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 담덕 7 - 전쟁과 평화
엄광용 지음 / 새움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새움출판사, 대하 역사소설 광개토태왕 담덕 7권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새움출판사 담덕북클럽 서평단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8월이 되었다. 8월 초, 중반 정도까지는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재유행 기미(멀티데믹)의 조짐이 슬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최대한 높여서 건강한 여름 나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8월부터 오는 추석 이전 까지는 꼭 필요한 책에 한해서만 도서 서평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간의 컴퓨터고장 때문에 진행을 하지 못했던 도서에 대한 소개 및 서평 관련 포스팅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선 변함없이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직장에서 하고 있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계발 시간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최근 나라 상황이 뒤숭숭해지면서 각자도생을 모색해야 하는 시대로 가고 있다. 곳곳에서 툭하면 사건, 사고가 잦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있다. 바로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이다. 그런데, 이 기본이라는 표현은 쉽지만 가장 어렵게 보이는 말이기도 하다. 




이처럼 나라가 뒤숭숭하고 국격이 혼란스러운 시점에 찾는 것이 바로 영웅일 것이다. 그런데 그 영웅은 혼란스러운 세상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나라를 큰 혼란으로 만들기 딱 맞다. 광개토태왕 담덕은 너무나 혼란스러운 지금 상황에는 더욱 필요한 영웅이 아닐까 싶다. 


광개토태왕 담덕은 2022년 8월 첫 출간된 대하 장편 소설이다. 필자가 도서 서평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한 시점에 1권이 출간되었던 때를 기점으로 지금까지 7권이 출간되었다. 10권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필자는 광개토태왕 담덕 마지막 책이 출간될 때까지 책읽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대하 역사소설인 광개토태왕 담덕을 읽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하겠다. 필자가 담덕을 현재 7권까지 읽어 보았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잃어버렸던 민족의 자긍심과 진취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엄혹한 시대일수록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광개토태왕 담덕 7권의 책 소개를 쓰는 시점은 한여름인 8월 중순 초반이다. 이 푹푹찌고 나라가 뒤숭숭한 한여름에 담덕 7권의 서평을 등록할 수 있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싶다. 전에도 말해 진부하겠지만 대한민국의 기상을 새롭게 하는 데에는 영웅의 일대기를 다룬 대하소설만한 장르가 없다. 광개토태왕 담덕을 꼭 읽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가게를 위한 브랜딩은 달라야 합니다 - 초보 사장님을 위한 영화 속 마케팅 공식 15
정나영 지음 / 청림출판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청림출판, 내 가게를 위한 브랜딩은 달라야 합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포스팅은 청림출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8월이 되었다. 8월 초, 중반 정도까지는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재유행 기미(멀티데믹)의 조짐이 슬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최대한 높여서 건강한 여름 나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8월부터 오는 추석 이전 까지는 꼭 필요한 책에 한해서만 도서 서평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간의 컴퓨터고장 때문에 진행을 하지 못했던 도서에 대한 소개 및 서평 관련 포스팅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선 변함없이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직장에서 하고 있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계발 시간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지금 경제전망과 여러가지 경제지표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좋지 못하다는 주장이 많다. 세계적으로 질병의 팬데믹과 전쟁에 따른 공포가 그 원인이 되겠는데 이런 상황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낼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끔 된다. 이럴 때 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지금 경제 상황이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 새롭게 가게를 시작하는 분들은 얼마나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필자는 해 보게 되었다. 이번에 다루는 책은 창업 관련 서적 치고는 조금은 독특하지만,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창업, 마케팅, 브랜딩 관련 책이 얼마전 출간하여 소개한다. 책 제목은 “내 가게를 위한 브랜딩은 달라야 합니다” 이다. 


이 책은 초보 사장님이 벤치마킹하면 좋을 만한 다양한 영화 속에서의 여러 가게의 주요 식당이 언급되어 있다. 출판사에서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먼저 수원왕갈비통닭이라는 특별한 메뉴 하나로 단숨에 SNS 인기 맛집이 된 〈극한직업〉의 ‘형제치킨’ 과 인생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시작한 푸드 트럭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온갖 지역 주민의 환영을 받는 〈아메리칸 셰프〉의 ‘엘헤페 푸드 트럭’ 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이어서 골목 구석에 자리 잡고 있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니아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의 오래된 레코드 가게 ‘챔피언십 비닐’ , “국제시장“ 에 등장하는 꽃분이네, “카보메식당” 에 등장하는 “카모메식당” 등도 소개해서 예비 창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영화에 나오는 작은 가게들의 성공담은 영화속에서만 등장하는 특별한 케이스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절대 아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가게들의 공통된 특징은 맞춤형 마케팅 비결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작은 가게에 꼭 필요한 마케팅 전략을 영화를 사례로 든, “내 가게를 위한 브랜딩은 달라야 합니다” 라는 책을 반드시 일독을 해야 달라진다. 필자가 이 책을 읽었더니 어려운 마케팅 관련 내용을 영화로 쉽게 이해해 주어서 좋았다. 현실에서도 누구나 이처럼 매력적인 가게를 갖출 수 있다. 마케팅은 거창하고 대기업에서 “만”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작은 가게에서도 마케팅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챗GPT 활용 AI 교육 대전환
류태호 지음 / 포르체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포르체출판사, GPT 활용 AI 교육 대전환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포스팅은 포르체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8월이 되었다. 8월 초, 중반 정도까지는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재유행 기미(멀티데믹)의 조짐이 슬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최대한 높여서 건강한 여름 나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8월부터 오는 추석 이전 까지는 꼭 필요한 책에 한해서만 도서 서평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간의 컴퓨터고장 때문에 진행을 하지 못했던 도서에 대한 소개 및 서평 관련 포스팅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선 변함없이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직장에서 하고 있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계발 시간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필자가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들은 것은 알파고 때였다. 당시 유명한 세기의 바둑 경기가 있었는데 그 경기에서 알파고가 사람을 이겨버린 것이 화제가 되었던 적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되자 갑자기 b2b 인터넷방송에서 웨비나를 하는데 머신러닝이니 딥러닝이니 새로운 용어들이 마구 튀어 나왔던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러닝머신도 있는데 머신러닝은 뭐야?” 이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다. 알고 보니 두 가지 모두 인공지능기술의 다른 유형들이었던 것이다.  



국내에는 늦게 들어온 인공지능 기술은 전세계적으로는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관련 산업도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의 시대가 된 요즘은 특히 교육에서 그 활용이 강조되고 있다. 숙제를 할 때 챗 GPT 등의 인공지능 기술은 상당한 효과를 지니고 있으므로 정말 중요해졌다. 이런 시기적인 상황에서 포르체출판사가 출간한 AI교육 관련 책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려는 책은 챗GPT 활용 AI 교육 대전환이라는 책으로 학습자를 위한 챗 GPT가 부제목으로 들어가 있다. 이 책의 기본 집필 방향은 “AI가 인간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생성형 AI로 세상을 바꾼다로 되어 있다. 필자가 이 말을 듣고 무릎을 탁 쳤다. 현재 각종 도서에서는 AI가 인간을 지배할 것으로 보는 주장이 많지만 원래는 그 반대 방향으로 가야 정상인 것이다.

이 책은 AI로 전 세계를 뒤흔들 인재를 기르기 위한 미래 교육에 대한 제안서이다. 오픈AI(OpenAI)가 챗GPT를 출시하고 개발 소스를 공유한 이후, 수많은 생성형 AI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그 중 챗GPT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 챗GPT가 일으킨 AI 혁명의 바람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필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챗GPT를 교육에 사용할 경우 생각보다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과거에는 뛰어난 암기력과 이해력을 중시하여 지식 암기형 교육 과정을 설계했지만, 생성형 AI의 암기력과 이해력은 인간의 그것에 비하면 상상을 초월한다. 따라서 미래 사회에 주목받을 인재가 가진 핵심역량은 지금과 다를 것으로 예상한다. 생성형 AI가 대두된 지금 시점이야말로 바로 공교육 목표를 다시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의 AI 교육 현황을 국내에 소개하며 4차 산업혁명 이후의 교육과 미래 인재에 대한 통찰을 전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컴퓨팅 사고를 위한 스크래치 3.0 -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포함한, 개정판
한선관 외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생능북스, 컴퓨팅 사고를 위한 스크래치 3.0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포스팅은 생능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8월이 되었다. 8월 초, 중반 정도까지는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재유행 기미(멀티데믹)의 조짐이 슬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최대한 높여서 건강한 여름 나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8월부터 오는 추석 이전 까지는 꼭 필요한 책에 한해서만 도서 서평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간의 컴퓨터고장 때문에 진행을 하지 못했던 도서에 대한 소개 및 서평 관련 포스팅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선 변함없이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직장에서 하고 있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계발 시간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최근 코딩에 대한 인기가 다소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코딩이 인기 과목인 것만은 분명하다. 필자도 코딩을 위해 파이썬을 배워보려고 하지만 먹고 사는 문제가 매우 급해서 바로 시행은 하지를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렇다 보니 늘 아쉽지만 아픈손가락이 되고 있다. 


스크래치 3.0이란 소프트웨어는 필자는 처음 듣는다. 이것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인기가 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파악을 해보려고 하지만 영 쉽지가 않다. 표지 내용을 보니 더 어렵게 생겼다. “컴퓨터 과학자처럼 생각하고 문제를 코딩으로 해결하는 (푸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스크래치 3.0인 것이다. 필자로서는 정말 난해한 부분인데 사고력을 요하는 것들에 학창시절부터 굉장히 약하다 보니 이런 류의 소프트웨어를 만나게 되면 바로 도망가곤 한다. 언젠가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부분인데 게을러서 그런지 제대로 하질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늘 아쉽고 안타깝다. 


“컴퓨팅 사고를 위한 스크래치 3.0” 이라는 책은 스크래치로 배우는 코딩의 첫걸음을 다룬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 입장에서는 처음에는 조금 어려운 일이겠지만 코딩 교육이 가야 할 방향은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은 그게 맞고 그래야 하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한 코딩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컴퓨터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알고리즘 학습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주는 내용이 이 책에 들어 있다. 인공지능의 주목받는 시대상에 맞춰 티처블 머신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 실습도 이 책을 보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는 컴퓨터를 하면서 사고력을 키운다는 밀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컴퓨팅 사고를 위한 스크래치 3.0”의 목차를 살펴보면 “컴퓨팅 사고의 구성과 활용 방법” 을 시작으로 스크래치 3.0에 대한 소개 및 화면 인터페이스 등을 다루고 나서 ‘컴퓨팅 사고의 개념, 실습, 관점 순으로 다루고 있다. 필자도 이 책을 조금 읽어봤는데 스크래치가 처음인 초심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잘 정리된 점이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술기로운 세계사 - 하룻밤 술로 배우는 세계사
명욱 지음 / 포르체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포르체출판사, 술기로운 세계사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포스팅은 포르체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8월이 되었다. 8월 초, 중반 정도까지는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재유행 기미(멀티데믹)의 조짐이 슬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최대한 높여서 건강한 여름 나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8월부터 오는 추석 이전 까지는 꼭 필요한 책에 한해서만 도서 서평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간의 컴퓨터고장 때문에 진행을 하지 못했던 도서에 대한 소개 및 서평 관련 포스팅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선 변함없이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직장에서 하고 있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계발 시간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필자는 술 자체를 전혀 안 한다. 물론 연말 등 특별할 때에는 예외적으로 하지만 그 이외에는 거의 입에 대지를 않는다. 지금 이글을 읽는 독자분들 중에 술을 너무 가까이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분들에게는 “술 마시는 건 좋은데, 술에 대한 역사를 제대로 알고 마셨으면 좋겠다” 고 하고 싶다. 이번에 다룰 책이 술과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포르체에서 “술기로운 세계사” 가 출간됐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포르체 출판사쪽에서 필자에게 서평 잘 쓴다고 칭찬하면서 올린 댓글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이다. “술기로운 세계사” 란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술과 연관된 세계사에 대해서 다룬 책이라 기대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술의 종류와 그 종류에 따라서 역사를 바꾼 사례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명욱 교수는 대한민국 최고 주류 전문가이자 주류 인문학 전문가이다. 세계사와 교양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시선의 세계사 책이라고 할 만하다. 술과 관련된 내용을 다뤘으니 더욱 그러하리라고 본다. 이 책은 술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 술에 얽힌 세계사를 정리한 책이 되겠다. 


술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와 신화, 문화, 전쟁, 그리고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야가 총 망라되;어 있는 이 책은 술이 발명되면서 생긴 역사적 사건들을 알려 준다. 주종별로 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술의 탄생으로 역사의 흐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설명한다. 즉, 술에 대한 지식을 얻음과 동시에 역사 등 술에 얽힌 인문학적 의의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술기로운 세계사” 는 특히 세계사가 어려운 독자를 위해 술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도 들어 있다. 술은 인류와 역사를 이어주는 다리이며, 생각보다 많은 사건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이 책으로 독자들은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필자로서는 세계사에서 잊어버렸던 여러 다양한 조각들을 하나로 잇고 되살린다는 각오로 이 책을 숙독할 예정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