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책임을 지려 할 사람은 권위 있는 누구는 아닐 것이다, 선생도 의사도 전문가 어느 누구도<이것이 본질이다>라고 말할 수 없었다. 어떤 경찰도, 경찰 전문의도, 사회복지사도 그럴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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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은 용기란 두려워해야 할것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것을 아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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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 2019-01-17 07: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인생문장 너무 좋음!ㅎㅎ저도 이번해 목표가 독서기록 잘하기인데!!

메오 2019-01-17 17:14   좋아요 0 | URL
엇 감사합니다^^ 독서기록 잘하기 화이팅요^^
 

그러나 사람들은 어떤 교사가 둘에 둘을 보태면 넷이 된다고 가르친다고 해서 그에게 찬사를 보내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아마도 그가 그 훌륭한 직업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에게 찬사를 던지는 것이리라.

그러나 성직자에게는 친구가 없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신에게 맡겼으니까요.

자연스러운것, 그것은 병균입니다, 그 외의 것들, 즉 건강, 청렴, 순결성 등은 결코 멈춰서는 안 될 의지의 소산입니다. 정직한 사람 즉 거의 누구에게도 병독을 감염시키지 않는 사람이란 될 수 있는대로 마음이 해이해지지 않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결코 해이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그만한 의지와 긴장이 필요하단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리유 페스트 환자가 된다는 것은 피곤한 일입니다. 그러나 페스트 화자가 되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것은 더욱더 피곤한 일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다 피곤해 보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에는 누구나가 어느 정도는 페스트 환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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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억누르기 보다는 오히려 자기 자신이 착한 사람이 되도록 힘쓰는 편이 훨씬 훌륭하고 쉬운 방법이,오, 그러면 이상이 내게 사형의 투표를 한 여러분에 대한 내 예언이며 이제 작별하기로 하겠소.<소크라테스의 변명>

만일 지혜라는 것이 그런 성질의 것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우리가 서로 닿기만 하면, 지혜로 가득 차 있는 편에서 비어 있는 쪽으로 흘러들어가는 잔속의 물처럼 말이네.

그것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네-왜냐하면 설명을 할 수 없는 것이 어떻게 지식이 될 수 있겠습니까.자네는 조금도 취한 것 같지 않은걸. 알키비아데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자네가 지금까지 해온 말 전체의 목적이 되고 있는 것을 그렇게도 교묘히 숨겨 가면서, 마치 말 나온김에 하는 것 같은 투로 그걸 이야기 끝에다가 붙였겠는가.

같은 사람이 희극도 비극도 지을 수 있는 것이고, 예술 적인 비극 작가는 동시에 희극 작가이기도 하다는 것을 그로 하여금 인정하게끔 강요하고 있었다는 거라네.<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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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기가 다른 사람들을 떠나 자신의 지혜를 배우거나 아니면 세상의 함정들 사이를 스스로 헤매고 다니며 다른 사람들의 지혜를 배워야 할 운명에 처해 있었다.

그렇다면 그렇게 하지 그러니, 크랜리가 말했다. 모친이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라고, 그게 네게 어려운 일이겠니? 믿지 않아도 괜찮아. 그건 하나의 형식일 뿐 그 밖의 아무것도 아냐. 하지만 그렇게 해서 모친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릴 수 있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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