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렌드 2024 - 혁신과 변화, 당신에게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지혜 지음 / 책들의정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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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책들의정원, 디지털 트렌드 2024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책들의정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트렌드는 매해 새로운 것이 나오기 마련이고 최근에는 하루가 문제가 아니라 몇 분 몇 초에도 트렌드가 수없이 바뀌는 현상을 경험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역시 트렌드의 힘은 무섭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디지털 쪽은 이보다 더 합니다. 이 분야는 분초를 다투어서 새로운 것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 중 트렌드가 되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할 뿐입니다만 나오면 트렌드가 되는 것은 다른 분야에 비해 많은 편이긴 합니다. 


이제는 각 분야 트렌드를 다루는 전망서들이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트렌드부터 시작해서 경제 트렌드, 이름만 바꾸어 출간되는 트렌드 전망서, 그리고 정보통신쪽에 대해서만 다룬 트렌드 전망서 등이 다양하니 출간되어 독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중 전문적인 분야를 다룬 트렌드 전망서는 몇 권 지나지 않습니다. 그 중 정보통신 쪽에서 유명한 트렌드 전망서가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책은 “디지털 트렌드 2024” 가 되겠습니다. 2023년의 디지털 트렌드 중 최고는 뭐니뭐니해도 챗GPT 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인공지능), 그리고 이차전지였습니다. 2024년에 들어서게 되면 이차전지는 더욱 발전하게 되고 이러한 이차전지 시장을 선점하려 하기 위한 각국의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으로 예축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또 대한민국이 반도체 신화” 에 이은 “로봇신화” 를 쓸 수 있을지, 그리고 삼성과 애플의 또다른 격전지로 주목받는 “스마트 웨어러블” , 그리고 계산대 없는 마트 등 꽤 재미있고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전망을 적고 있는 책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보면서 2024년에도 정보통신업계가 다사다난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2024년 디지털 트렌드에서 가장 주목해서 보아야 할 부분은 챗 GPT 와 메타버스의 융합 부분입니다. 이전에 올렸던 도서 소개와 관련이 있는 내용입니다만 2024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융합 교육 쪽이 화두가 될 수 있을지, 그리고 그렇게 흘러가면 비즈니스적 효용성은 어떻게 결정되어 질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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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AI 챗GPT와 함께하는 노벨 엔지니어링 - 독서와 공학으로 세상을 바꾸다!
송해남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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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광문각, 메타버스&AI 챗GPT와 함께하는 노벨 엔지니어링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광문각출판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챗 GPT, 그리고 메타버스는 2022년과 2023년을 거치면서 가장 큰 정보통신계 핫이슈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국내외 대기업들이 초거대 인공지능 시장과 메타버스에 하나 둘 진입하더니 이제는 웬만한 사람들이면 초거대 인공지능과 챗 GPT , 그리고 메타버스에 대해서 각자 이야기를 꺼내고 갑론을박까지 펼쳐지는 등 전 세계가 챗GPT를 비롯한 이른바 초 거대 인공지능, 그리고 메타버스에 푹 빠져 버린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동안 수면 아래에서만 논의되던 챗GPT 와 메타버스의 융합 관련 이야기가 슬슬 그리고 자연스럽게 화두로 등장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레서 이것을 비즈니스적으로 또는 교육적으로 살펴볼만한 책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습니다만 그 시점에 대해서는 2024년쯤 되어야 구체적으로 융합을 설명할 만한 도서들이 나오겠구나 이렇게만 생각했지 지금 바로 나오리라는 것은 사실 꿈도 꾸지 못하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필자가 그토록 기다리고 원하던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그런데 책 이름이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메타버스&AI 챗GPT와 함께하는 노벨 엔지니어링”이 그것입니다. 이 “메타버스&AI 챗GPT와 함께하는 노벨 엔지니어링” 은 교육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초기부터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메타버스와 챗GPT, 그리고 인공지능이 합쳐져서 만들어낸 교육용 도서로 융합교육용 교재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메타버스&AI 챗GPT와 함께하는 노벨 엔지니어링” 이라는 책에 대해서 필자는 아직 생소한 분야인 메타버스와 챗GPT 융합교육법에 대한 교재인지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고 건설현장, 공학,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초거대 AI와 메타버스 융합에 대해서 설명한 책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만 살펴보니 그것이 아니라 생성형 초거대 AI와 메타버스의 융합 교육에 대해서 다룬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 보시면 마인크래프트도 등장하는 등 다양한 교육용 소프트웨어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챗 GPT 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형태의 교육이 한 때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파이썬의 코딩 열풍처럼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은 챗 GPT 와 메타버스의 정확한 사용법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물론, 메타버스와 챗 GPT 의 융합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분들, 저처럼 개념은 어느 정도 알지만 융합에 대해서 갸우뚱하지만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는 분들이 읽으면 딱 맞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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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 -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몰랐다는 걸 깨닫는 순간 100 최고의 안목 시리즈 1
모리야 히로시 지음, 김양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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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동양북스,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동양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철학은 그 상당수가 고대 그리스, 로마 등 유럽의 철학자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동안 필자가 철학관련 서적을 여러 차례 소개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주안점을 어디다 두었는가 하면 주로 서양 철학자들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소크라테스부터 시작해서 플라톤, 니체, 아리스토텔레스, 세네카 등 우리가 한번씩 이름을 들어봤음직한 철학자들은 대체적으로 서양철학에 속합니다. 


자, 그래서 필자가 생각을 해 봤는데요. 서양 쪽 철학책만 다루다 보니까 중국의 공자, 맹자 등으로 대변되는 동양철학에 관해서는 관심이 너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철학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서양철학에는 박식하고 잘 알고 이름을 들어봤지만 정작 학창시절에 한번씩 들어봤던 공자, 맹자 등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우리 철학이 너무나 서양철학 쪽으로 치우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 란 책은 중국의 철학으로 대표되는 동양철학을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고 나이 50되면 꼭 알야야 할 “논어와 손자병법” 에 대한 제대로 된 학습을 통해서 삶의 길과 나아가야 할 길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 되겠습니다. 필자로서는 서양철학을 배움으로써 오는 편협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논어는 공자의 말을, 손자병법은 손자의 말을 적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두 가지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어는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켜 주고 삶을 잘 살기위한 방법을 알려 줍니다. 또한 손자병법에는 사람이 실패하지 않는 법을 알려주는 지침서로 많이 읽혀지고 있습니다. 나이 50되면 세상을 잘못 산 것이 아닌가하는 고독과 매너리즘에 빠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저자가 2권을 다 읽으라고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책으로 한 뼘 더 성장하고 싶은 필자 입장에서도 이 책은 여러 번 읽어볼 예정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논어와 손자병법은 그 자체로 아주 훌륭합니다만 해석과 설명 여기에 저자 특유의 사상이 더해지게 된다면 최고의 책으로 손꼽힙니다. 이 책은 최근 “각자도생의 시대”에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오십대 이상의 중년들에게 어울릴 뿐 아니라 심지어 인생을 새로 정립하고 싶은 젊은 분들도 이 책을 읽으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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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완성 JLPT 합격해VOCA N3 - 단어 쪽지 시험 PDF + 원어민 MP3 15일 완성 JLPT 합격해VOCA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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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시원스쿨닷컴, 15일 완성 JLPT 합격해 VOCA N3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시원스쿨닷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시원스쿨닷컴은 토익, 영어회화,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회화 및 문법, 외국어 수험서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아 온 출판사입니다. 그 출판사의 도서소개를 쓰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요. 운좋게 시원스쿨에서 출간된 도서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일본어 단어 핸드북으로 출발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외국어 책에 대한 소개가 가능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필자가 일본어는 잘하는데 가장 중요한 단어가 늘 취약함을 스스로가 느낍니다. 일본어를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어깨 너머로 배워서 회화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만 단어를 전혀 배우지 못해서 단어 책 한 권 정도는 꼭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와중에 좋은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몇 차례 시도했지만 쉽지는 않았고 계속 일본어시험 준비 기간만 쓸데없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시원스쿨에서 출간한 15일 완성 JLPT 합격해 VOCA N3라는 책은 인터넷으,로 봤을때는 판형이 단행본 1권인 듯 싶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판형이 아주 작았습니다. 페이지도 200페이지로 작았습니다. 판형이 클 줄 알고 선택했던 저로서는 처음엔 실망이었지만 나중에 책을 펼쳐보니 일본어능력시험을 잘 치르려면 단어에 승부수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라 외우기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5일 완성 JLPT 합격해 VOCA N3의 특징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판형이 핸드북이라는 점입니다. 보통 시험장에서 큰 판형의 모의고사 책을 들고 가면 컨닝 우려가 생깁니다. 그렇지만 15일 완성 JLPT 합격해 VOCA N3는 단어 핸드북이라는 점이 매우 큰 특징이지요. 자투리시간을 할용해 일본어단어를 외우기에 딱 알맞은 교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자로서는 최적의 일본어 보카 책을 만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15일 완성 JLPT 합격해 VOCA N3는 매년 치러지는 일본어 능력시험에서 단어로 승부를 보려는 분들 딱 알맞은 책이 될 것입니다. 제 아무리 좋은 일본어회화와 일본어 문법이 있어도 단어가 결정적입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 모든 외국어시험 대비 단어관련 첵 소개를 쓸 대마다 모든 외국어시험의 기본은 단어싸움이라고 자신있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으로 일본어능력시험의 모든 것을 준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분명 도움이 많이 됩니다. 더 많은 외국어교재를 소개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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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최현주 옮김, 김상근 감수 / 페이지2(page2)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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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페이지2북스, 군주론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페이지2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정치학을 대표하는 책은 많아도 오늘날까지 읽혀지는 고전들은 드뭅니다. 서양철학책, 더 나아가서는 인문학과 관련된 모든 도서들을 뒤져 봐도 좋은 책들은 드물게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명저는 사람들에게 널리 읽혀지고 또 오랜 기간동안 읽어도 절대 지루하지 않은 책이기에 이런 책들을 우리는 소장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하여 “소장각”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군주론” 이란 것을 학창시절에 처음 알았습니다. 당시가 1980년대에서 1990년대로 넘어갔거나 혹은 1990년대 초중반이었으니 세계화의 물결이 대한민국을 강타하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땐 세계사에서 군주론이라는 말만 나왔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책을 만나게 될 때까지는 30년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그 유명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입니다. 이 책은 각 출판사에서 다양한 버전으로, 때로는 다양한 형태의 번역본으로 출간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는 기존의 “군주론” 과는 달리 감수와 해제가 별도로 나와 있습니다. 즉, 우리말로 번역한 분 따로, 감수 및 풀어서 설명한 분 따로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본문과 해제로 구분됩니다. 본문은 220페이지로 군주론 번역본이고 나머지 페이지는 김상근 교수의 해제를 장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본문만 읽으면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데 마키아벨리에 대해서 전문적 식견을 가지고 있는 김상근 교수님께서 풀어주시는 내용은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읽고 싶었던 군주론인데 별도의 해제까지 있으니 이해하기 쉬워 좋았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군주론은 현대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상황과 유사한 점이 많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정치나 경제분야에서 리더가 되고 싶다면, 그리고 현재의 정치, 사회적 상황에서 살아나가야 할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서적입니다. 이 책은 본문은 하얀색, 해제는 파란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상적인 구성이 돋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 읽느냐에 따라 위험한 책이 될 수 있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현대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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