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을 읽는중인데 깜짝 놀랄 수밖에 없다!앞으로 내용이 기대된다!
민주주의의 산고라는 서브 타이틀까지 들이댈 필요까지야!헤로도투스의 역사나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보다 깊이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점은 좋다!하지만 엘리트중심의 시각은 비판적인 판단이 필요하다원래 글이 좋은건지 번역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문장이 참 매끈하다!
피렌체 주요 성당이나 박물관의 디테일을 잘 다루어준 훌륭한 여행서인것 같다! 여기 언급되지 않은 유명 미술관이나 성당을 중심으로 2권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특히 기독교에 다소 문외한 나는 예수나 관련 성인의 이야기를 현지 작품과 더불어 설명해준 부분이 감사했다!다만 작가의 감상이 좀 더 풍부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들고 참고문헌이 적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하지만 기존에 볼 수없었던 작품이나 건축물 소개는 너무 좋았고 작가님을 계속 응원할것 갔다! 같이 구입한 아테네&산토리니편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