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리는 어떻게 1개월 만에 작가가 됐을까 - 1년에 10권도 읽지 않던
김도사.권마담 지음 / 미다스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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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우주의 법칙]을 읽었습니다. 무일품, 무스펙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젊은 부자 김도사, 권마담 부부의 성공과 부, 행복에 이르기까지 500번 넘게 출판사로부터 퇴짜를 받고도 당당하게 수십억 자산자가 된 성공담 내용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번에 한책협에서 [김대리는어떻게 1개월 만에 작가가 됐을까] 라는 책으로 작가님의 두 번째 책이 도착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은 평생 자기만의 책을 쓰고 남기고 싶은게 작은 꿈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글쓰기 뿐 아니라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인스타나 매스컴을 통해 본업이 작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요즘 책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1인 출판을 운영하시는 작가님들의 책을 펴낸 이야기를 읽을 때 책을 쓰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를 전부는 알지 못해도 대략을 알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평범한 사람들이 책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작가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책 쓰기, 1인 창업 교육 회사인 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를 운영하면서 7년 동안 700여명의 사람들이 책을 펴냈으며 이들 가운데 코치, 강연가,1인창업가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달에 책 한권도 읽지 않는 사람과 무작정 한달에 수십권을 책을 읽는 사람을 걱정합니다. 독서에는 반드시 콘셉트가 있어야 하고 그래야 인생의 미래에 콘셉트가 생긴다고 합니다.

 

당신의 삶을 작품으로 만들어라!

보통 사람들이 성공하거나 부자가 되기 힘든 이유는 딱 하나다. 유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포털 사이트나 SNS에 어떤 글을 남기더라도 사람들은 주목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가치 있는 상품이나 재주가 있더라도 그것을 돈으로 바꾸기가 쉽지 않다.

 

저자는 보통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보다 빨리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쓰는 것이다. 책 속에다 자신의 지식과 인생의 경험, 깨달음, 어떤 주제에 대한 원리와 비법 등을 담는다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작품으로 변한다.

 

 

 

 

한책협 @k_bookcoach 에서 협찬해 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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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위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 유리천장을 깨며 부와 성공으로 가는 길
샤론 레흐트 지음, 김송호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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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레흐트 (Sharon Lechter, Sharon L. Lechter) 저자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공동저자입니다. 당신이 정말 간절하게 무언가를 원하고 성취하고 또 바꾸기를 원한다면 목표에 보다 더 집중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전 세계 수백만 여성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일하는 직장인으로 오프라윈프리, J. K 롤링, 마돈나, 마더 테레사 그밖에 세계 유명 기업인들의 여선 CEO 까지 여성들의 성공 법칙 ,꿈을 이루기 위한 성공을 위한 단계별 실천과정과 조언을 담은 책 [여자를 위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제목에서부터 기분 좋고 흥미로운 책입니다.

 

어떤 것을 단순히 바라는 것은 그걸 성취할 준비를 마친 것과는 다른 차원이라고 합니다. 어떤 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확신을 갖기 전까지는 아무도 그걸 성취할 준비가 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마음의 상태를 단순한 희망이나 바람이 아니라 믿음으로 채워야 하고 닫힌 마음으로는 믿음, 용기, 확신을 이끌어 낼 수 없습니다. 책에는 자신의 간절한 바람을 파악했는지, 간절한 바람을 일지에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활동, 프로젝트, 목표등을 찾아내고 추려낼 수 있어야 한다는 [스스로에게 물어보기]가 좋았습니다.

여성들은 어떤 문제에 대해 젊은 시야로, 전체적이고, 맥락적인 관점에서 보는 경향이 있다. 매우 복잡한 시장에서는 맥락적인 사고가 확실한 자산이다. 여성의 뇌 구조는 마음의 유연성이라는 또 다른 천성적인 재능을 가져다준다. 마음의 유연성은 현재의 역동적인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꼭 필요한 리더십 특성이다.

 

“두 가지 형태의 지식이 있다. 한 가지는 일반적인 지식이고, 다른 한 가지는 특화된 전문 지식이다. 일반적인 지식은 아무리 많고 다양하더라도 돈을 버는 데는 별 효용이 없다. 지식은 돈을 번다는 확실한 목표에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되지 않으면 돈 버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지식은 힘이다’라고 잘못 믿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고 있다. 지식은 잠재적 힘에 불과하다. 지식은 확실한 행동 계획을 만들고 확신한 목표를 지향할 때만 힘이 된다.

 

명확한 목표와 간절한 바람을 결합하면 결정을 적시에 보다 쉽게 할 수 있고, 훨씬 덜 미루게 된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쉽게 흔들린다면 결정 능력에 악영향을 줄 것이다. 매우 성공한 사람을 생각해보라. 아마 당신은 틀림없이 그들이 떠돌이가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들은 확고한 주관으로 쉽게 결정을 내린다. 빠르게 결정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은 종종 그들 분야에서 리더가 된다. 명확하게 결정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 7장 [결정력] 중에서

국일출판사에서 협찬해 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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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비움 공부 -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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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현대인들은 앞만 보고 나아가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문학자 조희작가는 <장자의 비움 공부>에서 삶에서 중요한 것은 쓸데없는 것들로 내면을 채우는 것이 아닌 자신의 본연의 마음과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비움입니다. 인문학자 조희작가의 비움을 통해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비움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채우기 보다 어려운게 비움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비움은 자신만의 것을 발견해 가꾸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은 등수나 한 줄 세우기가 아닌 자신만의 'Only One'을 발견하는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성인은 훌륭한 사람이다. 공자는 성인의 길을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장자는 달랐다. 성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도의 길을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누구의 가르침이 맞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면서 우리보다 앞서 산 성인의 가르침과 지혜를 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위적으로 무엇을 채우려고 해서는 안 된다

 

밝은 임금의 다스림은 공로가 천하를 뒤덮을만 하여도 자기 힘으로 한 것 같아 보이지 않으며, 교화가 만물에 베풀어져도 백성들은 그것을 의식도 못한다. 훌륭한 공로가 있어도 명성이 드러나지 않으며 만물로 하며금 스스로 기뻐하게 만든다. 헤아릴 수 없는 경지에 서서 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노니는 것이다.

 

 

 

 

 

 

리텍콘텐츠에서 협찬해 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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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양장) -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 75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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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 뒤에는 언제나 재미있으면서도 괴상한 심리학적 효과가 숨어 있다고 합니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심리법칙 몇가지만 소개해 주는 기존의 수많은 책들과는 다른 좀더 최신 연구결과에 바탕을 둔 75가지를 엄선하여 깊이를 둔 책입니다.

세상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그 속에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많이 부딪히는 인간관계. 알 수 없는 사람 마음을 이해하는 심리학의 비밀 150만 중국 독자의 삶을 바꾼 베스트셀러 리커버에디션 양장본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1902년 사회학자 찰스 호튼 쿨리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처럼 나에 대한 자아 인식 또한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미러링 효과’를 제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자아 관념은 타인과 교류하면서 형성되고 타인의 견해를 반영한다. 또한 자신에 관한 생각은 타인으로 인해 생기며 타인의 태도로 결정된다.

 

 

한 여자아이를 안고 기차에 탔는데 객차는 이미 사람으로 가득했다. 여러 자리를 차지하고서 앉아 있는 사람들로 자리에 앉을 수 없게 되자, 아이는 울고 불며 그중 두 자리에 누워 자고 있던 젊은이 한 명을 손으로 가리켰다. 그러자 젊은이는 못 들은 체하며 여전히 누워서 자는 척했다. 이때,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위로하며 말했다.

이 아저씨가 너무 피곤한가 봐, 좀 자게 그냥 두자, 아저씨가 자고 일어나면 꼭 자리를 비켜 줄 거야. 몇 분 후 젊은이는 눈을 뜨고는 방금 잠에서 깬 듯한 표정으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다른 한 자리를 아이의 엄마에게 내주었다.

 

짐작해보면, 처음부터 젊은이의 자아 인식은 ‘나는 두 자리를 차지해도 괜찮아.’와 같은 이기적인 심리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가를 들었을 때 그의 자아 인식에 변화가 생겼다.‘나는 합리적인 사람이야. 단지 너무 피곤해서 휴식이 조금 필요했을 뿐이야. 그의 ’자아관‘이 변화하자 행동 역시 달라졌다.

 

개인과 사회는 이처럼 밀접 관계를 맺고 있고, 개인은 종종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통해 진짜 자아 인식을 완성하기도 하는 좋은 예를 들어 주었습니다. 코비드와 함께 찾아온어려운 경제에 일을 할 때 만큼은 사람에게 상처 받지 않기 위하고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심리학의 중요성을 한번 더 일깨워 주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그래플서평단에서 협찬해 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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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 The Old Man and the Sea 원서 전문 수록 한정판 새움 세계문학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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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가 쓴 서술 구조 그대로 원문수록으로 재탄생한 [노인과 바다]

노인은 84일간 고기를 잡지 못하면서 살라오 (salao)라고 말했습니다. 살라오는 최악의 불운한 상태를 뜻하는 스페인어라고 합니다. 20세기 문학의 백미로 손꼽히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 원서 전문 수록 한정판으로 헤밍웨이가 쓴 서술 구조 그대로 변역되어 재탄생한 소설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 한가지 노인과 바다에 관한 11가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사실이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을 끝까지 믿고 따르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던 노인과 바다는 한 늙은 어부가 쿠바해협에서 84일 동안 고기를 잡지 못한다 라는 줄거리는 간단한 이야입니다. 이 책이 어떻게 헤밍웨이의 최고의 작품이 되었을까?를 생각하면서 읽어보면 읽을수록 문장이 매끄럽고 잘 읽힌다는 점입니다. 이번 새움출판사의 노인과 바다에는 헤밍웨이가 쓴 서술구조 그대로 직역한 원문이 실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노인을 위대한 어부로 여기는 한 사람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오직 자신과 바다를 상대로만 말하는 대신, 누군가와 대화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인식했다. “네가 그리웠다.” 그는 말했다.

--- p.129~130

“우리 이제 다시 함께 고기를 잡아요.” “안 된다. 나는 운이 없다. 나는 더 이상 운이 없어.” “운 따윈 상관없어요.” 소년이 말했다. “운이라면 제가 가져올게요.”

그는 더 이상 폭풍우도, 여자도, 거대한 사건도, 거대한 물고기도, 싸움도, 힘겨루기도, 그의 아내조차도 꿈꾸지 않았다. 그는 단지 지금의 장소와 해변의 사자들만 꿈꾸었다.

--- p.28

단지 나는 최근에 운이 없었을 뿐이다. 하지만 누가 알겠나? 어쩌면 오늘은 다를지. 매일매일은 새로운 날이지.

--- p.35

노인과 바다가 출간되었던 1952년, 헤밍웨이는 10년 넘도록 의미 있는 문학작품을 쓰지 못한 상태였고 1940년[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를 마지막으로, 이렇다 할 작품을 내놓지 못하고 1950년 [강 건너 숲속으로]는 비평가들에게 혹평을 받았습니다. 그런 시기에 [노인과 바다]의 작품을 쓰기 시작했고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습니다. 한가지 일에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어부 노인을 생각해 보면 무엇하나 끈기있게 하지 못하는 많은 것에서 반성이 됩니다. 노인을 끔직히 아끼는 소년의 모습도 아름답구요.

 

 

리딩투데이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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