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최강 실무 엑셀 - 직장인이 평생 쓰는 엑셀 기본서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전미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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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2022추석] 엑셀, 쉽게 사용할 방법을 찾아라!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최강 실무 엑셀



글,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한빛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8월 한 달 많고 많은 도서들을 다 읽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보도블럭 모서리에 그대로 들이받게 되어 몇 주째 반 깁스 상태이다. 그 건강을 돌보다가 독서 시간을 놓치게 된 것이다.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추석특집 서평도 도서 소개로 대체하게 됐고, 등록시점도 9월 초로 지연되었다. 



필자가 1 ~ 2년전만 해도 엑셀을 활용하여 그래프도 그리고 표에 색깔도 넣고 그랬다. RTX 20시리즈, RTX30시리즈 막 출시되는 시점에서는 당연히 그랬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활용할 일은 별로 없다. 왜? 필자가 인터넷 활동 방향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6월부터 도서 서평으로 방향을 바꾼 이후에는 이용할 일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셀을 배우고 싶다는 필자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최강 실무 엑셀은 엑셀의 실사용법 그대로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책이다. 만약 인터넷 검색과 유튜브 시청만으로 엑셀 학습이 힘들었다면?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실무적인 필수 핵심기능부터 빠르게 익혀 업무에 평생 활용할 기회를 잡아야 할 거다.


이 책은 엑셀의 기본 기능만 사용해 업무 효율이 오르지 않거나, 아무리 공부해도 실력이 늘지 않아 엑셀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실무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65개의 핵심기능과 30개의 실무활용 방법을 선별해서 다루었다. 


특히 핵심기능은 업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기본 기능부터 우선 학습할 수 있도록 실무필수를 구성하여 엑셀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 이렇게 업무 밀착형 예제로 엑셀 핵심기능과 실무활용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면 엑셀이 어려웠던 직장인도 순식간에 엑셀 고수로 거듭날 수 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며


이 책은 인터넷 검색과 유튜브 시청만으로 엑셀 학습이 어려웠고 업무에 참고하기 어려웠던 직장인, 함수를 복합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워 엑셀을 단순히 계산기로만 활용하던 엑셀 왕초보, 간단한 이론 학습만으로 한계가 있어 학습한 내용을 업무에 바로 적용하기 어려웠던 유저들이 보면 적절하다. 또한 추석선물로도 가치 있는 컴퓨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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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 고수 - 신 변호사의 법조 인사이드 스토리
신주영 지음 / 솔출판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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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2022추석] 어느 변호사의 법조 인사이드 스토리를 다룬 솔출판사 법정의 고수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서평단을 통해서 솔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책은 어느 법정에서 벌어진 인사이드 스토리를 다룬 도서가 되겠다. 다만, 이 책을 읽으려면 선결 과제가 있다. 소송법에서 나오는 내용을 알아야 되고 각종 인터넷 매체 및 주요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법정 관련 용어정도를 기본으로 알아두면 이 책의 내용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인기리에 끝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나오는 에피소드 원작이다. 필자로서도 우영우라는 단어에 혹해서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었고 그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사건을 둘러싼 인간의 마음을 봐야만 사건이 풀릴 수 있고, 상상력과 공감과 연민은 법정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관점과 가치관들이 맞서는 곳인 법정에서 인간의 얼굴을 한 법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책의 소개 끝부분에 보면, “냉철하고 치열한 가치관과 관점 사이에서 격론하는 법조인과 의뢰인, 주변 인물들을 구석구석 비추며, “세상에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않기 위해 사건에 뛰어드는데, 그 속에서 상상력과 공감 능력이 어떻게 공적 담론과 정의의 영역에서 작동하는지 법정을 둘러싼 이들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진솔하게 보여 주는 책이라고 되어 있다. 필자로서는 마지막 부분 때문에라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법정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이고 치열한 진실게임을 다룬 책 법정의 고수는 법정이라는 곳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에 훨씬 매력있는 도서라고 생각한다. 한 사건에 대한 판결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추석 명절에 심심풀이로 그저 소설 읽듯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보듯이 읽어주면 딱 어울리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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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웹기획자
흡혈마녀늑대 지음, 요물공쥬 그림 / 아무책방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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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2022추석] 40대 웹기획자의 애환을 그린 에세이 아무책방, 늙은 웹 기획자



글,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을 통해서 아무책방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중반까지 인터넷 정보검색사 자격증이 많이 떴다. 이때 나왔던 것이 지금은 많은 변화를 겪어서 5버전까지 출시된 HTML이라는 웹 언어이다. 이 HTML은 메모장, 텍스트에디터를 통해서 작업할 수 있었고 C언어, 자바, 파이썬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램 언어이다 보니 다양한 문법이 튀어나온다. 필자도 2000년대 초중반에는 HTML언어에 심취해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지금도 틈만 나면 HTML5 언어를 배우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있을 정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책은 웹 기획자, 웹 프로그래머들의 애환을 다룬 책으로 필자가 과거에 이런 일을 했기 때문에 꼭 “내 일”같이 느껴지는 책이다. 지금 40대는 인터넷 및 컴퓨터가 발전하는 모습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또래들이 많이 있는데 “늙은 웹 기획자” 란 책은 산전수전 다 겪은 웹 기획자의 일상을 잘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한때 미래가 기대되는 웹기획자로, 반짝이는 기획서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모두의 인정을 받던 때가 있었고, 나 아니면 이 회사는 굴러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던 때가. 나는 어렸고, 내게 있어 40살은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았다” 고 말한다. 


그러면서 “시간은 빨리 지나간다. 이제 내 머리는 굳었고 몸은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상사의 시선은 곱지 않고, 동료들은 점점 사라져간다. 새파랗게 젊은 직원들이 빈자리를 노리고 있다. 그래도 나는 아직, 버티고 있다. 이 정글 같은 직장에서”라고 이야기한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이 책을 읽어봤는데, 살아남기 위해서 치열하게 고군분투하는 늙은 웹기획자의 처절한 이야기가 다루어져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필자가 앞으로 인생을 치열하게 살려면 인터넷의 특정 사이트(D모)에서만 활동하는 것을 지양하고 생산적인 일을 하라는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서평활동을 하는 이 순간이 행복하다는 것도 “늙은 웹기획자” 란 책을 읽으면서 느낀 부분이다. 이 책은 40대들이 추석명절에 따분하고 뭔가 힐링하고자 할 때 읽으면 좋은 서적이며 인터넷 종사자(보안, 웹 기획, 클라우드컴퓨팅)들에게는 추석 선물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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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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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2022추석] 대한민국 최정상급 작가 김진명님의 에세이 “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글,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을 통해서 이타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8월 한 달 많고 많은 도서들을 다 읽고 싶었다. 대한민국 최정상급 작가 김진명님의 에세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보도블럭 모서리에 그대로 들이받게 되어 몇 주 째 반 깁스 상태였다가 얼마전 정상활동을 되찾게 되지만 그 건강을 돌보다가 독서 시간을 놓치게 된 것이다.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 추석특집 서평도 도서 소개로 대체하게 됐고, 지금에야 등록하게 되었다. 


필자는 아직 독서와 서평에 있어서는 잘 모르는 단계이다. 서평시작이 워낙 갑작스러웠던데다 지금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주요 계정들의 파워도 많이 딸려서 한창 성장해야 하는 실정이다. 지금 주요 SNS계정들을 살펴보면 아직은 처참한 수준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조금 더 노력을 해야 하는 단계인데 어느 작가님 계정에서 김진명 작가가 쓴 에세이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김진명 작가님을 필자가 알게 된 것은 학창시절 때 한 라디오 CF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40대 후반이니 최소 20 ~ 25년전의 일이겠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김진명 작가는 대한민국 문학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변했다. 그가 쓴 작품들은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쓴 작품들은 무려 1500만부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으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라는 타이틀이 절대 아깝지 않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는 작가 김진명의 첫 에세이로서 작가가 살아가는 동안 느끼고 겪은 바를 다섯 가지 갈래로 엮어 구성한 책이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넘어서 스테디셀러 소설을 집필해 온 김진명의 깊은 통찰력으로, 독자 스스로 내면에는 어떤 힘이 있는가를 고민해 보게 하는 대단히 반가운 창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 책의 특징은 얼핏 지루하게 들릴 수도 있는, 그러나 우리 삶을 지탱하고 있는 진리와 같은 말을 흥미로우면서도 의미 있는 일화들에 삽입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생각할 힘을 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서평이 아직 서툰 필자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의 글을 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몹시 흥분되기에 충분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독서와 사색을 통해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 성공과 명성에만 집착하지 않고 더 넓은 의미의 성취를 이뤄내는 것, 때로는 행복보다는 불행을 택하는 것, 그리고 타인과 아름다운 관계를 이루어 동행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의 폭을 넓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책으로 자기 자신에게 하는 추석 선물로 이만한 것이 없을 정도였다. 추석연휴에 생각을 넓히기 위한 독서를 할 때 보면 딱 좋은 책이다. 필자도 이 책을 봤는데, 김진명 작가님이 쓴 에세이라 그런지 카리스마와 기품, 그리고 연륜이 글 속에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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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야구 이야기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흥미진진한 야구의 세계
앨릭스 어빈 지음, 톰 코커 외 그림, 신기수 옮김 / 궁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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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2022추석] 흥미진진한 야구의 세계, 궁리출판, 만화로 보는 야구 이야기



글,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인스타그램 서평단을 통해서 궁리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도서 소개, 구매가이드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8월 한 달 많고 많은 도서들을 다 읽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보도블럭 모서리에 그대로 들이받게 되어 몇 주째 반 깁스 상태이다. 그 건강을 돌보다가 독서 시간을 놓치게 된 것이다.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추석특집 서평도 도서 소개로 대체하게 됐고, 등록시점도 9월 초로 지연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최고 인기 스포츠는 뭐니뭐니해도 “야구” 이다. 이 “야구” 관련 서적들은 매년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등장하는 KBO 스카우팅 리포트를 포함해서 몇 권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야구의 역사를 만화로 다룬 서적을 찾기란 쉽지 않았던 것 또한 사실이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궁리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야구이야기 (원제 : The Comic Book Story Of Baseball)” 은 야구의 역사를 비교적 자세하게, 그리고 만화로 다루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필자가 최근 소개한 도서들 중 세계 유명 고전을 만화책으로 바꾸어 국내에 출간된 책을 소개한 바 있었는데 야구의 역사도 만화책이 있음은 인스타그램을 보고 처음 알게 됐다. 


이 책은 다이아몬드 위 영웅들의 위대하고 짜릿한 승부를 영광과 눈물과 땀으로 가득한 야구의 역사가 담겨 있다. 


필자가 모두에도 언급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구기 종목을 꼽자면 단연 야구를 들 수 있다. 특히 2022년은 KBO리그가 출범 40주년을 맞는 해로, 그만큼 오랜 시간 야구를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곁에서 응원을 해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렇다면 공과 긴 막대기 (배트) 를 사용해 드넓은 그라운드를 누비는 야구라는 경기의 매력은 과연 무엇이며 그리고 그 시작은 언제였는지 이 책에서 자세히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야구와 유사한 운동들의 기원도 함께 들려주면서, 무엇보다 초기 혼란을 극복하고 체계를 갖춘 이후 야구가 화와 위기의 순간순간마다 미국인들의 구심점이 되어 미국을 가장 대표하는 스포츠가 되었는지 들려주고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옮긴이가 번역작업을 하면서 주를 300여 개나 추가했다. 야구와 메이저리그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용어와 선수들의 이력들을 자세하게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며


야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에세이로 본 적은 있으나 만화로 만났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더 신선했는지도 모르겠다. 이번에 소개한 궁리출판의 “만화로 보는 야구 이야기”는 만화책과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더불어 추석연휴에 심심할 때 읽는 책으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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