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커뮤니티 비즈니스다 - 진심언니의 두 번째 이야기
김정희 지음 / 좋은피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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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진심언니의 두 번째 이야기, 좋은피알 이젠 커뮤니티 비즈니스다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인스타그램 서평단을 통해 좋은피알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필자와 비슷한 처지에 있던 “진심언니” 라는 커뮤니티 크리에이터가 쓴 커뮤니티 성공 비결에 대해서 다룬 책이 되겠다. 필자는 정보통신제품의 리뷰 및 벤치마크를 진행해 오다가 지난 6월 도서 서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PC부품의 사용기를 쓰다가 서평으로 전환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서평을 쓰려면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SNS가 있었으니 바로 인스타그램이었다. PC로 인스타그램이 불가능할 때에는 블로그와 다른 SNS를 활용해서 할 수밖에 없었으나 PC에서 인스타그램이 가능해지면서 활동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활동을 개시한 지 불과 3개월이 흘렀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보니 잘 하는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인스타그램을 활용할까에 대해서 자문하기 시작했다. 책을 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필자가 원하는 책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보다 힘들었다. 그리고 얼마 안돼 “이젠 커뮤니티 비즈니스다” 라는 책을 자연스럽게 손에 넣게 된 것이다. 


이 책은 “비즈니스를 좌우하는 진심의 기술” 의 저자인 진심언니 김정희 작가가 이번에는 ‘커뮤니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하면서 쓴 책이다. 라이크 커머스가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SNS를 기반으로 형성되는 커뮤니티 역시 주목받고 있다. 즉, 커뮤니티가 돈이 되는 세상이 온 것이다. 내가 믿고 따르는 인플루언서, 나와 같은 가치관과 취향을 공유하는 친구들의 추천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 필자는 아직도 “인플루언서” 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이 책은 커뮤니티 시대에 발맞춰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일궈낸 ‘진심 커뮤니티’ 비법을 전하는 좋은 책이다. 어쩌다 인스타그램에 입문해서 1년 6개월간 약 200여 명의 인스타 친구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고 400회에 달하는 다양한 모임과 미팅을 주도하며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만든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꼭 필자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제대로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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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번에 소개한 “이젠 커뮤니티 비즈니스다”는 정보통신 제품 체험과 서평활동을 동시에 해야 하는 필자 입장에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다.특정 사이트 게시판에 치우치지 않고, SNS 그 중에서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책을 읽으면서 더욱 명확해졌다. 앞으로 필자의 서평활동과 체험 활동 등에 “이젠 커뮤니티 비즈니스다” 라는 책이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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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 유튜버 하루데이가 기록한 낭만적인 도시 풍경
하루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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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유튜버 하루데이가 기록한 낭만적인 도시 풍경,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상상팸을 통해서 상상출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8월 한 달 많고 많은 도서들을 다 읽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보도블럭 모서리에 그대로 들이받게 되어 몇 주째 반 깁스 상태이다. 그 건강을 돌보다가 독서 시간을 놓치게 된 것이다.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8월 서평도 도서 소개로 대체하게 됐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유튜버인 “하루” 가 기록한 낭만적인 뉴욕의 도시 풍경을 다룬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라는 책이다. 상상출판사가 여행 관련 서적을 출간하다 보니까 이런 책도 나오는구나하고 필자는 흥미있게 봤다. 그러나 복숭아뼈 부상이 생각보다 오래 가서 결국 책을 얼마 보지 못한 채로 인터넷에 등록해야 하는, 필자 입장에서는 다소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다. 


이 책은 한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 속의 뉴욕 이야기로서 저자인 유튜버 “하루데이”는 뉴욕에서의 일상을 기록한 브이로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감성적이고 따스한 저자 특유의 시선을 담은 영상으로 누적 조회 수 1500만을 기록하며 뉴욕의 낭만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출간된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라는 책은 저자가 길을 걷다가 멈추어 서서 바라본 뉴욕의 풍경들을 담았다. 


한곳에 오래 머물기보다 여러 나라를 경험하기를 좋아하는 저자는 3년간 살던 싱가포르를 떠나고나서 다음 목적지를 고민하다가 망설임 없이 미국의 뉴욕을 선택했다. 그곳에 가면 왠지 특별한 일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강한 끌림 때문.


이 책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센트럴파크가 집 앞에 있었고 영화와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거리를 걷는 기분과 낭만 가득한 풍경이 어디에나 펼쳐져 있는 뉴욕은 기대 만큼이나 아름다운 곳이라고 저자는 평가한다. 평범할 수 있는 일상의 기록도 유명 유튜버의 앵글을 통해 본 뉴욕에서라면 특별할 수밖에 없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번에 소개한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란 책은 글과 사진의 비율이 적절하게 혼용돼 있는 책이다. 필자로서도 뉴욕에 갈 수 없는 형편인 만큼 이 책을 통해서 간접경험을 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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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삶의 길목 위에서 찾은 해답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북아지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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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삶의 길목 위에서 찾은 해답, 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펍스테이션을 통해서 북아지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8월 한 달 많고 많은 도서들을 다 읽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보도블럭 모서리에 그대로 들이받게 되어 몇 주째 반 깁스 상태이다. 그 건강을 돌보다가 독서 시간을 놓치게 된 것이다.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8월 서평도 도서 소개로 대체하게 됐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나이 오십에 대한 질문이다. 보통 1970년대 중후반에 태어났다면 이런 고민을 안 할 수 없다. 바로 “오십,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질문이다. 필자도 오십에 얼마 안남았다. 아니, 정말 얼마 안 남았다. 40대애 필자는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 앞으로의 삶을 위해서”라고 생각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실패로 끝나고 후회도 많이 남게 되었다. 


이제 남은 3년, 막다른 골목에 놓여 있다. 필자로서는 성공도 중요하지만 나이 50 을 대비해서 준비할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건강도 관리해야 하고 독서도 많이 하고 무엇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자격증 준비도 게을리하면 안 된다. 그렇지만 참 쉽지는 않은 듯 하다. 


이 책은 이제 오십이거나 오십이 바로 코앞인 분들이 보게 되면 딱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십이면 보통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나이로 많이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필자의 삶은 행복함보다 불행함이 훨씬 많았었다. 그래서 필자는 50대도 바쁘게 보내야 노후를 준비할 수 있기에 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책을 이번에는 무조건 5회독 이상 읽어볼까 한다. 


오십이면, 이제는 삶의 여정이 내게 가리키는 곳으로 뛰어들자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이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는 지금 행복한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필자로서는 그 부분에 대한 회의감이 엄습해 온다. 사회가 시키는 대로, 모두가 옳다고 말하는 방향으로 어긋남 없이 살아오다 보니 어느덧 오십이다. 오십의 우리는 불행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행복하다고도 할 수 없는 답답함과 우울감이 늘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이 책은 밤이 되면 왜 잠이 오지 않는지, 점점 예민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든 것이 옳게 흘러가고 있는데 가슴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불안감은 무엇인지 등 도저히 알 수 없는 내 안의 문제를 가감 없이 밖으로 끄집어내고 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란 책을 쓴 제임스 홀리스는 우리 안의 미묘한 무의식적인 개념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미국 워싱턴에서 융 학파 정신분석가로 활동 중인 저자는 칼 융의 이론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론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심층심리학을 통해 우리가 겪는 위기를 진단하고 치유할 수 있게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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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카, 수학에 빠지다 5 - 사랑과 갈루아 이론 미르카, 수학에 빠지다 5
유키 히로시 지음, 김소영 옮김, 남호영 감수 / 이지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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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를 소설화하여 쉽게 풀어쓴 책, 미르카 수학에 빠지다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예스24 도서 서평단을 통해서 이지북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8월 한 달 많고 많은 도서들을 다 읽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보도블럭 모서리에 그대로 들이받게 되어 몇 주째 반 깁스 상태이다. 그 건강을 돌보다가 독서 시간을 놓치게 되었다. 너무나 아쉽다. 이번 8월 서평도 도서 소개로 대체하게 됐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필자로서는 가장 해보고 싶었던, 그렇지만 필자 입장에서는 가장 큰 굴욕(?)과 마주해야 했던 과목인 수학 관련 도서다. “미르카, 수학에 빠지다” 라는 도서는 총 6종류가 있다. 필자가 맡은 것은 그 중 5권으로 사랑과 갈루아 이론이 되겠다. 


미르카, 수학에 빠지다 라는 도서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수학 능력과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수학 소설이고, 고등학생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수학 배틀이 되겠다. 수학에 감이 떨어져 있거나 필자처럼 고등학교 수학 성적이 40점 이하로 나왔던 분들이 수학과 가깝게 지내고 수학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책이어서 복숭아뼈 다친 부분이 회복되기 시작하면 그때 정독을 할 계획인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한 남고생과 두 여고생이 벌이는 쟁쟁한 수학 배틀 이야기를 그린 책으로 수학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내 수식 원리를 깨우치게 하고 수학을 쉬운 과목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책이다. 대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우정, 사랑을 담고 있는 흥미진진한 청춘 소설이기도 한 것은 덤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 중 5권에서는 갈루아 이론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인공 ‘나’와 네 명의 소녀들 사이의 설레는 수학 이야기를 통해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처럼 군론을 접할 수 있다. 갈루아 이론은 19세기 초 젊은 천재 갈루아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현대 수학 뿐 아니라 과학 등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분야다. 이 책에서는 방정식의 해의 공식에서 자와 나침반의 작도 문제, 그리고 이를 둘러싼 군의 해설을 통해 갈루아 이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번에 소개한 “미르카, 수학에 빠지다” 는 수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는 있지만 수학 성적이 워낙 형편없는 탓에 수학에 대해서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던 수포자들, 필자처럼 수학을 좀 더 깊고 넓게 알고 싶은 분들이 보면 좋은 책이다. 세계적인 계산(암산)왕을 길러낸 부친의 영향으로 필자도 수학에 대해서 나름 관심이 있지만 아직은 한계가 있다. 복숭아뼈가 얼른 회복되어 “미르카, 수학에 빠지다” 라는 책을 정독할 기회가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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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양장)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84
에릭 칼 지음, 김세실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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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탐욕에 물든 현대인들에게 경고하는 그림책, 시공주니어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펍스테이션 “독서장려 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서 구매하여 작성되었으나 글 내용은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가 대부분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필자와 조금은 맞지 않는 분야인 “그림책”이다. 본래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를 처음 신청할 당시에는 장편 소설로 생각하고 신청했으나 알고 보니 “그림책” 이라 조금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애벌레는 몸집이 크지만 배는 매우 고프고 먹는 것도 가리지 않고 잘 먹지만 어느날 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나게 된다. 그 경과를 살펴보면 월요일엔 사과를 먹고, 화요일에는 배를 두개, 수요일에는 자두 세 개, 목요일에는 딸기 네 개, 금요일에는 오렌지 다섯 개를 먹었다. 그런데도 배가 고프다. 토요일에는 초컬릿 케이크, 막대사탕, 아이스크림, 오이, 치즈, 빵에 심지어 컵케이크까지 먹게 된다. 그날 밤, 애벌레는 탈이 나게 된다. 배탈인 것이다. 


이 그림책에서 말하려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필자는 인간의 탐욕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다고 본다. 현재 들려오는 각종 신문기사를 보면 대부분 먹거리 가격이 올라간다는 소식뿐이다. 내려간다는 소식은 없다. 이는 분명 탐욕과 연관 지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전쟁 및 질병으로 인간의 삶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지나친 탐욕은 안된다는 것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번에 다룬 그림책인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비록 페이지 양은 많지 않지만 메시지 하나는 진짜 묵직한 책이다. 무서운 탐욕을 그림책 하나로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데 이 욕심을 어디서 억제하느냐가 관건인데 이 책은 욕심을 부리다가 탈난 애벌레를 통해서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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