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본색 - 가려진 진실, 드러난 욕망
양상우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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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인물과사상사, 언론본색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 하순의 문턱까지 왔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상반기가 마무리될 듯 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7월 30일까지 도서소개(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혁신이란 말이 사라진 지난 3년간의 대형 암흑기를 지나면서 언론은 어떤 잘못을 했는지를 되돌아 보면서 언론 개혁의 의지를 더욱 강하게 다지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은 국격이 추락하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마치 50년전으로 곤두박질친 듯한 느낌이 강했고, 혁신도 멈췄습니다. 앞서 도서소개에서도 살펴봤듯 일부 세력들이 그토록 비하하고 폄하하고 혐오했던 중국은 어느 새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시점이 점 점 다 되었습니다. 반면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기술은 3년 전 보다 오히려 후퇴하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이러한 현상이 일부 기득권세력과 연결되어 있는 언론의 그릇된 욕망 내지 탐욕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동안 대한민국이 고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3년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이었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퍼진 극우 얄풍이 대한민국을 정면으로 강타했던 것이 큰 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하나는 탐욕과 욕망에 눈이 멀은 세력의 준동도 큰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해 봅니다. 특히 언론은 검찰과 손잡고 특정인 죽이기에만 혈안이 되다 보니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다른 산업의 발전은 경원시되었던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대한민국도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언론 개혁은 필수불가결한 현안이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언론 본색 이라는 책은 바로 언론의 퇴보를 고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대한민국의 언론은 왜 나아지지 않는가에 대해서 집중 고민해 보고, 언론이 가진 민낯을 마주하면서 언론 개혁의 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책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주목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한국의 언론이 뒷걸음만 쳐온 이유는 이상이라는 것에 매몰된 나머지 현실을 제대로 주목하지 않았다 는 주장 때문입니다. 



마치면서


잘 알려져 있지 않던 듣보잡(?) 신세의 어느 유튜버가 자신이 목숨을 걸고 탐사 취재했던 내용을 극영화로 만든 작품이 제작비 5천억을 상회하는 대자본의 영화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6월 둘째주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3, 4위를 다투는 대이변(?)을 일으키는 장면은 어떻게 보면 혁명이자 언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듭니다. "언론본색" 이란 책을 읽으면서 언론은 자유뿐만 아니라 책임도 함께 느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3번정도 읽으면서 곱씹어볼 예정인데요. 언론개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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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 쇼펜하우어 철학을 관통하는 50가지 키워드
이채윤 지음 / 행복한마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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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행복한마음출판사, 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 하순의 문턱까지 왔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상반기가 마무리될 듯 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6월 30일까지 도서소개(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학문이라 할 수 있는 인문학, 특히 근대 쇼펜하우어 철학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초를 단단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인간의 기초 및 기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이 인성교육이 대단히 취약한데, 이는 인간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해서 마치 뜬구름잡는 이야기만 하고 인간에 대한 아주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생각에 대해서 생략한 채로 인문학 중 가장 어렵다는 형이상학 관련 내용만 가르치고 외우라고 하니 철학에 대해서 온갖 폄하하는 내용만 잔뜩 나오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철학을 "철이 덜 든 학문" 이니 "철이 없는 학문" 이라 평가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철학 도서는 유행하는 시점이 있습니다. 2023년 9월부터 "쇼펜하우어" 철학이 유행처럼 터지면서 해당 철학에 대해서 다룬 도서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9월부터는 또 "니체" 의 철학이 인기를 끌게 됩니다. 올해는 또 어떤 학자의 철학이 뜰지는 모르겠으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검증된 철학자의 사상을 책으로 접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가운데 철학책이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철학책을 쉽게 집필하려는 움직임이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아주아주 어렵기로 소문난 "쇼펜하우어" 철학의 사유를 음미해 볼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입니다. 쇼펜하우어 철학을 동물이 어떻게 이해를 하느냐고 생각들 하실 텐데요. 이 책은 한 마리의 고양이인 "제스퍼" 를 통해서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삶과 사유를 따라가며 남긴 시간여행의 기록이자, 쇼펜하우어 철학을 관통하는 50가지 키워드로 구성돼 있는 책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반 철학관련 서적에서 굉장히 어렵게 설명하는 형이상학적 사상도 매우 쉽게 설명되어 있다는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면서


필자가 자격증을 따야 되는 상황인데 철학과 고전을 자꾸만 소개하는 이유는 인간에 대한 이해 및 검증되고 유명한 책 또는 철학자를 통해서 사상가들의 철학의 사유 및 사상, 그리고 인생을 음미하여 보는데 관심이 많은 데다가 인간이 되고 나서야 자격증 공부를 하고, 또 인격수양이 되어 있어야 대인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하려면 기초 또는 기본을 튼튼하게 닦아 놓아야 나중에 필자에게 좋지 않은 문제, 또는 위기가 닥쳤을 때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고자 함인 것입니다. 이번에 살펴 본 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라는 책은 필자에게 있어서 엄청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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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카네기 서거 70주년 기념 증보완역본
데일 카네기 지음, 강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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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스타북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 하순의 문턱까지 왔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상반기가 마무리될 듯 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6월 30일까지 도서소개(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에 있어서 고전이라고 할만한 데일 카네기의 책을 읽으시고 인간 관계란 어떤 것인지, 처세술의 의미 등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세상이 아직까지는 꽤 엄혹합니다. 이를 바라보는 시각도 다양하고 참 피곤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정신을 차리고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 원칙이겠습니다만 사실 그러기에도 쉬워 이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면 답은 나오질 않습니다. 그저 되는 대로 살아가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는 것처럼 사람들이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고전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전이라는 것은 세상 살 맛, 그리고 세상의 모든 이치를 한꺼번에 깨우쳐줄 수 있는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고전을 통해서 삶의 지혜를 획득할 수 있음은 물론이겠습니다. 더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기초와 기본이 무엇보다도 중요시된다고 생각을 해 보게 된다면 자기계발서의 고전이라 불리우는 책을 읽는다는 것은 중요하며 내용이 인간관계를 소상히 설명한 책이라면 정말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이렇게 바라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고민해야 할 부분이 있으니 인간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인문학과 인간관계를 다룬 고전을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은 자기계발서로서는 고전 중의 고전이라 할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은 필자가 워낙 많이 소개해 드린 책입니다만 이 시기에 또다시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대한민국이 과도기를 지나 안정적 발전으로 들어서기 직전의 상황 때문일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인간 관계가 중요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마치면서


세상살이가 고달프고 힘들면 독서를 하라, 정 책 살 돈이 부족하다면 고전이라도 읽는 것으로 해 보시라고 감히 말씀을 드리곤 합니다. 지금 살아가는 이 세상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인간관계, 그리고 처세술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인간관계가 무엇인지와 처세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자기계발의 고전 중 고전이라 할 만한 책이 되겠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일 카네기 서거 70주년을 기념하여 증보완역본으로 파트 7. 파트 8이 추가된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인간관계와 처세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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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수능 영어 단어 연상법 어휘집 중급편
백영승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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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지식과감성, 수능 영어단어 연상법 어휘집 중급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이 되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6월 20일까지 도서소개(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능에 나오는 영어 단어를 착실히 익혀서 토익, 텝스 등 각종 영어 시험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필자도 중, 고등학교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저는 기초와 기본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지 못했었습니다. 기초와 기본에 대해서 알기 시작한 것은 작년 가을로 채 1년도 지나지 않았을 때입니다. 소위 비상계엄 모의가 한창일 시점에 기초와 기본을 알게 된 것입니다. 제 나이 오십 다 되어 가지고 파악한 기본과 기초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기초와 기본을 주로 내세우는 책에 대한 확보에 골몰해야 했습니다. 기초와 기본에 대한 공부는 어느 학문에서나 필요한 덕목이라고 제 개인적으로 늘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어학, 그 중에서도 모든 외국어의 기초이자, 기본 격에 해당하는 영어에서 기초 또는 기본 도서를 확보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필자가 오죽하면 취학학령기에 놓여 있는 어린이들이 본다는 알파벳 책까지 확보해 놓을 정도이니까 기초와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 지 피부로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기초영어, 기초영문법 교재까지 구해 놓는 등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는 합니다만 역시 그놈의 도서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부린 것에 대한 댓가를 최근 단단히 치르고 있지 않은지 개인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그런데요. 제 아무리 문법, 생활영어, 독해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모든 어학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으로 지녀야 할 것이 있습나다. 그것은 바로 어휘력이 되겠습니다. 특히 수능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어휘력때문에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을 줄 아는데요. 어휘력을 더욱 넓혀야 하는 시점에 출간된 교재가 있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수능 영어단어 연상법 어휘집 중급편" 이라는 교재입니다. 필자가 학창시절에 연상법으로 영어 어휘를 학습하는 책이 처음으로 출간되어 관심을 끌었는데 이 책도 바로 그런 종류의 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면서 


최근 나라가 어지럽고 혼란스러웠던 이유 중에는 기초와 기본적인 철학이 부족헤서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외국어, 컴퓨터, 정보통신, 자격증 관련 공부야 말로 기본, 기초가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수능 영어단어 연상법 어휘집 중급편 이란 도서는 영어 어휘의 기초와 기본을 닦는 데 있어서 중요하고도 기본적이라 할 수 있는 책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필자의 이 책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수능시험에 출제되는 또는 출제 될 만한 영어 단어들을 외움으로 해서 토익 및 지텔프 등을 준비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이 오십에 이 책을 보기로 결정한 이유는 25년간 손놓고 있었던 영어를 포함한 어학 공부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서든 기초와 기본적 공부가 절실하다고 필자 개인적으로 느끼게 되어 시작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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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애 - 35살 세일러문
황승원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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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바른북스, 소설 사애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이 되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6월 20일까지 도서소개(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랑의 한 트렌드라 할 수 있는 남사친, 여사친의 진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험악한 세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나라는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세계는 전쟁의 위험성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봅니다. 이런 속에서 일상을 누리고 사랑을 이야기한다면 바보로 취급받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쟁이 없는 삶, 일상이 계속 이어지는 삶 속에서 살아가길 우리는 갈망하고 희망하긴 합니다만 그것이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노력이라 하는 것은 이럴 때 더욱 빛을 발해야 합니다. 



인간이 지식만 쌓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격증을 따는 것 물론 중요합니다만 문학작품을 읽고 때로는 음미하고 필사를 해 가면서 독자 자신이 발전하고 한 뼘 더 성장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서평을 진행했던 문학적인 도서들은 대체적으로 필사 진행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도서소개를 등록하고 있습니다. 단, 지금은 도서서평을 진행해야 할 것이 원체 많은데다 공부를 위한 준비가 덜 된 시점이어서 조금 참고 있을 뿐입니다. 다만 악필교정을 위해서 필사가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든 인생에서 기회는 딱 3번만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랑은 인생과 달라서 더 많이 해도 좋을 정도까지는 일단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가운데  쉽게 뿐 아니라 필사용으로도 손색없는 도서를 찾아내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문학작품은 "사애" 입니다. 처음 이 소설을 접할 때만 해도 사랑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채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가 책을 넘기게 되면서 술술 익히는 책의 스토리가 정말 마음에 쏙 드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마치면서


"사애" 는 학창시절 서로 알게된 두 사람이 졸업 후 사회에서 조우하여 벌어지는 35살 남녀간의 사랑을 다룬 애정소설입니다. 필자가 이 소설 작품을 읽고서 사랑이라는 것을 한 번 해 보아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외형적으로만 성장했고 내적으로는 전혀 성장을 이루지 못해서 중요한 30대, 40대를 사랑 한 번 하지 못한 채로 50대를 맞이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사랑에 대한 갈증이 넘쳐나는 시점에 이 책을 읽게 되어 매우 유익했고 남녀간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필자 스스로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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