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 한국 2060 여성들의 일 경험과 모험
김현미 지음 / 봄알람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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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이고 생생해서, 시야가 밝아지는 느낌이 든다. 1부 ‘우리의 곤경에 대하여‘도 놀라웠지만, 특히 2부 ‘우리의 동료 남성들에 대하여‘는 엄청나게 공감하며 몰입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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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사색하는 시간
이창익 지음 / 인간사랑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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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자가 쓴 ‘죽음의 한 연구‘. 한국 인문학에서 이 정도의 깊이와 넓이에 도달한 죽음의 사유를 읽어 본 적이 없다. 뛰어나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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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 수업론 : 난관을 돌파하는 몸과 마음의 자세 아우름 5
우치다 타츠루 지음, 박재현 옮김 / 샘터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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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신체>와 같이 읽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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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서사
오카 마리 지음, 김병구 옮김 / 소명출판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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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노력에 비해 얻는 게 적다. 전형적으로 답답한 형태의 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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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판타지를 읽다
히카와 레이코 지음, 이만옥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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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의 책이다. 3장까지는 약간 지겨웠는데, 4장을 지나 2번째 대담에서부터 흥미로워진다. 그 이후는 실로 알차다. 80년대 후반에 데뷔한 10년 경력의 40대 초반 작가가, 99년 까지의 일본 ‘판타지 소설/문화‘를 나름의 방식으로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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