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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 8천만 원 종잣돈으로 124배의 수익을 올린 투자 고수가 되기까지
선물주는산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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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차트만 보며 한숨 쉬던 투자자들은

어떻게 그를 만난 이후로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투자 원칙을 지켰을 뿐인데 자산이 100억으로 늘었다!”

‘선물주는산타’ 블로그 blog.naver.com/nuxlo

 

지난 3월13일. 코스닥.코스피 사상 첫 같은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13일의 금요일 9.11이후 환율은 폭등하고 주가는 급락했다는 무서운 뉴스를 접했다. 아직 주식에 입문하지 않은 제가 읽어도 될 책인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읽은 책. <선물주는 산타의 주시투자 시크릿> 8천만 원의 종잣돈으로 8년 만에 100억 원의 자산을 이룬 재야의 주식투자 고수의 책. 주식을 싸게 사다는 말은 틀렸다. “싸게 산다‘는 기준에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애널리스트 자료를 읽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주식 공부를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책 활용법. 봉급생활자들은 매달 정기적으로 지출되는 돈을 제외하고 남은 돈으로 목돈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말하자면 종자돈이 주식을 하는 자금이 될 것이다.

 

 

선물주는산타는 열다섯 살부터 주식에 관심을 갖고 증시와 기업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고 스무 살 이후에 생긴 수입은 모두 주식에 투자했다. 많은 개인투자자가 그렇듯 저자 역시 여러 차례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었다. 8천만 원으로 2억 원을 만들면 다시 1억 원으로 미끄러지고, 어렵게 3억을 모았다 싶으면 또 2억으로 줄어들길 반복하며 좀처럼 자산이 늘지 않았다. 저자는 자신의 문제점을 찾다가 종목 선정 방법과 마음가짐이 주식투자의 성패를 결정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투자 원칙을 찾은 이후 저자는 빠른 속도로 자산을 불릴 수 있었다. 모두의 희망 꿈만 같은 이야기가 책속에 있습니다. 주식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돠 오랫동안 주식을 해도 큰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주식을 시작하지 않은 사람이 한번 읽고 덮기에는 뭔가 아쉬운 책. 꼼꼼히 메모하며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물어보죠. 저도 한번 시작해 볼까요?

 

 

자산의 크기를 키우려면 먼저 경험과 내적 성장으로 투자 그릇의 크기를 키워야 합니다. 그릇이 작을 경우 흘러넘쳐 처음의 자리로 돌아오고 맙니다. 자신의 그릇 수준에 맞춰 자산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2000만 원밖에 담을 수 없는 그릇인데 운 좋게 수익이 나서 1억 원이 되었다면 그 돈을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5000만 원조차 담을 수 없는 그릇이니 1억 원이 생기면 당연히 그 돈은 조만간 사라지고 말지요. ---p53 (2장. 투자 그릇을 키우니 비로소 자신의 크기가 커졌다 / 왜 큰돈은 더 쉽게 사라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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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어른이 되는 법 - 나는 오직 나로 살아간다
이수진 지음 / 지식너머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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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유튜브 15만 명이 열광한 50대 최강동안 치과의사 이수진의 나답게 나이드는 방법. 18년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유로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유명한 작가에 대해 나는 알지 못했다. SNS에서 수십만명 팔로워와 소통하며 고민을 상담해주는 ‘랜선엄마’라도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검색창을 두드려 보면서 작가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고 나서야 책을 읽었다. 느리게 어른이 되는 법, 즉 젊게 나답게 나이드는 방법 미용,건강팁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고 인생을 재미있고 즐겁게 살면서 나이드는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다.

 

일하는 엄마는 딸과의 소통이 어렵다. 워킹맘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일도 완벽하게 해야하고 또 싱글맘은 딸과의 불편한 관계도 잘 해결해야 한다. 이 땅의 엄마들은 왜 이렇게 힘이들까요? 반면에 1인 가구와 비혼의 수가 급격히 늘면서 최근 ‘나답게 살기’가 열풍이다. ‘나답게 살기’란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 실행하는 삶의 태도를 말한다. 결혼은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지만 내편이 생기며 사랑하는 가족이 생기는 좋은 일이기도다. 결혼이든 비혼이든 마음의 건강함도 중요하지만 기왕이면 외모도 건강하면 더 좋겠다. 꾸준히 관리해서 아름답게 나이드는 법을 배워보자.

인생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다. 긴 마라톤과 같은 게 인생이다. 싸워 이겨야 할 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물리쳐야 할 것은 나보다 조금 앞선 경쟁자가 아니다. 나약해지려는 자기 자신, 절제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이다. 그렇게 스스로를 극복한다면 당신은 이루려는 꿈에 한 발짝 다가서고 결국 꿈을 이룰 수 있다. 그러니 지금 당장 나보다 조금 앞에 있는 누군가와 비교하고 배 아파하지 말자. 그건 스스로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행위이고 결코 인생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 ---p74<성공 - 그들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지 말자>

 

인생이 그렇다. 어떤 사람은 인생 초반에 승승장구하다가 자기관리를 잘하지 못해서 고꾸라진다. 혹은 별 존재감이 없던 사람이 묵묵하게 인고의 세월을 견뎌내어 나중에 그 노력의 결실을 뵛고 한다.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해서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이 부도덕하다거나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는 일도 종종본다. 어떠한 위치에 있던 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P118 오늘은 내 평생에 단 ‘하루’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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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로운 퇴사생활 - 15년차 직장인의 열두 번째 회사를 위한 이력서
민호기 지음 / Storehouse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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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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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서점에 가면 퇴사. 퇴직에 대한 책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퇴사 보다는 퇴직이 나에게 맞는 말이긴 하다. 첫 직장에서 8년 근무 후, 지금 두 번째 회사에 15년차 근무중이다. 사실 40대 초반에만 해도 나름 좋은 기업에서 스카웃제의가 들어오기도 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이직을 하지 못했고 지나고 나서 가끔 후회도 했었다. 이직을 못한건 성격탓이 컷다. 만약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나는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업무를 해보고 싶다. 몇 달 쉰다고 내인생에 큰일이 일어나진 않는다. 너무 깊게 생각하면 평생 퇴사는 힘들다.

15년차 직장인 작가의 이력서는 깜짝 놀랄만큼 다체롭다. 거의 일년에 한번씩을 회사를 옮기면서 <호기로운 퇴사생활> 이라는 퇴사 전략서를 냈다.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작가는 무슨 이유로 직장을 자주 옮겨야만 했을까? 최소‘3년의법칙’ 작가도 언급했지만 나도 너무 많이 들었는데 근거가 있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적어도 3년 정도는 한 직장에서 버텨야 경력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점은 계획 없는 퇴사는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호기로운 퇴사를 하기 위한 경험에서 우러난 작가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우리 일이 시간을 맞추는 게 더 중요할 때가 많아요. 수준을 내가 컨트롤 할 테니 시간을 맞춰봐요.” 회사 업무중 시간과 퀄리티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웬만하면 시간을 택하는 것이 경험상 유리한 것 같다는 말에 절실히 공감한다. 경험에서 보면 속도를 맞춰서 따라오지 못하면 일이 재미가 없어지면서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책속에서 찾은 문장- 비전은 현재의 안정감에서 나오고, 현재의 안정감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서 나온다. 평상시, 우리 회사나 조직은 어떤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라. 또 우린 회사나 조직은 우리의 고객들과 어떤 대화를 하고 있는지, 시장의 규칙을 정하는 정부는 우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라. 비전은 2025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있어야 한다. 오늘 임직원들 마음속에 살아 숨쉬고 있어야 한다. 나는 정말 회사의 비전이 조직을 관통하는 회사를 보고 싶다. 그런 회사로 가고 싶다.---p46.47

오늘도 퇴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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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올 때마다 주워간다 - 쏭즈 에세이
쏭즈 지음 / Storehouse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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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삶. 사람. 인생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시간은 흐르고 아직도 우리는 미완성인 채로 하루하루를 또 살아 내려고 한다. 사람마다 흘리는 말의 이유와 의미는 다르다고 오늘도 우리는 많은 말을 흘리며 살아왔다. 모르고 흘린 말, 실수로 흘린 말, 진심을 담아 흘려보낸 말. 그러고 보면 한마디 말에 웃고 한마디 말에 울고 아파하고 상처받고 다행피 치유 받으며 또 잊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 지금 이 책을 읽는 나는 얼마나 많은 말을 흘려보냈을까? 책 속에 인상 깊은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다. 인생의 네 가지 계획을 사계 四計 라고 부른다.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일년의 계획은 봄에, 일생의 계획은 부지런함에, 가정의 계획은 화목함에 있다. 따뜻한 감성 에세이 쏭즈에세이가 주는 질문에 내가 답을 해본다.

 

많이 배우고 많이 안다고 해서 다 참고, 다 이해하고, 험한 말을 입에 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대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다. 매사에 친절하고 매사에 웃을 뿐 단지 사람 대 사람으로 당신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안 좋은 상황을 피하고 덮는 것뿐이다. 당신이 이것만은 알았으면 좋겠다. 사람이 좋다는 건 무조건적인 감정의 수용이 가능한 사람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상대의 감정선을 넘지 않고도 처세술이 능한 사람이라는 거다. 당신이 귀하면 상대도 귀하다.--- p.44

계절 너는 올 때마다 나에게 내던져지고 나는 계절 네가 올 때마다 주워간다. 달리는 차의 정면으로 난 차창. 그 너머로 보이는 하늘이 한 폭의 그림 같다는 생각은 유치하지만 참 자주 하는 거 같다.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뭉게구름 열차가 눈에 들어오는 그럼 하늘. 저 구름은 계절이라는 시간을 나에게 내던져놓고 다시 바람을 타고 떠나버린다. 그리고 또 다른 계절이라는 시간을 실어 또다시 내 눈앞에 잠시 멈춰 설 것이다. 그때마다 나는 그 계절이라는 시간을 주워 담는다.---P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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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이 바꾼 세계의 역사 - 인류를 위협한 전염병과 최고 권력자들의 질병에 대한 기록
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음, 강희진 옮김 / 미래의창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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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전세계가 위협을 받고 있는 시기에 전염병에 대한 관심이 많을 때에 미래의 창에서 <질병이 바꾼 세계의 역사>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한 시대를 주름 잡았던 각종 질병과 질병에 걸린 세계의 권력자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권력자들도 피해갈 수 없는 질병들 권력자들이 질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역사의 흐름이 많이 바뀌었을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5년만에 유럽인구의 3분의 1이 사망한 페스트, 20세기에 3억명이 사망한 천연두, 20세기 초 유럽인 7명중 1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는 놀라운 기록들을 보면서 지금 발생한 코로나 이제는 곧 끝나기를 희망하며 훗날 세계의 역사에 기록될 질병으로 꼽히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날 거라고 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질병과 싸우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왕의 기행과 폭력은 통치 기간 후반부로 갈수록 더 심해졌는데 상황을 더더욱 극단으로 몰아간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질병에 있었다. 빌헬름 1세는 통풍에 걸려 참을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이다. 빌펠름 1세의 취미 중 문화와 관련된 유일한 것은 바로 그림 그리기였다. 그는 자신이 그린 간단한 그림 위에 늘 ‘고통 속에 그린 그림 in tormentis pinxit'이라는 글귀를 새겨 넣었다. (중략) 최후의 순간이 다가올 무렵에는 육체는 물론이요 정신까지 녹초가 되었고, 삶의 마지막 나날을 휠체어에 앉아 보내던 빌헬름 1세는 1740년5월31일, 쉰한살의 나이로 포츠담 왕궁에서 숨을 거두었다.---p132.133

만약 프리드리히 3세가 즉위 99일 만에 세상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독일은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 만약 황제의 건강 상태가 보통 정도만 되었더라면 188년부터 1910년 정도까지 제위했을 것이다. 부친의 장수 유전자까지 물려받았다면 1920년까지 제국을 통치했을 수도 있다. 또, 황후의 입김 때문이라도 비스마르크는 총리직을 한 번 더 수행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탄생하려다가 만 독일의 민주주의에 대한 가설일 뿐이다. ---p193

 

에이즈를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오래된 역사책을 뒤적일 필요는 없다. 면역결핍중인 에이즈는 과거사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고, 앞으로도 중대 질병으로 남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유엔에이즈계획의 발표에 따르면 에이즈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HIV양성 판정을 받은 이가 20174년 기준 약3,7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신규 감염자의 수도 매년 18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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