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읽다가 포기하고 있었는데 무슨 마음인지 주말부터 손에 잡고 포기없이 1권을 완독!어설프게 그림공부 한답시고 이 책을 사고 절망만 했는데 10년만에 다시 보니 조금은 이해할수는 있어서 다행이다!ㅎ포기했으면 후회할 뻔 한 책이다.2권을 읽으려면 또 얼마나 걸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