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 인생의 갈림길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법
러셀 로버츠 지음, 이지연 옮김 / 세계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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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세계사콘텐츠그룹,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세계사콘텐츠그룹 인스타그램 서평단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한 포스팅입니다. 


필자가 서평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응모한 서평단들을 맡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서평활동이 다시 가능해지게 된 것이다. 작년 겨울에 실망스러운 서평활동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자연스럽게 상해졌다. 2022년 가을, 겨울에 하지 못했던 도서 서평은 올해 11월까지는 꼭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절판예정인 도서라 하더라도 당연히 서평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결심이 필요할 때가 있다. 문제는 그 결심이 섰을 때 과연 잘 지킬 수 있느냐는 것이다. 필자 개인적으로 보자면 불과 10점대 초반밖에 부여할 수 없을 것 같다. 이유는 그동안 쌓인 결심을 지키지 못해서일 것이다. 그것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며 필자 스스로 노력해야 할 상황에 만난 책이 “결심히 필요한 순간들” 이란 책이다. 



한때는 진로, 취업, 독립, 결혼, 육아가 답이 정해져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몇 년 사이에 “선택” 으로 바뀐 사례들이 많다. 작년에 필자가 컴퓨터 고장이라는 대형 암초를 만난 것이 지금까지도 영향을 줄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컴퓨터가 고장나지 않았다면 지금쯤 미래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는 것이 못내 아쉬울 따름이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소개할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도 그 부분이 무척 마음에 걸렸다. 서평활동이 1년 정도 파행을 빚을 수밖에 없었던 것도 실은 순간의 결심과 설익은 결심이 부르는 참사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았고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이란 책에서 저자 러셀 로버츠는 세상에 정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 “Wild Problem” 이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결심이 필요한 순간” 이다. 이 책에 대해서 인문도서, 자기계발서, 에세이 중 하나의 장르를 선택한다면 필자는 어김없이 자기계발서라 하고 싶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이란 책을 읽고 나니 결심을 신중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새겨졌다. 사실 필자는 “결심” 이 가져올 결과는 사실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러기에 현재 처한 상황이 정말 안타까웠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작은 결심이라도 제대로 또 올바르게 해야 겠다는 생각에 이르게 된 것이다. 필자의 작은 결심이 있다면 어느 유명 작가의 말처럼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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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의 고사성어 - 일상이 새롭게 보이는 뜻밖의 네 글자 25
채미현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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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추수밭(청림출판), 상식밖의 고사성어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추수밭(청림출판)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8월도 중순을 넘어 하순으로 접어들었다. 큰 태풍이 지나가더니 더위도 어느덧 한풀 꺾인 듯한 모양새인 듯하다. 본격적인 계절  변화의 초입인 듯 하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재유행 기미(멀티데믹)의 조짐이 슬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최대한 높여서 건강한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사회 분위기가 많이 뒤숭숭해졌다. 이런 상황에는 무엇보다도 각자도생이 해법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지금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닐까 한다. 이렇 듯 우리의 삶이 각자도생이라고 하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며 이럴 때 우리가 가져야 할 삶의 지혜는 무엇이 있을지를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한다. 그리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이 시기에는 한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요즘처럼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가장 필요한 것이 딱 하나 있다. 바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예 처음, 즉 제로베이스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필자 입장에서는 어울리는 말이 되겠다. 이것 저것 다 시도해봐도 안 된다면 분명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 남 탓은 절대 하면 안 된다. 그리고 또 연구하고 또 새로 바꿔야 한다.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고사성어다. 


그런데 이 고사성어들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알게 모르게 필요하다. 그들은 아무 쓸데없는 이야기라고 폄하하기 쉽지만 우리 일상을 새롭게 할 수도 있고 삶의 지혜를 얻는 인사이트 및 귀감으로도 훌륭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청림출판그룹 계열의 추수밭에서 출간된 “상식밖의 고사성어” 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예를 들어보자, 얼마 전 입추가 지났다. 우리는 가을을 “천고마비의 계절” 이라고 불러왔다. 필자는 1979년부터 이런 말을 수없이 미디어에서 들어왔다. 그런데 그 “천고마비” 가 ‘적이 쳐들어온다’ 는 경고의 뜻으로 사용되었다는 말을 이 책에서 알게 되었다. 이것은 익숙한 네 글자에 숨겨진 180도 반전의 지혜인 것이다. 이렇듯 생각을 뒤집는 고사성어가 많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상식 밖의 고사성어”는 이렇듯 알수록 신기한 옛말의 숨은 흔적을 찾아보는 책이다. 한자로 이루어진 고사성어는 지난 수천 년의 역사 속 선조들의 지혜를 단 네 글자로 담아낸 말로 오늘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보편성을 띠고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사성어에 숨겨진 반전의 뜻과 유래를 통해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늦여름에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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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 흔들리는 투자자를 위한 부자의 독설 41
정민우(달천)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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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다산북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다산북스 서평단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한 포스팅입니다. 


이제 8월도 하순으로 접어든 느낌이다. 더위도 어느덧 한풀 꺾인 듯한 모양새인 듯하다. 본격적인 계절 변화의 초입이라고 할 만하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휴가철이 되면서 이동이 많아짐에 따라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재유행 기미(멀티데믹)의 조짐이 슬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최대한 높여서 건강한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필자가 서평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응모한 서평단들을 맡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서평활동이 다시 가능해지게 된 것이다. 작년 겨울에 실망스러운 서평활동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자연스럽게 상해졌다. 겨울에 하지 못했던 도서 서평은 올해 10월까지는 꼭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절판예정인 도서라 하더라도 당연히 서평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동산에 투자한다는 것은 엄청난 모험을 필요로 한다. 돈이 꽤 많이 깨진다고도 한다. 그래서 부동산에 투자하면 다들 “미쳤다” 라고 한다. 그 중 일부는 주식투자와 각종 사행 산업을 거론하면서 “부동산에 절대 투자하지 말라. 왜냐하면 돈 잃으니까!” 라고 하는 분들도 더러 있을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서 돈을 잃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돈을 오히려 얻는 사람도 분명 존재한다. 특히 만단위애 있던 사람이 억단위로 바뀌면서 자산가 반열에 오른 사람이 쓴 책을 읽고 나면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이 차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도움이 되는 멘토가 꼭 필요한데 문제는 그런 사람을 찾기 란 쉽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다산북스에서 펴낸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이다. 이 책 저자는 “다들 미쳤다고 하는 거래에 뛰어들었고, 결국 나는 부자가 되었다!” 고 자신있게 말한다. 저자는 1500만 원짜리 반지하 전셋집에서 100억 자산의 부동산 사업가가 되었다.  참으로 인생역전이라 할 만 한데, 이런 것 때문에 ‘부동산계의 독종’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이 책은 저자 정민우의 부와 투자에 관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이 책을 읽고 수많은 인플루언서, 유튜버, 작가 등 전문가 15명이 추천했을 정도로 책 내용은 흠잡을 데가 별로 없다. “부자들의 경매 선생님”,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찾아가는 투자자들의 해결사.” 등 수식어가 따라다닐 뿐 아니라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듣는 강의를 책으로 옮겨 놓았다. 추천한 인플루언서들 또한 중량감이 느껴진다. 김작가, 자청, 빠숑, 대치동키즈 등이 추천했다고 하니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좋은 책이라는 걸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다. 


그가 이렇게 수많은 전문가로부터 인정받는 이유는 12년간 부동산 시장에서 현업 투자자로 지금까지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200여 건의 거래에서 단 한 번도 손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파트, 오피스텔, 공장, 숙박시설, 토지, 상가 등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을 청약, 분양권, 경매, 공매, 급매, NPL 등 모든 방법으로 투자해 왔기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양한 방법으로 부동산을 매입하는 투자자’로 불리운다. 또한 부동산 분야의 모든 사업을 섭렵한 사업가이기도 하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는 저자가 자신의 시행착오와 그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지금 막 시장에 진입한 투자자나 투자 경험이 있으나 매번 시장에 흔들리는 투자자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기 위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필자가 이 책을 읽고 투자에 대한 실패 가능성에서 벗어나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는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는 것 만으로도 큰 깨달음이다. 자신이 투자한 만큼 돌아온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얻은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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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으면, 스스로 빛난다 - 람 다스의 “깨어남” 이야기
람 다스.라메슈와 다스 지음, 유영일 옮김 / 올리브나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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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올리브나무, 닦으면 스스로 빛난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올리브나무 인스타그램 서평단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한 포스팅입니다. 


이제 8월도 중순을 넘어 하순으로 접어들었다. 큰 태풍이 지나가더니 더위도 어느덧 한풀 꺾인 듯한 모양새인 듯하다. 본격적인 계절 변화의 초입이라고 할 만하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휴가철이 되면서 이동이 많아짐에 따라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재유행 기미(멀티데믹)의 조짐이 슬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최대한 높여서 건강한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요즘 세상이 하도 뒤숭숭하다보니 “각자도생”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런데 그 각자 도생” 도 인격을 제대로 수양했는지에 따라 정도가 달라진다. 아무리 묵은 때를 닦아낸다고 해도 스스로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바로 탐욕과 욕심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이런 탐욕과 욕심은 사람의 일생까지 그르치곤 한다. 여러 번 갈고 닦어야 좋은 빛을 낼 수 있게 되는 것인데 그렇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이 문제로 꼽힐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평범해 보이던 삶이 어느 순간에는 비범한 삶으로 바뀌고 아무리 자그마한 일상에서도 행복이 찾아오는 것을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걸 보면 인생은 어느 순간에 모든 것을 바꿔놓곤 한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고 하겠다. 책이 모든 것을 바꿔 놓을 수 있음도 확인하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래서 세상을 똑바로, 그리고 제대로 살기란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긴 하다. 


이번에 소개할 “닦으면 스스로 빛난다” 란 책은 앞서 말한 것과 거의 비슷하다. 여기서의 “나” 란 점점 작아지고 사랑은 날로 커지게 된다. 그래서 “영원한 현재, 지금 여기에서 충만한 사랑으로 사는 길” 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최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나 30대 초반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로 임명되었던 저자 람 다스의 인생 역정을 다룬 책이다. 


람 다스는 지나친 욕심을 부리고 LSD를 복용하다가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교수직도 잃게 되었다. 결국 그는 인도행을 선택하는데 “마하라지” 를 만나서 몸과 마음을 넘어선 거대한 사랑의 물결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세계관마저 바꾸게 된다. “람 다스” 란 이름도 마하라지로부터 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지금 람 다스는 우리 시대의 현자이자 영성의 시대를 연 선구자로 기억되고 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람 다스의 가르침이 담긴 이 책은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가슴을 열고, ‘하나임’으로 들어가기 위한 도구이다. 이 가르침은 지금 여기(now hear)에 현존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내면의 평화와 영적 재결합의 소중한 감각을 찾기 위한 안내서이자, ‘지금 여기’로 가는 ‘길 없는 길’에 대한 여행 가이드역할을 한다. 아직 고달픈 삶을 살아야 하는 필자 입장에서는 정말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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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 식탁 위에 놓인 인류 역사 이야기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한세희 옮김 / 탐나는책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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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탐나는책,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탐나는 책 인스타그램 서평단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한 포스팅입니다. 


이제 8월도 중순을 넘어 하순으로 접어들었다. 큰 태풍이 지나가더니 더위도 어느덧 한풀 꺾인 듯한 모양새인 듯하다. 본격적인 계절 변화의 초입이라고 할 만하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휴가철이 되면서 이동이 많아짐에 따라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재유행 기미(멀티데믹)의 조짐이 슬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최대한 높여서 건강한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오는 추석 이전 까지는 꼭 필요한 책에 한해서만 도서 서평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간의 컴퓨터고장 때문에 진행을 하지 못했던 수많은 도서에 대한 소개 및 서평 관련 포스팅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선 변함없이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직장에서 하고 있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계발 시간도 최대한 확보하려고 한다.


필자는 몸 어딘가에 핸디캡을 달고 산다. 그러다보니 발육이 뒤질까봐 많은 음식을 다양하게 섭취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래도 조금 더 노력해야 하는 의미로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서 야를 써보지만 쉽지 않다. 그 점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오십 다 되도록 음식에 대해서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솔직히 “음식의 역사” 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음식은 누구나가 다 좋아한다. 먹는 장면을 방송하는 이른바 “먹방” 은 이제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도 누구나 다 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음식” 과 관련해서 다양한 역사가 있음을 아는 사람들은 불과 얼마되지 않는다. 음식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시점에 음식과 관련된 역사가 책으로 나와 소개한다. 


“처음읽는 음식의 세계사” 란 책이 바로 그 책이 되겠다. 이 책은 “식탁 위에 놓인 인류의 역사 이야기” 를 다루고 있다. 문명 간의 거대한 교류를 밝히고자 음식의 세계로 떠나보는 지적인 모험이 이 책 내용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필자로서는 음식의 세계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대단하다는 느낌이 벌써부터 들기 시작했다. 


“처음읽는 음식의 세계사” 에서는 전 세계의 식자재로 요리된 음식은 식탁 위에서 매일 세계사를 재연하고 있다고 말한다. 필자도 인정하는 부분으로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끼고 교훈을 얻었던 부분이다. 사실 모든 음식과 재료 속에는 인류의 역사가 담겨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필자가 이 사실을 알기 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오늘날 식탁 위는 전 세계의 식자재가 활약하는 “대극장” 으로 변해 버린지 오래다. 식탁 위에 올라오는 식재료와 요리는 제각각 맡은 연기를 하며 매일 세계사를 재연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처음읽는 음식의 세계사” 를 통해서 각각의 식자재가 언제, 어떻게 모습을 드러냈는지를 알면 식탁이라는 무대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도 이 책을 읽으면서 음식의 세계사를 조금 더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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