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미국 동부 This Is Eastern USA - 2025~2026년 최신판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제이민.진혜은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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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제이민, 전혜은

* 출판사 : 테라(TERRA)

* 출간일 : 2025. 1. 15.

* 페이지수 : 656페이지


미국 동부 여행 준비에 정말 큰 도움이 되는 테라 출판사의 디스 이즈 미국 동부 2025


아이가 미국 동부에 위치한 학교에 단기유학을 가 있어요.

그렇다보니 일년에 2번, 부모가 참관수업도 가고, 가서 아이도 만날 수 있어 아이도 만나고, 아이와 추억도 쌓으려 고심하고 있던 찰라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패키지를 통해 같이 움직여도 되지만, 오랫만에 아이를 만나게 되었기에 우리 가족들만이 오롯이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고민하던 중에 이 '디스 이즈 미국 동부 2025'를 알게 되었네요.


미국 동부라 하면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곳이 뉴욕, 워싱던이 아닐까 하지만, 사실 미국 여행의 핵심은 이 동부에 다 모여있다고 보는게 더 맞는 것 겉더라고요.


사실 이번에 아이를 보러 가는 패키지엔 뉴욕 여행과 워싱턴 여행은 포함되어 있다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된 것은 나이아가라폭포 또한 미국 동부에 포함되어 있어서 지금 드르는 김에 들러주는 것이 가장 좋은, 그리고 가성비 높은 여행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리고 그 어떠한 것보다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이 책엔 다른 책에서, 다른 여행 서적에서 볼 수 없었던 미니북 지도가 포함되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미국 동부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지도에 포시하여 더욱 여행준비, 여행중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


아직 미국에 가지 않았지만, 벌써 미국에 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진 디스 이즈 미국 동부 2025 책으로 미국 여행준비, 아이와의 재회준비를 잘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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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좋아하는 비건 한식 대백과 - 시카고에서 차려 낸 엄마의 집밥
조앤 리 몰리나로 지음, 김지연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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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조앤 리 몰리나로

* 출판사 : 현익출판

* 출간일 : 2025. 2. 7.

* 페이지수 : 332페이지


전통 한식 음식인 김치부터, 빵, 케이크까지 다양한 분야에 한식을 녹아낸 맛있는 한식 레시피


대부분 한식이라고 하면 밥, 국, 찌개, 그리고 김치까지를 연상한다. 물론 여기에 기본적으로 깔려지는 밑반찬도 있지만, 한식이란 분야에 빵과 케이크, 샐러드는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한식들을 외국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녹아내고 있다.


물론 돌솥빵은 일반적으로 깜빠뉴란 이름으로 이미 유튜브 등에 많이 나와있고, 그렇게 이미 나도 만들고 있어 사실 이름만 좀 바꾼 레시피란 느낌이 드는 메뉴들도 있지만,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이런 메뉴들을 모두 비건으로 구성하였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물론 누군가는 이 책을 보면서 "이 정도는 나도 할 줄 아는 것들" 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먼저 이렇게 정리해서 만들고, 또 누군가는 만들고 있다고 할지라도 가장 최고의 맛을 찾아낸 것은 분명 칭찬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한국인들이 많이 좋아하고, 한국에만 있다는 떡볶이떡을 단순히 고추장에 토마토를 혼합한 것이 아니라 파프리카나 주끼니 호박 등을 넣어 우리가 흔히 먹는 떡볶이란 느낌보다는 외국인들의 파스타와 비슷한 느낌, 혹은 뇨끼 같은 느낌을 갖도록 구성한 점도 분명 특이하지만 한국이들에겐 평소 먹던 떡볶이의 맛이 나면서 외국인들에겐 파스타의 느낌이 나도록 잘 짠 레시피 같다.


또 초콜릿 칩 단팥 쿠키는 르벵 쿠키보다 설턍의 양은 확 줄이고, 질감은 비슷하게 만들어 덜 달고 촉촉함이 느껴지는 쿠키로 구성하였다.


외국.

그곳에서 한식을 만들기란 쉽지 않은데, 그런 상황에서도 한식을 구성했다는 것에 저자의 한식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사실 우리가 이렇게까지 따라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비건에, 평소와는 조금 다른 한식을 원할 때 한번씩 따라해 보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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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산 20 - 감성과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신준범 지음, 주민욱 사진 / 조선뉴스프레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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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신준범

* 출판사 : 조선뉴스프레스(단행)

* 출간일 : 2024. 12. 26.

* 페이지수 : 216페이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을 테마별로 보여주는 인천 섬산 20


우리나라엔 크고 작은 섬이 정말 많이 있다. 대부분 알고 있는 섬들은 유인도. 하지만 무인도도 존재할 만큼 우리나라엔 섬이 많은데 그중 서해에 있는 예쁜 섬들을 이 책은 소개하고 있다.


이번 명절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해외로 나갔다고 한다. 이런 시기에 국내로 눈을 돌리면 더 예쁘고, 더 멋지고, 그리고 더 좋고, 기억에 오래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엔 나도 잘 알고 가봤던 강화도, 석모도부터 나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유명한 대이작도, 굴업도 등 총 20개의 섬을 가는 방법, 소요시간, 매력, 추천일정, 산행 난이도까지 정말 20개의 섬을 파해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사실 이런 여행서적들의 대부분이 참 예쁘고, 좋은 곳이지만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차가 없으면 가는 방법은 개인이 정말 힘들게 찾아봐야하는데 이 책은 그런 수고까지도 덜어주고 있어서 더 마음에 든다.


그래서 이 책엔 섬을 책이 씌여진 순서대로도 소개하고 있지만 차로 갈 수 있는 섬, 북한 조망 섬, 백패킹 섬, 산행이 즐거운 섬, 모래 해변이 아름다운 섬으로 다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사실 섬 산행만큼 감동적인,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 추억을 찾기 참 힘들다.

섬 산행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게 일반 등산과 뭐가 다르냐 물을 수 있지만, 섬에 있는 산의 정상에 올라가면 어느쪽을 봐도 모두 바다인 그 장관을 잊을 수가 없다.


긴 설 명절!

하루정도를 투자해 섬으로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아마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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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중국어 단어장 - 단어 암기 무료 영상 + 원어민 MP3 음원 GO! 독학 시리즈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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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시원스쿨어학연구소

* 출판사 : 시원스쿨닷컴

* 출간일 : 2024. 11. 22.

* 페이지수 : 224페이지


주제별로 묶은 중국어 단어 600개를 빡시게 암기할 수 있는 책


모든 언어는 기본적으로 어느정도의 어휘가 받혀줘야 실력이 는다.(그런 면에서 내가 영어를 못하는 것은 단어 암기를 너무 안한 것이구나... ㅠㅠ)

사실 시중에 영단어 암기장은 너무도 많이 존재한다.


물론 영어가 아닌 다른 단어들도 암기장들이 존재하지만 항상 기초부터 탄탄이 수준으로 짜여져 있는데 비해 이 책은 수능영어에 비하긴 그렇지만, HSK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600단어를 수록하고 있다.


한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라 들고다니면서 공부하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좋다.


일반적인 단어장들은 처음 단어와 함께 바로 뜻이 보여지는 것과 다르게 이 책은 처음엔 자신이 단어를 얼마나 아는지 확인하는 셀프체킹 페이지가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셀프체킹을 한 수준에 맞춰 자신이 얼마만큼 시간을 들여 단어공부를 해야하는지 예측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책은 사실 DAY 10으로 빡시게 공부할 사람은 10일만에 완독 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나처럼 그렇게 외우게되면 이틀만에 포기할 사람들을 위해 DAY 20, DAY 30 버젼으로 활용하려면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까지도 알려주고 있다.


중국어를 전공으로 배우거나, 전문적으로 배우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다 비슷하게 자연스러운 회화를 위해 공부할 것이다. 딱 그런 수준의 분들이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고, 노력할 수 있게 짜여진 책이 이 책인 것 같다.

원어민 발음의 MP3와 단어 암기 무료 영상까지 제공되니 하루에 10개, 5개씩이라도 천천히 암기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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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 나 1 - 달콤상큼 한 스푼의 마법
노무라 미즈키 지음, 이은혜 옮김 / 알토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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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노무라 미즈키

* 출판사 : 알토북스

* 출간일 : 2025. 2. 5.

* 페이지수 : 240페이지


나를 변화시켜주는 특별한 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 나.


모든 케이크가 달과 관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만들어 파는 양과자점인 달과 나.

사람들은 무엇에 홀린듯 달과 나에 들어가고, 자신의 이야기를 따로 한 것이 아님에 달과 나에서 스토리텔러가 해주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좀 더 깊이 돌아보고 그 다음에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

이게 바로 달과 나의 매력인 듯.


달과 나에는 케이크를 만드는 도카와 이야기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러 가테리베가 있다.

그리고 이 둘이 만들어 파는 케이크는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에 꼭 맞는 이야기와 맛을 전달하며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준다.


사실 삶을 살아가다보면 가장 힘든게 그 누구도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그 누구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을 때가 아닐까? 이 책엔 그렇게 깊은 구덩이에 스스로 땅을 파며 들어간 사람들에게 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살아가야함을 케이크와 차, 그리고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난 이 책을 통해 케이크를 사람들이 먹는 것이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강압(?)이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양과자점을 찾아온 고객들은 직접 자신이 고른 케이크를 먹고, 자신의 이야기를 남의 입을 통해 들으며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면서 인생을 계속 살아갈 용기와 힘을 얻다보니 닫힌 결말의 느낌보다는 아직도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란 착각을 하게 된다.(난 오픈결말을 잘 안좋아하는데... 쩝!)


물론 이 책의 큰 줄기는 도카와 카테리베가 운영하는 양과자점이긴 하지만 결국 모든 이야기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기에 크게 어렵진 않았다.


삶이 답답하다고 느껴진다면, 지금 양과자점 달과 나를 직접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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