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을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일들을 우리 자신을 위해서는 할 수 없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특별하고 드문 순간에 찾아오는 축복을 기대할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또한 매일매일 우리 주변에서 발견되는 축복도 고대해야 한다.
이것은‘내가 그것의 머리를 잘랐지만, 죽일 생각은 전혀 없었다!‘ 라고 말하는 것만큼이나 터무니없다. 그토록 많은 사람이 자신이 벌인 행동의 결과를 똑바로 바라보려 하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로 터무니 없는 일이다.
나는 네가 나에게 배우고 싶어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너를 가르치고 싶다.
공정하게 말하면, 우리는 역사의 판단이 매우 변덕스럽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봐 너는 내 말을 들을 수도 있고 안 들을 수도 있어. 그것은 내 알바 아니지. 하지만 네가 나와 내 경험을 보고, 내 메시지를 마음에 새긴다면, 많은 비통한 일을 피 할수 있어. 네가 마약으로 겪게 될 지옥에 대해서 나보다 더 전문가는 없어. 하지만 내 말을 들을지 안 들을지는 너한테 달려 있어.‘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결점을 보지 못하고, 싫어하는 사람의 장점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무언가를 이루는 데 너무 늦은 시기란 없다는 가르침이다. 중요한 것을 성취하는 일은 심지어 단 한 시간 만에도 가능하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되돌리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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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얼마나 슬펐던가. 내가 아주 꼬마였을 때 찍은 사진에서도 나는 그런 슬픔을 알아볼 수 있다. 오늘의 이 슬픔도 내가 항상 지니고 있던 것과 같은 것음일 느꼈기 때문에, 너무나도 나와 닮아 있기 때문에 나는 슬픔이 바로 내 이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나는 그에게 말한다. 이 슬픔이 내 연인이라고. 어머니가 사막과도 같은 그녀의 삶 속에서 울부짖을 때부터 그녀가 항상 나에게 예고해 준 그 불행속에 떨어지고 마는 내 연인이라고. 나는 그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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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위에뜬달 2018-12-06 14: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혹시 지금 구입하신 민음사 시리즈 책들
1일1독 하고 계신건가요? ㅎㅎ
부럽네요~^^

메오 2018-12-06 14:35   좋아요 0 | URL
얇은 책이라서 연말에 힘을내어 읽고있어요^ 이제 업무로 다시 복귀해야죠 ^
 

선택 할 수 없는 인간은 인간이 아닌거야.
낭비하지 않으면 부족하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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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패밀리데이 86권중 17권이 빠져서 추가 배송 요청했어요.
놀라운건 모르고 있었다가 1주일 지나고 알앗다는거 ㅋㅋ
책 보려다 없어서 알게되어 다행이네요.
앞으로 많이 구입할땐 꼭 확인해야겠어요 ㅜ
2018년 남은 한달 책 많이많이 읽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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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움직이시는 그분의 영광은 온 우주를 가로지르며 빛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더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덜하다.
폭력에 고통 받는 사람은 폭력 행위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도 비난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지식이란 이해했어도 간직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는 법이에요.
사람은 너무 가볍게 서원을 해서는 안 돼요. 말을 했으면 지켜야 합니다.
하느님은 그저 죄를 사해 주시기보다는 인간 스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당신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한 다발 곡식을 도리깨질하여 창고에 두고 나니 하느님의 달콤한 사랑은 한 다발을 더 도리깨질하라고 이르시네.
그러므로 분명 자연의 그릇은 하느님을 담기에는 너무나 작다. 하느님은 한계를 모르시며 하느님의 척도는 당신 자신이시다.
소망이란 무엇인지 말해보라. 또 소망이 너의 정신에 얼마나 잘 자라고 있는지 너의 소망은 어디서 오는지 말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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