 들어보았던 전쟁에 대해서도 아이랑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우리나라는

6.25전쟁도 일어났었잖아요.

1950년도에 .. 그리고 6월에 현충일도 있었고,,

그래서 아이랑 그때 전쟁에 대해서 이야기 했기에 이 책을 통해 전쟁을 알게해주고

어떻게 하면 전쟁을 멈추는지에 대해서도 아이랑 충분히 아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전쟁이 뭐냐고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아이가 북한과 한국의 싸움이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아이는 이렇게 생각한 전쟁을

우리는 어떻게 하면 전쟁을 멈추고 통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도 했어요.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드시

남작은 책으로 전쟁을 멈주웠는데요.


총탄으로 던진 책으로 상대편 군인들이 책을 읽고, 어떤 사람은 시인이 되고, 어떤 사람은 밤하늘 바라보고

이런일이 가능할까? 싶지만

이 책을 보면서 가능하겠다 싶기도 하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이야기도 해보았어요.


작가의 상상력이지만


이렇게 전쟁이 없어지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같습니다. 어린아이도 읽으면서 전쟁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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