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의 희망
구로야나기 데쓰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작가정신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이전에 토토의 눈물 다음으로 나온 이야기인 토토의 희망.

갔던 곳을 다시 갔다온 이야기다.


기존에 갔었던 캄보디아나 수단, 소말리아 등등...

토토의 눈물에선 가서 본 현실이 너무도 가슴아프고 안타까웠으면 그나마 이번 토토의 희망은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기도 했다.


물...론...

계속...

쭈우욱 아닌 경우도 있었다.


아이티의 경우 그 사이에 또 지진이 발생해서 되려 더 안좋아졌고, 인도네시아는 쓰나미로 아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물론 이 모든게 아이들의 잘못도, 100% 어른들의 잘못도 아니지만...(쓰나미야 뭐... 그건 100% 어른들의 잘못이라 하긴 어렵지. 자연재해이니...)

그래도 여전히 어른들로 인해 힘들게 사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과 의식이 변해서인지...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좀 더 많아졌다는 사실이 토토의 눈물보다는 달라졌다면 달라진 얘기겠지???!!!


그나저나...

토토의 눈물과 토토의 희망 시리즈를 읽으면서 느낀건...

역시나 가장 중요한건 깨끗한 물!!!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건 역시나 깨끗한 물이고, 그 다음엔 물과 함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

그런면에선 지금 우리의 아이들은...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나저나...

이번 토토의 희망을 읽으면서 당황했던건...

세계의 평균 출산율이 5명인가... 7명인가... ㅡㅡa

우리집 2명인데...

이게 그래도 우리나라의 출산율보다는 높은데...

세계 기준에서는 한참을 못미친다는... 음음음...


놀...랍...도...다...!!!


토토의 눈물과 토토의 희망 2가지를 모두 읽어봤지만...

난 토토의 눈물이 더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과서 한자 뜻풀이 - 상 - 1~4학년 교과서 한자 뜻풀이
권용선.정광한.송효근 지음 / 홍익교육(아이한자)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이과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한자가 너무 싫어서~~~!!!


그런 나이다보니 사실 책이나 신문에 나오는 한자중에서도 모르는 단어들이 왕왕 나온다. ㅠㅠ

그럴때마다 나는 네이버 사전검색을...


그렇다고 매번 그럴 수 없고...

또 아이들에겐 아직 폰이나 컴을 마구 접하게 해주고 싶지 않은 이 시점에 만난 나의 한자 도우미인 '교과서 한자 뜻풀이'.


사실 내용이 어찌 나와있을지 전혀 예측이 안된 상황에서 만났는데...

솔직한 말로...


기대 이상이였다.


우리가 아는 단어를 가나다 순으로 나열한 사전같은 책이다.

총 1830단어가 들어있는 사전인거지~


게다가 뒷쪽엔 부수의 이름이 있어서 이걸로 무족하다고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옥편과 함께 사용하면 좋을 듯 보인다.


물론 이거 말고도 한글사전에도 한자가 섞인 단어가 나오지만...

그보다 이건 한자단어만 별도로 뽑아놓았기 때문에 아이가 더 글자의 뜻을 깊이 이해하기 좋을것 같다.


이건 상권이고...

하권은 5~6학년용인데...

이 2권만 있으면 왠만한 한자는 마스터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 용으로 나온 한자사전이지만...

아이들보다는 아이를 가르치는 엄마나 선생님들이 먼저 보고, 공부하면 아이와 즐겁게 공부하고, 아이들에게 더 쉽게 각 단어의 뜻을 알려줄 수 있을꺼 같다.


이 책을 만난것에...

감사한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urvivors 살아남은 자들 5 - 분노의 심판 서바이벌스 Survivors 시리즈 5
에린 헌터 지음,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시각이 좁다보니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책!!!

사실 이걸 1권부터 천천히 봤다면 아마 금방 봤을 듯 보이는데...

난 이걸 중간인 5권부터 봤으니... ㅠㅠ


어떤 면이 어려웠냐???!!!

이게 모든 관점이 개로 시작해야 하는데...

난 사람이잖아? ㅠㅠ


예를들어... 큰 으르렁는 폭풍우를...

긴 발은 사람을...

투명한 돌은 유리를...

이렇게 사람의 시선이 아닌 개의 시점에서 사물을 표현하다보니 초반이 이런걸 이해하는데 고생을 좀... ㅠㅠ

(만약 1편부터 쭈우욱 읽었더라면... 아마도 이해하기 쉬웠을 듯...)


하지만 같은 사람인 작가가 사람의 관점이 아닌 개의 관점에서 사물과 현상을 해석해서 글을 쓴 것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내주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저러나...

난 여기서 럭키라는 개의 시점에서 많이 해석이 되어있길래...

그 개가 주인공이고, 그러니 우두머리인 줄 알았더니...

어라라???

아니라는...


물론... 5편인 본노의 심판 끝자락에서 럭키는 알파인 스위트의 베타가 되지만...

뭐... 그래도~

알파는 아니잖아???!!!


크게 잔인한 부분이 별로 없어 아이들이 읽기에도 적합하고...

그보단 사람의 시점이 아닌 개의 시점에서 묘사들을 많이 한 책이다보니 아이들의 상상력 등에도 도움이 될만한 책은 맞는 듯...!!!


그나저나...

5편은 봤는데...

앞에를 다시 좀 봐줘야 할 듯 싶다~ 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마음 잇는 아이 1
유영소 지음, 이현정 그림 / 마음이음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자아알 알고 있는 옹고집 이야기의 소설펴니라고 보면 딱일 듯...

그렇다고 재미없는건 아니고...

그간 알고 있던 전례동화를 좀 더 디테일하게 살을 붙인 이야기라고나 할~까~ ^^


그렇다보니 이 책은...

초등학교 1~2학년 책이 아니라 3학년 이상이 읽으라고 추천되어 있다.

(그만큼 글밥도 많다는 말이다~)


우리가 아는 옹고집~

고집도 세고, 못되고...

그런 옹고집을 득도하신 스님께서 벌하신다.

사실 그런데...

내가 알던 옹고집은 그러다가 그냥 반성하고 다시 집으로 간다고 기억하는데...

이런 옹고집의 막내 옹진이가 아빠를 그리워 하고 실제 아빠를 기다린다.


결국 그런 옹진이의 모습과 마음이 다시 옹고집을 집으로 불러 들일 수 있게된다.


맨날 남에게 피해만 주고, 남을 못살게 굴던 옹고집!!!

짚으로 만들어진 가짜에게 당해서 쫓겨나고...

그러면서 자신이 한 일들도 반성하고...

그렇게 사람이 되어가고 착하게 살게 되는거지~ ㅋㅋㅋ


원래도 우리에게 남에게 배푸는 나눔과 부의 가치를 알려주는게 옹고집 전례버전의 교훈이라면 이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는 가족의 소중함까지 알려준다.


특히나 맨날 구박만 하던 막내 옹진이덕에 자신의 자리를 되찾게 되는 옹고집을 보면서... 핏주른 어쩔 수 없는거구나... 시푸다~

(내가 다른데 가도 아이들이 날 찾을 수 있을라나??? 음...)


그나저나 이 책이...

시리즈라는데...

다른 시리즈도 함께 찾아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킬러게임 기숙학교 살인사건 푸르른 숲
커스티 맥케이 지음, 김지애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기숙학교인 움프라빌에는 킬러들의 길드가 있다.

그 길드는 학생들의 관심과 선망의 대상!!!

왜냐???!!!

그 길드엔 킬러게임이란 길드원만을 위한 게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게임이 뭐냐???!!!

왜 전에 보면 우리 엑스맨처럼...

킬러를 1명 뽑는다.

그리고 그 킬러가 다른 부원들을 차례로 죽이는 것!(물.론... 가짜로 죽이는거다.)


암튼... 그렇게 해서 끝까지 킬러를 못찾으면 킬러의 승!

킬러를 찾으면 나머지 길드원의 승리다.(완전 엑스맨이다!!! ㅋㅋㅋ)


그런 킬러들의 길드에 들게된 케이트!

케이트는 13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길드에 가입도 하고, 킬러게임에도 참여하게 된 것이다.

헌데 그런 케이트가 처음 킬러게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움프라빌에 찾아온 과거의 친구인 본!(왜 과거의 친구냐면~ 원래 케이트는 가난했는데 할아버지의 유산으로 급 부자가 되면서 둘은 멀어졌기 때문이다.)

암튼... 그런 천재 본과 함께 킬러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헌데 뭔가 이상하다!

분명...!!!

가짜로 죽여야 하는건데...

뭔가...

뭔가...

위험하다.

진짜로 죽이려는 것 처럼...

친구가 하나 둘씩 본토의 병원으로 실려간다.

그런 와중에 케이트에게 날아든 쪽지들!!!

"널 지켜보고 있어." "다음은 네 차례야" 등등...


과연 진짜 킬러는 누구이고, 가짜 킬러는 누구인지...


첨엔 '뭐야~ 이거 이상해~'라고 읽기 시작했는데... 헉!!!

계속 읽으니... 뒤가... 멀리의 뒤가 아닌 바로 뒤가 궁금한거지~ ㅠㅠ

그만큼 빠져들게 만드는 책이다.(그만큼 쉽다.)


그나저나 이거...

아이들용이라고 했는데...

내용이 아이들용이 아냐~ ㅠㅠ


엄청 재미는 있는데...

학교 도서관에 추천은 못하겠다. 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