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리커버) - 말투는 갈고 닦을수록 좋아진다! ㅣ 하버드 100년 전통 수업
류리나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11월
평점 :

말을 하는 버릇이나 모습을 통해 그 사람의 습관이나 성격을 짐작하게 합니다. 모두 각자의 성향인 말투가 갈고 닦으면 좋아질까요? 하버드 대학에서 나온 이론으로 엘리트들의 말하기 기술을 습득하고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버드대학의 유명한 언어학자인 로만 야콤슨은 말은 사람의 타고난 능력이지만, 말을 잘하려면 후천적인 연습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간을 들여 연습하고 열심히 말하기 기술을 익히고, 다른 사람이 쌓은 경험까지 흡수해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든 오바마와 같은 말하기 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버드대학 인류 행동 전문가는 연구를 통해 사람에게는 고정적인 행동 패턴이 있음을 증명했다. 적절한 행동 분석 방법을 사용한다면 우리는 어느 정도 다른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 오늘 무엇을 할지 알고 싶다면 그가 어제 무슨 일을 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개인의 독특한 습관과 행동 패턴은 그의 일상생활에 반영된다. 이런 행동 패턴을 기초로 우리는 상대에게 해도 되는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대화 중에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할 수 없어서 긴장될 때 많은 도움을 준다.---p.137 행동에서 그의 정보를 캐내라.

주버트 교수는 사람들이 직접 대면하는 사람을 판단하는 근거를 찾아 ‘ 7/38/55 법칙’을 발표했다. 말의 전달에 대한 연구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요소다.
* 55%는 외모, 옷차림, 태도, 보디랭귀지, 표정 등과 같은 비언어
* 38%는 말을 하는 말투, 목소리의 표현방
* 7%는 말의 내용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하게 되고 많은 대화를 하게 됩니다. 원만한 의사소통이 좋은 인간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혜로운 대화로 내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읽어 두면 좋은 지침서가 되는 책입니다.
리드리드출판사 / 그래플서평단에서 협찬해 주신 책입니다.
어떤 만남이 즐겁지 않다면 잘못된 말하기 방식이 초래한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