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여주는 경제학 - 인생 고민, 경제학에 묻다
셰종보 지음, 하은지 옮김 / 더페이지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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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더페이지, 밥 먹여주는 경제학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더페이지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참 많습니다.  당장 필자가 자주 가는 코엑스(coex) 교통편만 봐도 다양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마을버스를 타야 하는 것에도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빨리 가고 싶다면 빠른 교통편을 선택해야 하고, 조금 여유있게 가고 싶다면 서두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교통편을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삶 역시도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하루 일상에도 수십번, 수백번은 선택의 기로에 항상 서게 됩니다. 그것이; 성공을 가져오는 것인지, 실패를 가져오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선 다음에야 선택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저 “순간의 선택” 을 하게 됩니다. 그레서 1980년 모 업체가 컬러TV를 갓 출시했을 떼 슬로건인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는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 명언이요, 최고의 광고 카피로 43년이 지난 지금도 널리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의 문제는 경제학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제가 10월 마지막 주에 받은 “밥 먹여주는 경제학” 이란 책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는 문제입니다. 이 부제목이 “인생 고민, 경제학에 묻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인생의 고민과 선택의 문제를 경제의 개념으로 지혜롭게 풀어낸 책이라는 점에서 이 책을 만나기 전부터 바로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책입니다. 


이 책에 보면 필자가 앞에서 설명했던 내용이 나옵니다. “경제학은 돈이 아니라 선택에 관한 학문이고 당신의 삶은 선택의 결과” 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삶을 살다보면 여러가지로 다양한 선택에 직면을 하게 되는데 그 결과가 바로 현재 살고 있는 삶인 것입니다. 이 책은 그래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하다 싶은 경제 지식의 모든 것을 담은 책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조금밖에 읽어보지 못하고 서평을 등록하게 됐습니다만 전체적인 내용 완성도가 매우 높고 경제 지식에 대해서 간단명료한 설명이 돋보입니다. 이 책을 읽고 “경제는 선택의 문제” 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책이어서 매우매우 유익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밥 먹여주는 경제학” 이라는 이름 답게 경제지식에 대한 모든 내용이 설명되어 있는 이 책은 고등학교 이상 경제학을 배우는 데 경제용어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수많은 학생들, 그리고 삶과 경제에 대해서 알고 싶은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읽으면 좋은 내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언제나 선택의 기로인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라도 “밥 먹여주는 경제학” 은 꼭 필요한 도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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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엑셀로 살아남기 - 실무 문서 11개로 필수 기능을 익히는 엑셀 생존 전략
김경자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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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한빛미디어, 회사에서 엑셀로 살아남기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한빛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엑셀 책은 필자가 과거에 여러 권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마다 소개하는 엑셀 도서에는 기본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분량이 워낙 많으며 판형은 큰데 속칭 벽돌책이라 하는 것들입니다. 제가 이것 때문에 서평하려고 책을 읽는데 엄청 고생해야 했던 기억이 지금도 매우 생생하게 여겨집니다. 모든 엑셀 책의 특징이기도 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엑셀 책 중 벽돌책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필자도 궁금해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루는 엑셀 책을 읽고 필자가 무릎을 탁 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기능 때문입니다. 엑셀에는 표계산 기능 말고도 다채로운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프 그리기, 함수 및 수식 등으로 작업하기, 피벗테이블, 데이터베이스 대용에 심지어는 간단한 프로그래밍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이다 보니 쓸데없이 분량이 늘어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이렇듯 분량이 많기로 소문난 엑셀 도서가 아주 얇은 책으로 출간되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컴퓨터 활용서 쪽에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든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된 책인데요. “회사에서 엑셀로 살아남기” 란 책입니다. 이 책은 실무 문서 11개를 가지고 필수 기능을 익히는 엑셀 생존 전략에 대해서 다룬 책입니다. 과거 엑셀 책들은 기능 중심으로 다루다 보니까 분량이 엄청 많아지고 그러다 보면 속칭 “벽돌책” 이라고 불리우는 책이 있었습니다. 


엑셀의 경우 책 분량이 많아지다 보면 제작해야 할 문서들이 많아지고 그러다 보면 제때 출간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습니다. 이 책은 실무관련 문서를 11개로 한정해서 거기에 꼭 맞는 지식만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활용능력 시험 대비용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엑셀 초보자라면 충분히 도전하고 완독할 수 있는 정도의 분량으로 되어 있어서 저에게 알맞았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회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엑셀로 가능한 필수 기능을 단 11개의 문서로 완벽히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이 책에 보면 업무 회의록. 입사제출 서류 관리표 등 흔히 엑셀을 사용하면서 가능한 여러 기능들에 대해서 핵심기능만 뽑아내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엑셀 활용 기법을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 엑셀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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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 - 메타버스라는 신세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사토 가쓰아키 지음, 송태욱 옮김 / 21세기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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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21세기북스, 세계 2.0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21세기북스(북이십일)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지금은 챗 GPT 등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에 밀려서 그 관심도가 많이 식어버렸지만 필자가 도서 서평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무렵인 2022년 5월에서 6월 사이에 가장 핫한 이슈를 꼽으라면 메타버스를 들 수 있겠습니다. 얼마 전 코엑스에서는 메타버스코리아란 전시회가 개최되기도 하였으니 국내에 메타버스를 행한 관심은 아직 식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챗 GPT 와 메타버스는 상호보완적 관계입니다. 챗 GPT 가 사람 두뇌에 부족한 2%를 채워준다고 하면, 메타버스는 우리의 활동 공간을 더욱 확장하고 가상공간으로까지 확대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는 부정적인 시각에서 볼 것은 아니며 오히려 권장해야 할 일입니다. 특히 장애우 및 노년층에게는 메타버스와 챗 GPT 등 최근 부각되는 일련의 기술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이동하는 것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필자 개인적으로는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메타버스의 성질 및 정의에 대해서는 아직도 학자마다 또는 책마다 개념이 각기 다릅니다. 저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이번에 읽은 “세계 2.0” 이라는 책은 메타버스를 다시 정의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메타버스는 정의가 불분명했으나 이번에 “세계 2.0” 이란 책을 통해서 메타버스에 대한 두리뭉실한 이해에서 벗어날 수 있었음은 커다란 수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메타버스에 대한 그동안에 가지고 있었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인생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얻어갈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세계를 만드는 방법을 시공간과 생태계로 나누어 놓은 점이 특징이 되겠고 마지막에는 메타버스 이후의 신세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메타버스에 대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입문서이자 메타버스를 기업의 경영 및 비즈니스와 연결하려는 분들은 필독서로 하면 좋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세계 2.0” 은 앞서도 언급했지만 챗 GPT에 조금 밀린 듯한 메타버스의 인기를 재 점화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책으로 엄청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메타버스가 다시 한 번 기회를 잡고 훨훨 날아다니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시기 바라며 필자 역시 메타버스와 챗 GPT 의 상호 보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이 책을 읽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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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래닝 - 기획은 하나의 질문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다
박성후.나석규 지음 / 더페이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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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더페이지, 더플래닝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더페이지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우리가 회사에 취업할 때부터 자기 소개서 또는 이력서를 내게 됩니다. 한마디로 회사 생활이 서류로 시작해서 서류로 끝난다는 말일텐데요. 회사에 취업하면 일만 열심히, 그리고 맡은바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면 되겠지 생각하겠지만 점점 연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업무량은 점점 늘어나게 ㄷ됩니다. 그리고 이젠 기획서를 써오라고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삶의 과정을 계획할 때나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수행하고자 할 때 항상 먼저 해야 하는 것이 기획서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준비과정을 소홀히 하면 항상 당면한 현안 과제를 제대로 소화할 수 없게 되고 기획서가 잘못 짜여지게 된다면 결국은 업무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등 잘못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항상 강조하는 것도 기획서를 잘 짜라고 말합니다. 




더플래닝이란 책은 바로 이런 기획서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진부한 것처럼 보입니다만 그 안에는 다 의미가 있습니다. 이 책 표지 처음에는 “기획은 하나의 질문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는 것” 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기획” 이라고 다 멋있어 보인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기획의 의미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분일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기획서들이 너무나 장황했다먄 반드시 “더 플래닝” 을 보셔야 합니다. 이 책에 강력하면서도 간결한 기획서를 작성하기 위한 포커스 로직이 단계별로 잘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제시하는 5단계는 단 하나의 질문과 목표. 논리의 구조화, 최선의 방안 선택, 패러다임의 차별화, 그리고 실행 프로세스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사실 이 다섯가지 중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봅니다만 그 중에서 필자는 첫번째 단 하나의 질문과 목표에 신경을 좀 더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서는 분명한 질문과 목표가 필수적이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필자가 기획서를 만들 때 매우 중요한 말입니다. 이 책은 누구도 거절하기 어려운 기획을 위한 사고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기획서를 앞으로 자주 써야 할 필자 입장에서 보면 어떤 책 보다도 더 집중해서 봐야 할 책이고 기획서를 자주 작성해야 할 위치에 있는 직장인들에게는 필독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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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권으로 끝내는 민법 - 2024 공인노무사 1차 시험대비
이동건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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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이패스코리아, 2024 한권으로 끝내는 민법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이패스코리아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각자도생의 시대” 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세상이 매우 엄혹한 것이 사실입니다. 한 끗발을 잘못 디뎠다간 법의 심판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더더욱 법 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이 붙는데요. 하더라도 설렁설렁 했다간 나중에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면 안되기에 제대로 된 법 공부야 말로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대단히 필수불가결하다고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법을 제대로 알게 된다면 언젠가는 써먹게 될 날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법은 제대로 알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여러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움직일 수 없는 사실입니다. 법에는 대표적으로 헌법, 민법, 상법, 형법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 이번 도서 소개에서 다룰 책은 그 중 민법에 대해서 설명한 책인데요. 어쩌면 헌법 다음, 형법과 동일한 위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민법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물론 상법이 있지 않냐고 하실 분들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상법은 민법과 달리 실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민법에는 없는 실무적인 내용들을 다룬 법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다룰 책은 “2024 한권으로 끝내는 민법” 입니다. 이 책은 원래 2024년 공인노무사 1차 시험대비를 위한 책이라 문제집의 성격이 강하지만 생각 외로 이론적 내용이 잘 구성되어 있는 책이라 선택했습니다. 본래 다른 책을 한 권 더 선택할까 했으나 밀려있는 도서들 때문에 이 책으로 하기로 한 것입니다. 


“2024 한 권으로 끝내는 민법” 은 다른 시험(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공부를 시작하기 이전에 보셔도 좋고, 민법을 처음부터 배운다는 생각으로 소설책 읽듯 읽으셔도 됩니다. 또한 공인노무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읽으셔야 하는 책입니다. 필자는 이 책을 이론적으로만 한 번 읽어도 어느 정도는 시험 준비 여부가 판가름난다고 보기 때문에 이 책을 이론적으로는 개념 정리 차원에서, 문제풀이는 다양한 시험 준비 용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모든 법 공부의 기본은 조문과 판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2024 한 권으로 끝내는 민법” 은 핵심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각 장의 끝에 나오는 “최근 노무사 기출문제” 는 공인중개사 또는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꼭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시험에는 “민법” 이 꼭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필자는 다양한 자격증 책에 대한 도서 소개 및 서평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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