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 개발자 그리고 기술 커뮤니티를 잇다
메리 셍발 지음, 조은옥 옮김 / 한빛미디어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개발자 그리고 기술 커뮤니티를 잇다

이 포스팅은 한빛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나 책 소개 및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이 책은 정보통신으로 따지면 개발에, 경제, 경영으로 힐 경우 마케팅쪽으로 분류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데브렐의 핵심 전략과 운용은 중요한 부분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Developer Relations (DevRel, 이하 데브렐)는 매우 생소한 분야였지만, 최근 데브렐 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데브렐 담당자를 채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같은 IT 관련 대기업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 등의 제조 회사와 작은 스타트업들까지 데브렐에 관심을 두고 뛰어드는 이유는 바로 ‘개발자’가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불과 몇 년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현실들이다.

이 책은 기술 커뮤니티란 무엇이며 기업이 성공하는 데 데브렐이 왜 중요한지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다. 기술 커뮤니티의 개념과 가치부터 데브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실무 가이드까지 체계적으로 기술하였다. 각 장마다 데브렐 전문가의 인터뷰를 실어 실제 구축과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은 기술 커뮤니티란 무엇이며 회사가 성공하는 데 왜 기술 커뮤니티가 필요한지 알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또한 디벨로퍼 릴레이션 담당자, 커뮤니티 관리자, 이사, 부사장, C레벨 임원 등, 계속해서 변화하는 기업의 목표와 우선순위 속에서 이와 관련된 팀을 이끌고 운영하려는 사람들을 위해서 출간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 해도 프로 작가처럼 잘 그리는 아이패드 드로잉 with 프로크리에이트
빨간고래(박정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혼자 해도 프로 작가처럼 잘 그리는 아이패드 드로잉 with 프로크리에이트

글 / 사진 : 서원준 ( 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한빛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나 책 소개 및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이 책은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으면 활용하기 훨씬 편한 책으로 더 쉽게, 더 재미있게 아이패드 드로잉을 시작할 수 있고, 그림을 그릴 때 도움이 되는 프로크리에이트의 기능과 빨간고래 작가의 친절한 설명을 꿀팁 영상 강의와 함께 보면 좋은 책이 되겠다.

‘따뜻한 색감의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그리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빨간고래의 디지털 드로잉 노하우를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고 싶지만 막상 아이패드에서 프로크리에이트 앱을 실행한 후 막막함을 느낀 유저들을 위해 디지털 드로잉의 첫 단계부터 차근차근 시작한다.

이 책은 프로크리에이트 실습 단계마다 저자의 꼼꼼한 설명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드로잉 꿀팁 영상을 구성하여, 즐거운 아이패드 드로잉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새 캔버스를 만들고 선을 긋는 것부터 그림 그리기가 쉬워지는 필수 제스처를 익히게 된다. 그 다음 저자의 커스텀 브러시와 팔레트, 스케치 도안을 활용하며 자유롭게 실습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2 김진수 소방학개론 - 2023년 시험대비
김진수 지음 / 이패스 / 202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똑똑한 서평씨] 소방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이패스코리아, 김진수 소방학개론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예스24 서평단을 통해서 이패스코리아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책 소개의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7월도 거의 다 가고 주말만 넘기면 어느 새 8월이다. 8월은 더위, 그리고 한창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와도 싸워야 한다. 정말 많은 신간 도서들과 함께 했던 7월달이다. 8월부터는 꼭 필요한 신간, 평소에 관심 있는 도서들에 한해서 진행하고 현재 작업실에 소장하고 있는 도서에 대한 필사와 독서를 병행하려고 한다.



2023년 공무원 대비를 해야 할 시점이다. 7월 ~ 8월은 각급 공무원 학원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설명회 및 기본이론 강의를 각 과목별, 직렬별로 진행한다. 특히 공무원시험은 교재가 매년마다 바뀌는 최신 경향에 맞추어 출제되느니만큼 교재의 선택이 중요하다. 


이번에 서평을 진행했던 이패스코리아 김진수 소방학개론은 소방공무원 준비용 도서지만 필자가 내용을 분석해보니 소방에 대한 이해를 바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방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꼭 봐야 할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방학개론의 처음은 우리가 익히 고등학교에서 배운 바 있는 주기율표가 먼저 나온다. 이 주기율표는 소방학개론 내내 등장하니 꼭 이해와 암기가 병행되어야 한다. 그 다음부터는 어려운 화학식이 나오면서 시작한다. 연소, 발화, 연기, 화염 등 소방학개론에서 꼭 알아두어애 할 공식들이 나오는데 소방공무원 수험생들은 이해와 암기가 필수이다. 그렇지만 일반인들은 처음에는 소설책 읽듯 하도록 한다. 


정작 중요한 부분은 화재이론, 소화 이론이다. 필자가 볼때는 그 부분이 소방학 개론의 사실상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언론에 자주 나오는 부분도 보이고 화학용어도 더러 보이는데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뒤로 가거나 회독을 거듭하게 된다면 일반인도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평을 마치면서 


이패스코리아 김진수 소방학개론은 개편된 소방직 공무원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하고 소방학개론의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책이다. 가독성을 높인 컬러 편집과 이해를 돕는 풍부한 자료를 담았고, 이론을 완성하는 최신 기출문제를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소방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이 책은 유익하다고 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 - 간호사 비자의 마음 처방전
최원진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팸] 간호사 비자의 마음 처방전, 상상출판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서평은 상상출판사에서 진행하는 상상팸 서포터즈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하기 전에 간단히 말해야 할 부분이 있다. 필자가 서평단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안되어 상상출판사의 서포터즈인 상상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필자로서는 불과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중책을 맡게 된 것이다. 앞으로 상상출판사의 도서를 가장 잘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음을 간호한다”? 필자로서는 전혀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이자, 처음 듣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잊을 만하면 다시금 유행되고 또 유행되는 코로나 19 및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먹거리, 가공식품의 원, 부자재 인상으로 인해서 촉발된 전 세계적인 경제상황 악화를 생각해 보면 마음의 병이 들기가 한편으로는 쉽다. 



사람들의 마음 한구석이 코로나19로 인해서 피폐해지게 된 최근에 현직 간호사가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책을 출간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의 제목은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 이다. 이 글을 쓴 저자는 SNS 팔로워 숫자가 11만명이라고 한다. 팔로워 11만명은 그냥 많은 정도가 아니라 어마어마한 숫자다. 부제목에도 나오듯 이 책은 간호사가 쓴 “마음 처방전” 인 셈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은 남보다 먼저 “나” 부터 챙겨야 한다” 고 주장한다. 필자가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해서 조금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남의 탓을 하기 전에 “나” 를 돌아봐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을 한 줄로 정리한 내용이다. 누구나 다 그렇지만 댓글에 좋지 않은 내용이 달리면 마음의 상처가 상상 이상으로 크다. 이 상처를 치유할 힌트도 얻을 수 있다. 



서평을 마치면서


몸의 병 간호는 많이 들어봤지만 마음의 병 간호는 처음이었다. 마음의 병은 내가 누군가에게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은 전혀 모른다. 속으로 삭이는 경우도 적잖이 볼 수 있다. 이 책은 마음의 병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들, 또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마음이 많이 피폐해진 분들이 읽으면 적절한 도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동경제학 강의 노트 3/e - 인문학과 실생활에서 배우는 행동경제학,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에릭 앵그너 지음, 이기홍 옮김 / 에이콘출판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서평씨] 인문학과 실생활에서 배우는 행동경제학을 만나보자! 에이콘출판사 행동경제학 강의노트 3/e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 이 서평은 에이콘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7월도 이제 하순을 넘어 끝으로 가고 있다. 장마를 넘어 무더위로 이르는 시점이다. 코로나 19는 변이 바이러스의 재등장으로 재유행하는 추세인 듯하다. 확진자수가 갑자기 늘어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개인 방역 철저히 해서 앞으로 남지 않은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 


이번 포스팅은 조금은 딱딱할 수도 있는 주제이지만 알고 나면 생활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주제인 행동경제학과 관련된 내용이다. 우리는 실생활에서 경제란 말에 너무 익숙해져 있긴 하지만 경제의 참 뜻에 대해서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경제는 곧 돈(money) 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돈이 경제활동의 일부인 것은 분명하고 경제학에서 금융이 다루어 지긴 하나 경제학에서 “돈만” 다뤄지느냐면 그것도 아니다. 이번에 서평을 진행했던 행동경제학 강의 노트는 인문학과 실생활에서 행동경제학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출판사 측 책 소개를 요약해서 어떤 책인지 좀 더 알아보도록 하0겠다. 


행동경제학의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많은 사회 현상을 행동경제학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친숙한 일상 속 사건뿐만 아니라 국제정치, 경제, 정책, 기업 경영에서 관찰되는 현상들, 특히 신고전학파로 알려진 전통경제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현상을 잘 설명하고 있다. 행동경제학의 이론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다양한 예시와 연습 문제로 이해를 돕는다. 행동경제학을 잘 활용해서 삶과 일을 개선하고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이 이 책에 잘 나와 있다. 


그런데 경제학을 이해하려면 수학이 일정부분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고급 수학까지는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다양한 분야에서 행동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에게 이상적인 교과서다.



서평을 마치면서


이번에 서평을 진행했던 행동 경제학 강의노트 3e는 입문 과정에 사용하거나 고급 학부 및 대학원 수준의 다른 교과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행동경제학을 설명하는 대중 과학 서적에 매료돼 이 흥미로운 주제를 더 알고 싶어 하는 일반 독자에게도 적합한 책이라 할 만하다. 경제학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은 필자 입장에서 보면 꼭 필요한 책이며 여러 번 숙독하고 이해하려고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