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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담덕 10 - 태왕의 꿈, 완결
엄광용 지음 / 새움 / 2025년 2월
평점 :
[이 리뷰는 담덕북클럽 자격으로 새움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새움출판사, 광개토태왕 담덕 10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월도 절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연일 바람불고 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집니다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읽는 장편 대하소설과 함께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아보는 시간 마련하셨으면 합니다.
도서 소개를 간단히 하기 전에 먼저 말씀드려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책 정리를 하면서 지금까지 도서소개를 썼던 "광개토태왕 담덕" 의 1권부터 9권까지를 하마터면 버릴 뻔한 아찔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다른 분이 재미없다는 이유로 버리려던 책을 거의 억지로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1권부터 9권까지를 남기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10권이 출간을 앞둔 시점에서 "연속성" 을 계속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0권만 확보하면 "광개토태왕 담덕" 은 완전체가 되는 상황인데 아홉 권의 책을 버리면 10권은 "외딴 섬" 이 될 뻔 했는데 전부 보존하게 되어 이번에 도서소개를 진행하는 10권과 더불어 "완전체" 를 형성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도서소개를 통해서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하루하루가 풍전등화같은 상황이 전개되고, 비장상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간은 나라가 상당히 위험천만하긴 합니다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대전환의 시기로 슬슬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절대 나라를 잃으면 안 될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절대 잊어버리지 않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도서는 책 정리하면서 거의 버리기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겨우 살아난 대하 장편소설 "광개토태왕 담덕" 의 마지막 시리즈인 "광개토태왕 담덕 10" 입니다. 이 책에는 고구려인들의 놀라운 지혜, 그리고 불굴의 투지가 들어 있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암흑의 시대를 잘 견뎌내고 있는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책 내용이 좋아 신간서평을 중단하고 필사를 하게 되면 포함시키려고 하는 책이 되겠습니다.

마치면서
"광개토태왕 담덕 10" 은 인공지능 시대에 꼭 필요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옛 선인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 지에 대한 생각과 작가 특유의 역사적인 상상력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귀감이 되는데요. 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한 뼘 두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담덕북클럽 활동은 여기서 마칩니다만 광개토태왕 담덕 소설책에 대한 필사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악필 교정 및 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부분이므로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여 빠르면 3월 말, 1권부터 조금씩이라도 매일 진행을 해 보려고 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